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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24:00

샤카(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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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rowcolor=#000> Dr. 베가펑크
새틀라이트
[[샤카(원피스)|
파일:1102화 샤카.png
]]
[[릴리스(원피스)|
파일:1102화 릴리스.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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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디슨1095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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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원피스)|
파일:PUNK-04 피타고라스 본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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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원피스)|
파일:아틀라스1099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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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원피스)|
파일:요크1095화.png
]]
<rowcolor=#000,#fff> PUNK-01
""
샤카
PUNK-02
""
릴리스
PUNK-03
""
에디슨
PUNK-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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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PUNK-05
""
아틀라스
PUNK-06
""
요크
<colbgcolor=#3a474f><colcolor=#ca9c4c> 샤카
[ruby(正,ruby=シャカ)] | Shaka
파일:샤카02.jpg
프로필
이름 샤카
이명 PUNK-01
생일 3월 22일
나이 30세(신체적), 2년 전 출생
신장 220cm
출신지 신세계 에그 헤드
소속 새틀라이트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1102화 샤카.png
<rowcolor=#fff>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구치 슈헤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용식
오하라의 의지는 살아있다.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2. 특징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 머리가 다프트 펑크의 기마누엘 헬멧과 비슷하게 생겼다.

밀짚모자 일당을 직접 보지 않은 채 원격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롤로노아 조로의 강함을 가늠하는 한편 로빈능력을 분석하기까지 하는 등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다. 다른 새틀라이트인 릴리스에게 "과학자로서 프라이드를 가져라"라고 충고를 하고 베가펑크 본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부인을 초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으며, 상황에 따라 다른 새틀라이트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며 이끌기도 한다. 01이라는 넘버를 가진 만큼 베가펑크 본인의 성격과 가장 가깝게 만든 분신이거나 이들의 리더 격인 개체로도 추정된다.[1] 실제로 새틀라이트 중에서는 외형이 가장 이상적인 박사 형태에 가깝고 밀짚모자 일당을 응대하는 모습을 볼 때 적어도 본체의 대리인에 가까운 존재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3. 작중 행적

1062화에서 릴리스를 과학자로서의 프라이드가 없다고 까며, 밀짚모자 일당을 얕보지 말라고 충고한다. 밀짚모자 일당에게 흥미가 있다 하며 그들을 섬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1064화에서 몽키 D. 드래곤과 통화를 하며 정면의 모습이 나오는데 다프트 펑크의 헬멧 모양을 쏙 빼닮았다. 천재는 자신의 미래도 보이는 법이라며 곧 죽게 될[2] 자신의 처지를 드래곤에게 한탄하고 들어주기를 바랐다고 얘기한다.[3]

1065화에서 세라핌 모델 징베와 밀짚모자 일행의 싸움이 격해지자 이들을 제지하면서 직접 등장, 해적을 신용할 수는 없다며 밀짚모자 일당이 착용한 DOM 슈즈를 자력으로 고정시켜 일단 움직임을 차단시킨 뒤 자신 또한 베가펑크임을 밝힌다. 이때 에그헤드 섬이 미래로 보이느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는데, 지금까지 본 베가펑크의 작품들을 읊으며 엄청난 미래라고 감탄하는 프랑키에게 오히려 이 섬은 과거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이 에그 헤드 같은··· 뛰어난 문명을 가진 '왕국'이 '900년 전에 실재했다\'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나?
원피스 105권.

1066화에서는 오하라가 멸망한 이유에 '거대한 왕국을 폭로했다'는 '가설'을 세우는데 로빈이 이 가설을 긍정함으로서 가설은 사실이 되었고, 그 후 밀짚모자 일당에게 스텔라가 겪었던 오하라의 비극 당시 상황을 설명해준다. 베가펑크는 사건이 일어난 후 클로버 박사를 조문하기 위해 오하라로 갔는데, 이 과정에서 같은 목적으로 오하라에 왔던 드래곤과 접촉했던 일도 알려주며, 오하라의 비극이 계기가 되어 혁명군이 창설되었다고 알려준다.

