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3e3263, #724788)"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등장인물 · 무쌍 풍화설월 등장인물 {{{#!folding · 주인공과 의문의 소녀 · | <table align=center><tablewidth=80%> | |||||||||
[ruby(벨레트 / 벨레스, ruby=마이 유니트 디폴트 네임)] | 소티스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흑수리반 · | ||||||||||||
에델가르트 | 휴베르트 | 도로테아 | 페르디난트 | |||||||||
베르나데타 | 카스파르 | 페트라 | 린하르트 |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세이로스 성교회 / 사관학교 · | ||||||||||||
레아 | 마누엘라 | 한네만 | 세테스 | |||||||||
흐렌 | 예리차 | 토마슈 | 시릴 |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무쌍 주인공과 의문의 존재 · | ||||||||||
[ruby(세즈, ruby=마이 유니트 디폴트 네임)] | 아르발 |
||
Acheron Lethe Phlegethon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타니 료/더그 어홀츠.동맹령의 친 제국파 영주. 앳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수염과 더욱 어울리지 않는 말투가 특색있는 인물. 박쥐[1]라는 별명대로 어느 루트에서나 형세에 따라 적대 세력에 빌붙는 전형적인 소인배 캐릭터. 클래스는 워록이지만, 제국 루트에서 적으로 등장할때는 소셜 나이트이다.
2.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2.1. 1부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경로는 1부의 로렌츠 외전. 이때 자신의 땅에 남의 군사가 있다는 핑계로 쳐들어왔다가 주인공 일행한테 털린다. 이후엔 다시는 시비걸지 않겠다고 글로스터 백작에게 서약서까지 쓴 모양. 이 외전에서 글로스터 백작에게 얻는 아이템이 바로 이 게임 최고의 사기템으로 손꼽히는 튀르소스의 지팡이다.[2]2.2. 2부
홍화의 장을 제외한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아케론 등장 시 | |
라디슬라바 | 아케론! 지금이야말로 제국에 충성을 보여줄 때! 뒤에서부터 적을 협공하세요! |
아케론 | 큰 공을 세워서 황제 폐하께 내 이름을 알려야 해……! |
세테스[교단루트] | 저건 동맹령의 소영주 아케론이다. 제국 편을 든다면 쓰러뜨릴 수밖에 없지. |
로드릭[왕국루트] | 동맹령의 소영주 아케론……이군요. 제국에 가담한 이상 물리칠 수밖에요. |
클로드[동맹루트] | 저 녀석은 동맹령의 "박쥐" 아케론. 미르딘 북쪽을 영지로 삼은 소귀족이야. 제국에 가담한 거라면 사양할 필요 없지. 동맹에도 골칫거리밖에 안 되거든. |
VS 클로드 | |
아케론 | 널 죽이면 망해 가는 동맹도 끝이야! 앞으로는 제국의 시대다~! |
클로드 | 죽이면, 말이지. 그리고…… 어라, 북쪽의 저건 뭘까? 아무래도 어디 사는 박쥐 귀족의 저택이 타고 있는 듯한데…… |
아케론 | 연기…… 저 근방은 분명…… 내, 내, 내 저택이이이이이이! |
클로드 | 망해 가는 동맹군이 병사를 움직였거든. 마지막에는 붙을 곳을 잘못 정했군, "박쥐"! |
이후 2부에서는 루트별로 적대 세력에 붙었다가 미르딘 대교의 전투에서 제국군 지휘관인 라디슬라바와 함께 죽는다. 제국 루트 이외에서는 아군이 어느 정도 전진하면 뒤에서 갑툭튀하는데, 증원 즉시행동인 루나틱에서도 갑툭튀한 턴에 그냥 대기한다. 결국 플레이어의 대응에 아무것도 못하고 털린다.
홍화의 장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아케론 등장 시 | |
레오니 피넬리 | 주디트 씨, 무사하신 거죠!? 클로드 부탁으로 원군을 데려왔어요! |
아케론 | 왜 나까지 그런 돌팔이 맹주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건데…… |
레오니 |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 너도 동맹 귀족 나부랭이잖아! |
VS 통상 | |
아케론 | 이 다리 너머는 내 영지라고~? 너네들 멋대로 건너면 민폐잖아. |
VS 로렌츠 | |
로렌츠 | ……뭐야, 아케론이군. 상대가 너라면 아무 거리낌 없이 싸울 수 있겠어. |
아케론 | 흥, 글로스터가는 이미 끝났다! 영지는 내가 받아갈 테니까 말이야! |
로렌츠 | 흥…… 점점 더 살려둘 수 없겠는걸. 당장 죽어라, "박쥐". |
심지어 제국 루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더 가까이 있는 레오니, 이그나츠 등 다른 네임드를 먼저 치면 "이런 데서 죽을 의리는 없거든. 역시 나는 이만 돌아가 볼게~!" 라며 도망간다. 동맹의 결속력이 얼마나 허약한 것인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아케론을 먼저 처치하면 "끄으으으윽…… 젠장…… 빨리 제국으로 갈아탔으면……" 라는 유언을 남긴다.
3.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무쌍에도 등장한다. 청린 루트에선 언급조차 없고, 적염 루트, 황료 루트에서 본편처럼 미르딘 대교의 전투에서 죽는다. 제국 루트에서는 글로스터 가를 대부분 설득한다는 노선[6]으로 임했음에도 아케론에 대해서는 살려줘 봤자 동맹 제후들로부터 여론 안 좋을 것 같으니 그냥 죽이자고 정했다는 것. 게다가 휴베르트에게 머저리라고 까였다.황료 루트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리시테아나 다른 인물들이 박쥐같은 남자라며 주의하는데, 미르딘 대교에서 동맹을 배신하고 제국에 빌붙으려다가 끔살당한다.
4. 기타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들에서 따온 것이다. 퍼스트 네임인 아케론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아케론 강에서 따왔고, 미들 네임인 레테는 망자들이 지상에서 가지던 기억들을 모조리 지우는 망각의 강인 레테 강에서 따왔으며, 성인 플레게톤은 망자들의 영혼을 불로 정화하는 불의 강 플레게톤에서 따온 것이다.로렌츠 외전에서 클로드와 교전시켰을 때 클로드가 아케론을 도발하는 말을 하는데, 이때 "그러는 넌 누구냐?" 라는 반응을 보인다. 동맹의 귀족이면서 맹주의 손자이자 차기 맹주인 클로드를 모른다는 게 황당할 따름. 클로드도 이걸 듣고 어이 없어 한다. 그래도 2부 미르딘대교에서 클로드와 교전시켰을 때 "널 죽이면 동맹도 끝이다!" 라는 말을 하는 걸로 2부 시점에선 클로드를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일본판 원문은 풍향계(風見鶏/かざみどり)로, 수탉 모양의 풍향계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시류에 따라 태도를 손바닥 뒤엎듯이 바꾸는 사람을 비유하는 단어로도 쓰인다.[2] 모든 마법의 사거리를 +2 시켜주고, 문장 일치 시 기술 비례 확률로 피격 피해 반감 옵션도 있다.[교단루트] [왕국루트] [동맹루트] [6] 글로스터 백작은 전투에서 승리하면 알아서 항복하고, 로렌츠와 이그나츠, 그리고 글로스터 가의 용병으로 참전하는 발타자르는 설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