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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3:04:49

아사노 가쿠슈

파일:암살교실 한글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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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노 가쿠슈.png
<colbgcolor=#b2ebf4,#0a434d> 이름 [ruby(浅, ruby=あさ)][ruby(野, ruby=の)] [ruby(学, ruby=がく)][ruby(秀, ruby=しゅう)]朝の学習[1][2]
출석번호 A-1
생일 1월 1일
신장 175cm
체중 64kg
혈액형 A형
잘하는 과목 주요 전 과목
못하는 과목 도덕
취미, 특기 남 위에 올라서는 것
장래의 목표 모든 인간의 역할을 결정할 수 있는 지위(...).
목표를 달성하면 아버지에게 매일 아침 자신의 신발을 품에 안고 따뜻하게 만들도록 시킨다. 그리고 그 신발은 신지 않는다(...).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inline_nilnuukMU41qgt93z.png
원작
파일:가쿠슈2.jpg
TVA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6. 후일담7. 명대사8. 여담

[clearfix]

1. 개요

암살교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미국판 성우는 마이카 솔러소드.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으로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의 외동아들.

2. 성격

부전자전이라는 말에 걸맞게 모든 방면에서 제 아비와 닮았다. 뛰어난 두뇌와 외모, 더럽고 오만한 성격까지 싹 다. 가쿠호가 가쿠슈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아사노 군'으로 호칭하는 것처럼 가쿠슈도 아버지로 부르긴 커녕 꼬박꼬박 '이사장'님이라고 존칭하질 않나, 태연히 이사장실의 트로피들을 축구공으로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부숴버리지를 않나.

때문에 단순한 부자간의 대화도 매우 살기등등하다. 대표적인 예시인 자기 아버지에게 언젠가 당신 목에 개목줄을 차서 끌어내버리고 남은 일생을 애완동물[3]로 키우고 싶다며 이야기하는 가쿠슈와, 그런 아들의 말에 죽을 때까지 어떻게 가축으로서 살게 해줄까 생각해봤다며 맞장구 쳐주는 가쿠호와 함께 서로 썩은 눈을 한 채로 후후후후 사이좋게 웃는 장면은 51화의 필견씬(...). 이때 주위 사물들이 갈라진다. 나중에 아버지랑 같이 차를 타고 가며 소송 얘기를 할 때도 차가 갈라지면서 부서지고 있다. 나기사의 말에 의하면 좋지 않은 일을 꾸밀 때의 눈이 아버지랑 아주 똑같다고 한다.

이렇게 처음에는 리틀 이사장 수준으로 냉정한 인간이었으나, 여러 차례 E반과 부딪치고 그들과 전심전력으로 맞서면서 점차 아버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문화제가 끝나고 아버지의 교육론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E반에게 이사장의 교육론을 부정해달라고 의뢰하러 왔을 때 나기사는 다른 반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 같다고 독백하기도 했다.

5살 정도 때까지 아버지가 선한 인물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쪽도 오히려 아버지의 역변 전에는 능력이 뛰어날 뿐, 정상적인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3. 작중 행적

E반을 도발해 기말 시험에서 패배할 경우 노예로 삼는 것이나 다름없는 협정을 맺었다. 참고로 애니판에서 이 협정을 타이핑하는 속도가 훨씬 어마어마해졌다. [4] 그의 의도는 E반에게 비밀을 금지해 부친이 숨기고 있는 E반의 비밀을 캐내 부친을 공격하는 약점으로 써먹는 것이다. 특기 분야는 수학으로 그 밖에도 압도적인 스펙을 자랑했지만, E반 학생들의 터무니없는 선전으로 인해 패배. 본인은 학년 1위를 지켰지만, 다른 친구들이 간발의 차로 E반에 과목별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이는 A반이 누리고 있던 여름방학 리조트 여행 기회를 양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카르마와 함께 절치부심에 임하고 있는 중. 그 후 다시 한번 E반을 물 먹이기 위해 등장하는데, 이소가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교칙 위반이라는 것을 빌미로 내기를 걸어, 운동회의 장대 넘어뜨리기 [5]를 통해 E반 학생들을 다음 시험에 영향이 갈 만큼 때려눕히려는 계략을 세웠으나 실패로 돌아간다. 이때 용병으로 외국인 학생 4명을 데려오는데, 그들은 전원 190cm 이상의 괴물 군단이었다. 심지어 한 명은 수염까지 났다. 설명에 의하면 5국 연합부대라고 참고로 이 학생들 중에는 상혁이라는 한국인 학생도 있었는데, 한국 농구협회의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한다. [6] 이들은 가쿠슈에게 복종하는 것만이 아닌 개인적인 호감도 상당한지 가쿠슈의 노력을 변호해주기도 한다. [7] 그리고 아버지라는 작자에게는 훈계를 빌미로 모욕과 협박까지 당한 뒤로 다시 절치부심 상태.

