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어스워즈의 아스트로트레인에 대한 내용은 아스트로트레인(EW)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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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트레인 Astrotrain / アストロトレイン | |
알트 모드 | 우주왕복선, D51형 증기 기관차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잭 엔젤, 마커스 클라크-올리버[1] 키타가와 타쿠로, 타케다 타이치[2] 신성호(KBS) |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블리츠윙과 함께 쇼크웨이브가 만든 두 트리플 체인저 중 하나이다. 디셉티콘의 수송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수하게 제작된 골격 구조 덕분에 변신할 경우 기차와 우주왕복선, 그리고 로봇 등 일반적인 트랜스포머의 배가 되는 크기로 변형이 가능하다.
일본판 직책은 '수송참모(輸送参謀)'.
2. 행적
2.1. 마블 코믹스
2.2. 애니메이션
시즌 2부터 등장한다. 스타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메가트론만 없으면 본인이 리더 자리를 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스타스크림과 달리 메가트론 앞에서는 군말 없이 그를 따른다.
로봇 모드에서의 크기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브라이싱크론의 달인이라 비클 모드로 변신 시 거대화가 가능하다. 컨스트럭티콘들이 그 안에서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하고도 제법 공간이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내부가 크고 넓다. G1의 트랜스포머들은 변신할 때 크기가 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권총으로 변신하는 메가트론처럼 특히 극단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아스트로트레인은 이 능력을 활용해서 디셉티콘들이나 물자를 다른 지역이나 행성으로 운송하는 수송선 역할을 한다.
작중 힘은 꽤 센 것으로 묘사된다. 한 번은 쓰러스트, 스타스크림과 함께 어느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그 행성의 원주민들은 문명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고 디셉티콘들을 보고 신들이라 여긴다. 스타스크림이 그 행성의 지배자가 되겠다고 나서자 아스트로트레인은 그의 목덜미를 붙잡아 한 방에 제압한다. 결국 아스트로트레인이 그 행성에서 최고신이 되어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스타스크림과 쓰러스트는 에피소드 내내 아스트로트레인의 명령대로 일하는 신세가 된다. 게다가 그 거대한 오메가 슈프림을 비클 모드로 들이받아 휘청이게 한 적도 있다.
평소엔 그럭저럭 메가트론에게 순순한 편이라 3단 하극상에서는 아스트로트레인의 반란에 메가트론은 꽤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3] 블리츠윙과 스타스크림과 함께 디셉티콘 버전 러시모어 산을 만드는 걸로 등장. 스타스크림과 메가트론을 함께 얼린 후 근처 기차역을 습격해 기차들을 드론으로 만드는데 이녀석 정말 딸리는 컴퓨터를 달았다.[4] 결국, 저게 원인으로 도시 곳곳이 물난리가 나고 마지막엔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블리츠윙과 함께[5] 데바스테이터에게 맞서다가 결국 메가트론에게 전원이 제압된 뒤 용서받고 기지로 돌아간다.
극장판에서는 오토봇 시티에서의 싸움에서 패한 디셉티콘들이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후퇴한다[6]. 너무 많은 디셉티콘들이 타자 아스트로트레인은 하중 초과로 사이버트론까지 가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심한 부상을 입은 디셉티콘들과 메가트론을 우주에 내다 버린다. 메가트론이 사라지자 아스트로트레인 내부의 디셉티콘들은 리더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수송선 역할이던 아스트로트레인 본인은 리더 쟁탈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리더 쟁탈전에서 이긴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에서 성대하게 즉위식을 거행하는데, 아스트로트레인은 스타스크림에게 왕관을 씌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시즌 3에선 이전 시즌에서 활약했던 다른 캐릭터들처럼 비중이 대폭 줄어들었다. 유니크론의 공격으로 사이버트론에 있던 디셉티콘들이 차르(Chaar) 행성으로 근거지를 이동하고 난 뒤엔 아스트로트레인이 에너존을 모아 차르 행성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한다. 아스트로트레인은 운송 작업을 하느라 많은 에너존을 소모해서 거의 죽을 듯한 상태였지만 다른 디셉티콘들은 자기가 먼저 에너존을 먹겠다며 서로 싸우기에 바빴다. 사이클로너스가 나타나 다른 디셉티콘을 중재할 때, 아스트로트레인은 에너존 큐브를 가져가려 했지만 사이클로너스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쿠인테슨이 디셉티콘들에게 자신들 밑에 들어오는 대가로 에너존을 제공하자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에너존을 섭취하고, 쿠인테슨을 따라간다. 아스트로트레인과 디셉티콘들은 쿠인테슨의 명령에 따라 진흙탕 행성에 떨어진 로디머스 프라임 일행을 공격한다. 물론 갈바트론이 나타나자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갈바트론을 따른다.
