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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편 | 이보사 마법학교 편 |
| 아삭 | |
1. 개요
대한민국의 학습지 기업 아소비와 거기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인 마법여우 주비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한경화.2. 상세
주비가 키우는 꿀사과. 원래는 그냥 사과였으나 유기농의 힘 덕분에 꿀이 많이 흘러넘치는 꿀사과가 되었다. 원래는 나비가 주비에게 자신을 거미로부터 살려준 것에 대한 감사로 받은 씨앗이었다. 처음에는 화분에서 자라고 있었으나 나중에는 그냥 걸어다녔으며, 팔은 없지만 얼굴 밑에 난 잎 두개가 팔과 손의 역할을 대신한다. 아삭이라는 말밖에 못하나,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뭐라 말하는지 다 알아듣는다. 자신을 노리려던 꾸르와는 처음에 대치했으나, 나중에 이런저런 일을 겪은 후에는 무난한 관계가 된다. 이보사 마법학교 편에서는 제대로 된 팔이 자랐으며, 입학 이전에는 노란 셔츠와 주황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초기엔 어린 나이인지라 마법학교 입학 후에 적응을 못해 힘들어한 적이 있었으나 나중엔 적응이 됐는지 웬만한 수업은 잘 따라가며, 자신의 꿀이 마녀의 저주 등에 내성이 있는지라 이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있다.3. 작중 행적
이보사 마법학교 편 3화에서는 칠교 조각으로 쓰레기차를 만들 때 뜬금없이 자신의 사탕을 꺼내버리는 병크를 저질렀으며, 4화에서 주비 앞에서 장난치다가 주비에게 한 소리 듣기도 했다.[1] 6화에서는 헬로가 만들어준 VR 기기를 사용하던 도중에 바바와 함께 VR 세계로 빨려들어갔으며, 바바가 자꾸 위험한 짓거리들만 골라서 하자 걱정하기도 했다. 9화에서는 바바와 모야가 바꿔치기한 가짜 칭찬 스티커 판 때문에 주비와 꾸르가 부정행위를 하자 하지 말라고 뜯어말렸으며, 둘의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하던 중 땀을 닦다가 그게 스티커에 묻어 둘의 저주와 다른 친구들의 저주도 푸는데 성공한다. 19화에서는 바바에게 받은 키가 잘 크게 해준다는 크림 때문에 꿀이 없어져 무려 대머리가 되는 수모를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주비와 꾸르를 포함한 친구들이 그 모습을 보고 마구 웃고 놀려대서 마음의 문을 닫을 뻔하기도 했다.[2]4. 여담
- 포지션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코스모와 완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피카츄 격의 캐릭터이다.
- 영문판 캐릭터 소개에서는 apple tree, 즉 사과나무로 소개된다.
[1] 그 뒤에는 다른 친구들과 미남의 얼굴을 알아내기 위해 같이 쫓다가 미남이 머리로 올라가 얼굴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2] 처음에 아삭이 식당에서 모자를 쓴 상태에서 아침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케이티가 모자를 확 벗겨버려 같이 온 아이들이 폭소해버렸다. 그래서 아삭이 울면서 방으로 뛰쳐나가자 주비와 아이들은 어찌저찌해서 사과를 하려 했지만 바바가 어차피 다 봤으니 그냥 벗으라면서 또 벗겨버렸고, 주비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은 2차로 폭소했다. 그런데 머리에 언제 들어온지 모르는 파리가 앉을려다가 세번이나 미끄러져서 아이들이 3차로 폭소하는 것으로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그리고 머리가 어떻게 반질반질할 수가 있냐고 까는 바바와 모야는 덤 그렇게 결과는 아삭이가 친구들의 웃음과 놀림에 참다 못해 매우 서럽게 울면서 문을 쾅 닫아버리는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