학원제에서 E반에게 승리한 뒤, E반의 음식점을 해코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냐는 아버지에게, E반이 A반과 대등하게 겨룰 정도로 올라오면서 자신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고, 동료들과의 연 또한 강해진 것을 느낀다고 반론한다. 이어서 이사장의 교육 방침은 모순되었다고 지적하며 아버지의 교육론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멋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사장은 아들의 말을 개무시하고 아들의 친구들을 단 몇 분만에 E반을 죽여버리겠다는 동기만 가득 채운 상태로 세뇌시키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직접 A반 선생이 되어 기말고사 특별 수업을 끼워 넣어 평소의 20배의 진도를 나가고는, 자신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A반 학생 몇 명을 불러 'E반을 죽여라'라고 세뇌한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가쿠슈는 E반 학생들을 만나 허리까지 숙이면서 '저 괴물을 죽여달라'라고 부탁한다.

그가 죽여달라는 괴물이란 '아버지의 교육 방침'. 지금의 아버지는 E반에 대한 증오를 학생들의 유일한 지표로 삼아 A반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가르침이 승리한다면 A반은 그것밖에 믿을 수가 없게 되므로, 자신이 1등을 해도 의미가 없으니 자신 외 E반의 학생들이 상위권을 독점해야만 아버지의 교육 방침을 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결국 A반 학생 전원이 E반에 밀려버리고 자신마저도 라이벌시 하던 아카바네 카르마에게 밀려 2등으로 떨어지는 상황에 이르자, 너희들의 공부가 틀렸을 뿐이라 말하고는 다음에야말로 너희가 이기도록 이끌겠다면서 자신을 따르라고 선언한다. 이런 아들을 보며 이사장은 A반에 대한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려 했으나 A반 전원이 이를 거절하고, 가쿠슈는 이사장에게 맞고 날아갔다. 그냥 밀쳐진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교실 천장까지 날아가 부딪히고 그대로 바닥에 처박혔다(...).[8] 이사장 본인도 자신이 어째서 주먹을 휘둘렀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 하지만 도리어 이제야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인다고 기뻐하며 친구의 부축을 받아 A반 모두와 함께 교실을 나섰다. 그리고 집에 돌아갈 때 아버지와 함께 차에 타서 서로를 고소하겠다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다.

연극 발표회 에피소드에서는 어느 정도 E반을 인정하는 듯한 언동을 한다. E반이 불합리한 조건 속에서도 어떠한 과제도 해 내는 점을 보고 "그래도 너희들은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하는 태도를 보면 예전처럼 E반을 대놓고 깔보지는 않는다.

아사노 이사장의 언급에 의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학교를 쥐락펴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1년 후면 전교를 장악할 거라고.

졸업식에서는 살생님을 암살하는 데에 성공한 E반을 취재하기 위해 쫓아오는 기자들을 뿌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에 앞장섰다. 그리고 같이 쿠누기가오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아카바네 카르마에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들어보도록 하지. 너희를 키워낸 살생님에 대해서 말이야.라고 말한다. 이걸 볼 때 기사를 읽고 진실을 어느 정도 파악한 모양. [9]

4. 능력

이사장의 자식이라는 지위도 지위지만 용모단정-문무겸비-인기만점 삼위일체, 가쿠호가 학교의 실질적 지도자라면 가쿠슈는 실질적인 학생들의 지도자. 랭크로 나눠진 3학년 중에서도 A반의 '수업'을 담당하기도 할 정도로 성적은 최상위권. 그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 또한 그만큼 높다. 전교 1등이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실은 그와 동시에 전국 1등이기도 하다. 야가미 라이토와도 겹치는 부분.[10]그래도 얘는 악기가 되지는 않았다.

