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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6:35:05

십인귀족

1. 개요2. 첫 십인귀족 목록3. 신 십인귀족 중 공식적으로 언급된 추가 멤버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베스파뇰라 본국 왕가 아래에 있는 10명의 강력한 귀족을 지칭하는 말. 3년 전쟁 이후 본국에서 확고한 지지기반을 다진 메이저 10대 귀족 가문의 수장을 한데 묶어 부르게 된 것이 시초로, 스토리상으로 보자면 현 여왕 즉위 이전부터 있어 왔던 강력한 세도가들. 하지만 플레이어 가문이 신대륙에 진출했을 시점부터 이미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원래의 멤버들 중 몇몇은 과거의 악행에 죄책감 내지 회의를 느껴 탈퇴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강제 제명되는 등 머릿수가 부족해져 그 의미가 퇴색된 상황이다.

그나마 남은 멤버들도 전원 후안 프릿츠가 중심이 된 친여왕 세력인 지하조직 비올라케아와 왕위 찬탈에 욕심을 보이는 펠리페 대공이 중심이 된 비밀결사 스트라타비스타 사이의 대립 구도가 잡혀 있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이 두 세력 사이의 정쟁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이름만 남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몬토로 사망 이후 에르난데즈의 건의에 의해 에스페란자 여왕이 구 십인귀족의 대부분을 제명시켜 사실상 원래 의미의 십인귀족은 해체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스토리상 수많은 탈퇴자가 생긴 와중에 새로이 십인귀족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브리스티아 독립 스토리의 레놀드 감찰관과 푸르홀렌 가문의 변절자인 유르겐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레놀드는 나오자마자 죽어버려서 의미가 없다. 그래서 아래의 분류도 각 세력을 기점으로 되어 있다.

2. 첫 십인귀족 목록

비올라케아와 스트라타비스타에 소속된 사람들은 해당 문서에 설명을 달아 두었으므로 해당 문서를 참고. 몬토로 사후 재정립된 신 십인귀족에도 이름이 남은 사람들은 ★표시를 추가한다.

3. 신 십인귀족 중 공식적으로 언급된 추가 멤버



[1] 링크된 실제 인물이 이 캐릭터의 직접적인 모델이 되었다.[2] 참고로 돌괴물이 되어 죽은 거다 보니 시체를 수습할 방법이 없었고, 그의 죽음을 본국에 주장할 방법이 없어졌다는 이유가 베아트리체와 샤론이 손잡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