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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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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요 인물3. 고려 왕실4. 최영 주변인물
4.1. 우달치 부대원
5. 기철의 무리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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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신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3. 고려 왕실

40대. 공민왕의 믿을 수 없는 신하
권력을 위해 못할 짓이 없는 남자.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머리가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판단은 동물적으로 빠르다. 어떤 선택을 해야 자신이 안전한지 본능적으로 알아내는 생존본능을 가졌다. 하지만 권력과 부귀에 취하면서 감각이 마비된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처럼 그는 더 이상 말릴 수 없는 상태로 폭주한다.}}} ||
자신의 권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공민왕을 원에서부터 오랫동안 숙위해왔지만, 정작 하는 행동은 믿을 수가 없다. 기철이 고려를 원에게 바치려고 하는데 불만이 많다. 최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중, 유은수가 최영을 칼로 찌르자 조일신은 오히려 칼을 그대로 뽑아 죽이려 한다. 물론 은수가 수술해 살려냈기 때문에, 이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
5회에서는 왕과 왕비의 침소였던 강안전과 곤성전에 자기 사람을 심어놓은 걸 들켜서, 신뢰도는 바닥을 쳤다. 16화에서 궁궐 경비병인 금군을 멋대로 움직여서 왕궁에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조일신의 난을 일으킨다. 공민왕이 최영을 신용하는 것을 질투하여, 결국은 뇌물을 수령했다고 뒤집어 씌웠다. 이후 덕흥군의 꼬드김에 넘어가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만, 정작 난이 터지자 자기가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덕흥군에게 배신당해 사망. 실제 역사상으로 '조일신의 난'의 주모자였다.
40대. 노국공주 호위 상궁
황실 내 최고상궁이자 무각사(무술을 하는 노국공주 여자 호위대)를 통솔한다. 어려서부터 궁궐 생활을 해왔는지라 고려 왕실과 귀족들의 권력구도에 있어 빠삭하다. 그뿐인가. 궁 밖의 야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숨은 실력자. 최영의 고모이기도 한데, 최영이 꼼짝 못하는 유일한 인물. 어린 시절, 최영에게 무술의 기초를 가르쳐주었던 최초의 사부이기도 했다. 공민왕이 귀국한 뒤에는 노국공주를 호위하며 최영을 도와 공민왕의 고려를 세우는데 일조한다.}}} ||
최영의 고모이자 최초의 무술 스승, 노국공주를 모시며 호위도 한다. 유일하게 최영이 꼼짝 못하는 사람이라고. 최영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무각시를 통솔한다.
12회에서는 드디어 곤성전의 간자를 알아냈다. 14회에서는 직접 처리까지. 24화에서는 화수인과 맞붙기도 하신다.
공민왕의 내관
공민왕이 원나라에서 볼모 생활을 할 때부터 계속 모셔왔다. 역사적으로는 공민왕 후반부에 공민왕을 대신해서 목숨까지 바친 자로 기록되어 있는 충성스러운 측근.}}} ||
원나라에서부터 공민왕을 모신 내관.[1] 흥왕사의 변에서 공민왕 대신 죽음을 맞았을 정도로 충성심이 깊었다. 공민왕이 유일하게 내심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인물. 12회에서는 공민왕의 힘이 되고자 하는 노국공주와 최상궁 앞에서 술상 이야기를 꺼냈다가 곤란해한다.

