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colcolor=#373a3c><colbgcolor=#ff671f> 문화유산 | 1983년 아잔타 석굴 अजंता गुफाएँ | 1983년 엘로라 석굴 एलोरा गुफाएं | 1983년 아그라 요새 आगरा का किला |
1983년 타지마할 ताज महल | 1984년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 कोणार्क सूर्य मंदिर | 1984년 마히발리푸람 기념물군 महाबलिपुरम के स्मारक समुह | ||
1986년 고아의 성당과 수도원 गोवा के गिरजाघर एवं कॉन्वेंट | 1986년 카주라호 기념물군 खजुराहो स्मारक समूह | 1986년 함피 기념물군 हम्पी | ||
1986년 파테푸르 시크리 फतेहपुर सीकरी | 1987년 파타다칼 기념물군 पत्तदकल | 1987년 엘레판타 동굴 एलिफेंटा की गुफाएँ | ||
1987년 대 촐라 사원 महान चोल मंदिर | 1989년 산치의 불교 기념물군 साँची के बौद्ध स्तूप | 1993년 델리의 후마윤 묘지 हुमायूँ का मकबरा | ||
1993년 델리의 쿠트브 미나르 유적지 कुतुब मीनार एवं अन्य स्मारक | 1999년 인도 산악 철도 भारतीय पर्वतीय रेल, दार्जिलिंग | 2002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 단지 बोधगया का महाबोधि विहार | ||
2003년 빔베트카의 바위 은신처 भीमबेटका शैलाश्रय | 2003년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 (옛 빅토리아 역) छत्रपति शिवाजी टर्मिनस | 2003년 참피네르 - 파바가드 고고 공원 चंपानेर-पावागढ़ पुरातत्व उद्यान | ||
2007년 붉은 요새 복합단지 दिल्ली का लाल किला | 2010년 자이푸르의 잔타르 만타르 जंतर मंतर, जयपुर | 2013년 라자스탄 구릉 요새 राजस्थान के पहाड़ी दुर्ग | ||
2014년 구자라트주 파탄의 라니키바브 (왕비의 계단 우물) रानी की वाव | 2016년 비하르 날란다의 날란다 대승원 (날란다 대학교) नालन्दा महाविहार (नालंदा विश्वविद्यालय) | 2016년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 : 모더니즘 운동에 관한 탁월한 기여 ली कोर्बुज़िए के वास्तुशिल्प | ||
2017년 아마다바드 역사 도시 अहमदाबाद का ऐतिहासिक शहर | 2018년 뭄바이의 빅토리아와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군 मुंबई का विक्टोरियन और आर्ट डेको एनसेंबल | 2019년 라자스탄의 자이푸르 राजस्थान जयपुर | ||
2021년 라마파 사원 रामप्पा मंदिर | 2021년 돌라비라 : 하라판 도시 धोलावीरा | |||
자연유산 | 1985년 카지랑가 국립공원 काज़ीरंगा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1985년 마나스 야생동물 보호 구역 मानस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1985년 케올라디오 국립공원 केवलादेव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
1987년 순다르반스 국립공원 सुंदरवन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1988년 난다 데비 국립공원과 꽃의 계곡 국립공원 नन्दा देवी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एवं फूलों की घाटी | 2012년 인도의 서 고츠 산맥 पश्चिमी घाट | ||
2014년 그레이트 히말라야 국립공원 보존 지역 ग्रेट हिमालयन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
복합유산 | 2016년 칸첸중가 국립공원 कंचनजंगा राष्ट्रीय उद्यान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아잔타 석굴 |
영어 | Ajanta Caves | |
프랑스어 | Grottes d'Ajanta | |
국가·위치 |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83년 | |
등재기준 | (i)[1], (ii)[2], (iii)[3], (vi)[4] | |
지정번호 | 242 |
인도 회화의 금자탑으로 알려진 프레스코화 |
영어 Ajanta caves
힌디어 अजंता गुफा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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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에 있는 불교 석굴 사원.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1세기, 다시 5세기부터 7세기의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되었는데, 주로 후반부인 바카타카 왕조 시대에 집중적으로 지어졌다. 바카타카 시대와 동시대인 북인도 굽타 왕조를 중심으로 발전한 굽타 양식의 대표작으로 불리며 인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사원은 총 29개의 석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엘로라는 34개) 반원형의 현무암 절벽을 뚫어서 조성되었다.[5] 7세기 이후 불교가 쇠퇴하면서[6] 아잔타 석굴은 세간의 관심 속에서 멀어져 그곳에 이르는 길마저 밀림 속에 파묻혀 버렸다. 그러고 1천 년이 넘게 잊혔다가 1819년에 호랑이 사냥 중이던 영국 동인도 회사의 병사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현대에는 인도 불교 미술의 정수를 담은 유적으로 높게 평가받는다.
