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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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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
A R M A
파일:아르마(웹툰).jpg
장르 다크 판타지, SF, 액션, 능력자 배틀,
정치, 피카레스크
작가 병장
출판사 씨엔씨레볼루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5. 09. ~ 2020. 03. 0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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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웹툰.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소년이여>와 <토끼의 왕>을 연재한 병장.

기승전결이 깔끔하며 복선도 회수하고 열린결말임에도 매우 깔끔한 결말 덕분에 호평이 자자하다.

2. 줄거리

인간을 해칠 수 없는 초능력자,
인류의 구원이 되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물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르마'들이 지구를 침략한 외계괴물 '스켈루스'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서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단순히 능력자 배틀물이 아니며 아르마를 통제하려는 군과, 아르마를 차별하고 배척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이용한 군에게 선동당하는 대중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아르마들을 통해 인간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후반으로 가면 스켈루스들은 그저 사람들의 장기말[1]로 사용되면서, 지구를 구하는 싸움은 뒷전이고 사람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이 없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2월 19일 총 94화로 완결되었다. 2월 26일에 에필로그가, 3월 4일에 작가 후기가 올라왔다.

4. 등장인물

5. 설정

작중 등장하는 개념의 명칭은 정부에 의해 명명된 것.

==# 결말 #==
아르마의 최종보스는 나야. - 이지한
각성제를 맞은 구자울과 스켈루스화한 이지한의 등장에 궁지에 몰린 오 준장[20]은 히든카드로 시후라는 어린 아르마를 내보낸다. 오 준장의 아들인 시후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지한과 맞먹는 능력을 갖췄지만, 부작용이 없는 완성형 각성제를 맞은 진하영의 가세로 형세는 역전된다. 그렇게 시후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오 준장은 시후의 사례를 통해 5년 전부터 전세계에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은 전부 아르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오 준장이 아르마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 중 하나는 진하영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인 시후도 선천적인 아르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머지 않아 전세계가 아르마를 군사무기로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했기에 다른 국가들보다 먼저 아르마의 군사화를 추진했던 것이다. 그리고 시후는 그 프로젝트의 유일한 성공작[21]이였지만 하지만 시후가 이지한한테 패배한 소식이 상부에 보고되었고, 상부에서는 아르마 프로젝트를 폐지를 결정하면서 아르마 프로젝트 시설에 폭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이지한은 무너진 잔해속에서 빠져나왔지만, 머지 않아 군에서 시설이 있는 도시까지 전부 폭격할 상황. 그 와중에 이지한은 진하영을 찾기 위해 잔해를 뒤지다가 하영의 잘린 다리를 발견하면서 이성을 잃고 옆에서 죽어가는 몸으로 자신을 조롱하는 오 준장의 사지를 뜯어내며 분풀이 하지만, 그 순간 시후가 아빠를 구하기 위해 지한한테 달려들며 죽이려들자 지한은 당황한 나머지 손을 뻗어 말리지만, 스켈루스가 되면서 너무 강해진 나머지 일반인의 몸이였던 시후의 몸을 관통해서 살해하고 만다.

사람들한테 실망하고, 스켈루스까지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영웅으로서 모든 걸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이지한은 진하영도 잃고 자신의 손으로 아이까지 죽여버린 상황에 완전히 절망한다. 그때 이지한을 카피한 스켈루스가 나타나 이지한을 회유하지만 이지한은 스켈루스와 손을 잡는 대신 스켈루스뿐만 아니라 차라리 모두 끝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스켈루스의 구체를 조작해 도시를 향해 날아오는 전투기를 쓸어버린다. 이에 스켈루스는 자신들에게는 인간이 필요하다며 이지한을 저지하는데, 이는 스켈루스의 목적이 행성의 침략에서 인간이 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스켈루스들은 여전히 파괴본능에 충실했기에 이지한을 설득하던 스켈루스를 배척하고 팀킬하면서 방해꾼이 알아서 밀려나자 지한은 다시 하던 일을 한다.