오하라의 책들을 펑크 하자드에 가지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정부 귀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나기기에 그러지 못하고, 정부 몰래 엘바프로 가서 거인족들이 거둔 오하라의 책들을 전부 읽었다. 오하라가 해독한 세계의 수수께끼는 자신의 뇌에 이어받아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해왔다는 사실을 밝힌다.[4]

그리고 자신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밀짚모자 일당도 제거 대상이라고 말해주면서 한 배를 탄거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사실을 들은 밀짚모자 일당의 일부 멤버는 대체 뭘 멋대로 이야기 하는 거냐고 경악한다.

1067화에선 릴리스로부터 CP0가 에그헤드 인접 해안까지 다가왔다며, 밀짚모자 일당을 전부 그들에게 넘기면 편해지지 않겠냐는 말을 듣지만 쿠마의 세라핌만 근해에 내려놓고 당장 떠나라, 그러지 않으면 에그헤드는 침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포격을 날리겠다.라며 CP0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다른 베가펑크들에게 전투를 준비하라 지시한다.

그러나 로브 루치S-베어의 능력을 이용해 CP0가 전원 섬에 상륙하고, 그러자 샤카는 세라핌 3기를 출격시켜 센토마루에게 그 지휘를 맡긴다. 그리고 아틀라스가 루치에게 덤비자 넌 상대가 안된다며 도망치라고 외치지만 아틀라스는 루치의 육왕건에 맞고 결국 얼굴 반쪽이 파괴되어 버린다.

나중에 수리중인 아틀라스를 제외한 베가펑크 모두가 모여 탈출을 준비중일 때 샤카는 우리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스텔라를 탈출시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것 또한 사망 플래그였다.

1074화에서는 사라진 베가펑크 본체를 찾아 시설 내부를 지칠 때까지 수색하고 돌아와 녹초가 된 루피에게 연구소 내부의 모든 곳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다고 밝혀서 루피가 태클을 걸게 만들었다.

1075화에서 분명히 정지 명령을 받은 세라핌이 갑자기 돌변하여 소속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샤카는 중앙 통제실을 습격한 S-베어와 S-호크에게 멈추라고 명령하나 세라핌은 그걸 무시한 채 공격을 강행하고, 자신의 명령마저 통하지 않자 샤카는 크게 당황하여 "이들에게 명령을 내린 건 베가펑크란 얘기가 되고 누군가가 우릴 몰살하려 한다"고 추측한다.

1076화에서는 S-호크, 베어의 공격이 심화되자 CP0 루치와 카쿠의 임무에 대해 묻는다. 루치가 7인의 베가펑크 전원 몰살이라 순순히 대답하자, 큰 반응 없이 너희들을 배신한 스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루치는 당연히 용서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이 상황에서 나미의 비명을 들은 루피가 수갑 열쇠를 요구하자 너희들의 판단에 맡긴다며 스텔라 본체만큼은 지켜달라는 말과 함께 열쇠를 건네준다.

1077화에서 조로가 과 싸웠다는 말에 세라핌은 펑크 하자드에서 탈주한 '실험체' 알베르의 피로 '강화'한 것이라고 담담하게 설명한다.[5] 그러다 본체가 있는 곳을 알겠다며 혼자서 예전에 악마의 열매 연구실로 쓰였던 지하실에 갔다가 숨겨진 감옥을 발견해 본체를 찾아낸다.

파일:샤카헤드샷.jpg
즉시 베가펑크를 구하려고 하나, 그때 등 뒤에서 나타난 배신자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피를 촥 흩뿌리며 쓰러진다.

1078화에서 배신자가 샤카는 이제 죽었다며 비웃고, 1090화에서 샤카와 피타고라스가 사망했다고 언급되어 사망이 확정되었다.

1109화에서 베가펑크의 폭로 영상에 피타고라스와 함께 모습을 보였다.[6]

