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display: inline-block; color: #F86500; min-width: 33%" {{{#!folding [ 출연진 ] | 역대 멤버 | |||
강호동 [[강호동/신서유기| /신서유기 ]] | 이수근 [[이수근/신서유기| /신서유기 ]] | 은지원 [[은지원/신서유기| /신서유기 ]] | 이승기 [[이승기/신서유기| /신서유기 ]] | |
안재현 [[안재현/신서유기| /신서유기 ]] | 규현 [[규현/신서유기| /신서유기 ]] | 송민호 [[송민호/신서유기| /신서유기 ]] | 피오 [[피오/신서유기| /신서유기 ]] |
- [ 시리즈 ]
- ||<-3><width=1000><table bgcolor=#FFFFFF,#191919><bgcolor=#F86500> 메인 시리즈 ||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1|/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2|/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3|/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4|/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5|/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6|/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7|/에피소드]]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8|/에피소드]]신서유기9
[[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9|/에피소드]]외전 시리즈 케냐 간 세끼 스핀오프
||
1. 1화(2015. 9. 04.)
- CLIP #1 <부제: 신서유기, 전설의 시작>
새벽 5시 논현동에서 이승기와 나PD가 추억의 콤비를 보면서, 오랜만에 하는 예능에 감회에 젖는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잠을 못이룬 이승기는 중국에서 길 잃어버리는 꿈을 꿨다면서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콤비에 탑승한 후 나PD가 이승기에게 많이 망가진 사람들이랑 같이 모시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자, 자신을 먼저 태우길래 제일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탄다고 생각했다는 이승기에게 다음에 누가 탈 것 같나며 질문한다. 이승기는 마지막 탑승객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상암동 베팅남을 지목하며, 2, 3등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후 강호동이 탑승하면서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랜만이라고 인사하자, 나PD 曰 "얼마 전에 같이 1인당 소주 5병 드셨잖아요"라고 핀잔을 주자 필름이 끊겼다고 했다. 인터넷에 익숙한 이승기의 단도직입적인 돌직구 발언에 적응이 안되는지 멘트를 막쳐도 되는 거냐면서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도착한 여의도에서 은지원을 픽업하고, 강호동이 돌직구러가된 이승기와 붙어보라고 하자, 붙으란 이승기는 안 건들고 말 꺼낸 강호동을 공격한다. 이후, 아직도 변한 승기의 돌직구 발언에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터넷 부적응자 취급을 받자 과거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제주도에서 실패했던 비어캔 치킨 사건[1]을 용기있게 언급하여 디스이건 디스 축에도 못 들지만를 해보지만, 지상파의 습관이 발동하여 의도를 가지고 한건 아니라고 수습하려 하지만, 이승기가 여기서 제가 뭐 그 정도로 흠이 되나요?[2]라는 역공에 엄습하는 불안감을 느낀다.
- CLIP #2 <부제: 새벽 6시 고깃집. 서안 땅도 식후경!>
그렇게 도착한 곳은 상암동 소재의 24시간 한우집[3]에서 이수근과 만나고 비행기를 타기 전 한국에서 마지막 한 끼를 먹게 된다. 이때 나PD가 프로그램 내용을 이제서야 말해주는데, 강호동에게 서유기가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자 구수한 경상도 방언으로 죄를 지은 것들끼리라고 말해서 순간 모든 사람들이 뭔 말을 한 것인지 의아해한다. 그렇게 각자 포지션을 설명하면서 원전에서 가장 죄를 많이 지은 것은 손오공이고 손오공을 위한 특별 아이템으로 긴고아를 내미는데, 이수근의 머리에 딱 맞았다.[4] 사정상 너무 적절해서 만장일치로 이수근이 손오공을 맡게 되었다. 정확히는 나영석 PD가 투표를 하라고 했으나, 이승기가 "손 형, 한 잔 해요." 하면서 이수근에게 물을 따라 주었고, 나머지 두 사람은 그 물병에 손을 얹으면서 이수근은 빼도박도 못하고 손오공 확정. 제작진이 긴고아의 원전의 능력을 구현하고자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13억부가세별도정도 들어서 포기했고, 대신 세트 아이템으로 저주파 치료기를 제공하여서 이수근에게 부착한다. 삼장법사가 이 치료기 리모콘을 가지는 것이라고 하고, 나PD가 "여기서 누군가 삼장법사를 해야한다면 누가 해야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마자 은지원이 냉큼 집어가고, 이수근은 경기를 일으키면서 저지한다. 이수근이 여기서 날린 한마디는, "야 너는 아니야! 너는 시도때도 없이 누를 거 아냐!" 그리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지만 멤버들은 밥먹느라 바쁘고 이와중에 큰 형님은 어디 갈지는 걱정 없고 기후 백화점 드립을 치지만 결국 각종 사이비 학설이 판을 치면서 결론은 그냥 산 위가 덥다[5][6]는 말로 끝나고 마저 설명하려던 나PD는 비행기 시간이 다 돼서 결국 이동하면서까지 설명하게 되었다.
