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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 록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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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 라이브메탈 | 모델 F | ||||||||||||||
| 속성 | 불 | EX 스킬 | 블래스트 봄 | ||||||||||||||
| "힘없는 자에게 진화는 없다!" | |||||||||||||||||
1. 개요
록맨 ZX 어드벤트의 등장인물이자 4인의 록맨의 일원.투톤 헤어의 여성. 라이브메탈 모델F의 적합자로, 록맨의 왕을 가리는 운명의 게임의 참가자로서 나머지 4인의 록맨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레귤러에 의해 멸망당한 망국의 군인 출신. 싸움이라고 하는 혼돈 속에 있어야만 사람은 군이라는 통솔을 취할 수 있다는 사상을 품고 있어, 항상 싸움을 부흥 및 계속하려 하고 있다.
2. 성격 및 가치관
전작의 누군가 이상으로 전쟁광 기질의 소유자.설정화를 보면 록온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먹을 박력있게 휘두르는 등 용병출신답게 철저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생활환경에 의한 영향 탓인지 '사람은 싸움 속에 있어야 진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사람의 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운명의 게임에 참가했다. 덕분에 어리석은 자들이 있기에 전쟁이 끝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던 헬리오스와 정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 간의 싸움을 부추기려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위험한 사상의 소유자.
3. 작중 행적
3.1. ZX 어드벤트
극한의 유빙에서 테티스와 함께 등장. 자신들의 정체와 운명의 게임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는 그레이&애쉬를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며 그대로 빙하를 부숴 바닷속에 빠뜨린다.
이후 유전에서 그레이&애쉬에게 도움을 청한 한 위법 헌터의 언급을 통해, 모델 V의 제물을 더 많이 모으기 위해서 그들의 비공정을 파괴하고 다른 위법 헌터들까지도 몰살할 계획을 품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위법 헌터들의 잔당이 숨어있는 비밀 통로로 들어가려는 순간 이를 막기 위해 나선 그레이&애쉬와 재회. 그리고 싸움을 통해서만 사람은 진화할 수 있다는 자신의 사상을 밝히고는 그레이&애쉬와 격돌, 끝내 패배한다. 그레이 루트에서 그의 힘을 인정하며 언젠가 너 자신의 정체를 아는 순간 크게 후회할 거다라는 떡밥을 남기고 퇴각한다.
최후에는 모델 V의 궁극체 우로보로스 내에서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그레이&애쉬를 막아서지만, 때마침 난입한 반&엘에게 저지당하고 다른 4인의 록맨과 함께 맞서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마스터 알버트 사후, 우로보로스가 붕괴되고 모델 H를 비롯한 다른 라이브메탈들이 잠시나마 저항하는 바람에 움직임을 봉인당한 채로 그대로 우로보로스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줄 알았으나...
매니아 모드 한정으로 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 마스터 토마스 앞에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등장함으로써 생존이 확인되었다. 정황상, 토마스와 모종의 거래를 맺어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속작에서 재등장한다면 활약이 더 커질 수도 있겠으나, 이미 ZX 시리즈는 완전 동결이라 맥거핀으로만 남게 된 상황.
3.2. 코믹스
신장판에서 추가된 9화에서 첫등장 중동계통의 국가 출신인지 웨딩드레스와 아랍식여성복이 섞인 듯한 복장을 입고 공동묘지를 뒤로 한채 갈길을 가는데 아무래도 이레귤러에게 몰살당한 자신의 조국 국민들일 가능성이 있다. 이후 10화에서 자신이 전쟁으로 망가진 세상을 복구하기 위해서라도 이 더럽혀진 세상을 파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3.3. ZX 기가믹스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고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프로메테&판도라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뒤에서 들려오는 인터페이스 음성에서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이름이 언급되었다.또한 이레귤러들과 교전중이다가 프로메테남매에게 습격을 받아 당황한 위법헌터들의 언급으로 아틀라스와 연락은 아직이냐??라는 말을 보아 용병출신이었던만큼 그들과도 구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 능력
모델 F의 적합자로서 화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작의 반&엘의 모델FX와 동일한 케이스로, 너클 버스터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위력의 버스터 난사와 너클 버스터로 직접 타격하거나 강한 불꽃을 일으키는 전법이 대다수다. 애쉬 루트 한정으론 시한폭탄도 사용한다.5. 전투 패턴
초반에 만나는 샤르나크와 더불어 4인의 록맨 중 난이도는 최하. 적당히 차지샷만 날려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화염 속성의 보스라는 걸 감안했는지 보스룸이 로즈파크 더 플라워로이드가 매달릴 수 있는 파이프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로즈파크가 공격용으로는 쓸모가 없어 효과적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너클 버스터
- 너클 버스터(상단)
- 너클 버스터(점프)
- 에디트 버스터
따돌릴 수 있을까!
