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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6-14 11:22:27

아리시아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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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앨리시아 샬롯(Alicia Charlotte)
성우 앨리시아(BEST FRIENDS!) - 오오니시 사오리
프렌즈 아이 빌리브
나이 19세
메인 컬러 시안(청록색)
타입 [1]
선호 브랜드 글로리어스 스노우
생일 2월 23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치즈 퐁듀, 샤베트
싫어하는 것
특기 스키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아이카츠 프렌즈! ~반짝임의 쥬얼~ 의 등장인물.

존댓말 캐릭터이며 솔베트 왕국[2]의 왕녀이다.

가족관계로는 솔베트 왕국의 국왕인 아버지가 있으며 아래로 남동생이 하나 있다. 남동생의 이름은 샤를 샬롯.

과거 텐쇼 히비키와 프렌즈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활동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현재는 프렌즈 활동을 중단하였다.

푸른빛이 도는 청록색의 긴 머리[3]에 청록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아이네가 감탄할 정도의 미인으로 묘사된다.

선택받은 보석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공개된 PV와 아이카츠 영상으로 보았을 때 에메랄드(5월)의 선택을 받았다.

2. 작중 행적

5년 전 텐쇼 히비키와 함께 '아이 빌리브'라는 프렌즈를 짜고 아이카츠 활동을 했었으나 갑자기 왕국으로 불려나간 이후 돌아오지 않았으며 다시 프렌즈를 짜자는 히비키의 말에 '당신은 제 프렌즈로서 어울리지 않습니다'라는 말만을 남기고 그녀를 내쫓았다. 히비키는 계속 앨리시아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다시 앨리시아와 프렌즈를 짜고 싶어한다.

퓨어 팔레트의 아이카츠에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최근에서야 히비키의 문자에 대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결국 히비키는 앨리시아를 직접 만나기 위해 솔베트 왕국에 향한다.

58화에 퓨어 팔레트와 히비키가 솔베트 왕국으로 향하나 앨리시아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도록 경비에게 막으라고 지시한다. 다행히 앨리시아의 남동생이자 솔베트 왕국의 왕자인 샤를의 도움으로 아이네 일행이 왕국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앨리시아는 히비키와 영원히 프렌즈를 짤 생각이 없다며 다시금 그녀를 내쫓으려 하나 샤를의 설득에 일단 왕국에 머물게 해준다. 이후 등장한 앨리시아의 부친인 왕에 의해 솔베트 왕국의 사정이 밝혀지는데 과거엔 이곳도 사람들의 미소가 넘치는 왕국이었으나 눈보라가 심해진 이후 사람들이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고 왕이 병이 들면서 앨리시아가 왕국으로 소환당한 것이었다. 병에 걸린 왕을 대신해 현재 왕가의 장녀인 앨리시아가 모든 국무를 보고 있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아이네 일행이 왕국 내에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을 개의치 않아 하지만 그들의 아이카츠 활동을 보며 점점 마음이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히비키와의 소중한 부적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여전히 아이카츠를 그리워하고 있으나 솔베트 왕국의 왕녀로서 왕국을 지탱하기 위해 일부러 아이카츠와 히비키로부터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59화에서 가넷의 드레스를 얻은 미라이의 무댈보고 쥬얼링 드레스의 반짝임에 흥미를 가진다.

60화에서 자신이 명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이 무대를 장악하고 통제하자 이를 두고볼 수가 없어 남동생인 샤를을 데리고 기사단을 물리게 하는 와중에 5년전, 히비키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밝혀지는데, 고국으로 불려가게 된 5년 전에 고국에 눈보라가 불게 된 날씨가 되어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설상가상으로 눈보라에 고통받던 국민들을 위해 한 몸 바쳐 헌신하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자신이 가진 아이카츠의 모든 것을 (아이카츠 카드와 핸드폰, 그 때 당시에 얻었던 글로리어스 스노우 브랜드의 프리미엄 드레스[4]) 상자 안에 넣어 봉인한 뒤에 지금부터 자신의 삶은 나라의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다짐하고 상자를 잠근 열쇠를 눈보라가 몰아치는 창문 바깥으로 던져버렸던 것이었다.

