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의 본편 지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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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의 제단 | ||
??? ?? |
다크 소울의 DLC 지역 목록 | ||||
영묘의 비밀정원 | 우라실의 영묘 | 왕가의 숲의 정원 | 우라실 시가지 | 심연의 구멍 |
심연의 구멍 深淵の穴 Chasm of the Abyss |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 지역. DLC 'Artorias of the Abyss'에서 추가되었으며 DLC의 최종 지역이다.2. 설명
심연으로 황폐화된 우라실의 최심부로 우라실 시가지 끄트머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마누스이 본거지답게 우라실에서 어둠의 기운이 제일 짙게 서린 구역으로, 도심의 내부 느낌을 주던 우라실 시가지와 달리 이곳은 거인의 묘지마냥 거의 완전한 동굴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어두컴컴하며, 거인의 묘지엔 못 미치지만 시야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는 편.스테이지 자체는 짧으나 동굴 지형이라 마땅한 이정표가 적은 점, 어두워서 시야 확보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은근히 길을 잃기 쉬운 지역이다. 그나마 최소한의 배려인지 스테이지 곳곳에 칠색석이 배치되어 있다.
어린 시프 이벤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행하다보면 낭떠러지에 흰 안개로 둘러싸인 백묘 알비나를 만나는 경우가 있을텐데 유도해주는 대로 잘 따라가보자. 어느 순간 왕가의 숲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숏컷 엘리베이터 앞에서 단서 없이 사라질 것이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벽을 찌르다 보면 숨겨진 길이 드러나며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쪽에 시프가 인간성 몹에게 포위당한 상태다. 몹들을 전부 죽이면 시프가 사라지고 결계의 대방패를 습득할 수 있다. 그밖에는 백색 쐐기석 원반, 심연의 주인, 마누스와의 보스전이 있는 정도.
여담으로 여기서 마법사의 최종병기인 암흑의 물보라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으니 주의.
3. 등장하는 적
우라실 시가지에서 나왔던 우라실 주민이나 마법사들도 등장하는데 수가 매우 적다.대신 인간성이 잡몹으로 등장한다. 생긴 게 평소에 쓰던 아이템 인간성에 하얀색의 눈 두 개가 표시된 하얀 오라의 시꺼먼 적.
이 인간성들은 어린이,청소년, 어른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지 소형, 중형, 대형이 있고 각각 체력 차이가 있다. 창이나 특대검 같은 사거리가 좀 되는 무기로 잡으면 되지만 어쩌다 둘러싸일 경우 난감해진다. 그랜트 강공격이나 신의 분노같은 범위형 공격을 쓰는걸 추천.
이 녀석들은 소울을 거의 주지 않으나 잡으면 높은 확률로 인간성을 드랍하고 쌍둥이 인간성도 드랍한다. 따라서 이곳은 인간성 노가다 최대 핫플존이나 다름없다.
필드를 진행하다 보면 밑으로 내려가는 긴 외나무다리가 있는데 이게 마누스 보스룸으로 가는 통로다. 참고로 이 다리를 내려가다 보면 뒤에서 우라실 암술사가 탄을 계속 날리는데, 대미지/사거리/속도 모든 게 무시무시한 탄인 만큼 다리 내려가기 전 이 녀석은 귀찮더라도 해치우는 게 정신력 소모가 덜하다. 참고로 숏컷 쪽이 아닌 지하감옥 화톳불에서 출발하면 이 암술사를 처리하기 더 귀찮아지니 가급적 숏컷으로 마누스를 트라이하도록 하자. 마누스 자체의 난도가 본작에서 매우 높은 편이니 에스트 20개 꽉곽 채운 게 아닌 상태에서 하나라도 줄어드는 순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
4. 보스
이곳에서 DLC 최종보스 심연의 주인, 마누스를 상대할 수 있다.5. 여담
여담으로 다크 소울의 DLC 지역들은 별도 문서 생성이 굉장히 늦었던 지역이다. DLC 발매일로부터 거의 12년이 지나서야 본 문서가 처음으로 생성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다크 소울/지역 문서에 짤막하게만 정리되어 있었다.6. 통하는 지역
[1] 여담으로 여기로 연결되는 숏컷 엘레베이터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지금까지 타오던 느릿한 엘베들에 비하면 우라실의 기술력에 감탄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