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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0:10:30

아르투르 보루츠

아르투르 보루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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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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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파일:PFA Scotland.jpg
2006-07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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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8643.jpg
<colbgcolor=#eee> 이름 <colbgcolor=#fff,#191919> 아르투르 보루츠
Artur Boruc
출생 1980년 2월 20일 ([age(1980-02-20)]세)
폴란드 인민 공화국 마조비에츠키에시에들체
국적
[[폴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95cm / 체중 87kg
직업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소속 <colbgcolor=#eee> 선수 MKP 포곤 시에들체 (1998~1999)
레기아 바르샤바 (1999~2006)
돌찬 종브키 (2000 / 임대)
셀틱 FC (2005~2006 / 임대)
셀틱 FC (2006~2010)
ACF 피오렌티나 (2010~2012)
사우스햄튼 FC (2012~2015)
AFC 본머스 (2014~2015 / 임대)
AFC 본머스 (2015~2020)
레기아 바르샤바 (2020~2022)
국가대표 65경기 (폴란드 / 20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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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레기아 바르샤바 1기

1998년 고향 시에들체의 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2000년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하였고, 돌찬 종브키로 한 차례 임대를 다녀온 2002년 3월 8일 포곤 슈제친과의 경기에서 라도스틴 스타네프 골키퍼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되어 레기아에서 첫 출장을 했다. 이후 4경기에 출장해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스타네프가 돌아오자 다시 벤치로 돌아갔지만 이해 레기아는 7년만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02-03 시즌 막판 주전 골키퍼로 도약하여 11경기 5클린시트를 기록한 보루츠는 2003-04 시즌 리그 26경기 전경기에 출장하며 완벽한 주전 골키퍼가 됐다. 이해 비제프 우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2004년 4월에는 국가대표로 처음 출장했다. 2004-05 시즌에는 레기아의 키플레이어이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고, 2005년 3월에는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레기아가 비스와 크라쿠프의 아성에 밀려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UEFA컵에서도 1라운드에서 FK 아우스트리아 빈에게 탈락하는 등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해외 팀에서의 오퍼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2.2. 셀틱 FC

2005년 여름 셀틱으로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좋은 활약을 보인 뒤 완전이적한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뛰면서 221경기에 출장했고, 리그 우승 3회,컵대회 3회의 성적을 거둔다.

2005년 8월 2일 데이비드 마셜 골키퍼를 대신하여 슬로바키아 리그 소속 FC 아르트메디아 브라티슬라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2차전에 출장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끈다. 그러나 1차전 5-0 대패 때문에 최종예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셀틱에서 보루츠는 손쉽게 주전을 차지했다. 첫 시즌인 2005-06 시즌 40경기 출장 17경기 클린시트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셀틱은 SPL과 함께 리그컵을 우승했다. 이해 레인저스 FC와의 숙명의 올드 펌에서 경기 도중 가슴에 성호를 긋는 제스처를 했는데 이를 보고 화가 난 레인저스 팬들이 난동을 일으켜 경기는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셀틱 팬들은 보루츠를 '신성한 골키퍼'(The Holy Goglie)'라며 찬양했다.

2006-07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2006년 11월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루이 사아의 후반 44분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1] 이 승리로 셀틱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다. 셀틱은 홈에서 열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그의 폼은 SPL에서도 이어져서 2006년 12월에는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2007 스코틀랜드 PFA 올해의 선수 후보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시즌 셀틱은 SPL과 함께 스코티쉬 컵까지 들어올려 더블을 기록했다.

2007-0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2개의 PK를 막아내며 소속팀을 조별리그로 이끌었다. 셀틱은 리그 3연패에 성공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난 시즌에 이어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16강에 진출했다.

2008-09 시즌 초반 폼이 떨어졌고 잔실수가 많아졌다. 올드펌에서는 레인저스 팬에게 행한 부적절한 제스처로 인해 500파운드의 벌금을 SFA로부터 물기도 했다. 이해 리그 우승은 레인저스에게 넘겨줬고 리그컵 우승으로 체면치레했다.

2009-10 시즌은 셀틱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2010년 5월 4일 2-1로 승리한 레인저스와의 올드펌이 그의 마지막 경기였다.

2.3. ACF 피오렌티나

2010년 이적하여 62경기에 출전했다.

기존 주전 골키퍼는 세바스티앙 프레이였으나 부상을 입으면서 보루츠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2010년 10월 26일 엠폴리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보루츠는 11월 7일 키에보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출장을 기록해 클린시트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프레이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세리에 A 25경기에 출장했다.

2011-12 시즌 프레이가 제노아로 이적하면서 완전히 주전이 됐다. 36경기에 출장했으나 소속팀 피오렌티나와 계약을 연장하지는 않았고 2012년 여름 자유의 몸으로 풀렸다.

2.4. 사우샘프턴 FC

2012년 9월 22일 승격팀 사우스햄튼과 1년 계약을 맺었다. 2012년 10월 20일 웨스트햄 원정에서 첫 출장했는데 4-1 대패를 당했다. 10월 28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에 관여한 뒤 야유하는 홈관중에게 물병을 던지며 구설수에 올랐고, 이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났다.

2013년 새해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해 일관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13년 3월 9일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란 홀트의 PK를 막아내며 잔류 경쟁중인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신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를 받은 보루츠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소속팀을 잔류권인 14위로 이끌어 결국 2년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2013-14 시즌 초반 9경기에서 6개의 클린시트와 함께 3실점만을 허용하며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이끌었다. 그러나 11월 2일 10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스토크의 아스미르 베고비치에게 경기시작 13초만에 롱킥을 그대로 실점하는 굴욕을 당했다. 3주 뒤 12R 아스날 원정에서는 올리비에 지루의 압박에 의해 공을 빼앗겨 선제골을 먹히는 실책을 범했다. 13R 첼시 원정에서 뎀바 바의 골을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6주동안 결장을 끊었다. 2014년 1월 11일이 돼서야 팀에 복귀했고, WBA와의 홈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추가시간 셰인 롱의 동점골을 막아냈다. 잔여 시즌 보루츠는 주전을 지켰고 사우스햄튼은 8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AFC 본머스

2014년 시즌후 임대되었다가 2014-2015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해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한 뒤 2015년 3년 계약으로 입단하였다가 계약을 갱신하였다. 2016-17 시즌까지는 주전이었으나 부상 이후 2019년 람스데일에 밀려 벤치에 머물고 있다.

2.6. 레기아 바르샤바 2기

결국 2019-20 시즌이 끝나고 고국 리그인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프로 데뷔 팀으로 근 20여년만에 복귀했다.

2021-22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22년 7월 21일,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던 셀틱과 은퇴 기념 경기를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

2004년 4월 28일 아일랜드전에서 예지 두덱과 교체되면서 데뷔하였다. 2006년 월드컵에 차출되기도 했다.

2006 월드컵에서 2번째 경기인 독일전에서 수많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종료 직전 올리버 뇌빌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1-0 패배를 기록했고 폴란드는 조별리그 1승2패로 탈락했다.

유로 2008에서도 주전골키퍼로 활약했으나 폴란드는 1무2패로 무기력하게 조4위로 탈락했다.

4. 수상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1] 이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은 프리킥으로 득점한 나카무라 슌스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