하지만 문 틈으로 누나가 아이카츠를 그만두게 되어 진심으로 슬퍼하던 모습을 보고 있던 어린 샤를이 바깥에 나가서 앨리시아를 위해 새벽 내내 땅을 파서 열쇠를 다시 발견해 보관하고 있었고, 히비키의 무대를 보고 감명한 앨리시아에게 다시 열쇠를 건네준다.

61화에서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눈보라가 들이닥친다는 보고를 받고 바깥에 나가자 국민들이 모두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덤으로 퓨어 팔레트와 카렌과 미라이, 동생인 샤를과 대신들까지 전부. 히비키는 얼어붙기 전 마지막 힘으로 앨리시아의 라이브로 모두를 깨워달라고 부탁하고 히비키의 외침에 마음이 움직인 앨리시아는 아이카츠를 봉인해놓은 상자를 열어 글로리어스 스노우의 코디를 안고서
앨리시아: 어머니... 모두의 행복과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 내게 힘을 빌려줘!!

라고 외치자 앨리시아가 가지고 있던 쥬얼의 원석이 에메랄드로 변한다.[5] 그 이후 곧장 스테이지로 달려가 라이브를 한다. 그리고 라이브 도중에 히비키나 아이네, 미오처럼 앨리시아의 '아울무 스노우 코디'가 에메랄드 쥬얼링 드레스, '글로리어스 에메랄드' 코디로 변신.

성황리에 라이브를 끝낸 앨리시아가 눈을 뜨자 모든 국민들이 무대앞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앨리시아가 다시 아이카츠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다시 아이카츠를 해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앨리시아가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싶어 당황스러워 할때, 아이네와 미오가 나타나서 앨리시아가 다시 아이카츠를 할 수 있게 국민들과 함께 몰래카메라를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뒤이어 나타난 히비키가 손을 내밀자 앨리시아는 눈물을 흘리며 히비키에게 안겨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 그리고 이때, 눈보라가 몰아치던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서서히 걷히더니 햇빛이 드러난다. 앨리시아가 다시 참된 미소를 되찾았음을 의미하는 장면이다.[6]

그리고 앨리시아는 일행을 데리고 왕궁안에 고이 모셔져 있던 보물상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데, 앨리시아의 말에 따르면 눈보라가 갈수록 너무 심해져 견딜 수가 없어서 결국 왕궁 안에 보관되어 있던 보물상자를 열자 갑자기 상자에서 눈부신 빛이 뿜어져 나오면서 여러 갈래의 빛이 세상으로 흩뿌려졌다고 한다. 앨리시아는 이때 에메랄드의 원석을 얻은 것이고, 쥬얼의 원석은 샬롯 왕가가 지키던 소르베 왕국의 국보였던 것이다. 이후 맑아진 하늘 아래서 아이카츠를 금지해온 것을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소르베 왕국에 아이카츠를 정식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앨리시아 본인은 지금껏 자신을 기다려준 히비키와 다시 프렌즈가 되기 위해서 아이네와 미오에게 허락을 얻고, 국정은 잠시 아버지와 대신들, 샤를에게 맏기고 다 같이 일본으로 돌아가기로한다.
[1] 히무로 아사미, 미와 사츠키, 키리야 아오이, 토도 유리카, 히카미 스미레, 쿠로사와 린, 시로가네 리리, 사쿠라바 로라, 키사라기 츠바사, 키자키 레이, 아리시아 샬롯, 카미야 시온, 오토시로 세이라 아시다 유리, 미나토 미오, 시라유리 사쿠야, 시라유리 카구야, 핫토리 유우[2] 가상의 왕국이며 앨리시아의 이름과 눈이 많이 온다는 것으로 보아 북유럽쪽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3] 과거엔 생머리였으나 현재는 두 갈래로 갈라진 꽁지머리이다.[4] 더구나 이 프리미엄 드레스는 어렵게 얻어놓고는 입어보도 못했다.[5] 앨리시아가 국민들의 미소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다시 아이카츠를 하기로 마음을 다잡은 것을 의미하는 장면.[6] 이때부터 오프닝에 나온 것처럼 밝게 미소 지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