- CLIP #3 <부제: 신서유기 게임 사용설명서>
원래는 해야 할 일을 적어서 써 놨지만, 설명을 해줘도 별로 큰 관심없고 딴짓을 하는 멤버들 때문에 결국 그걸 구겨버리는 편집을 보이는 나PD. 일단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시안(西安)이다. 그 옛날 장안(長安)이라 불리기도 했던, 서유기 일행이 출발하는 바로 그 도시이다. 여행 방식은 아케이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드래곤볼 7개를 모아 소원을 비는 것이라고. 은지원이야 그런 이야기 좋아하는 거는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승기도 드래곤볼을 격하게 좋아했던 것은 의외. 사실 그 전에 만화책 좋아해서 만화책방을 자주 들락날락거렸다고 밝힌 적이 있긴 했다. 유노윤호랑 같은 만화책방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드래곤볼은 딱 이승기 정도의 나잇대면 모를 수가 없는 만화기다.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해 은지원이 "인터넷에 있는 본인 악플을 다 지워달라"고 얘기했다가 그걸 듣던 강호동이 "너 정도는 괜찮지만 (수근이 악플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 지운다"는 한방을 날린다. 서안에 도착한 뒤 진행할 첫 번째 미션은 삼장법사 정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손오공인 이수근은 자동 탈락. 삼장법사의 특권은 저주파 치료기 리모컨과 Show Me The Money 법인 카드. 물론 꼴지에게는 벌칙이 있는데, 온도 40도인 서안에서 유니클로 히트텍 상하의 입고 하루 지내기이다.
- CLIP #4 <부제: 레이스 전에 봐 두면 좋은 이야기>
이동하면서 짧게 나온 이야기들을 보자면 흥미로운 것들이 많은데, 우선 강호동은 담배를 끊었고, 은지원은 와우를 접었다. 실제로 은지원의 와우 아이디는 6월 이후로 접속 자체가 안 된 상황. 그리고 이수근은 …끊었다. 한편 그동안 메신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호동. 동생들의 요청 끝에 라인을 배우기 시작하고, 금세 이모티콘을 보내는 방법까지 익혔다.[7]
- CLIP #5 <부제: 드디어 중국! 삼장법사 레이스 上>
반환된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10%로 줄여놓은 상태[8]로, 손오공을 잡을 경우 특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손오공 꼬리에 이어 둔충전기[9]이다. 그리고 미션 내용은 중국어로 말해준 주소 알아서 찾아오기였다. 이 클립의 부제는 어차피 그래봤자 승기가 삼장법사였지만 내린 뒤에 은지원은 이승기와 잽싸게 동맹을 맺는다. 난 3위만 안 하면 된다.는 심플한 이유로, 두 사람의 돈을 합쳐서 한 번에 거기까지 택시를 타고 가려고 한 것. 하지만 한두 번 그런 일을 당해보지 않은 나영석 PD 답게 게스트 하우스는 40km 외곽에 있는 상당히 먼 거리여서 택시로는 한 번에 갈 수 없었다. 운이 좋게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영어를 하는 공안의 도움으로 버스를 탄 뒤, 버스 종점에서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는 것을 전해받은 승기팀. 그에 반해 영어 능력자가 없는 무식한 두 사람이 어쩌다가 함께 가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강호동을 알아본 팬의 도움으로 일단 도움을 받게 되긴 했으나 문제는 이 분은 영어도 중국어도 못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어찌어찌 도움은 받아서 가게 되었는데 이 두 팀의 버스가 서로 다르다?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버스를 탔는데 타고 난 뒤 라인톡을 보여주는 편집 방식. 그 와중에 이승기가 은지원한테 하고 싶은 말을 꺼내보라고 하는데 모자이크 처리되어 맞은편 강호동의 경우 배터리가 다 되었고 이때 필요한건 모다? 이수근이 차저맨이 되어서 충전을 시켜주는데 이수근의 말이 일품이다. "(아주 찰지게) 저 새끼 이상하네 라고 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2. 2화(2015. 9. 11.)
