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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1:19:01

아미파(한백무림서)

1. 개요2. 상세3. 무공4. 구성원5. 작중 행적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단체. 구파 중 하나로, 청성, 당문과 함께 사천의 3대 문파를 구성한다.

2. 상세

다른 무협물과 비슷하게 여성만을 제자로 받아들였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남성 제자들도 받아들이고 있다.[1]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천잠비룡포였는데, 하필 천잠비룡포에서 이미지가 떡락하며 소림, 무당, 화산을 제외한 나머지 구파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대무후회전에서 장문인 보현신니가 미망에 빠져 있다가 달기의 암습을 받고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터지더니, 차세대 유망주 의정을 눈뜨고 코 베이듯 신마맹에게 뺏기는 굴욕을 맛보았다. 비슷한 처지인 청성은 천사동이라는 미등장 전력에 제자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적인 면모라도 남았지, 천잠비룡포에서 아미의 위상은 박살났으며 많은 논란을 낳았다.

그외에도 제마곤이라는 독문병기가 존재.

3. 무공

4. 구성원

5. 작중 행적

5.1. 천잠비룡포



[1] 낭인왕 사중비도 아미파 무공을 구사하는데 아미파 출신인지는 알 수 없다.[2] 전륜회의 삼신기가 되며 모용청이 사용한다.[3] 제천대성 내지는 삼장으로 추정[4] 이래저래 현학적이게 말하지만 정리하자면 1. 불자의 덕목은 싸우지 않는 것이다. 불자가 살업을 쌓으면 피아 모두 그 업에 휩쓸리기 때문에 사람을 해치면 안된다. 2. 자신은 오래 수행했으나 여전히 깨달음이 부족하다. 그래서 모든 제자를 평등하게 대하지 못했다. 이를 지적한 오기륭의 일침을 부정할 수 없다. 3. 자신은 과거에 많은 아이들을 잃었고, 이때문에 항상 번뇌에 시달려 살아간다. 앞으로도 자신이 살계를 여는 일은 없을 것이다.[5] 엄밀히 말하자면 달기 한명의 힘에 당한 건 아니다. 달기가 등장하기 전부터 술진이 깔려있었음은 양무의의 발언으로 암시되어 있었고 달기 역시도주할 때 그것의 도움을 받았음이 명시된다. 다만 아미파 습격에 대해 옥황은 성공 확률을 낮게 본 것 같은 암시가 있는 걸 보면 안 통할 확률이 적지 않았던 것 확실하다.[6] 다만 신마대전 직전의 옥황과 제천대성의 대화에 비추어보면 요마련 소속의 오정수마보다는 신화회 소속의 사오정이나 정단나한의 가면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