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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1:00:30

아바스 오베이드 자심

압바스 오베이드 자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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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0_아시안컵_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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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前 축구선수
파일:external/www.eoghan.50megs.com/ldgjas.jpg
[1]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압바스 오베이드 자심
عباس عبيد جاسم | Abbas Obeid Jassim
출생 1973년 12월 10일 ([age(1973-12-10)]세)
K리그 등록명 자심
국적
[[이라크|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 172cm
소속팀 알 탈라바 (?~1995)
안양 LG 치타스 (1996~1997)
포항 스틸러스 (1997 / 임대)
포항 스틸러스 (1998~2001)
바레인 SC (2002~2007)
국가대표 이라크 U-23 9경기
이라크 28경기 7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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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클럽 경력3. 여담

1. 소개

이라크 출신의 전 축구선수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면서 한국 축구팬들에게 알려진 선수로 세르베르 제파로프, 피아퐁 피우온 등과 더불에 K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용병으로 남아 있다.

2. 클럽 경력

1996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임대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서 활약하다가 완전 이적하여 포항의 암흑기에서 한줄기 빛이 되었던 선수. 창의적인 패스와 중거리 슛으로 공격에 많은 도움을 줬다.

자심의 영입은 1994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관련이 많은데, 이 대회에서 이라크가 도하의 기적을 일으켜준 덕분에 한국이 극적으로 일본을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래서 1996년 이라크 국적의 자심과 사디크 사둔 압둘리다가 K리그에 영입되었을 때 일종의 보은 차원의 영입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처럼 자심의 영입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이었다.[2] K리그에 잘 적응하면서 소속팀 포항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자심은 2001년 포항이 팀 개편을 하면서 K리그를 떠났다.

3. 여담



[1] 포항 시절 이동국과 함께 있는 자심[2] 반면 압둘리다는 아쉽게 큰 부상을 입으면서 그대로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