- CLIP #6 <부제: 어차피 우승은 이승기! 삼장법사 레이스 下>
버스를 타고가면서 시안의 발전상에 대해서 원래 이렇게 되어있었다라는 은지원과 쌔거라서 발전한거라는 이승기가 투닥거리고, 강호동은 생존형 중국어로 옆에 앉은 중국여인에게 몇마디를 주고받은 뒤 배고파 죽겠다는 중국어를 구사하여 초코바를 기부받는다. 그러는 와중 브레인 연합은 시안성 서문에 도착하고 숙소의 위치가 남문에 있다는 정보와 택시비가 10위안 안팎으로 든다는정보를 입수하고 재빨리 택시정류장으로 이동한다. 그 직후 강호동도 서문 부근에 내려서 질문을 위해 호텔에 들어가서 안되는 중국어를 쥐어짜면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지만 쏟아지는 중국어와 자동 반사적 팬서비스를 반복하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결국 정보는 알아내지만,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건지 길거리 음식점에서 만두 먹방을 하면서 여유를부린다. 노브레인팀이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는동안 브레인연합은 택시를 타고 간발의 차이로 출발하였고, 뜨거운 만두를 먹는다고 늦게 출발한 노브레인팀은 우연의 일치로, 브레인 연합에게 길을 알려준 장거리 택시 기사에게 정보를 들으면서 이승기가 먼저 출발했다는 정보도 습득했지만 못 알아들어서 정보 획득에 실패하고 삼륜택시를 타고 숙소로 출발한다. 그러는와중 택시에 탑승한 이승기와 은지원은 중국 손가락 숫자 세기를 이해하지 못해 고민하지만, 결국 브레인 연합이 먼저 숙소에 도착하고, 이승기는 삼장법사, 은지원은 사오정 포지션을 획득한다. 삼장법사의 부상으로 체크카드와 저주파 패드, 리모컨을 받은 이승기는 바쁘다는 이유로 리모컨 하루이용권을 은지원에게 넘기고 은지원은 패드를 원하는 부위에 부착해도되냐 물어보고는 패드를 엄한 곳으로 가져가는데 그렇게 획득한 저주파 패드의 위력이 궁금했는지 서로 부착하면서 그 위력에 감탄하면서 등에 해도 장난 아닌데 여기하면 장난아니겠다고 한다. 그렇게 먼저 입실한 지원과 승기는 벌칙 히트텍을 자신들이 주겠다면서 히트텍을 뜨겁게 달궈달라고 하자 나PD는 한술 더떠서 뜨거운 실외 직사광선에 달구라고 조언한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노브레인팀이 남문을 지나칠때 수근이 (승기,지원이) 먼저 도착해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호동이 우리는 딴짓한 게 없어서 100% 1등이다.라고하면서 근자감을 내비치는 와중에 숙소의 입구를 보고 흥분하면서 뛰기 시작하고 그와중에 더 흥분한 호동을 입구를 보자마자 도차그~을 했습니다를 외치면서 뛰어들어간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의기양양한 동생들과 달궈진 히트텍 뿐이었다. 영상 마지막에 은지원과 이승기의 결탁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한국 공항에서 은지원이 이승기를 몰래 불러놓고는 "내가 너 삼장으로 밀어줄게. 난 3등만 안하면 돼!"라고 하였던 것이다.
- CLIP #7 <부제: 호동이도 하는데 1탄! 강호동 인생 첫 심부름>
베이스캠프에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사먹기로 한 멤버들. 동생들의 주도하에 강호동으로 결정되었고, 강호동은 벌칙으로 입게 된 히트택을 핑계삼아 거부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결국 마지못해 심부름을 나온 강호동. 동생들은 햄버거를 사달라고 했지만, 중국어를 모르니 내키는 대로 아무데나 골라잡은 곳이… 영어도 서투르니 속성으로 외운 중국어와 바디랭귀지로 어찌어찌하여 샌드위치 4인분을 사는데 성공했다. 어설펐지만 막상 성공하고 나니 호동 본인도 만족했다.
