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 アネット Annette | ||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의 일러스트 | ||
생년 | 1775년 | |
혈액형 | A | |
등장 작품 |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 |
악마성 드라큘라 XX | ||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 ||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롯 | ||
테마곡 | Demo Scene 03 | |
CV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혼다 아츠코(本田あつ子)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
오오하라 사야카(大原さやか)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제시카 스트라우스(Jessica Straus)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
피의 론도 | 악마성 드라큘라 XX | 크로니클 |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17세, 혈액형은 A.드라큘라에게 납치당한 소녀 중 한 명. 정직한 성격으로 비뚤어진 것을 싫어한다. 누구에게나 상냥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드라큘라의 유혹에도 끝까지 넘어가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
리히터 벨몬드와는 연인 사이. 원본인 피의 론도에선 납치된 히로인 포지션에서 끝이지만, 이식작인 XX와 리메이크판인 크로니클에서는 배드 엔딩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XX의 경우 설정상 리히터가 구하지 못해서 카밀라에게 빙의당한 상태이며, 패턴은 론도 때의 샤프트와 거의 동일하다.
진 엔딩 루트에선 리히터가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후로도 리히터가 출연하는 후속작에서는 좀처럼 언급이 되질 않고 있다. 월하의 야상곡이야 성장한 마리아가 리히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므로 비전투원인 아넷이 좀처럼 끼어들 자리가 없겠지만, 추억의 야상곡에선 어째선지 리히터가 방랑자와도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아넷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이 전혀 되질 않았다. 그러다 Grimoire of Souls에 와서야 겨우 마리아의 입을 통해 아넷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악마성 드라큘라 피의 론도의 애니메이션 데모에서 마리아 라넷드가 언니라 부르는 장면이 나와서 가족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사실은 그냥 아는 사이일 뿐 혈연관계는 없다. 리히터도 오빠라고 부른다. 외전격 리메이크?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 XX에서는 실제로 마리아와 친가족으로 설정되긴 했지만 해당 작품에서만 나오는 설정이며, X크로니클에서 가족관계가 아닌 그냥 지인으로만 나오는 걸 볼 때 이쪽이 정식 설정이라고 봐야 할 듯. 따라서 아넷 라넷드는 잘못된 이름이다.
2. 애니메이션
CV: 투소 음베두/토마리 아스나.
캐슬바니아: 녹턴에서도 아넷을 기반으로 했지만 캐릭터성은 별개인 등장인물이며 예고편에서 무기를 주로 쓰지만 마법의 힘도 갖고 있다고 암시되는 유색 인종 여성. 카리브 해의 노예 출신이다. 정확히는 아이티 출신으로 추정되었는데 제작자의 말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혁명 시기에 일어난 아이티 혁명과 관련된 인물이 되는 것 아니냐고도 추측되었으며 이는 사실이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벨몬트 일족을 찾아왔다. 메인 예고편에서 어떤 가루를 검으로 만들어 괴물과 흡혈귀를 상대하는 등 땅, 바위, 금속을 자유롭게 다루는 마법을 쓴다.[1] 원작에서는 리히터 벨몬트의 애인으로 나온 인물로 여기서는 그냥 백인 여성에 마법같은걸 쓰지는 않았다. 게임상에서는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 노예제를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하는 흡혈귀 보블랑 밑에서 어머니 에스더와[2] 함께 노예로 있다가 어머니는 살해당했다.[3] 이후 도망쳐서 자신을 숨겨준 에두아르를 통해 도망 노예들로 이루어진 조직에 합류하며 그곳에 속한 마법사 세실[4]에게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힘을 쓰는 법을 훈련받았다. 그리고 그 힘으로 다른 노예들을 해방시키다가 세실의 예언을 듣고 프랑스로 향한 것. 녹턴에서는 계획도 없이 몸이 먼저 나서는 타입이라 초반부에 상당히 짜증나는 캐릭터다.
시즌 2 방영 달 발표 영상에서 조상들의 영혼으로 보이는 존재들을 마주하고 있다.
[1] 이 힘은 오군과 오룬밀라의 후손으로서 물려받은 것이라 한다.[2] 아버지는 채찍을 든 자들에게 끌려간 이후 소식을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정황상 죽은 듯.[3] 보블랑은 종교적 상징물(아네트의 집에 있는 가구들에 새겨져 있던 베베(Veve, 부두교의 로아들의 심볼)나 기독교의 십자가,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부적, 춤, 노래 등)을 매우 싫어하며 이를 빌미로 아네트의 어머니를 죽였다. 아이티 혁명 당시 박쥐로 변신해 도망치는데 성공해 에르체베트 바토리의 추종자가 되지만 이후 아네트 손에 십자가로 만들어진 철창 속에 갇혀 태양을 보게 되어 끝장난다.[4] 아이티 혁명 시기의 실존 인물인 부두 사제 세실 파티만(Cécile Fatiman)이 모티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