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어 원본 표지
한국어 번역본 표지
원제: Sådan får man et barn
저자: 페르 홀름 크누센 (Per Holm Knudsen)
1. 개요
1971년 덴마크에서 출간된 성교육 동화책으로, 페르 홀름 크누센(Per Holm Knudsen)이 지은 책이다. 남녀가 사랑에 빠져 성관계를 맺고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10대 미만의 연령층인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해부학적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출간 후 덴마크 문화부에서 아동도서상을 받았고, 이후 유아 및 아동용 성교육 책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현지 언어로 번역 및 출간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2. 논란
출판 초기 덴마크에서 보수적인 기독교 정치인들이 공공도서관 비치를 반대하면서 막아섰지만 상당수의 정치인들이 이 주장에 반대했다. 사실 이 책에 대한 반대는 덴마크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국가에서도 존재한다.한국은 2010년대 후반에 출간되었고 이후 여성가족부의 나다움 어린이책에 선정되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 보수적인 단체에서 조기성애화를 부추긴다는 것으로 항의가 나오기도 했다. # 김병욱 의원도 이와 같은 이유의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한 여성단체의 반발이 컸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논평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