- CLIP #8 <부제: 쮸빠지에의 탄생>
간만의 이수근의 장트라블타로 요란하게 8화 시작. 시작부터 쭉 '쮸빠찌에'를 입에 달고 살던 호동은 "우리 중국 진출할 수도 있겠다"라며 쮸빠찌에 안무를 준비하는데, 나오는 것마다 죄다 옛날 거다. 이 광경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던 나PD도 완곡하게 하지 말라는 뜻을 전하지만, 씨도 안 먹혔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안 관광 시작. 주민들도 만나고, 명품 브랜드도 보면서 도시를 구경한다. 그러다가 결국 호동이 일을 터뜨리는데, 사람들이 즐비하게 다니는 거리에서 그 쮸빠찌에 안무를 공개한 것. 창피해 하는 동생들도, 황당해하는 행인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계속 워 쓰 쮸빠찌에를 반복하는 호동이었다.
- CLIP #9 <부제: 첫번째 드래곤볼 미션! 덕파장에서 생긴 일!?>
늦은 저녁, 어느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면서 드래곤볼 1성구가 걸린 미션이 시작됐다. 미션은 중국어만으로 쓰인 100가지 메뉴 중에서 팽이버섯 차돌박이를 주문하여 먹기. 단, 한 번 주문한 음식을 다 먹어야 다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승기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주문을 시작하지만, 돼지고기 절임, 잉어 조림, 닭백숙 등 전부 미스. 결국 메뉴판에서 소 우(牛)자가 들어간 요리만 주문하기로 하고, 매운 차돌박이 볶음과 소고기 야채볶음을 거친 끝에 6번만에 팽이버섯 차돌박이 주문에 성공했다!! 너무 싱겁게 끝난 탓에 나PD의 어깨가 처지고, 결국 나PD는 도박을 걸기로 한다. 법사만 소환하여 2성구가 걸린 추가 게임을 제안하는데, 성공하면 2성구도 획득, 포기하면 1성구만 획득. 만약 실패하면 'ㅣ1성구도 빼앗긴다. 게임은 4명 중 한 명이 드래곤볼로 제기차기를 해서 5번 이상 차기였으며 승기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10] 그러나 제기차기는 4번 차고 실패하고, 이수근은 분노한 은지원에게 저주파 안마기로 가차없이 응징당한다. 결국 드래곤볼은 하나도 못 얻었다.
- CLIP #10 <부제: 5년만의 동침! 요괴들의 첫날 밤>
이번 편은 첫날의 후일담으로 시작한다. 숙소로 돌아온 뒤 은지원은 에어컨을 만지다가 고장낸다. 버튼이 모두 중국어라 이거저거 눌러보다가 그만. 결국 다들 겉옷을 벗는다. 그리고 나PD가 내일 일정을 공지하는데, 오전 10시에 시안 성벽을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들 맥주 한 잔 하고 잠을 청하는데, 이수근과 강호동의 코 고는 소리가 워낙 요란해서 은지원과 이승기는 잠을 설친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어 한가롭게 씻고 준비하고 3화로 이어진다.
3. 3화(2015. 9. 18.)
- CLIP #11 <부제: 서안성벽 투어! 난데없는 자전거 레이스?>
나PD가 요괴들을 찾아와 알아서 동문을 찾아오라고 한다. 요괴들은 일단 식사부터 하자는 의미로 근처 골목 식당거리로 가서 식당에 들어가 이것저것 시킨다..식사도중 강호동이 카메라를 많이 의식하면서 옛날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웃음 포인트. (다큐, 짜요마니아)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남은 시간이 촉박하다. 요괴들은 서둘러 성벽위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성벽위로 올라가 자전거 두대를 빌려 이승기,은지원 / 강호동, 이수근 두 팀으로 나뉘어 이동. 승기,지원은 빠르게 달려가는데 반해 호동, 수근의 모습은 매우 처량했다. 자존심이 상한 호동은 갑자기 옆에 자전거를 타는사람과 대결을 하는데, 번번히 지고만다. 심지어 대결을 거부한 사람한테도 추월까지 당하고 만다. 잘나가던 승기, 지원은 감시탑을 지나 고성의 기운을받아 주춤하게되고, 그뒤를 호동, 수근이 따라잡게 된다. 어쨌거나 미션 성공했다. 도착 후 휴식시간에 호동은 옆에있는 중국 어린이한테 재롱을 부렸지만 반응은 싸늘하게 돌아왔다. 속상한 호동이 옛날 리액션을 하며 속상함을 표현하자, 수근이 깐족거리며 그거 옛날거예요. 라면서 놀리자, 결국 폭발한 강호동이 "요것(때리는 것)도 옛날꺼가?" 하면서 이수근을 혼낸다.
