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시리즈의 주인공 |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용자 엑스카이저 | 전설의 용자 다간 | |
호시카와 코우타 | 카토리 유우타로(한불새) 아마노 켄타(나용기) | 타카스기 세이지 (장민호·강철·김준영) | |
용자경찰 제이데커 | 황금용자 골드란 | ||
센푸지 마이토(리키 마이트) | 토모나가 유우타(최종일) | 타쿠야, 카즈키, 다이(팽이, 솔개, 바우) | |
용자지령 다그온 | 용자성전 반간 | 용자왕 가오가이가 | |
다이도우지 엔(강열) | 세리자와 슌페이 | 시시오 가이(가이) 아마미 마모루(장한별) | |
유노카미 타이라 |
프로필 | |
이름 | [ruby(天野 ケンタ, ruby=あまの けんた)] 아마노 켄타 나용기 [1] |
직업 | 초등학생 |
무기 | 광선총 리스터 |
가족 | 아마노 히로시(할아버지) 아마노 아키코(어머니) 아마노 하루카(사촌) |
성우 | 이쿠라 카즈에 박영남 |
[clearfix]
1. 개요
“나타나기만 하면 내가 확 무찔렀을 텐데...”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또 한 명의 주인공.[2]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타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 남자아이들과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3][4]아마노 히로시의 손자이며, 아마노 하루카와는 사촌지간이다.
2. 특징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당차고 밝은 성격이나 장난끼가 심하고 덤벙이다. 이 덤벙거리는 게 지나쳐서 가만있으면 될 일을 괜히 위험한 일에 멋대로 끼어들었다가 자신이 위급한 상황으로 만드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하루카처럼 입이 거칠거나 하지는 않다. 남자키가 또래에 비해 작은 거이라 하루카보다 작다. 편식이 꽤 심한 편인데 이와 관련이 있을지도. 생선을 싫어하는데 비린내가 나서 싫다고 말한다. 아마노 박사는 그래서 너는 키가 커지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모모코도 키가 작은 것을 놀리기도 했다. 카토리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모모코에게 잡혔을 것이다. 그나마 에피소드 마지막에 하루카가 아지후라이를 해줄 때는 맛있다며 잘 먹었고, 생선에 맛을 들이게 된다.아마노 박사의 피를 완벽하게 물려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마노 박사가 지구평화를 위하여 제트기와 바론팀을 건조했다고 한다면, 켄타는 역시 지구평화를 위해 카토리 유우타로와 같이 제트기에 탑승해 지구를 구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우등생인 하루카와는 달리 공부하는 걸 무지 싫어하며 성적도 썩 좋지는 않다. 아마노 박사를 도울 때에도 하루카는 컴퓨터를 쓰지만 켄타는 몸으로 때운다. 다만 이와 별개로 알고 보면 상당히 비범한 재능을 가졌는데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날렵한 신체와 일반인은 공포에 질려서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파이어 제트를 조종할 줄 아는 것부터가 공부와 성적과는 별개로 굉장히 영리하며 머리가 좋아서 카토리를 여러 모로 지원해주었고[5] 실제로 켄타의 활약이 빛을 본 에피소드도 많다. 특히 35화에서는 켄타가 아니었으면 개조돼서 이상하게 작동하던 대기원소 정화 장치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6] 카토리에게 받은 손목시계 타입의 소형 변신로봇 리스터를 차고 있으며, 임무 때 요긴하게 써먹곤 한다.[7] 그 외에 할아버지 아마노 박사가 만들어준 플레임 샷[8] [9]으로 장고 박사가 만든 졸개로봇을 눕히며 활약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히어로물에 자주 등장하는 아동 사이드킥 포지션. 그래서 그런지 드라이어스 일당과 자주 엮이며 마지막화에서 열받은 슈라와 조르가 가장 먼저 켄타를 죽이려고 했다.[10]
다른 사람을 부를 때는 ~씨 라고 부르지만,[11] 초반부터 카토리를 형이라고 부르는 등 카토리와 많이 친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항상 카토리와 같이 다니면서 친형제처럼 지내는 사이다(물론 켄타 자체는 외동아들). 카토리가 지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지 그에 덕분에 지구인 중 가장 먼저 우주경비대원으로 합류했다. 이 때문에 성적이 자꾸 안 좋아진다고 못마땅하게 여긴 엄마로 인해 40화에서 카토리가 있는 아마노 박사의 저택에 오는데 제약이 생기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카토리의 엉뚱한 행동으로 찍혔지만 장고 박사에게 납치됐다가 구조된 마더 마리아가 카토리를 변호해준 덕분에 계속해서 카토리와 어울려 다니는 것이 가능해졌다.입버릇은 '미라클 XX'로, 어떠한 일을 강조할 때 자주 쓴다. 물론 국내 방영판에는 저런 대사 없다.
3. 기타
- 하루카와 더불어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9화에 까메오로 출현하였다.
잡지 아니메디아에 기재된 아마노 가문의 가계도 |
- 하루카와 달리 아버지는 극중에서 미등장했다.
[1] 희망과 함께 용자 시리즈가 강조하는 바를 설명하는 센스 있는 작명이고, (사촌과는 달리) 작중에서도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2] 다른 한명은 카토리 유우타로.[3] 그래서인지 KBS 더빙판의 캐스팅 리스트에선 불새보다 위에 있었다.[4] 거기에 주인공 남자아이가 늘 가지는 개인 아이템(용자들이나 관련인과의 통신기)인 리스터를 갖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 소년인 호시카와 코우타는 카이저 브레스를 갖고 있다.[5] 그래서 그런지 3화에서 카토리에게서 리스터를 받았다.[6] 파괴하면 되는 문제 아니냐고 하겠지만 드라이어스의 말에 따르면 함부로 파괴했다간 오염물질이 전 지구로 퍼질 거라고 했으니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더군다나 협소한 내부구조 때문에 어린아이 정도 밖에 드나들지 못하는 상황. 그리고 드라이어스 일당도 안에 시한폭탄을 장치해두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파괴되는 상황이었다.[7] 묶여있는 밧줄이나 잠긴 문을 풀고 열때 쓰거나 슈라나 조르에게 날려서 펀치를 먹이고 빠져 나올 때 썼다.[8] 21화, 가드 윙의 등장 타이밍에 만들어진 태양광 에너지 발산장치를 소형화해서 권총 모양으로 만들었다. 테시타에게만 통하기 때문에 인간은 맞아도 아무렇지 않으며, 장고는 이를 간파하고 대응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플레임 샷의 나리키리 완구는 전뇌경찰 사이버캅의 공통장비인 SD건의 디자인과 금형을 그대로 유용했다.[9] 원래는 아마노 박사가 만들어준 광선총이 있었는데 가드윙이 위기에 처했던 에피소드에서 테시타에게 사용했지만 개량품이었기 때문에 아무 효과가 없어서 도망 다녀야 했다. 테시타는 김미라 기자가 주먹으로 전부 쓰러뜨렸다.[10] 대놓고 우리 일을 계속 방해한 건방진 꼬마 너부터 처치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특히 슈라는 작중에서 켄타에게 여러 번 굴욕을 당했다.[11] 일본 방영판 한정. 국내에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