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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18:05

아르마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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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다
ARMADA
슬로건 FERVORES NOSTRI NON MUTANT
(우리의 열기는 변하지 않는다)
오늘도 내일도 아산과 함께한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아르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아르마다 공식 유튜브

1. 개요2. 상세3. 시즌별 문구4. 응원가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천안시티FC전 원정 장외 서포팅 논란5.2. K리그2 37R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이후 행동 논란
6. 여담

1. 개요

파일:아르마다 응원.jpg

K리그2아산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구 아산 무궁화, 현 충남 아산 FC의 서포터즈다. 이름은 '무적함대'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아산의 상징적인 인물 이순신에서 유래한 듯. 실제 아르마다 엠블럼에 거북선이 들어가기도 한다.

2. 상세

2017년 경찰 축구단아산시 연고 창단 이후 출범했다. 창단 시즌인 2017년 홈 개막 때까지는 지지 모임이 없었다가, 4월 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의무경찰 폐지로 인해 구단이 해체 위기에 처하자 아산 홈 경기와 온라인은 물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A매치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치고, 아산시와 경찰대학을 대상으로 집회를 여는 등 구단 존속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과 아산시 및 축구계의 관심이 맞물려 2019년엔 의경 전 선수 전역 이후에도 민간인 신분의 국내선수들이 뛰는 형식으로 아산 무궁화 구단 유지, 2020년엔 충남 아산 FC 창단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20년부터는 충남 아산 FC의 서포터로 활동한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E15 ~ E17 구역이 서포터석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체로 E16 구역을 중심으로 서포터즈가 응원전을 펼친다. E16 구역의 1/3은 난간을 설치한 스탠드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탠드 응원과 설치 깃발로 인해 E17 구역의 일부 좌석은 착석시 시야에 영향을 받는다.

3. 시즌별 문구

걸개 문구
2018 ARMADA IN ASAN
2019 아산 FC - 우리는 계속된다
2021 One more time, ASAN FC
2019 오늘도 내일도 아산과 함께한다
2023 ONE TEAM, ONE DREAM
2024 ARMADA IN CAFC

4. 응원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충남 아산 FC/응원가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천안시티FC전 원정 장외 서포팅 논란

2023년 5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 시티 FC와 충남 아산 FC와의 경기 직후, 아산 서포터즈인 아르마다 인원들이 원정석 언덕에서부터 선수단 출입구로 이동하며 장외 서포팅을 했다.#1 문제는 천안종합운동장은 천안 선수단과 원정팀 선수단 출입구가 동일했던 것. 따라서 서포팅했던 장소가 천안 팬들이 잘 보이는 장소였던 것이다.[1] 이로 인해 천안 시티 FC의 서포터즈인 제피로스는 장외 서포팅에 대한 부분에 항의를 하다 아르마다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아르마다 측은 실랑이가 벌어진 제피로스 인원들의 얼굴이 담긴 영상을 찍고 사과를 안하면 영상을 올리겠다고 하며 '천안 측에서 먼저 욕설하면서 도발했다',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장외 서포팅한다'#2, '오늘 있었던 일을 다른데 알리지 마라'[2]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아르마다 회장은 제피로스 회장에게 유선상으로 사과했으며 잘못을 인정했다. #3
제피로스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천안시티FC 공식 서포터즈 제피로스는 지난 2023년 5월 20일 열린
2023 하나은행 원큐K리그2 14라운드 충남아산 FC 공식 서프터즈 아르마다와 경기 종료 후
벌어진 소요사태에 대하여 유감의 입장을 밝힙니다.
사건 후 유선상으로 아르마다 측의 사과로 마무리하고 제피로스 회원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제피로스 운영진 및 회원들과 이야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한 재확인 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확인되었기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입장 문을 작성하게 되었고
충남아산FC 서프터즈 아르마다 측에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합니다.