- CLIP #11-1 <부제: 제한 시간은 30분! 드래곤볼 개별 미션!>[11]
동문 찾아오기 미션성공 후 근두운(승합차)에 탑승. 나PD가 드래곤볼 미션을 제안한다. 4명 전원이 30분안에 각자 미션을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오면 드래곤볼 1개를 지급.
미션은 다음과 같다.강호동 ATM기기에 가서 법사카드에서 500위안 인출하기 은지원 GAP에서 단체티 4장 사기 이수근 편의점에서 한국제품 20개 사기 이승기 한류스타 5명과 셀카 찍어오기
승기는 처음에 난감해하다가 곧 미션의 의도를 알아채고 기뻐한다. 반면 호동은 미션을 보고 침울해 한다. 제일 쉬운 미션을 뽑았는데 왜그러냐고 묻자, 호동은 한번도 ATM기기에서 돈을 뽑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강호동 - 미션 내내 안절부절한 모습만 보였다. 아이스크림을 단숨에 먹는다든지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쓸데없이 남의미션을 도와주고 은행을 피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나, 결국엔 도전을 하게된다.
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 자가있으면 일단 눌러보라는 조언에 따라 진행하였으나, 출 자가 안보이는것. 호동은 계속해서 당황하다 이내 안정을 찾고, 마법의 주문을 외우는데...(칭원☞저기요) 은행직원의 도움을받아 간신히 미션성공.
은지원 - GAP의 위치를 모른다는 큰 페널티가 존재했지만 능숙한 영어실력과 호동의 어시스트로 큰 문제없이 미션성공.
이수근 -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등 스마트한 모습을 보이면서 편의점을 무리없이 찾는다. 뭔가 필요한것보다 더많이 사온듯한 느낌을 받았 지만 미션성공.
이승기 - 이승기의 미션의 정체는 바로 광고에 나오는 한류스타를 찍는것, 오며가며 봐왔던 광고들을 찍으면서 무리없이 진행되는듯 하였으나, 4명밖에 찾질못하면서 큰 난관을 겪게된다. 시간이 촉박해지자 미션이 해결되지 못한채로 일단 숙소로 달려가게 되는데 숙소엔 호동과 지원이 4분이나 일찍 도착했고, 뒤이어 이수근이 도착했다. 승기가 휴대폰을 들고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갑자기 누군가와 셀카를 찍는다.
일단 30분안에 모두 돌아오는 것은 성공. 강호동,은지원,이수근은 성공 인정을 받고 대기. 이승기의 결과만 확인하면 되는상황이였다.ㅠ사진을 차례로 보여주다가 갑자기 휴대폰을 치우고 마지막 5번째 사람을 형들한테만 보여준다. 형들은 박장대소 하면서 무조건 성공이라고 확신을가지는데, 마지막 5번째 사람은 바로 나영석 PD였다.[12]
나PD는 당황하면서, 자신이 한류스타냐고 묻고, 출연진들은 당연히 한류스타라고 우긴다.[13] 원칙대로 이승기 미션실패를 외치냐, 아니면 예능감을 살려 뻔뻔하게 한류스타가 되냐 라는 기로에 빠진 나PD는 결국 성공을 외친다. 이후 사과문이 올라오고, 후일담에서 나PD가 자신을 찍을것을 예상했으나, 운동신경이 좋지않아 찍히게 되었다라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졌다. 추가로 TV판에선 이 장면이 통편집되고 동문찾기로 1성구를 얻은것으로 바뀌었다.