1123화에서 회상으로 간만에 등장. 에그 헤드 사건 2주전에 마더 플레임의 그래프 수치가 조작된 것을 발견하고 베가펑크피타고라스를 소집해 보고했다.[7] 조작 시간 당시 알리바이가 확실한 건 샤카 자신을 포함해 베가펑크와 피타고라스 3명 뿐이었고, 해당 사태에 대해 처음엔 악에서 태어난 릴리스를 범인으로 의심했으나,[8] 조사를 착수해보니 범인은 욕망에서 태어난 요크라는 걸 알게되어 기겁한다. 추가조사를 통해 마더 플레임의 유출, 공백의 100년 조사에 대해 고발되었단 사실, 게다가 루루시아 왕국의 소멸까지 세계정부의 추적망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만 뼈저리게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9] 때문에 베가펑크는 자신의 확정된 죽음을 이용한 폭로 계획을 수립했고 샤카와 피타고라스도 죽기를 각오한 마음으로 협력했다. 사건 발생 6일전, 철의 거인 내부에 송신용 전보벌레를 설치하기 위한 개수를 진행. 사건 발생 2일 전, 약 2주간의 기억을 삭제해 펑크 레코드에 동기화로 기억이 유출되는 걸 방지했다. 기억을 삭제한 후 베가펑크 본인이 기억이 없어진 자신에게 보내는 다잉 메세지를 통해 암살 계획을 알게되었고 이는 에그 헤드 사건의 시발점이 된 것이었다.

1124화에서 릴리스의 말에 의하면 다른 베가펑크들과 마찬가지로 죽은 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육체가 죽은 건 맞지만 거대한 뇌가 존재하는 한 의식은 살아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1125화에서 몰래 살아남은 에디슨이 펑크 레코드를 탈취 후 릴리스와 요크를 제외한 4명의 새틀라이트들의 예비 신체를 각각 짜깁기해 새로운 몸[10]을 만들자 에디슨의 의식 너머로 자신의 큰 키가 부러웠냐는 감상평을 남겼다.[11]

4. 기타



[1] 다른 새틀라이트들은 순순히 따르는 편이지만 성격이 다혈질인 릴리스는 "나한테 명령하지 마!"라고 종종 화내곤 한다.[2] 고대 왕국에 대한 밀짚모자 일당과의 대화 내용으로 보면 세계정부에게 제거 대상이 되었음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3] 샤카 개인으로 치면 이 대화는 사망 플래그였다. 이후 스텔라인 베가펑크 본체도 사망하면서 자신 뿐만 아닌 본체에게도 사망 플래그였던 것으로 추측된다.[4] 즉 드래곤과의 통화에서 밝힌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의미는 베가펑크가 오하라가 조사한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세계정부가 눈치챘고 이에 베가펑크를 제거하려 한다는 의미다.[5] 베가펑크가 기존에 면식있는 인물들에게 친절하게 대한 것과 대조적으로 킹을 아주 당연하게 실험체라고 부른다. 베가펑크는 시저 클라운의 어린아이 생체실험은 반대했지만 킹이 생체실험을 당했을 때 어린아이였고 베가펑크도 태연하게 어린 시절의 킹으로 회상하고, 베가펑크가 인체실험에 이용한 실험체는 전부 범죄자 신분이라고 하지만 베가펑크는 조로에게 킹에 대해 듣기 전까지 킹이 사황 해적단의 2인자인걸 알기는커녕 해적(범죄자)라는 것도 몰랐다. 의아한 점은 이걸 다름 아닌 베가펑크의 바른 모습인 샤카가 말했다는 것과 베가펑크가 실제로 킹을 실험했다는게 맞는지 아닌지 사실 상관없이 베가펑크가 킹을 사람으로 안 보는 태도를 보이기까지 한다는 점이다.[6] 후술될 내용을 포함한다면 어째서 샤카와 피타고라스만 베가펑크와 함께 했는지 알 수 있는데, 이는 셋 밖에 못 믿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7] 둘만 부른 것은 알리바이가 완벽하게 성립하는 것이 자신을 제외하고 이 둘 뿐이었기 때문에 둘 말고는 다른 베가펑크 인력을 더 구할 수가 없었다.[8] 전원 범인으로 확신했는지 "릴리… 아니 범인" 이라고 말하는 등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일단 계속 우회해 말했다.[9] 요크의 성급한 행동을 보며 베가펑크는 요크의 욕망으로 인한 서투름에 한탄하며 자신들이었다면 사용목적과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확인 했을 것이라며 요크의 실책을 지적했다.[10] 에디슨의 머리에 샤카의 몸, 아틀라스의 왼팔, 피타고라스의 오른팔이 합쳐져 있다.[11] 이에 에디슨은 뭔 소리를 하는 거냐며 짜증을 냈다.[12] 1066화에서 샤카는 오하라 섬의 호수에 잠긴 책들을 보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하는데 해당화 회상에서 젊은 시절 베가펑크가 오하라 섬의 호수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겹쳐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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