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썬더볼츠 멤버들이 그려진 20주년 기념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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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stice, like lighting, ever should appear, to few men ruin, but to all men fear.
정의는, 번개처럼, 언제라도 나타나서, 소수에게 파멸을, 그러나 모두에게 공포를.
정의는, 번개처럼, 언제라도 나타나서, 소수에게 파멸을, 그러나 모두에게 공포를.
마블 코믹스의 팀. 확실한 히어로나 빌런 집단이 아닌 중립적인 제3세력의 역할을 도맡으며, 그때마다 팀의 리더나 멤버마다 팀의 성향이 달라진다.
그래서 어쩔 때는 빌런들이 안티히어로 역할을 하는 팀이 되기도 하고 어쩔 때는 반대로 히어로들이 타락하여 적으로 돌아선 팀이기도 하고 또 어쩔 때는 그냥 슈퍼 빌런 팀일 때도 있다.
최초의 썬더볼츠는 헬무트 제모가 창설한 팀이다. 작중 인터뷰에서 제모는 썬더볼츠란 이름은 17세기 시인인 토머스 랜돌프(Thomas Randolph)의 시에서 따온 거라고 했지만, 사실 스톰트루퍼와 Blitzkrieg에서 영감을 얻어서 지은 이름이다.[1][2] Justice, Like Lightning...이라는 슬로건이 표지에 붙는데 이건 이후에 나올 모든 썬더볼츠 시리즈에 전통으로 들어가는 요소이다.
멤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벤져스에 대립하는 악당팀인 마스터즈 오브 이블 출신이 많다.
2. 역사
2.1. 클래식 썬더볼츠
영웅들의 부재로 인한 사람들의 불안심리와 제모의 뛰어난 선전으로 썬더볼츠는 빠르게 명성과 신뢰를 얻게 된다. 그러나, 활동이 계속되면서 송버드나 아틀라스 같은 일부 멤버들이 영웅으로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메테오라이트가 제모의 영향력을 흔들어 놓기위해서 썬더볼츠가 구해준 소녀 졸트를 팀에 넣으면서 팀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히어로들이 프랭클린 리처즈의 차원에서 복귀하고, 테크노가 실수로 메테오라이트를 이전 이름인 문스톤이라고 부르는 영상이 포착되면서 썬더볼츠는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마친 제모는 자신들을 잡으러 온 히어로들 대부분과 지구 인구의 다수를 정신 지배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졸트의 설득으로 송버드, 마하-1, 아틀라스, 메테오라이트는 제모에게 반기를 들고 유일하게 세뇌당하지 않았던 아이언맨의 도움으로 제모를 물리친다. 그 후 수배를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니던 팀은 전직 범죄자라서, 그들의 심정을 잘 아는 호크아이를 만나고 그를 리더로 추대한다.
2.2. 노먼 오스본의 썬더볼츠
마리아 힐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처럼 구속된 범죄자들을 데려다가 만든 팀이었지만 시크릿 인베이전으로 권력을 차지한 노먼 오스본이 차지하게 된다. 그나마 송버드가 인격자로 옳은 일을 하려 하지만 노먼 오스본부터 나머지 멤버들이 워낙 광기나 욕망으로 가득찬 악당들이다 보니 하는 짓은 영락없는 합법화된 파괴 행위를 즐기는 범죄자들이다.