아래

먼저 층남아산FC 서포터즈 아르마다 측에 묻습니다.
원정 카니발 소요사태 시 아르마다 운영진 측은 원정 카니발은 전국 어디를 다녀도 그동안 다 하고
다녔다고 하였으나
홈 팬들 앞에서 원정 카니발은 K리그 서포터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금기시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아르마다 측(운영진)은 원정 카니발을 진행하며 타 구단들도 다하고 다닌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떠한 팀도 원정 승리 시 홈 팬들 앞에서 원정 카니발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는 올 시즌 천안 홈경기뿐만이 아닌 타 지역도 마찬가지고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혹여나 원정카니발을 진행 한다 하여도 원정석 부근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불문율입니다.
이는 70만 천안시민을 무시한 행동이며 K리그 축구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제피로스는 천안과 아산의 지역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18년 아산무궁화FC 시절에
해체 위기 시 천안에서 열린 A매치 경기에서 제피로스는 당시 준비했던 응원문구 걸개와
붉은악마 걸개도 모두 철거하고 아산FC 살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르마다 측은 이에 대한 보답이 경기장에서 조롱뿐인 걸개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

아르마다의 이와 같은 행동에 대하여
K리그를 사랑하는 천안 축구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합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을 경우 제피로스는 좀 더 강력한 대처를 하겠음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제피로스의 입장문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원정서포팅[3]은 홈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한다. 이는 K리그 모든 팀들의 불문율이고 이는 도발하는 행위다. 이에 대해 아르마다의 사과를 요구한다.

2) 아산FC의 전신인 아산무궁화FC가 해체될 위기에 놓일때 제피로스는 해체를 반대하는 응원과 연대의 걸개를 걸었지만 아르마다는 이를 도발적인 걸개를 걸은 것에 대해 유감이다.

25일 오후 8시 10분경 아르마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
아르마다 입장문 전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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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프로축구단 공식서포터즈 '아르마다'는
2023년 05월 20일 열린 K리그 14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경기 후 운동장 밖에서 일어난
장외 서포팅 사태 및
그 후 '제피로스'(천안시티FC 공식 서포터즈)의 대처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 아 래 =

1. 우선 해당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 입니다.
당시 '아르마다'는 당 팀의 오랜만의 승리에
기분이 도취되어 장외서포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홈팀 출구와 원정 팀 출구가
동일한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원정버스만을 보고 걸어가며 진행하였습니다.
구조물고 주차 차량 등에 의해 인지가 늦었으며,
몰랐다 하더라도
이 또한, 아르마다의 실수이므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어떠한 도발의 의도도 없었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 답변을 요청하셨던
['아르마다' 운영진 측에서 원정 카니발을 진행하며
타 구단들도 다 하고 다닌다]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답변을 드리고 싶었으나,
{{ 오고 가던 대화 중 언제, 어떻게, 왜, 어떤 맥락으로,
써주신 말 그대로 어떤 분이 말을 했는지 등 }}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은 입장문이 올라간 이 후에도
'제피로스'와의 대화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해결하고 싶습니다.

일부 확인된 부분은 양측의 흥분상태로 언쟁을 벌이 던 중
"다한다" 라고 외치는 말이 확인되었고
오해의 소지가 있고 단어 선택이 부적절함을 인지하고
이에 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다만, 사태 중 양측의 언쟁과정에서
[너희도 했잖아!, 니네가 먼저했잖아~, 너희는 안해?!, 더해?! 다해?! 등]
은 장외서포팅을 지칭한 것이 아닙니다.
제피로스 측 팬의 언행과 '반말하지마!'등의 소리에 대응하며 나온 말입니다.


2. 더 큰 오해와 상처를 막기위해 일의 경위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립니다.

