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기타 등장 인물을 정리한 문서.2. 아이언맨
- 호 인센 †
- 라자 (배우: 파란 타히르/성우(한국): 강구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토니 스타크를 납치한 텐 링즈의 간부. 토니와 호 인센을 동굴에 가두고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어내라 독촉하나 사실 오베디아 스탠의 사주를 받아 토니를 납치했던 것이었다. 토니가 탈출하고 난 뒤 모래 속에 파묻힌 마크 1 아머를 발견해내고 이를 조립하며 오베디아에게서 몰래 무기를 지원받아 민간인들을 약탈하고 다녔다. 굴미라에서 토니가 활약한 후 그를 방문한 오베디아에게 마크 1의 설계도를 선물로 주며 추가거래를 제안하나 오베디아가 소지하고 있던 고주파 마취기계에 마취된다. 이후 사망한 듯.[1] 다만 단편 All Hail the King에서 텐 링즈 관련 파일에 그의 사진이 나온다.
- 아부 바카르 (배우: 사예드 바드레야)
라자의 부하. 주로 토니와 인센이 있는 작업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 토니와 만났을 때 토니가 미사일 만드는 것을 거부하자 그에게 물고문을 선사했으며 몰고문 도중 아크 리액터를 만들 생각을 떠올린 토니가 미사일 제조에 협조하겠다 하자 악수하며 굉장히 좋아했다. 토니가 탈출한 후에는 굴미라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약탈을 하다가 마크 3를 입고 등장한 토니에게 개털리고 민간인들에게 던져진다.[2] 아마 신나게 밟혔을지도? 삭제영상에서는 토니와 인센이 보드게임을 하는데 훈수를 두다가 라자에게 들켜서 총살…
- 앨런 (배우: 팀 귀니)
미 공군 소속 소령으로 제임스 로드의 부관이다. 토니가 굴미라에서 텐 링즈 일당을 두들겨준 후 공군 레이더에 포착되자 F-22 2대를 파견했으며 그 중 하나가 토니에 의해 추락하게 되자 로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니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뭐 추락하던 파일럿을 토니가 구해주어서 어찌저찌 넘어간 듯. 2편에선 마크 2를 입고 기지로 돌아온 로드를 맨 먼저 맞아주며 로드와 함께 마크 2의 아크 리액터를 분리하면서 '이것이 에너지원이로군요'라며 놀라워한다.로드는 '과학 실습 시간 아니야 소령'이라고 쏘아붙였지만
3. 아이언맨 2
- 벤 스턴 (배우: 故 게리 샌들링[3]/성우(한국): 이호인)
미 연방의회 소속 상원의원으로 토니의 슈트를 정부에 귀속시키기 위해 토니를 청문회에 소환한다. 하지만 토니의 말빨과 그가 조사해온 정보에 의해 역관광을 타게 된다. 이후 저스틴 해머와 골프를 치는 모습이 보이며 토니와 로드가 스타크 엑스포에서의 난리를 수습한 후 닉 퓨리에 의해 둘에게 표창을 해주는 신세가 된다. 이때 토니한테 훈장을 달아주면서 핀으로 찌르는 소심한 복수를 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도 등장했는데 살이 뒤룩뒤룩 찐 상태로 나타나서 재스퍼 시트웰과 접선하고는 부패하게 사는 자기 인생사를 떠들더니 헤어지기 전 그의 귓가에다 하이드라 만세라고 속삭임으로서[4] 하이드라와 한패임이 드러난다. 사건이 끝난 나중에는 하이드라 소속임이 까발려졌는지 FBI 요원들에 의해 구속됐다. 위에 나와있듯이 배우가 사망했으므로 작중에서도 사망처리될듯.
- 안톤 반코 (배우: 예브게니 라자레프/코스타 로닌)
이반 반코의 아버지로 1963년 미국으로 망명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하워드 스타크와 공동으로 아크 리액터를 개발했다. 하지만 발명품에 대한 관점이 달라 대립하다 1967년 소련으로 송환되어 15년 동안 시베리아에서 썩게 된다. 이후 형기가 풀려 모스크바로 돌아오나 토니 스타크의 기자회견 장면을 보고는 아들에게 남겨줄 것이 지식밖에 없다며 한탄하다가 세상을 뜬다. 에이전트 카터에도 등장했는데 당연히 젊을 때로 1화에서 잠시 등장했다.