그 모델 FX의 특수 능력이다. 패턴 발동 시 화면에 버스터의 궤적이 표시되어 해당 궤적을 따라 버스터가 이동한다. 궤적에 닿지 않으면 이후 발사되는 버스터에도 맞을 일이 없으니 재빨리 빠져나가자.
- 메가톤 크래쉬
도망가라!
차지 후, 화염탄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공격 판정이 전방에만 있기에 간단하게 점프로 벗어나면 된다.
- 대쉬 메가톤 크래쉬
도망가라!
팔을 앞으로 내지르면서 돌진한다. 이때는 무적 판정. 역시나 메가톤 크래쉬 때처럼 전방으로만 판정이 존재해 점프로 벗어나자.
- 그랜드 브레이크 W
먹어라!
그레이 루트 한정 패턴. 차지 후, 지면을 따라 흐르는 화염을 발사하는 패턴. 범위는 화면의 약 1/4 정도. 공격 범위가 오질나게 좁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상책이다. W는 웨이브(Wave)의 약자.
- 그랜드 브레이크 B
- EX Skill - 블래스트 봄
날아가라!
HP가 절반 이상 닳았을 시 사용하는 필살기. 너클 버스터를 든 채 전방으로 거대한 화염탄을 날리고 화염탄이 벽에 닿으면 반대편에서 여러 방향으로 분산된다. 부딪힌 벽의 가장 위쪽에 붙어있으면 무조건 피할 수 있지만 매니아 모드에선 이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퍼지는 형태가 틀리다). 분열하는 화염탄의 사이사이마다 빈틈이 있어서 그 사이로 넘어가는 것 (아틀라스 머리위 발판) 과 모델A의 호밍샷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발동 속도가 좀 빨라서 초보자라면 당황할 법한 패턴.
6. 모델F
클리어하면 전작의 모델 FX와 거의 동일한 성능의 아틀라스로 변신할 수 있다. 오른손, 왼손 모두 너클 버스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연사력이 매우 출중한 편. 어지간한 보스에게는 맞으면서 응시할 시 먼저 이길 정도. 또한 버스터의 궤도를 조절하는 기능인 버스터 에디터도 건재해 타점이 높은 곳에 위치한 중간보스들을 상대할 때 가장 좋다. 차지 공격으로 지형을 파괴할 수 있어서 스테이지 진행에도 유리한 편.하지만, A 트랜스로 말미암아,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지형을 파괴할 수 있는 폴스로이드가 대거 늘어남에 따라 모델 F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미 초반에 획득 가능한 디어번 역시 지형 파괴가 가능하며 바이프로스트로만 파괴할 수 있는 장애물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분야 만큼은 전작에 비해 약간 묻힌다.
차지 공격으로는 그레이의 경우 그랜드 브레이크 W를 인수받고, 애쉬의 경우 그랜드 브레이크 B를 인수받는다. 단, 애쉬가 쓰는 폭탄의 폭파 반경이 아틀라스의 것보다 상당히 크다. 드물게도, 카피한 기술이 원조 기술보다 더 강력한 경우.
7. 인기 및 2차 창작
4인의 록맨 중, 유일한 여성인데다가, 전투광적인 성격 등으로 인기가 좀 있지만 모에성이 딸리는 지라 여캐들 중에선 그리 인기가 좋진 않다. 메인 커플링은 테티스와 성우때문에 판도라와 엮이는 경우도 있는 편.[1]8. 기타
- 파브니르의 오마쥬 캐릭터. 전투광 성향과 이미지 컬러, 변신형의 외형이 매우 비슷하다.
- 록온시 헤드 기어 디자인에 묻혀 잘 보이지 않을 뿐 컨셉아트를 보면 뒷머리카락 일부가 보이는 것을 볼수 있다.
- 외형상 14세인 그레이, 15세인 애시를 테티스 같은 꼬마라고 하자 테티스가 너도 그렇다고 답하는 걸 보면 나이가 10대 초반 즉 소년병으로 추정된다.
9. 대사집
운 좋게 록맨이 된 녀석에게 볼일은 없단 거다. 넌 여기서 얼어버리는 게 어울린다!
세계의 역사는 싸움의 역사... 사람들은 싸움 속에 있기에 여기까지 진화할 수 있었던 거다. 지금, 세계는 이제부터 정해질 록맨의 왕에 의해 새로운 진화를 하려고 하고 있다. 록맨도 역시, 싸우기 위한 힘이다. 힘없는 자에게 진화는 없다. - 공통 루트
자신의 힘의 의미도 모르는 너희들이, 뭘 안다는 거냐! 그래도 틀렸다고 한다면, 내게 이겨보아라!
사람은 싸움 속에 있어야만, 통솔되어, 성장한다! 끝없는 싸움을 위해, 난 록맨의 왕이 되어보이겠어!
이 이상 앞으로 가게하지 않아!
[1] 실제로 나바타메 히토미와 이토 시즈카는 친분이 꽤 강한 성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