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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동굴 結晶洞穴[1] Crystal Cave |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 지역.2. 상세
백룡 시스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는 장소. 공작의 서고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화톳불이 있는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 마지막 화톳불 기준으로, 도서관 내부로 진입해 우측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2개의 방이 있는데(참고로 이 방들엔 각각 보물상자와 미믹이 있으니 주의) 그 중 오른쪽의 방으로 들어가면 레버가 있고 이것을 작동시키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활성화된다. 이 계단을 따라(아래에 수정화 망자가 있으니 주의) 간 다음 야외로 나가보면 수정골렘[2]들이 몇몇 있고, 옆에 크고 아름다운 수정 동굴이 등장하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된다.일반적인 길이 아니라 수정 덩어리들을 밟고 다니는 것이니 생각보다 길이 좀 난해하고 아슬아슬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제법 안전하다. 후술할 것도 그렇고 이 장소에서는 이동하는데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 단지 중간중간 등장하는 수정 골렘들의 공격을 주의하자. 이 쯤 오면 짬이 쌓여 골렘의 공격 자체는 별 의미가 없겠지만 대신 잘못하면 넉백으로 낙사한다. 수정 골렘들은 마법내성이 매우 높으니 마법캐릭은 번개 강화를 한 가고일의 도끼창 같은 보조무기나 주술을 드는 게 속편하다.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백룡 시스도 마법 내성이 높으니 더더욱. 또 수정위로 낙하할 때 경사진 곳을 밟으면 재수없으면 그대로 미끄러지는 구간도 있으니 주의하자.
쭉 가다보면 더 이상 길이 없는 공간이 도착하는데 잘 둘러보면 하늘에서 결정 가루 같은 게 슬슬 떨어지는데 허공에서 갑자기 무언가에 부딫히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그 곳이 길이다. 참고로 보이지 않는 발판 전부에 결정 가루가 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특정구간부터는 직접 길을 확인해야만 한다.[3] 여기부터는 무지개석을 던져가며 진행하면 된다. 99개를 사오면 5~60개 정도 소모하고 남는다. 길이 있는 곳에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빛나고, 낙사 지점으로 떨어지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온라인 플레이 시에는 유저들이 납석으로 길을 그려 놨으니 따라가면 된다. 투명한 길 입구에서 직진으로 16보쯤 가고 오른쪽으로 3보, 다시 왼쪽으로 쭉 가면 된다. 무서우면 무지개석을 삼각형으로 뿌려가면서 전진하자.
만약 자신이 DLC가 있거나 리마스터판을 한다면 우라실 시가지에서 '~하는 얼굴' 시리즈 하나를 가져와서 활용할 수도 있다. 얼굴 시리즈는 무지개석처럼 사용하면 바닥에 떨궈서 소리를 내는 아이템인데, 무지개석과는 달리 바닥에 남아있지는 않지만 사용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지개석과 같이 쓰면 시간은 좀 오래 걸려도 더욱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 내구도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면[4] 나무 화살을 잔뜩 가져와서 지형확인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나무화살은 가격도 싸고, 결정적으로 발 앞에밖에 놓지 못하고 99개가 소지 한계인 무지개석과는 달리 연속적으로 멀리까지 있는 발판에 적중 시킬 수 있으며, 무려 999개를 챙길 수가 있다. 반대로 발 앞은 조준할 수가 없으니 무지개석과 적절히 조합해가면서 사용하면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잘못해서 월광나비를 맞추면 골치아파지니 주의하도록 하자. 화살로 지형을 확인할 경우 동굴의 지형과 보이지 않는 발판은 공격하면 독특한 소리[5]가 울려퍼져 화살이 맞았는지 그냥 날아갔는지 확인하기 쉽게 되어있다.
3. 등장 몬스터
동굴에 진입하자마자 조우하게 되는 것은 한 마리의 푸른색 수정 골렘인데, 이 수정 골렘이 위치한 곳은 까딱하면 낙사하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피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다만 너무 늦장을 부리면 수정 골렘이 뒤에서 추격해오기 때문에 재빨리 달려가야 한다.이 외에도 금색을 띈 대형 수정 골렘이 동굴 곳곳에서 그 모습을 나타낸다. 총 두 마리인데 마찬가지로 싸우지 않고 피해갈 수 있으며, 리젠되지 않는다. 푸른색의 수정 골렘보다 더욱 강력한 스펙을 지녔기 때문에, 싸우는 도중에 낙사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피해가면 된다.
쭉 가다보면 월광나비가 여럿 있는 게 보일텐데, 먼저 선공하지 않는 이상 덤벼오지도 않으므로 무시해도 좋다.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잡아봐야 몇백 소울 주는 게 전부다. 매우 낮은 확률로 청색 쐐기석 원반을 드랍하긴 하지만, 드랍률이 극악이고 마법 특화캐도 회차당 2개씩 얻는 것으로도 족하니 노가다까지 할 필요는 없다.
보스룸 앞에는 다리 달린 조개들[6]이 있는데, 제법 튼튼한데다가 가드불가 잡기 공격을 날리고 쪽수도 많으며 무엇보다 덩치가 커서 화면을 가린다. 하나하나 좁은 골목으로 유인해서 잡든지 무시하고 튀든지 하자. 다만, 이놈들은 빛나는 쐐기석을 드롭 하는데 시스를 클리어 했을 때 등장하는 화톳불이 전송 가능 화톳불이므로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 하기 최적의 장소이다.[7]
4. 보스
동굴의 밑까지 내려와, 다리 달린 조개들의 앞에 있는 큰 공간으로 걸어가면 백룡 시스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기본적으로는 보스룸에 안개벽이 없지만, 시스에게 죽고난 후에 다시 방문하면 안개벽이 생긴다.
5. 통하는 지역
- 공작의 서고 : 서고의 밖에 있는 숲을 넘어서 결정 동굴에 진입할 수 있다.
[1] 결정 동혈[2] 청색 쐐기석 덩어리를 잘 드랍하기 때문에 마법 특화 캐릭들은 노가다로 자주 오게 된다[3] 청색 쐐기석 원반을 먹으러 가는 길[4] 즉 보스전에서 화살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물론 활을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계획적으로 숏보우 하나를 더 챙겨오는 것도 방법이다.[5] 잘 들어보면 데몬즈 소울에서 방패로 공격을 막을 때와 같은 효과음을 썼다.[6] 공식 명칭은 "식인 바이벌". 바이벌이라는 이름은 후속작 다크 소울 3의 DLC 고리의 도시의 등장인물 "공작의 딸 시라"의 머리 방어구 설명에 나온다. 머리띠를 장식한 진주들이 바이벌의 진주라는 설정.[7] 그외에도 빛나는 쐐기석과 비슷한 확률로 해주석도 자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