4. 아이언맨 3
- 우 박사 (배우: 왕쉐치)
중국인 심장 전문의로 1999년 스위스 베른의 세미나에서 호 인센의 소개로 토니와 만난다. 토니가 마야 한센에게 드립치는 걸 보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서있다 헤어진다. 이후 토니가 킬리언 일당을 소탕한 후 아크 리액터와 포탄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때 담당의로 집도한다. 중국 개봉판에서는 그나마 좀 더 나온다.
- 우 박사 조수 (배우: 판빙빙)
중국 개봉판에서만 등장하며 그나마도 비중이 거의 없다.
- 로드리게스 (배우: 미겔 페러)
미합중국 부통령. 앨리스 대통령을 납치하고 부통령도 노린다는 이야기를 트레버에게 들은 토니 스타크와 제임스 로드가 그에게 연락하자 자신은 최고의 경호원과 함께 있으니 문제 없고 대통령 납치 음모도 곧 전투기가 출격할 거니 안심하라 하지만 실은 킬리언과 손을 잡고 있었기에 묵살해버린다. 다만 단순히 대통령직 승계만을 노린 것뿐만 아니라 다리를 잃고 휠체어를 탄 딸이 나온 걸 보면 킬리언이 딸이 두 다리로 걷게 해줄 수 있다고 회유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 종료 후 체포당한다.
- 잭 태거트 †[5]
- 우 박사
- 마야 한센 †
5. 왕을 경배하라
- 허먼 (배우: 레스터 스파이트)
시게이트 감옥에 수감된 트레버의 충실한 집사. 그가 해달라는것은 전부 하는 듯. 트레버의 실체(킬리언이 내세운 대역)를 모르기도 한다.[6] 아마 트레버가 멋지다는 생각에 보좌하기로 한 듯(…). 트레버가 백인 죄수에 의해 시비가 걸릴 때도 도와주기도 한다. 죄수들 중에서 몸집도 큰 편이고 힘도 세기 때문에 건드리지 못 한다. 이후 잭슨 노리스가 트레버를 취재하는 동안 자리를 지키지만 잭슨의 기습으로 목에 칼이 찔려 사망.
- 화이트 파워 데이브 (배우: 맷 제럴드)
죄수복이 트레버에 의해 더러워지자 한 판 뜨려 했으나 허먼과 플레처 등 트레버의 편들이 많으니 물러가고 트레버에게 '넌 만다린이 아니야. 진짜 범죄자도 아니지.'란 말을 하고 물러간다. 여담으로 이 역의 배우는 드라마 데어데블에서 멜빈 포터 역을 맡기도 했다.
- 플레처 헤그스 (배우: 앨런 말도나도)
트레버에게 멋진 대사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멋진 대사를 하니 옆의 동료 죄수들에게 ''봐! 내가 말할 거라 그랬잖아!라면서 좋아한다(…). 허먼과 같이 트레버의 실체를 모르는 듯하다.
- 잭슨 노리스 (배우: 스쿠트 맥네리)
시게이트 감옥에 수감된 트레버 슬래터리를 취재하러 온 기자. 트레버에 대한 것을 알기 위해 그의 옛 행적을 추적하여 트레버가 연극 배역을 처음 따낸 날의 사진,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 하고 미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해야 했던 것들을 트레버에게 말해주며 그가 나온 드라마의 일부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트레버에게 그가 만다린을 연기한 행위로 화가 난 자들이 있다며 텐 링즈에 관한 서류들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트레버에게 만다린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그가 모른다고 하자 만다린에 대한 설명을 하려는 척 일어서더니 카메라 실린더에 있던 권총을 이용해 트레버의 간수와 집사 허먼을 사살하고 트레버가 그의 목덜미에 들이댄 권총도 제압한다. 사실 그는 텐 링즈의 조직원으로 권총을 쥔 그의 손목엔 텐 링즈의 문신이 새겨져있었고 외부에 있던 다른 패거리들과 함께 트레버를 납치한다.
[1] 오베디아의 부하들에게 정리하라는 말에 총소리가 들리지만 장면은 안 나온다.[2] 이때 토니가 민간인들에게 한 말. '알아서들 처리하쇼.'[3] 미국의 코미디언으로 그의 이름을 딴 쇼의 MC로도 유명했다. 2016년 3월 24일 자택에서 응급신고가 들어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 향년 66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4] 이 기점으로 하이드라 만세는 수많은 네타를 양산했다.[5] 원작에선 아이언맨을 잠시나마 궁지로 몰아넣었던 악역 캐릭터 파이어파워였으나 영화에서는 익스트리미스 자폭병으로만 쓰이고 끝.[6] 소수 죄수들은 아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