어학실력도 뛰어나서, 11권 91화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심지어 한국어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 원판에서도 그 부분은 한글로 적혀 있다.[11] 애니판에서는 그 부분이 삭제되고 영어 실력만 보여주었다.

게다가 무술 실력도 있어서,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는 장대 끝에 매달린 채로 E반 남성진 십여명을 혼자서 상대하기도 했다. 악기 연주나 노래도 잘하고, 중학교 문화제에서 기업의 스폰까지 받을 정도로 영업능력과 기획능력도 프로레벨이다. 작전이나 조직지휘능력도 압도적이며, 법률에 대한 조예도 깊고 연설능력도 뛰어나다.

살생님조차 아마 중학생 레벨에서 아사노 군에 견줄 수 있을 만한 학생은 없을 것이라고 평했을 정도. 모든 능력이 골고루 우수하며 1대 1로 모든 분야에서 대결할 만한 사람은 아카바네 카르마 뿐이다. 어떤 한 능력이라면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있기는 하지만[12] 고수는 많아도 가쿠슈 같은 괴물은 흔하지 않으니 대단한 천재인건 틀림없다.

5. 인간관계

이사장은 아들을 자신의 교육관을 보여주기 위한 모델 이상으로 취급하고 있지 않으며, 그런 아버지에게 평생을 시달리며 살아온 만큼 자기 자신도 그에 대한 강박과 공포로 내면이 짓눌려 있는, 어찌 보면 가장 불행한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체육대회 직후 타케바야시가 아사노를 거론하며 '그도 너(이소가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처지 안에서 발버둥을 치며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이소가이가 '내 고생은 그 녀석이 하는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부정할 수준. 한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부모의 이상을 투영한 아바타로서의 삶을 강요받으며 길러져왔다는 점에서 시오타 나기사와도 어느 정도 공통분모가 있다.[13] 그래도 이사장이 제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이전의 살기등등한 분위기와는 달리 제법 부모와 자식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본인은 "남이 어떻게 보든 그것이 우리 부자 관계다."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그렇게 한은 없는 듯. 애초에 E반에게 고개 숙이면서까지 부탁한 것도 반 친구들을 걱정해서기도 하고.

이소가이와는 각자 리더라는 점이 겹친다. 한 번 장대 무너트리기로 대결한 적이 있다. 학생들끼리 회의를 하면 자연스럽게 만난다.

아카바네 카르마와는 라이벌 구도가 있는데, 1학기 기말고사에는 'E반에는 아카바네가 있었지'라며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양쪽 모두 전교 1, 2등을 다투는 수재인 데다 속이 시커멓고 음흉한 계략을 잘 짜며 다른 또래들을 압도하는 위압감과 지휘능력 사디스틱하고 치밀한 성격에 출중한 격투능력 등 겹치는 특징이 많다.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엄친아 투톱이자 성깔 더럽고 무시무시한 걸로 투톱(...). 이것 때문에 동인에서는 가쿠카르/카르가쿠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1점 차이로 카르마를 누르고 전교 1등을 차지했으나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카르마에게 3점차로 패배해 인생처음으로 학년 2위를 하게 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이 2학기 기말고사 편에서는 아예 한 화 전체를 가쿠슈와 카르마의 문제 풀이 대결로 진행시켰을 정도.

6. 후일담

가쿠슈와 카르마 둘 다 다른 학교로 가지 않고 그대로 쿠누기가오카 학원 고등부로 진학하게 되면서 이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캐릭터북인 졸업앨범의 시간을 보면 카르마와는 1학년때부터 학년 톱자리를 놓고 하이레벨의 싸움을 펼쳤다고 하며 전국 도쿄대 모의고사에서는 카르마와 함께 항상 5위 안에 들었다고.

진학한 대학은 다름아닌 MIT. 재학중에 MBA를 비롯한 창업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 후 실리콘밸리에 창업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고 1때 이미 지배체제를 완성했지만 라이벌인 카르마만은 끝내 항복시키지 못하고 졸업했다는데 유학지인 MIT에서는 완벽하게 지배를 수행, 여기저기서 일류 인재를 데려와 실리콘밸리를 주무르고 있다고 한다.