* 2023.05.20(발생 전과 발생 시작)
: 승리의 기쁨에 장외서포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원정 버스로 향했습니다.
천안의 홈 버스와 아산의 원정 버스가 근접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우리의 원정버스만을 보고
#'도착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응원을 진행하였고,
곧바로 '제피로스'측의 과격한 행동
(가지고 있던 북채를 던지고 북을 던지려는 모션 및 욕설)
과 함께 욕설을 하며 달려들려 했던 행동으로
바로 장외서포팅을 멈췄습니다.#
(#~#까지 1~2분안 쪽으로 일어남.)

장외서포팅을 멈춘 후에 주위 상황인지를 할 겨를도 없이
'제피로스'측 회원 분께서 계속 고함을 지르며 과격하게 대응하셨고.
영상 촬영과 함께 '아르마다'도 대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측이 확보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아르마다'는 욕설 없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2023.05.20 (발생 중과 직후)
: 천안시티FC 구단의 중재로 인해 상황은 소강상태를 보였으며
천안시티FC구단측에서 영상 삭제 요청 및 업로드를 자제해 달라며
이유를 설명하며 부탁하였습니다. (=공론화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본 경기감독관이 '아르마다'에 왔고,
'아르마다'측이 촬영한 이 일에 관한 모든 영상을 넘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유를 물었고
[상벌보고서]를 위한 자료수집이며, 자료들을 분석 및 확인하여
천안시티FC구단측의 운영 미흡
(홈팀과 원정 팀 구분 관리가 제대로 되고있는지 등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상벌위에 회부하겠다 하였습니다.
또한, 확인과정에서 소란의 발단이 된 서포터즈를 확인하여
구단에 벌금 등을 부여하겠다며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장외서포팅 과정 중 우리측의 실수가 있다하더라도
장외서포팅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라며
오히려 천안측 팬의 욕설과
홈원정관리가 미흡한 천안 구단 측에 대해 말씀하겼기에
'천안시티FC구단'과 '제피로스' 측에 패해가 갈 것을 우려되었고
'아르마다'는 그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제피로스'측 회원 분의 욕설 등과 같은 과격한 방법이 매우 아쉬웠지만,
위의 행동을 하신 분의 심정과
천안시티FC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가 아니었으며
저희 또한 예상하지 못한. 전혀 의도치 않던 상황이 였음으로
경기감독관님께 이 일로 인해서 상벌(천안에) 등이
일어나지 않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천안시티FC측의 요청에 저희 또한 동의했기에
공론화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영상을 건네지 않았습니다
경기감독관님은 저희 측 의견을 받아들이셨고
완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이 일에 관해 그리고 관련 영상에 관해 조심해 달라 당부하였습니다.

경기감독관님은 돌아가셨고
직후 아산원정버스는 홈 버스와의 간격을 위해
위치를 조정하였으며
저희는 이 과정을 진행한 천안시티FC측의 안내를 잘 따랐습니다.

* 2023.05.21~ 22(아르마다의 대처 및 지금까지의 순서)
- 천안과의 경기 후
공론화를 걱정하며 대처하겠다는 천안시티FC측의 말과는 다르게
해당 팀의 팬인지 확인은 되지않으나
내용상 천안 팬으로 추측되는 작성자들을 통해
단시간 안에 지속적으로 사건과 관련된 글들(몇몇은 사실과 다르게)과
수위가 높은 발언, 아이들까지 겨냥하는 글과 댓글 등이
올라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해져갔지만 천안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무대응을 하였습니다.
'아르마다' 회원분들에게 이 일에 관련하여 글과 영상들을
올리지 말아달라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운영진 회의를 통해
'아르마다'를 대표하는 회장님이 '제피로스'측의 대표인 회장님 과의
대화를 통해
양측회장님간의 서로 사과와 입장문을 함께 표명하여,
양측의 더 큰 피해와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하자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아르마다'회장님이 '제피로스'측 회장님에게 먼저 연락을 하였고,
유선상에서 서로의 실수에 대해 인정했고 서로 사과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르마다'측 회장님은 "충남더비를 잘해보자"
"다음 경기 때 (아산&천안)운영진들이
함께 만나 같이 커피나 음료수 마시며 대화하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장문 의견에 대해서는 양축이 서로 "입장문은 와전이 될 소지가 있으니 하지 말자" 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자료O)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그 통화 직후에도 일부 커뮤니티에서 통화관련하여
일부 사실들이 교묘히 가려져 게시되었습니다.
실수에 대한 인정과 사과는 쌍방 사과가 아닌 일방적인 사과가 되었고
저희의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과 진심은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곧바로 다시 한번 '아르마다'회장님이 '제피로스'회장님에게 연락하고
위의 내용을 알렸습니다.
이에 양측의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입장문을 작성하기로 하였으며
'제피로스'측 회장님께서 '아르마다'쪽에서 먼저 초안을 작성하면
함께 수정하자는 말을 해주셨고,

