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주요 등장인물 | |||||||
룩스 아카디아 |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 | 크루루시퍼 에인폴크 | 피르히 아인그람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 | 파일:아이리 사각.jpg 아이리 아카디아 | 키리히메 요루카 | }}} |
참모 아이리 아카디아 アイリ・アーカディア Airi Arcadia | |
파일:아이리 설정화 2.jpg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나이 | 16세 |
사용기룡 | [ruby(드레이크, ruby=환상의 용)] [ruby(요르문간드, ruby=세계의 뱀)] |
학년 | 1학년 |
소속 | 아카디아 구제국 → 아티스마타 신왕국 왕립 사관학교 |
가족관계 | |
성우 | 오자와 아리 |
원작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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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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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등장인물 겸 서브 히로인.2. 성격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룩스에게 톡톡 쏘는 말들을 자주 내뱉기는 하나, 실상 속으로는 오빠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상당한 수준의 브라콘이다.[2] 룩스에게 연심을 가진 여자들이 꼬일때마다. 불쾌한 감정들을 느끼는 건 기본에 룩스를 보고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한다거나, 평상시에는 츤데레여도 룩스가 없을 땐 안절부절 못하는 등 빼도박도 못할 브라콘. 심지어 매일 아침 기숙사 방의 창문으로 오빠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정도다.똑 부러지고 믿음직한 면모가 있어서 룩스의 참모 역할을 잘 해내며 임기응변이나 말빨도 좋은 편이다. 다만 체력이 약한 편이고, 분석 능력은 뛰어나지만 아쉽게도 기룡 적성이 없어서[3] 기룡에 타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전투에 휘말릴 경우 룩스가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인물이 바로 아이리이며, 함부로 건들면 그 온화한 룩스가 제대로 분노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3. 작중 행적
1권 목욕탕 엿보기범으로 잡힌 룩스에게 친구들에게 좋은 오빠라고 말했는데 뭐하는 짓이냐며 룩스를 깐다.그리고 룩스와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에 대결 중 가고일이 난입했지만 1기 정도라면 룩스는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4]
1권 후반 대형 슬라임 환신수를 토벌하러 간 리샤가 구 제국의 반란군의 난입으로 위험해지자 리샤를 구하러 가는 룩스에게 와이번으로는 무리라면서 또 하나의 검도 쓸 수 없지 않냐면서 무리라고 한다. 하지만 룩스가 계속해서 가겠다고 하자 더 이상 말리지 못 한다. 그 후 룩스가 바하무트를 꺼내 검은 영웅이라는 게 들통나자 녹트에게 룩스가 검은 영웅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며 바하무트의 신장 폭식(리로드 온 파이어)[5] 그리고 신속제어를 포함한 제국군 드래그나이트 3대 오의를 전부 룩스가 12살에 만든 것임을 패배한 벨벳 발트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룩스가 바하무트 사용으로 기절하고 깨어났을 때 룩스가 잘못 됐을까 걱정했다면서 화를 낸다.
5권 에필로그에선 유적 방주(아크)의 최심부에서 발견된 고문서를 해독하다 신성 아카디아 황국이라는 단어를 보고 자신들 아카디아 제국의 황족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고문서는 대략 천 년도 넘긴 것이지만 아카디아 제국의 역사는 고작(?) 몇백 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6권에서는 이 고문서에서 본 신성 아카디아 황국 제2 왕녀 에이릴 아카디아라는 이름을 이용해 사기를 쳐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삼화음과 유적에 갇혀버리고 위험에 처하자 무모하게 자신을 구하려던 오빠 룩스에게 오열하며 어리광을 부린다. 이때 츤츤거리며 책임지라고 룩스의 무릎에 앉아서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심히 모에하다.[6]
8권 학원제 때 참여한 부스는 고문서 및 유적의 탐사역사안내. 평소 상식인 포지션 그녀답게 1학년인데도 가이드도 능숙히 해낸다. 사건이 종료된 후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가 룩스에게 딥키스를 한 후 룩스가 정신을 잃자 정신 차리라며 흔드는 모습을 보인다.
9권에서 1학년 사교모임에 참가하지만 룩스에 대한 동급생들의 관심을 보고 속으로 부글거리는 감정들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다 쇼핑도중 짐 옮기기 의뢰를 받은 모습에 룩스를 나무란 뒤, 의뢰를 한 동급생 여학생을 찾아가 대신 거절의 의사를 보이며 사정을 설명하자 승낙하는 동시에 어쩔 수 없죠 오빠가 걱정되는 모양이고라며 대꾸하자 자신이 오빠를 필요이상으로 걱정하고 독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생각에 결국 녹트에게 자신에게 기룡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달라며 부탁한다. 일단 룩스의 동생이라서인지 적성 수치만큼은 학원 내 톱이여서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재능이 무색하게도 신체능력이 약해서 기룡사가 될 수 없음을 확고히 못 박는다.[7] 그리고 이 때 장갑기룡 전용 복장을 입고 수치스러워한다.
10권에서 룩스가 수배범이 된후 크루루시퍼 에인폴크와 리샤가 룩스를 데려오자 수녀 변장을 풀고 그를 안내한다.
17권에서 드레이크를 탑승하며 등장. 전투같은 복잡한 움직임은 견딜 수 없기에 장벽과 특장형 전용 기능을 제외한 다른 기능은 잠가뒀다고 한다. 그리고 룩스가 에이릴과 연락하는 걸 들어버리고 룩스에게 진실을 듣게 된다. 그러자 자신도 돕겠다며 스파이로서 룩스를 지원하겠다고 한다.