국내 정발된 ≪썬더볼츠: 악당을 믿다≫와 ≪썬더볼츠: 우리 안의 천사≫가 이 시기 썬더볼츠가 주인공이다. 시빌 워로 초인등록법이 제정된 상황에서 이를 따르지 않는 미등록 히어로들을 썬더볼츠가 체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읽어보면 그나마 제정신 박힌 멤버가 송버드와 라디오액티브 맨 밖에 없어서 개판 5분 전의 모습을 하고있다.[6]
이 팀은 이후 노먼 오스본이 만들 다크 어벤저스의 전신이 된다.[7]
2.3. 루크 케이지의 썬더볼츠
2.4. 마블 나우!의 썬더볼츠
2.5. 윈터 솔저의 썬더볼츠
2.6. 킹핀의 썬더볼츠
3. 멤버
3.1. 오리지널 팀
- 시티즌V IV
- 마하-1/마하-2/마하-3
- 아틀라스
- 송버드
- 테크노
- 미티어라이트/문스톤 II
(추가멤버) - 졸트
- 오거
- 호크아이
- 시티즌V VII
- 차콜
3.2. 하인리히 제모의 팀
3.3. 두 번째 팀
- 호크아이
- 스케인
- 송버드
- 아마존
- 블랙히드
- 사이클론
- 해리어
- 제모 남작 II
- 문스톤 II
- 아틀라스
- 픽서
(추가멤버)
3.4. 세 번째 팀
- 제모 남작 II
- 문스톤 II
- 아틀라스
- 픽서
- 송버드
- 블랙히드
- 밴티지
- 코발트맨(아이언맨)
(추가멤버)
3.5. 뉴 썬더볼츠
- 마하-IV
- 스피드 데몬
- 아틀라스
- 조이스틱
- 송버드
- 블리자드
- 포톤 II
- 레이디오액티브 맨
- 나이트호크
- 제모 남작 II
- 스머글러
- 픽서
- 소즈맨 IV
- 문스톤 II
(추가멤버)
3.6. 이니셔티브 콜로라도 팀
3.7. 노먼 오스본의 특수작전 팀
3.8. 루크 케이지의 팀
3.9. 마블 나우!
3.10. 윈터 솔저의 팀
3.11. 킹핀의 팀
- 태스크마스터
- 애고니(잼머 신)
- 배트록
- 닥터 옥토퍼스
- 일렉트로(프랜신 프라이)
- 피그먼트
- 그리즐리
- 맨-불
- 미스터 피어
- 미스터 하이드
- 라이노
- 쇼커
- 스타(리플리 라이언)
- U.S.에이전트
- 위플래시
- 크로스본즈
- 크레이븐
- 어보미네이션
3.12. 호크아이의 팀
- 호크아이
- 스펙트럼
- 아메리카 차베즈
- 파워맨
- 퍼플우먼
4. 시리즈
4.1. 코믹스
4.1.1. 국내 정발
4.2. 실사 영화
자세한 내용은 썬더볼츠* 문서 참고하십시오.[1] Thunderbolts Annual 1997[2] 즉, 레드헐크인 썬더볼트 로스와는 상관없는 작명이다. 다만, 썬더볼트 로스도 마블 나우!에서 썬더볼츠 팀을 결성하여 리더를 맡긴 했기 때문에 그와 아예 상관이 없는 팀은 아니다.[3] 본래 스콜피온이었던 3대 베놈 맥가간[4] 정체는 뉴 워리어즈의 맴버 스피드볼. 나이트로의 폭발로 다른 맴버들이 죄다 끔살당했을때 포스 필드 덕분에 혼자 살아남았으나 그 충격에 미쳐서 타락했다. 이후 포스 필드도 고통 등의 극심한 자극을 느낄 때만 발현하게 되었는데, 때문에 612개의 스파이크가 안쪽에 달려 자신을 찌르는 형태의 전신 갑옷을 주문 제작해 입고 다니게 되었다. 새로운 이름인 페넌스(Penance) 또한 '고행'이라는 뜻.[5] 원조 소드맨 잭 듀케인이 아니라 스트러커 남작의 차남인 안드레아스 폰 스트러커다.[6] 물론 ≪우리 안의 천사≫에서는 죄수로 잡혀들어온 네 명의 정신감응자에 의해 다들 회까닥 돌아버린 게 주요하긴 했다.[7] 노먼 오스본→아이언 패트리어트, 문스톤→미즈 마블, 베놈→스파이더맨, 불스아이→호크아이, 송버드는 노먼 오스본에게 반발해 탈출, 페넌스는 후에 개심해 다시 스피드볼로 돌아감, 소드맨은 오스본이 직접 그의 칼로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