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9246><colcolor=#FFF> 아돌포 인판테 Adolfo Infan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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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1년 12월 7일 |
이탈리아 왕국 만토바 | |
사망 | 1970년 (향년 79세) |
이탈리아 만토바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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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
복무 기간 | ? ~ 1945년 |
최종 계급 | 중장 |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
1. 개요
이탈리아의 군인이다.2. 생애
만토바에서 포병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이탈리아 왕국군에 포병 장교로 입대했다. 1차 대전이후 대위로 진급해 카포레토 전투 당시 지연전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았다. 전후에도 군 생활을 하며 1935년 제10포병연대장, 1937년 제20군단 참모장으로 리비아에서 복무한 전적이 있다. 1939년 준장으로 진급했다.1941년부터 1년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전속부관으로 지내다가 1942년 소장으로 진급하고 제132기갑사단[1]의 사단장으로 임명되었다.[2] 제1차 엘 알라메인 전투, 알람하파 전투에 참가했고 부사단장이던 아레나에게 인수인계한 후 전쟁부에 있다가 제24보병사단장이 되어 그리스에 배치되었다.
당시 휴전협정인 카시빌레 협정이 채결되어 그리스에 있던 대부분의 이탈리아 병력들이 독일군에 의해 무장해제되어 수감되었으나 인판테가 이끄는 제24보병사단은 그리스 파르티잔과 협정을 맺고 무장해제해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군 수천명이 사망하며 영국 장교에게 항의했다. 이에 영국은 인판테를 석방해 이탈리아군 참모장으로 임명했다. 전후 잠시 주영이탈리아대사관에서 무관임무를 수행하다 예편했다.
1948년 그리스 전쟁범죄사무국에서 그를 알비노스 마을에서 35명을 사살한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연합국의 압력으로 기소를 포기했고 고향에서 조용히 살다가 1970년 사망했다.
[1] 일명 아리에테 사단[2] 제20군단장인 에토레 발다사레가 공습으로 전사하자 아리에테 사단장이였던 주세페 데스테파니스가 군단장으로 영전해 부사단장이던 프란체스코 안토니오 아레나 준장이 권한대행으로 수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