19권에서 후길과 룩스의 결투 때 요르문간드를 장착하고 후길의 동향을 파악한다. 적성치가 높기에 장착은 어떻게든 됐지만 장갑 팔을 다루는 건 그녀의 기술로는 무리였으나 장벽과 레이더 정도는 간신히 쓸 수 있었다.
20권에서는 오빠가 5명의 히로인과 결혼해 5명의 새언니가 생겼다. 그리고 오빠에게 몰래 키스하면서 다른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없고 평생 오빠의 옆에 있을 것이란걸 드러낸다. 녹트의 예상이 결국은 사실이었던 셈.[8][9][10]그리고 녹트가 어젯밤에 단둘이 있었냐고 말하자 아이리가 어젯밤엔 정상적으로 했다고 하고 남매는 가끔 스킨십을 한다고 이상한 오해를 하지 말라고 하자 특별한 주의를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아이리가 녹트한테 어떻게 이런 오해하는 말을 할 수 있냐고 화를 낸다. 녹트가 멍한 표정으로 가볍게 무시하는 건 덤.
4. 인물관계
- 룩스 아카디아
마지막 남은 혈육이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유일한 [ruby(사람, ruby=남자)]. 어릴 때부터 몸이 아팠던 아이리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은 룩스 말곤 없었다. 현재도 그렇겠지만 어렸을 시절엔 더더욱 룩스가 유일한 가족이자, 유일한 세상이었다. 그래서 겉으로는 룩스에게 차가운 듯 보여도 그 누구보다 룩스를 걱정하고 신뢰한다. 반대로 룩스 역시 아이리를 항상 걱정하고 어떤 상황에 처해도 신뢰한다.[11] 결국 마지막에 아이리가 룩스 몰래 키스를 하며 아이리 외엔 아무도 모르는 금단의 관계가 돼버렸다.[12]
5. 기타
- 오빠보다 먼저 기룡사 사관후보생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비록 작품에서 룩스와 남녀 간의 커플링이 있는 히로인은 아니지만
있으면 큰일이다비중이 메인급이며 인기도 상당해서 단편이 나올 정도이며 6권에서는표지가 리즈샤르테인게 무색하게도사실상 아이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룩스와 마찬가지로 아이리도 유적에서 발견된 고문서 해독 및 장갑기룡 설명서 작성 등 머리를 쓰는 일을 하는 조건으로 사면 받았다.
- 룩스에게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가족인만큼 무척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다 보니 그 선량한 룩스가 만약에라도 아이리를 괴롭히거나 하면 그 대상자를 진심으로 죽이려 들 정도.
[1] 이 캐릭터에게는 황족 서열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구제국의 남존여비 사상을 생각하면 애초에 제대로 된 황족 대우조차 받았을 턱이 없다. 당장 바로 위 오빠인 룩스조차도 영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특히 더 그렇다.[2] 8권에서 7권에 있었던 사건으로 오빠에게 심술부리다가 코랄이 아이리가 오빠 얘기를 많이 했다고 룩스에게 말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9권에서 급우들이 룩스에 관한 얘기를 하자 속이 부글거리는 감각이 든다는 동시에 급우가 오빠에게 관심있냐고 말하자 소름이 돋는 동시에 얼굴이 빨개졌고 12권에선 아예 서로 알몸 차림으로 마주보는 일러스트도 있다. 룩스와 아이리가 서로 얼굴이 빨개진 건 덤이다.[3] 정확히는 기롱적성만은 최상인데, 몸이 너무 약하다보니 버티진 못하는 것.[4] 이때는 신장기룡인 바하무트가 아니라 범용기룡인 와이번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범용기룡인 와이번으로는 어비스(가고일)를 이길 수 없다'는 의미이다.[5] 앞에 5초간 공기든 기룡이든 모든 것의 위력을 수십분의 1로 줄이고 다음 5초동안 수십배로 증폭한다.[6] 삼화음은 아예 아이리의 룩스에 대한 금단의 사랑을 확정하듯 말하고 있었다(...).[7] 당장 아이리는 어릴 때부터 병약해서 룩스를 많이 걱정시켰었다.[8] 20권의 4화에 있는 파트 7의 끝 부분에서 "벽난로의 불에서 뿜어져 나오는 럭스와 아이리의 그림자, 그 직후 그들의 얼굴이 겹쳐졌습니다." 라고 써져있는 걸 보아선 키스하는 게 확실하다.[9] 구태여 이런 장면을 넣은 걸 보면 사실상 간접결혼이나 다름이 없는 셈이다.[10] 다만, 아이리가 몰래 키스하는 걸 룩스가 알게 되면 당황하고 부끄러울 듯하다.[11] 아무리 같은 피가 흐르는 남매라지만 두 사람이 거친 사건들을 돌아보면 아이리 입장에선 특별한 감정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다. 아이리가 몸이 약한 탓에 룩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간호를 해줘야 했으며 심지어는 변방의 귀족에게 팔릴 뻔 하기도 했으니.[12] 다만, 완전히 모르는 건 아니지만 녹트가 룩스와 아이리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고 룩스는 아이리가 몰래하는 행동을 눈치채야되지만 그 이후 룩스가 눈치가 그나마 있는 한 들키는데 시간문제다.(...)게다가 이미 그나마 눈치있고 자주 룩스를 만나는 여자들은 리샤와 크루루시퍼, 요루카다. 나머지 피르히는 어렸을 때 이미 첫 키스한 사이이니 들켰다고 해도 딱히 아이리한테 질투하지 않을 거고 세리스는 바쁜 몸이고 정신이 없는 상태라 눈치 못챈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13] 아이리의 기룡 적성 자체는 학원 내에서도 최상이지만 몸이 영 약하다보니 기룡을 조종하기 위해서 몸이 못버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