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물질
1.1. 개요
Akasha. 산스크리트어로 आकाश.힌두교에서는 우주의 모든 물질의 정수이며 또한 최초의 원소이자 제5원소라고 한다.(나머지 4원소는 공기, 물, 불, 흙.) 산스크리트어에서 허공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며, 많은 힌두 계통의 언어에서 하늘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빛과 영혼을 상징하는 타트바(오대 : 공대, 풍대, 화대, 수대, 지대)이기도 하다. 보통 육대라고 하여 이를 인지하는 식대(관찰자의 의식)를 추가하기도 한다. 빛과 영혼, 공간, 허공 등을 상징하는 타트바로서 나머지 타트바 바유(공기), 테자스(불), 아파스(물), 프리스비(흙) 등이 존재하는 공간이자, 그런 개념들을 다스리는 상위 개념이기도 하다.
이러한 타트바에 통달하게 되면 비와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르고 날씨를 마음대로 바꾸는 등의 이적(공중부양, 물 위를 걷거나, 젖은 나무가 자연발화하는 등의)을 부릴수도 있다는데, 확인된 사실이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