4. 최영 주변인물

33세. 고려 최고의 의원.
고려 궁궐 내의원인 전의시의 의사. 왕과 왕비의 병을 돌보는 의원이며 의술로는 고려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어려서부터 무역상인인 아버지를 따라 각국을 돌아다녔고 천축국(인도)에서 의술을 배웠다. 의술에 도움이 되기에 점혈법과 내공 운기법도 배웠다. 덕분에 어지간한 몸싸움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지만 싸움은 질색이다. 싸워서 상대를 다치게 해봤자 다시 고쳐줘야 하는데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 ||
하급의 의사는 병을 고치고 중급의 의사는 사람을 고친다고 하였습니다. 의선께서는 대장의 병은 고쳤으나 그 사람은 아직 고치지 못한 것이지요.
33세. 고려 궁궐 전의시 의원으로, 고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원. 무역상인 아버지를 따라 인도의 의술을 섭렵하고 내공술까지 겸비했다. 2회에서 유은수가 칼에 찔린 최영을 수술하기 위해 마취제가 필요한데 장빈이 직접 제조한 마비산을 사용했다. 다만 하나 둘 셋 하면 의식을 놓는 현대 마취제에 비해 효과가 느린 건 어쩔 수 없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전형적인 의술인. 5회에서 최상궁에게 휘둘리는 것을 보면, 약간 허당스러운 모습도 있는 듯. 10회에서 이성계를 치료하던 장면을 보면 의원으로서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 같지만, 캐릭터상으로는 유은수의 보조 및 상담 역으로 전락했다. 유은수에게 미래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어떠한 내색도 하지 않는다. 은근히 최영이나 우달치들의 조력자로도 활약 중이다. 본업이 의사이지만 극 초중반부 이후로 의사로서의 활약은 별로 하지 않는 유은수 대신 의원이라는 본업에 가장 충실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은수가 중독된 독의 성분을 분석하거나, 은수가 자리를 비웠을 때 의료활동을 하는 건 실질적으로 장빈.
21화에서 의선을 내달라는 기철의 말을 공민왕이 씹자 기철 패거리가 전의실을 도륙내는데 이 때 사망. 모습은 나오지 않고 대사로 처리되었다.[6]
30세, 약초방에 사는 여인
어려서부터 약초를 키우며 자란 약간의 자폐증이 있는 여인. 아무 약초나 직접 먹어서 시험해오다가 성대에 상처를 입어 말을 못 한다. 괴팍하고 약초밖에 모른다. 정빈을 짝사랑하고 있는 중. 왜냐면 세상에서 자기만큼 약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생물이라서.}}} ||
약초방에서 지내는 30살의 여인.[8] 성대를 다쳐 말을 하지 못한다. 장빈을 짝사랑하고 있다. 다만 성격이 좀 까칠해서 유은수에게 거칠게 대한다.
제작진들도 배우의 연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지 후반부에 되어서는 비중은 그저 공기 수준이 되었다.
23화에서 이독제독 형태로 치료하려는 유은수에게 약탕기를 가져다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았다.