7. 명대사

너희들 따위가 나와 같은 위치에 오른다라...걷어차여 떨어질 각오는 되어 있겠지? 그 후 패배
약한 상대를 짓밟는다고 강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그것이 저의 결론이고, 그것은... 당신이 가르치는 길과는 다릅니다.
지배하는 것, 그것이 나의 효도다.
대부분이 오늘까지 아무런 연이 없었다고 해도... 그래도 같은 학교에서 배운 학생이다. 버려서는 지배자인 나의 수치다.
아카바네, 너만은 여기 남는다는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들어보도록 하지. 너희를 이렇게 키워낸 담임, 살생님에 대해서 말이야.

8. 여담

취미는 외계인 조사라고 한다. 심지어 11권에 수록된 짧은 만화에서는 외계인과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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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 도와줄까? 이걸로 삐리리리 하면 반이 통째로 증발할 텐데.

가쿠슈 : 그만둬... 삐리리리는 안 돼...
원작에선 가르마를 탄 앞머리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바뀌어 카르마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이 되었다. 머리색도 상당히 비슷한 편. 다만, 카르마는 머리 위에 아호게가 달려있다. 때문에 동태눈 작화도 그렇고 카르마와 느낌이 비슷하다. 둘이 라이벌이라는 걸 감안하면 묘한 부분.[14] 다만 카르마는 머리색보다 밝은 눈색 때문에 여유로워 보이는 반면 아사노는 눈색이 머리색보다 어두워 강단있어 보인다.


[1] 아버지인 가쿠호와 같은 자를 쓰지만 표기가 약간 다르다. 가쿠호의 가쿠는 정체자 學, 가쿠슈의 가쿠는 신자체 学.[2] 이름의 모티브는 가쿠슈인으로 보인다.[3] 당연히 비유적 표현이다. 아무리 맛이 나간 상태라 해도...인 듯했으나 팬북에 따르면 휴식 시간에 하는 일은 자신의 아버지를 어떻게 지배할지 공상하는 거라고 한다(...). 어느 정도 진심이었던 듯하다.[4] 서류 한 장 분량을 한 손으로 몇 초만에 작성한다.[5] 이때 망치와 모루 전술로 추정되는 작전도 실행하였다.[6] 사실 한국인은 아시아의 인종 중 가장 체격이 크고 장신이었던 민족이다. 애초에 이렇게 먹어대는데 몸이 안 클 수가 없다. 지금도 평균 키는 가장 크지만, 일본에서 서양식 식사가 보편화되고 중국의 경제가 발전해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일본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한국인=장신'이라는 공식이 암암리에 성립하기에 작가도 한국인을 선택한 듯.[7] 애니메이션에서는 미국인 유학생인 케빈이 그 역할을 주도적으로 했다.[8] 애니메이션에서는 싸대기를 맞고(...) 옆으로 날아가 벽에 처박힌 뒤 엎어졌다.[9] 사실 전부터 E반의 비밀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긴 했다(51, 52화). 뉴스의 보도로 인해 확실하게 사실이 된 것. 또한 가쿠슈는 E반과 경쟁을 한 장본인이고 그의 지능과 눈치력을 감안할 때 정부의 언론 조작에 다른 사람들처럼 속아 넘어갈 리가 없다.[10] 라이토와 성우도 같다.[11] 가쿠슈: 고마워, 상혁아. 너의 그 최강의 육체가 필요했어. 상혁: 무슨 소리야, 学秀. 너와 만나서 힘이라는 건 크기가 아니란 걸 배웠잖아![12] 예를 들어, 힘에 있어서는 테라사카 료마에게, 전투에 있어서는 시오타 나기사에게(나기사가 야전에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건 유일하게 제대로 야전을 벌인 상대가 친구인 카르마였기 때문이다. 나기사가 궁극기인 네코다마시나 클랩 스터너를 써버리면 카라스마 타다오미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과학에 있어서는 오쿠다 마나미에게, 지리와 리더십에 있어서는 이소가이 유마에게 대적된다. 가정과는 테라사카 료마의 일당에게도 100점을 탈환당하며 최소 비등, 최대 열세다. 모든 방면에 골고루 뛰어나기에 결국 어느 하나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콩라인[13] 이 점은 좀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아사노 가쿠호 항목 하단의 스포일러 참조.[14] 사실 카르마와 아사노는 성격이나 재능을 비롯한 대부분의 것이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고 하면 아사노와 다르게 카르마의 부모님은 나온 적이 없다는 것과 아사노가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트라우마가 없다는 것 정도 뿐이다. 그 밖에도 카르마가 조금 더 일찍 동료를 깨달았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