동의한 '아르마다'운영진이 빠르게 입장문을 작성하는 도중에
'제피로스'측 회장님께서 회원들과 상의를 해봐야겠다 했습니다.

상의를 해보시겠다고 하던 '제피로스'측 회장님은 회원들이
입장문을 반대한다 하시며
회원들의 분위기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 하시기에
그 뜻을 존중하여 결론적으로 입장문은 다시 없었던 걸로 되었습니다.

* 2023.05.23~현재
2023.05.23 저희로서는 갑작스러운
천안시티FC 공식서포터즈 '제피로스'측에서 입장문이[5] 게재했습니다.

3. 제피로스의 입장문 본문 글에 대하여

* 아산무궁화시저릥 걸개와 도발이라 주장하는 걸개 관련
: 그 당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해제 위기에서
천안팬분들을 포함한 K1과 K2 모든 팬 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셨던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글을 작성함에 앞어 2023.05.20 천안원정전에 사용한 걸개는
악의적인 도발의 의미가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2023.03.18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천안의 첫 매치 당시
'아르마다' 회장님이 원정을 온 이웃인
천안시티FC의 '제피로스'와 '제피로스'회장님을 찾아가
담소를 나누며 여러 대화를 하셨습니다..
충남더비의 흥행과 재미를 위해 라이벌구도가 형성되고 그렇게 표현되고,
그에 따른 경기 중 걸개 등
축구경기의 재미를 위한 하나의 요소일 뿐이고,
감정을 담진 않으니 서로 마음 상하지 말자는 이야기도 오고 갔습니다.

이런 대화까지 나누었음에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FC]의 역사의 줄기였던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의 해체 위기 속에서
모두가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걸개를
2023.05.20 천안원정전 걸개와
비교를 논하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천안원정전 개제한(경기종료 직전부터) 걸개를
악의적 도랍이라 하는 부분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악의적인 뜻을 담지않으며 악의적인 시비도, 그 무엇도 아닌
충남더비 라이벌의 구도를 통한 재미와 흥행을 휘한 것이었다는 걸
분명하게 전달을 하고 또 하였으나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4. 아르마다의 요청사항
'아르마다'에서는 '제피로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하여 정식으로 사과 및 해명을 요구합니다.


1) 어린 아이들과 학생이 있는 곳에서
과격한 행동(가지고 있던 북채를 던지고 북을 던지려는 모션 및 욕설)
과 함께 욕설을 하며 달려들려 했던 행동 등
거칠게 대응하여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성한 점

2) 일부 커뮤니티에
사실상 천안 서포터즈 팬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작성한 글에 대한 것.
(통화가 이루어진 시점, 글이 게제된 시점 및 정보의 깊이 등을 통해)
[사실과는 다른 추측성 글, 성적인 희롱을 담은 글, 모욕적인 발언
어느 아산 팬 인지 충분히 연상 가능한 표현으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사이트에서
__해단 아산 팬을 거론하며 욕석 및 희롱, 모욕을 준 것. ]