4.1. 우달치 부대원

30대 초반. 우달치부대의 2인자
마음 속 깊이 최영을 존경하고 따른다. ‘사나이 평생 단 한명의 주군을 섬긴다.’라고 생각하는 충직파. 나라와 왕에 대한 충성은 당연히 생명보다 중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산다. 원리원칙주의자로 우달치부대 내의 기강 유지는 충석 몫이다. 그러나 여자 앞에서는 언제나 머리가 하얘진다. 여인을 상대하느니 그냥 호랑이 몇마리와 붙겠다. 맨손 승부에서 지는 법이 없는 수박(手搏)의 달인.}}} ||
우달치 부대의 2인자. 앞뒤 꽉막힌 원리원칙주의자. 부대장 최영은 잠만 자다보니 실질적으로 우달치를 이끌어간다. 3화에서는 갑옷 밑에 반팔을 입었다.
다른 사람이 했던 말을 전달하는 장면을 성대모사를 이용해 코믹하게 그려진다. 그냥 뭐라 뭐라 했습니다라고 전하면 될 걸, 어설프지만 특징을 잘 짚은 성대모사를 사용한다.[9] 그래서인지 의도한 건 아닌데, 부부간의 골이 깊어지게 하는 데 한 몫 하는 것 같다. 은근히 허당이다. 최영에게서 전해받은 인재목록을 기철 휘하의 시녀에게 빼앗긴다. 덕분에 목록에 적힌 인물 중 5명이 사망한 듯 하다.
10대 후반. 최영의 전담 연락병
원나라와의 국경지대, 사람 드문 산속에서 나고 자랐다. 늑대소년처럼 문명보다는 야생이 익숙하다. 그런 이유로 원나라 말, 골 말이 모두 조금씩 모자라고 감정 표현도 서툴다. 맹수의 장점을 살린 무술을 구하사며 경공의 달인 수준으로 빠르다. 최영이 그를 구해 준 뒤, 오로지 최영만 따른다. 왕? 같은 건 잘 모른다.}}} ||
어눌한 말투를 쓰며 주로 연락을 담당한다. 경공술의 달인. 대장바라기. 일명 늑대소년. 원나라와 고려의 국경지대인 사람 드문 산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람을 잘 모른다는 설정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10화에서는 자폐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공식 설정이 자폐아라는 더기보다 실제 자폐 설정이 없는 얘가 더 자폐 연기가 리얼하다. 다만 작중 오대만이 자폐아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경공술의 달인이라는 점이나 대장바라기라는 점 등을 볼 때 아마도 모티브는 수호전대종인 듯 보인다. [10]
19화에서 나오기를 9살 때 버림받고 산에서 혼자 살다가 14살 때 최영을 만나서 5일간을 추격전 끝에 지쳐 쓰러졌다가 깨어나 최영이 준 생선을 받아먹은 후 그를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24화에서 은수가 도착한 마지막 세계에선 말을 제대로 할 줄 알게 된 듯. 그 모습이 딱 극 초반의 최영의 모습과 닮았다.
20대 후반. 우달치부대 3인자
수다스럽고, 잔머리가 잘 돌아간다. 허세도 좀 있다. 사실은 겁도 좀 많은데 절대 티를 안 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티는 좀 난다. 우달치부대원답게 무술 실력은 출중하다. 최영 워너비. 은근히 자기도 모르게 최영을 따라 하려는 경향이 있다.}}} ||
우달치부대 3인자. 충석이 보내줘서 최영을 만나러 강화도로 갔다가, 그야말로 목숨을 다해 최영의 말을 공민왕에게 전해주었다. 덕분에 오해도 풀리고, 의기투합 할 수 있게 되었다. 18화에서 공민왕을 지키기 위해 남아서 분전 끝에 화수인에게 사망한다.
20대 중반 , 자칭 고려의 카사노바
라고 본인만 생각한다. 주요 관심사는 여자. 그리고 여자, 그 다음은 여자. 성격이 급해서 대만의 어눌한 말투를 못 참아 한다. 싸울 때도, 군복 입을 때도 어떻게든 멋을 좀 내고 싶어 한다.}}} ||
알아주는 바람둥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여자를 많이 밝힌다. 13회에서는 상자들을 몇 개 모르고 받았다가, 최영이 수뢰죄를 뒤집어 쓰게 된다. 23회에서 기철에게 덤벼들었다가 기철에 내공으로 목을 잡혀 사망한다.
20대 초반. 우달치부대 막내
대만과 함께 우달치부대의 막내다. 우달치부대의 스마일보이. 돌배가 관심을 갖는 여자들 대부분 덕만에게 관심이 있다. 전투 경험이 아직 없는 초짜라 싸움판 벌어지기만 기다린다. 어서어서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싶다.}}} ||
대만과 함께 우달치 막내. 10화에서는 의선을 경호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몸 둘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5. 기철의 무리

