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C. 벨몬드가 주인공인 악마성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여 KPE(코나미)에서 제작한 파치슬롯(모에파치).
주인공은 랄프인데 드라큘라가 피의 윤회 연대기의 모습이며 적으로 아이작 라포레제와 순수의 비가 시절의 서큐버스가 등장한다. 중간에 나오는 대머리는 어둠의 저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제어드.
스토리시기는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 헥터가 드라큘라와 싸우기 이전의 시기로 보이며 신캐릭터로는 안젤라. 초기엔 사이파 베르난데스가 아니냔 소리가 있었지만 결국 신캐릭터로 판명났다.
게임 구성은 기본적으로 드라큘라 대 랄프가 포인트인데 승패에 따라 플레이하는 보너스가 갈라진다. 패배하면 안젤라가 부활시켜준 뒤 챌린지존 등으로 가게 되고, 승리시에는 보너스 게임이 터진다. 트레일러를 보면 알 수 있다.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에 바스트 모핑이 존재하고 어째 캐릭터 모델링 퀄리티가 정규 3D 작품보다 좋다.
영상을 본 유저들은 저런 장면 좀 어둠의 저주에 넣지!!라고 하고 있다. 모에파치에 걸맞은 높은 퀄리티.
그래픽도 지금까지 나온 3D 악마성보다 좋고 음악마저 타 작품들의 명곡을 화끈하게 어레인지해서 넣고[1], 저지먼트나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의 곡들도 가져온 21세기판 악마성 드라큘라 베스트 셀렉션 급. OST를 듣고 이 정성으로 파치슬롯 좀 그만 만들고 본가 시리즈 만들라고 까는 팬들이 득실거린다.
*한글자막 영상
메인 테마. 제목은 Trezire de spirit - 영혼의 각성[2]
다른 코나미제 파치슬롯과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엔 4컷 만화도 연재되고 있다.
http://www.kpenet.jp/dracula2.html
그리고 2010년 7월 10일에 버전 2가 공개되었다. 동영상만 봐도 전작과는 다르게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 어둠의 저주 발매년도를 고려해봤을 때 이제 악마성 3D 그래픽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이 그래픽을 과연 메인타이틀로 만들지가 의문이다.
초기에는 그란트의 여자 형제란 말도 있었지만 실체는 세뇌된 안젤라. 목걸이에 드라큘라의 저주가 깃들어서 랄프를 막아선다. 초기엔 D.A라고 알려졌는데 다크 안젤라의 약칭이었다.
줄리아도 등장. 하지만 헥터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3]
2012년 2월 6일 버전 3가 기동했다. 프로모션 영상 이번 버전의 배경은 바로 악마성 전설. 흉터 없이 이상하게 얼굴이 반들반들한 랄프와 파치슬로 버전으로 리모델링한 알루카드와 사이파 베르난데스가 등장한다. 단, 그랜트의 출연은 없다. 알루카드와의 전투씬은 저지먼트의 오프닝 영상에서 시몬과 알루카드의 전투씬을 그대로 가져왔다.
3기 주제곡은 가사가 라틴어도 아닌 루마니아어.
*한글자막 영상
2015년에는 악마성 드라큘라 X 연대기판의 예고편이 나왔다.
2017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나왔었는데 다름아닌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본가는 사실상 사장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정작 파칭코는 이렇게 계속 나오니 많은 팬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1. 등장인물
[1] 월하의 야상곡의 알루카드의 테마 드라큘라성과 빼앗긴 각인의 샤노아의 테마 잃어버린 책(Tome은 책을 가리키는 단어다. Tomb-무덤과 스펠링이 비슷하다.)을 끝내주게 리믹스했다. 또한 리히터의 테마로 알려진 건곤의 혈족은 여태까지 리메이크된 모든 버전을 통틀어 가장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졌다는 평. 말이 필요없고 유튜브에 접속해서 직접 들어보자.[2] 가사가 라틴어. 게다가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하나님과 성모 마리아께서 함께 하신다, 악마성으로 돌격! 죽을 때까지 싸우리라!" 매우 열혈스러운 내용이다. 팝픈뮤직 18에도 실렸는데 OST엔 없고 작곡가 곡 모음집인 composer에만 있다. 링크[3] 시기상 아마도 헥터가 드라큘라를 떠난후인듯 하며 어둠의 저주 스토리가 발생하기전 시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