뉴스에서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군과 싸우는 이지한을 살인자로 매도하고, 그럼에도 아랑곳 않고 군과 싸우는 지한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던 그때, 구자올이 다시 한번 이지한을 설득해보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본의 아니게 아이까지 죽여버린 이지한은 더 이상 잃을게 없어서 대화가 통하지 않자 구자올은 아르마들을 이끌고 지한을 포위한다. 그런데 이때 최정이 스켈루스화의 부작용으로 정신이 침식되면서 폭주하기 시작했고, 뒤이어 이지한도 정신이 침식되기 시작하면서 아르마들을 공격할뻔하지만[22][23] 진하영이 나타나 이지한을 막는다. 사실 진하영은 다리 한쪽이 절단되었지만, 목숨을 건졌고 이후 의족을 차고[24] 이지한을 찾아온 것이다.

그렇게 진하영의 공격으로 정신을 차린 이지한은 진하영이 눈앞에서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지만,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두 사람은 싸울 수 밖에 없었기에 진하영은 그만두자고 하지만 이지한은 하영의 오빠가 군한테 희생되고, 자신이 시후를 죽인 것처럼 아르마와 인류의 갈등으로 비극은 계속 될 것이니 모든걸 끝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하영은 지한이 스켈루스화의 부작용으로 점차 몸이 망가져가는 것을 걱정하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호소하자 지한은 자신의 감정을 토로한다.
후우... 내가 완전히 악당이고, 진하영, 너는 영웅이구나.
왜 이렇게 돼 버렸을까... 나는 정말, 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모습은
지금 진하영 바로 네 모습인데.

이지한의 후회에 진하영은 자기가 끝까지 함께 해주겠다며 손을 잡아주고, 마지막이라도 모든 걸 되돌리고자 마지막 스켈루스 구체를 처리하기로 한다. 하지만 마지막 구체는 다른 구체들과는 달리 거대해서 직접 다가가서 터트려야 했고, 그럴 경우 가까이 있는 사람의 충격이 막대하기에 사실상 한명이 희생해야 되는 상황. 이에 진하영이 스스로 희생하려 하지만, 이지한은 하영을 기절시키고 내가 아닌 네가 영웅이 되는 세상을 원한다며 구체에 다가가 구체를 폭파시키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하영은 지한한테 다가가지만 지한은 네 잘못이 아니니 괜찮다는 말을 끝으로 구체와 함께 산화된다.

===# 후일담 #===
그로부터 두달 뒤. 구체가 사라졌어도 스켈루스의 일부가 생존해 있었기에 아르마들이 다시 세상을 구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아르마를 배척하고 있었다.[25]

그리고 사람들은 스켈루스의 두번째 침공을 막아준 아르마의 환영과 함께 구자올과 새로운 영웅이 된 진하영을 추대한다. 이때 기자 중 한명이 진하영에게 이지한의 변절[26]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 구한올은 이지한은 스켈루스의 조종을 받아서 그런 것이라고 변호하려 했지만, 진하영은 이지한은 인류의 적이였다고 답한다. 이에 기자들이 이지한은 아르마의 상징 같은 존재였다며 아르마의 신뢰성을 추궁하지만 진하영은 일침한다.
우리의 능력은 인간에게 통합니다.[27]
이지한은 누구보다 영웅이 되고 싶어했고, 당신들을 지키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왔던 건 뭐였죠?
다 알고 있었잖아... 당신들. 아니라고 할 수 있어? 이지한 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할 겁니다. 영웅은 없겠지만, 적도 없을 겁니다.
우린 당신들을 배신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 당신들도 협조해.
한편 스켈루스를 탐지하는 아르마인 이솔은 아르마 보호시설에 첫 출근을 하는 길에 보호시설에서 스켈루스의 기운을 감지하고 구자올에게 지원요청을 한다. 그리고 스켈루스의 기운을 따라 시설에 들어간 이솔의 앞에는 스켈루스는 없고, 어린 아르마들만 있었다. 이미 스켈루스들은 완전히 인간으로 진화하여 사회에 녹아들었던 것. 이제 인류는 아르마, 그리고 스켈루스가 공존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 에필로그 #==
8년 전, 아르마 프로젝트 초기의 이야기.