대금으로 음파 무공을 쓴다. 아직은 수련이 완벽히 되지 않아 대상을 깔끔하게 정해서 공격할 수가 없다. 수련하는 과정에 고양이나 새들을 자꾸 죽이게 된다. 그것이 그의 슬픔이다. 사람보다는 고양이나 새를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사부는 그에게 무공을 차르쳐 왔고 그의 세계는 사형제와 대금 뿐이다. 사저인 화수인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뭐 어쩌겠다는 생각은 없다. 무심하게.. 숨만 쉬고 산다. 사는 데 더 어쩔 필요가 있는가?}}} ||
대금으로 음공(音攻)을 사용한다. 2화에서 기철의 옆에서 대금을 연주하는 장면, 음공으로 바퀴벌레를 죽이는 장면이 나왔다. 아직은 수련이 부족하여 맵병기로밖에 음공을 쓰지 못한다고 한다. 3화에서는 음공을 이용하여 임무에 실패한 기철의 수하를 처리하였다. 5회에선 음공으로 최영을 공격하고, 6화에선 음공을 이용하여 날아가는 화살 방향을 바꾸는 실력을 보여준다.[12] 물건이나 전경방패를 부수는 걸 볼 때 사실 음공이라기 보다는 진동을 이용한 무공에 가깝다. 다만 피리 속에 숨겨둔 칼을 쓰는 실력도 대단하다.
10화에서는 음공을 이용해서 전방위 음파 레이더 스킬을 쓸 수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이용해 의선과 장빈의 대화를 엿듣다가 우달치 돌배에게 걸린다. 이 기술을 쓸 때 가까운 것의 소리는 더 크게 들리는지 박수 소리에 타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미래인이라는 이야기를 했음에도 기철에게는 그것을 이야기 하지 않은 듯 하다.
화수인의 말에 의하면 남들보다 12배 청각이 좋고, 그 때문에 귀를 많이 다쳤다고 한다.[13] 23화에서 그 음파 레이더로 감옥 안에서 기철의 계획을 듣고 실행에 옮긴다. 24화에서 화수인이 사망하자 분노하지만 별다른 반격도 못하고 심지어 그 자신의 특기인 음공조차 쓰지못하고 최영의 기습에 사망한다. 물론 최영이 쓸 시간을 주지 않은 탓도 있었다.
송지나 작가가 쓴 소설에 나오는 설정에 의하면, 원래는 부유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청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 병을 얻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기철과 화수인의 사부를 불렀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렇게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키우는 데 욕심이 있는 사람이었어서, 어린 천음자를 납치했다. 육아 기술은 부족했는지 그냥 동물 우리와 같은 곳에 그를 집어넣고 말을 들을 때까지 방치했다고 한다. 그를 유일하게 챙겨준 것이 화수인이었고 그래서 화수인을 짝사랑한다고 한다.

* 화수인 (신은정)
오른 손에 열을 집중시키는 화공을 사용한다. 기철과 한 사부 밑에서 무공을 연마한 사매. 어려서부터 무공을 연마하기 위해 훈련 대상으로 사람을 죽여 왔다. 그래서 사람 목숨이 중한 거, 잘 모르겠다. 사내가 좋다. 세상에 사내를 미모와 교태로 홀리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또 있으랴. 사부가 죽은 지금. 세상에 무서운 사람은 기철 사형 뿐이고, 세상에 아끼는 자는 천음자 사제 뿐이었다. 그런데 요즘 한 사내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에게 홀려지지 않는 사내. 세상에 그런 사내는 존재할 수 없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봐야겠다.}}} ||
화공(火攻)의 고수. 기철과 함께 내공술을 연마하였다.주로 화공을 이용하여 폭탄을 빨갛게 달궈던진다. 위력은 상당한편.
12회에서는 천음자와 함께 덕흥군을 만나러 갔다. 그 이후로도 천음자와 함께 피난 생활중인 공민왕을 감시하는 일을 맡더니, 은수와 덕흥군의 혼례식 날에 공민왕을 암살하러 가서 우달치 부대원들 수십명을 학살해 버린다. 물론 공민왕, 노국공주는 무사히 환궁한다.
여담으로 기철과 내공의 성질이 다를 뿐 둘 다 손으로 내공을 펼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철과 달리 이쪽은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23화에서 천음자와 함께 궁에 난입하여 화타의 3번째 유물을 되찾았다. 의선이 숨어있던 곳을 발견하여 오대만과 최상궁을 압도하는 데 얼마 전부터 기름 등의 인화물질이 약점인 것이[14] 드러나더니 결국 오대만과 대치 중 그 기름때문에 붙잡혀 최상궁의 칼에 사망한다.

