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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17:58:29

아탈란타 BC/가스페리니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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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탈란타 BC 역대 감독(1대~60대)
: 세리에 A / : 세리에 B / : UEFA 유로파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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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탈란타 BC의 제 70대 감독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선임 과정

2016년 6월 14일, 아탈란타 BC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 코칭스태프

4. 활동

4.1. 2016-17 시즌

아탈란타에서의 첫 시즌, 가스페리니는 팀의 에이스 파푸 고메스, 기량이 만개한 수비수들인 하파엘 톨로이안드레아 마시엘로, 그리고 20대 초반의 마티아 칼다라안드레아 콘티, 프랑크 케시에,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등의 유망주를 앞세워 세리에 A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시즌 아탈란타는 리그 4위를 기록하고 UEFA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직행했으며, 감독 커리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가스페리니는 각종 매체에서 세리에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4.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지난 시즌 같은 파괴력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유로파 리그에서는 올랭피크 리옹에버튼 FC를 격파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등 경쟁력을 보였다. 리그 순위는 5위 AC 밀란에 4점 뒤진 6위로 마감하며 다시 한 번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되었다.

4.3. 2018-19 시즌

2018-19 시즌, 일찍이 선두권을 형성한 유벤투스 FCSSC 나폴리에 이어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AS 로마의 추락과 밀란의 약진 등이 겹치며 시즌 막판까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밀란, 로마, SS 라치오, 토리노 FC 등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고, 리그 최종전에서 US 사수올로 칼초를 격파하며 3위를 확정,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게 되었다. 한편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4연속 우승의 유벤투스를 잡아내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으나 라치오에게 석패했다.

4.4. 2019-20 시즌

2019-20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 돌풍의 팀으로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하게 되는 팀들이 흔하게 겪는 한계를 드러내듯 리그 순위도 하락세에,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도 첫 3경기를 모두 패하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회복하여 24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로마와 6점 차이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며, 챔스에선 챔스 역사상 최초로 첫 3차전을 전패하고도 2승 1무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리그에서 63골로 압도적인 득점 1위와 득실차 2위를 마크하고 있는 것도 호재. 두반 사파타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요시프 일리치치가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하고 루이스 무리엘이 또 다른 에이스로 떠올랐다.

챔피언스 리그 발렌시아 CF와의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면서 아탈란타의 본선 첫 출전에 8강 진출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미 아탈란타의 레전드 감독이라고 칭송해도 좋을 듯하다. 이러한 좋은 여세를 몰아서 세리에 A 26R 레체 원정에서 2:7 대승을 거두었다. 발렌시아 원정에서도 일리치치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3:4로 승리하며 챔스 8강에 진출했다. 이 시즌 리그에서 어지간한 강팀들조차 범접하기 힘든, 팀 득점 98점에 육박하는 미친 화력 축구를 보여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챔스 8강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경기에서에서 공격 축구답게 마리오 파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한 후반 막판 레모 프로일러가 부상으로 빠지며 한 명이 부족해졌고 추가시간에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아쉽게 탈락했다.[1] 그러나 PSG 선수들의 클래스가 워낙 대단했고, 아탈란타가 이에 잘 대비해서 자신들의 경기를 치르다가 아쉽게 패배했기 때문에 아탈란타 선수들은 물론 가스페리니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젊은이들에게 고맙다는 말 말고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인터뷰하면서 비록 패장이지만 엄청난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PSG가 4강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라이프치히를 가볍게 잠재우고 결승에서 아탈란타 이상의 화력을 자랑하던 뮌헨과 치열하게 치고받으며 챔스 준우승을 하며 아탈란타의 축구도 더욱 고평가를 받았다.

4.5. 2020-21 시즌

확정되어서 2위를 차지하려는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 만일 마지막인 38라운드에서 AC밀란에게 이기거나 비길 경우 2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며, 진다고 해도 최소 리그 4위가 보장되어 있는 상황이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는 전반 17분 레모 프로일러가 퇴장당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페를랑 멘디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했다. 2차전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3:1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가 안드레아 피를로의 불안한 지휘 속에 흔들리는 유벤투스와 일전을 펼쳤으나 1:2로 준우승을 거두어 아쉽게 무관에 그쳤다.

4.6. 2021-22 시즌

2021년 11월 30일, 아탈란타와 2024년까지 재계약 했다. 1년 연장 옵션 포함. 21/22 시즌은 컨퍼런스 리그에도 못간 8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4.7. 2022-23 시즌

22/23 시즌에는 유럽대항전 티켓을 얻기 위해 현실과 타협, 이전처럼 닥공의 면모보다는 실리적인 선수비 후역습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고, 빡빡한 챔스 경쟁에서 아쉽게 밀려나며 유로파 리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이 끝난 뒤 세리에A 챔피언이던 SSC 나폴리로 이적한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당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사임한다면, 여러 감독들 후보 중 하나였으나 나폴리에서 스팔레티 감독 후임으로 뤼디 가르시아를 선임하였고 동시에 가스페리니 감독 본인도 팀과 재계약을 하면서 잔류했다.

4.8. 2023-24 시즌

2023-24 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준결승에 올라왔고, 유로파 리그는 8강 1차전에서 리버풀 FC를 무려 안필드 원정에서 0:3으로 이기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리그에서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아탈란타의 유로파 리그 선전 등으로 세리에 A가 UEFA 리그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거나 5위 안에 들 경우 챔피언스 리그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후 홈에서는 0:1로 패했지만 합산 스코어 3:1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2차전 홈에서는 3:0으로 완파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 진출이라는 경사를 함께했다. 결승의 상대는 올 시즌 내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 그리고 결승전에서 아데몰라 루크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레버쿠젠을 3:0으로 완파하며 감독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탈란타에게 116년 만에 첫 유럽 대항전 우승컵을 선사했다.

4.9. 2024-25 시즌

2024-25 시즌 14라운드 기준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며 득점 1위고 현재 1위에 있는 SSC 나폴리와 승점 1점차로 바싹 따라붙고 있다.

이전 경기에 나폴리 원정에서 0대3 클린시트를 보여주며 완승을 거둔 기록도 있기에 이번에야말로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5. 평가


[1] 후반전 정규시간이 끝날고 추가시간에 들어섰을 때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퀴뇨스의 동점골이 터지며 순식간에 흐름을 빼앗겼고, 당황한 수비진이 추포모팅에게 역전골까지 얻어맞으며 추가시간에 2골을 내주는 바람에 탈락했다. 코로나19 이후 리그들이 재개되면서 2020-21 시즌에 맞추기 위해 2019-20 시즌의 남아있는 챔피언스 리그 대회는 전부 단판 승부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