오정우는 아르마 프로젝트를 위해 전국의 아르마들을 모았지만 진하영 외에는 전부 능력치가 낮아서 성과가 없었던지라 상부의 압박을 받고 있었다. 그 와중에 고아원에서 새롭게 데려온 아이 역시 개미 한마리조차 죽이지 못하는 기준 미달의 아르마였다. 이 아이의 이름은 이지한.

당시 고아였던 이지한은 어느 가정에 입양되었지만, 능력이 발현되는 바람에 그 힘을 두려워 한 양부모들이 시설에 맡겨버렸고 이때 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진하영과 만나게 된다. 하영은 처음으로 자기 또래의 아르마를 만나 반가워하지만, 지한은 그저 집에 돌아가고 싶었기에 테스트에서도 일부러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문제는 지한이 테스트에서 기준 미달로 기록되면서 절차에 따라 가정으로 돌려보내야 하지만 지한의 양부모가 이미 파양을 신청했기에 고아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를 들은 하영은 지한과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지한이 사실은 기준 미달이 아니라고 오정우에게 말해버리면서, 오정우는 지한에게 제로(0) 등급 테스트를 실시한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받은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달려드는 맹수를 죽이면 되는 테스트였지만, 이때의 지한은 너무나 어렸기에 정신적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한채 능력을 사용한 후 쓰려져버렸고, 이때의 후유증으로 아르마 테스트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려 프로젝트에서 열외된다.[28] 그리고 이 광경을 본 하영은 자신이 지한을 망가트렸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지한이 정신을 차릴때까지 감시를 붙이고 가정으로 돌려보내라는 오정우의 지시를 받은 유지아는 지한의 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병원비와 양육비, 그리고 별도의 연금을 조건으로 지한의 재입양을 요구한다. 하지만 지한의 아버지는 이미 지한이 떠난 사이에 아내에게 애가 생겨서 곤란하다고 답하지만, 유지아가 이지한으로부터 생기는 모든 문제를 책임지겠다는 약속[29]을 덧붙이면서 아버지는 지한을 다시 입양하기로 한다. 이후 지한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무렵에는 아내가 친자식을 데리고 집을 나났고, 아버지는 여전히 지한과 지내고 있었다.

8년 후, 지한은 다시 자신의 능력을 자각했지만 어릴 때와는 달리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한의 각성을 보고받은 유지아는 요원을 파견한다. 한편 하영은 그 날로부터 계속 지한의 주위를 맴돌며 상태를 보고 있었고, 지한의 능력이 요원들에게 목격되는 현장을 본 하영이 지한에게 도망가라고 충고하는 것으로 2화와 이어진다.