6. 그 외



[1] 참고로 고려의 내관은 '환관'이 아니었지만, 안도치는 실제 역사에서도 환관이 맞다.[2] 단, 이 둘이 유은수를 노리는 목적에는 약간 차이가 있는 듯 한데, 기철은 유은수가 하늘나라에서 왔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으며, 은수를 통해 하늘나라로 가고 싶다는 것이 목표인 듯 하며, 덕흥군은 유은수가 "하늘 사람"이라거나, 심지어 의사라는 사실조차믿지 않고, 그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가치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둘 다 은수를 여자로 보는 듯한 모습도 보이지만.[3] 조일신의 난이 터지자마자 조일신을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베어죽였다.[4] 증상으로 볼 때 아마도 염산 혹은 비슷한 종류의 물질[5] 경창군의 고통을 빨리 끝내주기 위하여 최영이 찌른 것을 유은수가 오해하여 둘 사이가 한때나마 멀어졌던 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 사실 이는 촬영중 사고로 담당배우인 이필립이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 다행히 시력은 보존했지만 촬영장의 강한 조명을 견딜 수 없어 본작을 마지막으로 배우를 은퇴했다.[7] 김서유로 예명 변경[8] 공홈에 자폐증상 이야기가 있다지만 작중 캐릭터를 보면 자폐증상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사회성의 결여는 작중 더기의 모습을 보고는 판단할 수 없으며 하나 이상의 지엽적인 주제에 대한 상동증적인 관심은 전혀 표현되지 않았다. 완전한 농아자의 모습. 제작사가 자폐증의 개념을 한참을 잘못 알고 있는듯하다.[9] 1회에서 처음 공민왕 성대모사를 했는데, 은근히 인기가 좋았다. 제작진에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은 듯[10] 천음자가 밝은 귀를 이용해 전방위 레이더를 사용할 때마다 잽싸게 나타나 꽹과리를 두드리거나 해서 천음자가 집중하는 것을 방해한다.[11] 윤균상의 데뷔작이다.[12] 어찌보면, 대금소리로 조준대상을 명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13] 음공을 무리하게 썼다가 귀에서 피를 흘리는 부상을 당하기도. 그 외에 위의 음파탐지 기술 역시 주변에서 갑작스런 소음이 나거나 하면 쓸 수 없는 모양이다. 이 점을 이용해서 오대만이 박수나 꽹과리 등으로 천음자를 견제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14] 사실은 손에서 불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그저 온도를 높인 후 지니고 다니는 인화물질들에 불을 붙여 던지는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다.[15] 1352년(공민왕 1년) 조일신의 난 때 사망.[16] 최영이 이 때 경창군 살해를 안성호와 유은수가 주도한 것으로 몰아갔다. 안성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정황상 명백하고, 유은수는 지금까지의 공과 과를 서로 사해준다는 '핑계'로 노국공주 간호에 전념하도록 공민왕이 임명한다. 처음부터 정치적 쇼였지만 이 때 유은수는 기력을 매우 빨리는 모습을 보인다.[17] 1335년 생, 그러므로 10회 1352년 기준으로 18살. 사실 옛 기준으론 그렇게까지 어리지는 않다. 몽골 때문에 생긴 조혼 풍습에 따르면 이미 아내를 가졌을 나이이기도 하며, 실제로 1351년 이미 신의왕후 한씨에게 장가도 갔다. 역사상으로 최영과는 19살 차이.[18] 이 때 최영과 나누는 대화가 마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디오게네스의 일화를 패러디한 듯이 보인다.[19] 마약으로 인해 KBSMBC에서 출연금지 중인데 SBS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출연시켰다며 논란이 있었다. SBS는 특별 출연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논란으로 인해 담당CP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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