스타스크림의 유령이 몸을 되찾기 위해 유니크론과 협력했을 때 그의 몸에 빙의해서 메트로플렉스와 트립티콘의 눈을 운송하는 데 써먹고[7]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자 사이버트론으로 돌격한다. 아스트로트레인이 오토봇들에게 제압되는 동안 스타스크림의 유령은 아스트로트레인의 몸에서 나와 도망친다. 이후 감금되어 있다가 스타스크림과 유니크론 둘 다 우주 속으로 사라진 이후 오토봇들은 그를 풀어준다.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선 등장은 하지만 대사는 없다. 갈바트론이 딱 한 번 이름을 부를 정도로 비중이 없다. 같은 트리플 체인저 동료인 블리츠윙과 옥테인이 한두 마디나마 대사가 있는 것과 대비된다.[8]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KBS 더빙판에서는 우주열차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2.3. 드림웨이브 코믹스
3. 완구
3.1. G1
- 트리플 체인저 아스트로트레인
1985년 발매된 제품. 본래 블리츠윙과 마찬가지로 다이아클론 트리플 체인저 시리즈로 출시 예정인 완구였다. 그러나 정작 블리츠윙과 다르게 발매되지 못한 채 트랜스포머로 넘어갔다.
왼쪽은 미국 발매 버전이고, 오른쪽은 일본 초기 발매 버전이다. 일본 초기 발매 버전의 경우 비클 모드의 색을 실제 기관차와 우주왕복선의 색과 같게 하였다. 다만 기관차의 경우 모델이 탄수차가 꼭 필요한 텐더기관차인데 정작 이 오리지널 완구는 탄수차가 포함되지 않았다.
3.2. 클래식
- 클래식 디럭스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
2006년 클래식 라인업으로 발매된 디럭스급 완구. 비클 모드는 현대의 고속열차[9]로 변경되었다.
3.3. 헨케이! 헨케이!
- D-03 디럭스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
2008년 타카라에서 출시한 클래식 디럭스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의 리데코 제품.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컬러링으로 나왔다.
3.4. 타이탄즈 리턴
- 보이저 클래스 다크문 & 아스트로트레인
타이탄즈 리턴 보이저 클래스 센티널 프라임의 리툴 제품.
3.5. 레전즈
- LG40 아스트로트레인
타이탄즈 리턴 보이저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의 리데코 제품.
3.6.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
- WFC-S51 리더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
하나로 합쳐 큰 총을 만들 수 있는 무기 5개가 들어있다. 그리고 로봇에게 강화 파츠를 달아줄 수 있고 우주 왕복선의 발사대로 변형 가능한 탄수차도 들어있다.
3.7. 워 포 사이버트론: 어스라이즈
- WFC-E12 리더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
WFC-S51 리더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의 리패키지 제품. 2020년 일절의 변경점 없이[10] 다음 라인업인 어스라이즈로 재판되었다.
3.8.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
- 트리플 테이크 오버
WFC-S51 리더 클래스 아스트로트레인의 리데코 제품. 탄수차는 구성에서 빠졌다. 스타스크림, 블리츠윙과의 합본팩 제품이다. 본래 아스트로트레인의 애니메이션 최종 디자인은 보라색 바탕에 회색 줄무늬가 맞지만, 당시 제작 사정으로 최종 디자인이 아닌 회색 바탕의 보라색 줄무늬로 나온 것이 많았고[11], 트리플 테이크 오버 에피소드 역시 최종 디자인이 아닌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했기에 날개 배색이 회색 바탕에 보라색 줄무늬로 구현되었다.
[1] WFC 트릴로지.[2] WFC 트릴로지.[3] 일본판에선 이걸 반영했는지 메가트론이 "아스트로트레인, 저놈까지?"라고 한다.[4] 최신형(Latest) 컴퓨터를 달아주겠다고 했는데 가장 느린(Latest) 컴퓨터를 달아줬다. 그 결과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자기들끼리 엉켜서 무력화에,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한 대도 아스트로트레인의 응원에 힘입어 대형 사고를 쳤다.[5] 말이 함께지, 저런 상황에서 서로서로 욕하고 패고 난리났다.[6] 본래 오토봇 시티로 올 때 타고 온 오토봇 셔틀은 핫로드와의 교전 과정에서 파괴됐다.[7] 더무비에서 유니크론의 양쪽 눈 모두 손상됐기에 유니크론이 새로운 눈알을 가져올 것을 요구했다. 유니크론의 눈 구멍에 끼울 수 있을만한 눈알을 가진 트랜스포머는 체급이 거대한 메트로플렉스와 트립티콘 뿐이었다.[8] 황당한 건 블리츠윙과 옥테인은 헤드마스터즈 본편에서 단 한 번도 이름이 불린 적이 없다.[9] 전체적인 형태는 신칸센 800계 전동차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10] 시즈에는 적용되었다가 어스라이즈 라인업부터는 없어진 웨더링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11] 아스트로트레인의 최종 이전 디자인은 시즌 3까지도 종종 사용되었다. 비단 아스트로트레인 외에도 브로드사이드 같이 최종 디자인이 아닌, 중간 디자인이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케이스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