3) 양측 회장님 간의 대화 및 상호 협의와 다르게
어떠한 언질없이 입장문을 표명한 점

5. 최종
- 이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해 '아르마다'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웃인 천안시티FC의 팬들에 대한 그 어떠한 악의적인 도발의 의도는 없었으나
글 1. 과 2. 에 쓰인 글과 같이 '아르마다'의 실수로 일어난 일은 맞기에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천안, 아산 팬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특히, 그 당시 자르에 있던 놀랐을 아산과 천안의 어린 팬 분들에게
어른으로써 정말 미안합니다
미흡했던 부분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피로스 에 요청한
4의 1), 2,) 3) 항목에 대한 사과 및 해명을 요청합니다.
아르마다는 추후 어던 글(일부 커뮤니티 등)에도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 생각이며
궁금한 점이 있고 마음을 열고 대화할 준비가 된 분은
오프라인에서 운영진들간에 만나 직접 대화하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한 '아르마다'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마음을 보여왔고
추후에도 이런 실수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함께 즐기는 K리그가 되길 바랍니다.

아르마다의 입장문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장외서포팅에 대한 부분은 아르마다의 오해를[6] 통한 실수이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다. 또한 도발을 위한 장외서포팅이 아니었음. 이를 도발로 받아들인 천안의 한 팬이 가지고 있던 북채를 던지며 욕설을 하며 아르마다와 아산 팬들에게 달려들어 실랑이가 벌어졌다.[7] 이때 아르마다 측에서 실랑이 도중 나왔던 '다른 타 구단도 다 장외서포팅을 한다'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제피로스에서 요구 하였으나, 이 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 하여 입장문 표명 이후에도 정보 공유를 통해 해결하고자 함.

2) 해당 일을 공론화하지 않겠다는건 아르마다의 결정이 아닌 천안시티FC 구단 측에서 공론화 하기를 원치 않았으며, 경기감독관이 상벌위원회 회부를 위한 자료수집을[8] 요청하자 천안시티FC와 제피로스에 피해가 가지 않기위해 공론화 하지않았고 자료제출 또한 거절하였다. 커뮤니티 상에서 아르마다가 공론화 하지말라 했다고 알려진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오히려 천안시티FC측에서 공론화를 걱정하며 대처하겠다고 하였다.

3) 이에 아르마다 회장과 제피로스 회장과의 유선상 대화를 통해 서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 '충남더비를 잘 만들어 보자', '다음 경기때 함께 대화하자'의 대화를 했으며, 입장문 표명에 대해서는 와전될 소지가 있으니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함[9].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 서로 대화한 부분을 왜곡하여 아르마다가 일방적인 사과를 한것처럼 알려졌다. 이에 제피로스 회장에게 입장문을 표명하자 하였고, 아르마다가 먼저 초안을 작성한 후 제피로스와 함께 수정하고자 하였고 입장문을 쓰던 중 제피로스 내부의 반발이 커 입장문 게시는 무산되었다. 하지만 제피로스는 독자적으로 입장문을 표명하였다.

4) 경기직후 개제한 걸개[10]는 악의적인 도발을 위함이 아니며, 천안시티FC와 첫경기 때 아르마다와 제피로스의 회장이 대화를 하며 천안아산 더비의 흥행과 재미를 위해 이런 부분은 서로 축구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기에 서로 마음상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오고갔음. 하지만 제피로스의 입장문에서 걸개에 대한 항의는[11]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악의적인 의도 자체가 없는 더비의 라이벌 구도로 흥행과 재미를 위해 걸개를 건 것이다.

5) 이에 아르마다는 제피로스에 다음사항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요구함
- 천안측에서 아산,천안의 어린팬들이 보는 앞에서 북채를 던지고 욕설과 과격행위를 한 것에 대해
- 천안 팬으로 보이는 커뮤니티 글들 중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글, 욕설, 특정 아산팬을 향한 욕설과 성희롱을 하며 모욕한 부분에 대해
- 양측 회장의 대화와 상호협의 이후 언질 없이 입장문을 표명한 부분에 대해.