6. 관련 문서


[1] 국가 입장에서는 아르마들을 통해 군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 아르마들한테는 스켈루스를 일부 유지하여 아르마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2] 참고로 첫 화에서 벌들을 죽인 것 때문에 댓글에서는 세스코 드립과 하이브 드립이 뜨기도 했다(...).[스포일러] 사실 친가족이 아니었다. 자세한 사항은 후일담 항목 참조.[4] 하지만 구해줬더니 되려 쓴소리만 듣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체 실험을 당하게 되고 아르마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 것에 극도로 분노한 것이 트리거가 되어 36화를 기점으로 인간에게도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엔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했지만 38화를 기점으로 그냥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주먹을 맞은 수준으로는 위력이 나오고 접촉을 통해 더욱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팔을 잡으면 팔을 걸레 비틀어버리듯 만들어 버릴 정도. 군의 실험체가 된 이후로 가혹한 실험을 통해 인간이란 종을 증오하고 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발현된 것 같은데 이지한 이상의 실험을 받은 아르마도 존재하고 더욱 증오해야 하는 다른 아르마도 이런 능력이 나온 적이 없다는 발언을 보면 이지한이 특별한 아르마인 모양. 후에 밝혀지길 군이 무언가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구자올이 언급한다. 그런 조건으로 인간에게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 이후 군에서도 인간을 상대로 능력을 사용한 아르마가 나오는 걸로 봐선 군이 투여한 약물 중 하나가 먹혀들어간 모양. 물론 정확하게 나오진 않아서 자세히는 불명이다.[5] 임상약으로 각성한 최초의 아르마가 이지한이다. 이지한에게 투여한 약물은 바로 아르마의 능력을 소멸시키는 약. 그것에 저항하며 인간에게도 능력이 통하도록 능력이 강화되는 약이다. 이지한이 투여받은 약은 그 중에서도 제일 약한 약인데 더 강한 약을 투여받은 군인들을 완벽히 압도하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참고로 군인들이 투여받은 약은 너무 강해서 하루에 한번씩 중화제를 투여받지 않으면 죽을 정도로 강한 약물인데도 이지한은 부작용도 없고 출력조차 압도적으로 강하다. 오정우 중령도 최강의 아르마인 진하영이 있기에 이지한은 필요없다고 사살하려 했지만 나중에는 아예 통제할 방법이 없어서 사살하려 한다. 이지한이 인간에게 능력이 통하도록 각성하면서 홀더의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연구대상으로 엄청나게 쓸모가 있지만 정작 이지한을 압도할 아르마가 없고 군인과는 다르게 중화제가 필요하지도 않는 약점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이지한을 죽일 방법은 대규모 화력을 눌러버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한 능력치를 보여준다.[6] 주인공인 이지한도 완전히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다. 초반에는 평범한 인간이 가지는 동정심 정도는 있었지만 나중에 군에서의 실험을 받은 것과 아르마를 둘러싼 추악한 실태를 알고 나서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울 정도로 적으로 간주한 존재들에게는 무자비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인간에 한해서는 거의 벌레 죽이듯이 죽이는 성격으로 바뀐다. 물론 초창기의 이지한도 평범한 인간 정도의 심성이지 그렇게까지 착하지는 않다.[7] 오중령이 이지한을 구하러 군대로 찾아온 하영을 보고 '하긴 그 이지한인데.'라고 말하기도 했다.[8] 지한과 하영의 관계는 에필로그에서 드러난다. 오중령이 하영이 왜 지한을 감싸는지 알고 있다는 말투가 복선.[9] 이 거래장면이 퍼지게 되고, 음모론이 터지며 아르마들은 대부분 고기방패, 인체실험의 신세로 전락했다.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나 마찬가지.[10] 이지한과는 사실 구면인 것으로 보이며, 과거 이지한의 아버지와 얽힌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황지운과는 다르게 점점 비중이 늘어날 예정이다.[11] 시설과 연대는 동일한 곳이며, 유지아, 황지운과 더불어 아르마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12] 다만 최후에 진하영을 위해 총을 대신하여 맞아준 것을 보면 나름 진심으로 진하영을 아낀 것은 맞다. 