2. 구성
아잔타 석굴 사원은 5개의 차이트야 (9, 10, 19, 26, 29번 석굴)와 24개의 비하라로 구성되어 있다. 차이트야는 (chaitya)는 굴 내부에 두 줄로 커다란 돌기둥과 회랑이 있고 그 안쪽에 스투파 (탑) 혹은 불상을 모신 작은 사원이다.[7] 비하라 (vihara)는 승려들의 참선공간으로 돌로 만들어진 가구가 비치되어 있고 설법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석굴 안에 불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불상 조성을 중시하는 대승 불교가 후대이므로 불상이 있는 굴이 후대 (5 ~ 7세기)에 조성된 것을 가능성이 높다. 부파 불교의 입김이 강한 남방 불교의 흔적이 남은 전기 석굴과 대승 불교의 영향을 받은 북방 불교의 흔적이 서로 대비되면서도 공존하는 모습은 아잔타 석굴의 가치를 드높힌다. 여담으로 인도 전역에 불교 석굴은 약 1,200여개가 있는데 그중 900여개가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다. 따라서 불교 미술을 전공하는 이들에게 마하라슈트라는 성지나 다름없다.
3. 프레스코 (회화)
# # # # 누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후방주의
아잔타 석굴을 방문하였을 때에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바로 굽타 시대의 프레스코 화이다. 석고 위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는 주로 5세기 경에 조성되었는데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특히 부처를 묘사한 벽화는 광채가 나는 듯한 효과를 내기 위해 노란색과 녹색을 섞거나 번갈아 사용하였는데, 2,000년이 넘는 세월에도 그 영롱한 색감이 살아있어 찬사를 자아내게 한다. 오른쪽 연꽃을 든 보살[8]은 섬세하면서도 육감적인 표현이 돋보여 굽타 양식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굽타 왕조 시대에 인도는 평화가 지속되고 경제가 발전하여 예술이 발달하였는데 그 진수가 아잔타에 구현된 것이다.
한편, 발견 당시에는 아름다운 벽화들이 수북히 쌓인 먼지의 보호를 받아 선명한 색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 당국이 보존 처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먼지를 제거하였더니 색채도 함께 희미해져 버렸다고 한다..
4. 갤러리
26번 굴
6번 굴
9번 굴
1번 굴
쿠샨 왕조 시대에 간다라 (현 파키스탄 북부) 지방에서 생성된 간다라 양식은 굽타 왕조를 거치며 인도화 되었다. 그를 굽타 양식이라 부르는데, 아잔타가 그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5. 대중문화 속의 아잔타 석굴
- 바람의 나라의 830레벨제 던전으로 아잔타석굴이 존재한다. 보스는 가루다.
6. 관련문서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2]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3]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4]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5] 가장 깊게 파인 곳은 30m 정도이다.[6] 힌두교에 흡수+이슬람 세력의 침입 등.[7] 중국의 석굴들과 우리나라 석굴암의 원형이라고 평가된다.[8] 당대 인도의 귀족 여성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