아르마다의 입장문이 사실이라면 제피로스의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한 부분, 아르마다의 사과 이후 해당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고 상의협의한 부분들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더욱 갈등을 유발할수 있는 입장문을 내놓는 등에 대해 제피로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의 퇴근길과 버스를 멀리 떨어트려 놓지 않고 홈과 원정 팬들이 서로 마주 보이게 만든 천안 시티 FC는 운영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2]


5월 27일 제피로스의 추가 입장문이 게시되었다.
제피로스 추가 입장문[13]
[ 펼치기 · 접기 ]
제피로스의 입장문은 장외 서포팅에 대한건입니다.

따라서 그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의무가
전혀 없으나 양 서포터즈 간의 관계를 위하여
하기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번 건 관련하여 욕설 및 과격한 행동[14]은 사과드리나
상호 과격한 행동에 대해선 유감입니다.
사건 직후 이미 내부적으로 조사 및 징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2번 커뮤니티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의 글은
천안팬인지 타팀의 팬인지 알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3번 입장문을 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상호 협의한 바는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제피로스는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서포터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2. K리그2 37R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이후 행동 논란

2024년 10월 30일 K리그2 37R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가 종료 된 이후 팬스타그램에 수원의 첫 골이 오심이다와 최치원이 머리로 떨어지는 장면을 중단시키지 않은 김영수 주심에 대한 항의의 게시물이 게시되었고, 이후 아르마다 공식계정과 공동작업자를 올리며 문제가 되었다.

첫 골은 정심이 맞았으며, 최치원의 장면은 매우 큰 문제가 되는게 맞다. 하지만 첫 골에 대해 오심이라며 매우 신중해야할 공식계정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이후 에펨코리아와 같은 사이트에 퍼지며 더욱 불을 지폈다. 이후 팬스타그램은 10월 30일에 사과를 했으며, 아르마다는 무관심대응 중이다.

비록 수원이 극성 팬덤으로 악명높은 팀이긴 했음에도 2부로 내려온 후에는 딱히 타팀과 마찰을 빚는 일이 없었으나, 이번 일로 인해 일부 극렬하게 반응하는 수원 팬들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후로는 두 팀의 관계가 좋지 않게 틀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현재 사과문을 올리지도 않았고 무대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1] 축구에서는 홈팬과 원정팬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에 보통 원정경기에서의 서포팅은 자제하거나 홈팬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따로 진행한다.[2] 이는 아르마다의 입장문에서 아르마다가 아닌 천안시티FC의 요구로 공론화 하지 않겠다 주장하였음.[3] 원정카니발[4] 입장문 내 오타와 띄워쓰기 오류를 수정하지 않았음.[5] 입장문(오타)[6] 홈버스와 원정버스가 붙어있음을 인지하지 못함[7] 아르마다측은 실랑이 중 촬영한 영상에서 아르마다는 욕설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주장하였다.[8] 아르마다 측에서 천안시티FC의 한 팬이 공격적인 행동과 욕설한 장면을 촬영한 것[9] 아르마다는 자료를 가지고 있다 주장[10] '너희가 라이벌?ㅋ'[11] 아산 무궁화 FC 당시 해체될 위기의 아산 무궁화 FC를 위해 제피로스는 응원과 연대의 걸개를 걸었지만 충남 아산 FC로 바뀐 후 천안 시티 FC전에서 걸린 아르마다의 도발적인 걸개에 대해 비판[12] 이 사건 이후로 원정팀 버스 주차 위치를 천안시티FC 구단 버스와 떨어트리도록 변경하였다.[13] 아르마다의 요청사항에 대한 제피로스의 답변[14] 북채를 던지고 북을 던지려는 행동 및 아르마다 쪽으로 돌진한 행동[15] 물론 다음카페나 네이버 밴드(비공개인 듯), 인스타그램 DM 등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