지극히 자신의 잣대로만 평가해서 아낀 것이 문제였을 뿐.[13] 처음에는 "연대"가 악역이고 그 연대의 보스가 구자올이기 때문에 악역인 듯한 인상을 주었으나, 사실은 시설의 선동질에 불과했으며 구자올은 시설이나 군과는 달리 아르마를 적어도 도구취급하지는 않고 조직을 지휘할 때 희생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적대세력인 군인도 명령에 따를 뿐이라며 건들지 않고 보내준다. 선량한 사람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악역이라고 보기에도 부족하다. 명백한 악역인 윤민원과 오중령, 유지아 등에 비해 자비심과 책임감이 있기 때문.[14] 이지한은 나중에 인간에게도 사용가능하다. 다만 인간에게는 접촉을 하지 않으면 효과가 미비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최강의 아르마의 칭호는 진하영보다는 이지한에 가까울지도...인간이 아니라면 이지한이나 진하영 둘다 일격에 죽이지 못하는 생명체가 없으니 홀더의 차이는 그다지 의미가 없고 인간을 상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지한이 1대 1에서는 더 유리한 면이 있다. 54화의 묘사를 보면 이지한의 신체능력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하며 스켈루스화 되어버린 최정을 압도한다. 적어도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만큼은 인간을 초월한 모양. 종합적인 신체능력은 최정이나 스켈루스가 높지만 어떤 상대든 능력이 통하고 접촉하는 순간 인간조차도 바로 죽일 수 있는 이지한이 현 시점에선 최강의 아르마에 가깝다. 게다가 이지한이 나중에 각성한 능력으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면 홀더의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다.[15] 이지한의 경우는 대상이 아예 폭발하지만 포워드따라서 다른 듯하다. 칼로 베는 수준도 있고 총알구멍인 아르마도 있으며 그 정도가 한계인 듯. 이지한처럼 다 터트릴 수 있으면 더 안전한데도 불구하고 피격면적을 줄이는 형태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모양이기에. 홀더도 능력자에 따라 구속능력이 다르다. 진하영은 정말 움직이지 못하는데 약한 홀더의 경우는 구속을 푸는 괴물도 있다.[16]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최대한 어릴 때 능력을 각성할수록 능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 능력을 각성한 이지한과 진하영은 능력이 강한 것. 그렇기에 그 둘도 더 어린 나이에 능력을 각성한 오 중령의 아들에게 고전한다.[17] 최정과 거래를 했던 스켈루스.[18] 91화에서 스켈루스화 한 최정과 이지한이 스켈루스한테 완전히 정신이 침식되었던 것을 보면, 인간의 몸을 차지하는 식으로 진화하려는 듯.[19] 에필로그에서는 스켈루스가 전부 사라졌는데도 스켈루스를 감지할 수 있는 아르마가 아르마 보육시설에서 스켈루스의 반응을 확인했지만, 그곳에는 아이들 밖에 없었다. 이미 스켈루스가 인간의 모습으로 사회에 녹아들면서 스켈루스의 자손이 생겨난 것.[20] 후반부에 아르마 프로젝트의 성과로 중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다.[21] 단순히 이지한처럼 강한 것도 아니고, 진하영처럼 선천적으로 강할뿐만 아니라 철저히 복종하는 병기.[22] 정확히 말하면 이지한은 간신히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아르마 중 한명이 이지한이 멈춰있는 틈에 선제공격을 하는 바람에...[23] 중반부에 스켈루스들한테 납치된 아르마들이 스켈루스화하여 돌아온 사례들을 보면, 스켈루스들이 인간이 되려는 방식은 내부에서 인간의 몸을 빼앗는 것으로 추정된다.[24] 의족의 적응기간이 필요했지만, 진하영은 그냥 아르마의 능력으로 자기 몸을 띄워서 비행하면 됐기에 상관없었다.[25] 정확히 말하면 배척하는 사람들은 이지한이 죽인 군인, 즉, 도시 폭격을 감행한 군인들의 유족이다.[26] 이지한이 전쟁을 끝냈다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도시(시설)를 파괴하고 사람(군)을 공격했기에[27] 이지한이 초반에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대비된다.[28] 이지한의 열외 이후로 아르마 프로젝트는 2년이 지나고도 정하영과 동급의 능력자가 나타나지 않아 성과가 나오지 않게 되면서 사실상 폐지 상태에 놓이고 명맥만 간신히 이은 상태가 된다.[29] 34화에서 지한의 아버지가 유지아한테 말했던 약속이란 바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