나PD는 당황하면서, 자신이 한류스타냐고 묻고, 출연진들은 당연히 한류스타라고 우긴다.[13] 원칙대로 이승기 미션실패를 외치냐, 아니면 예능감을 살려 뻔뻔하게 한류스타가 되냐 라는 기로에 빠진 나PD는 결국 성공을 외친다. 이후 사과문이 올라오고, 후일담에서 나PD가 자신을 찍을것을 예상했으나, 운동신경이 좋지않아 찍히게 되었다라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졌다. 추가로 TV판에선 이 장면이 통편집되고 동문찾기로 1성구를 얻은것으로 바뀌었다.
- CLIP #12 <부제: 나피디와 함께하는 병마용갱 탐방!>
개별미션 종료후, 병마용갱을 탐방하러 출발하는 일행. 병마용갱 관람객이 생각보다 많아 사람이 빠지면 들어가기로 결정. 기다리는시간동안 막간 퀴즈가 나오는데, 지원이 동사 가능하다 Can의 과거형을 묻자, 호동이 당당하게 Can't를 외친다. (원래 정답은 Could이다.) 호동의 당당함에 지원은 실소를하게되고, 호동은 민망한듯 과거형을 왜 묻냐고 적반하장한다. 이후 호동의 차례가 되어 문제를 제시하는데, 문제를 내는 족족 승기가 다 맞혀버리는것. 결국 호동은 "나 안해"라고 말하며 포기했다. 이에 지원이 영어로 장모님[14]이 무엇이냐고 묻자, 호동은 그건 몰라도 자존심이 안 상한다면서 웃는다. 이 때 수근이 롱마더, 사이드맘라고 말한 것은 덤이었다. 사람이 어느정도 빠지자 병마용갱을 탐방하기 시작. 촬영당시 1호갱과 2호갱만 개방되어있는 상황이였다. (3호갱은 내부공사, 4호갱은 발굴중.) 출연진들은 병마용갱의 위엄에 감탄하며, 진지하게 관람을 했다. 중간에 호동이 작가에게 들은것을 마치 자기가 아는식으로 말했다는것이 웃음 포인트.
- CLIP #13 <부제: 두번째 드래곤볼 미션! 브랜드 퀴즈!>
병마용갱 탐방 종료후,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 여기서 다시 게임이 펼쳐진다. 게임 이름은 브랜드 퀴즈로 말 그대로 브랜드 이름을 대면 되는 게임이다. 오른쪽부터 1번자리에 앉은 사람이 1번과 7번을, 2번자리에 앉은 사람이 2번과 6번을, 3번자리에 앉은 사람이 3번과 5번을, 4번자리에 앉은 사람이 4번을 맡아 7개를 대면 성공. 그 판에 걸린 음식을 획득하게된다. 단, 한 명이라도 틀리면 그 시점에서 게임 종료. 그 판에 걸린 음식은 스태프가 먹는다.
아래는 게임 내용이다.라운드 음식 문제 성공/실패 실패 사유 1라운드 감자볶음 치킨 브랜드 대기(1) 실패 지원이 게임룰을 이해하지 못해 실패. 2라운드 양념비빔면 라면 브랜드 대기 실패 수근이 달콤면 이라고 대답해 실패. 3라운드 감자국수볶음 치킨 브랜드 대기(2) 실패 호동이 양념치킨[15] 이라고 대답해 실패. 4라운드 돼지고기 등뼈찜 시중 은행 브랜드 대기 실패 호동이 대답하지 못해 실패.[16] 5라운드 토마토 감자 갈비 조림 담배 브랜드 대기 실패 승기(비흡연자)가 디젤[17]이라고 대답해 실패. 지원: 디젤은 먹으면 죽어!!6라운드 토마토 달걀 볶음 스포츠 브랜드 대기 성공 - 7라운드 달걀 볶음밥+드래곤볼 문제 우리나라 차종 대기 성공 - 8라운드 소고기 볶음 아이스크림 브랜드 대기 성공 -
TV판에선 일명 볼드모트게임으로 불리면서 통편집 당했다. 그도 그럴것이 인터넷판과는 달리 TV판에서는 대놓고 내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이거 갖고 지금까지 가져간 음식 다 돌려주세요
- CLIP #14 <부제: '저주파 마사지기'로 살 떨리는 밤!>
숙소로 돌아온뒤, 나PD와 출연진들은 근처 카페로 간다.카페로 가는 도중 알게된 사실은 강호동도 총은 못막는다. 이유는 따가워서. 카페에 도착하고 호동은 커피종류를 알지못해 쩔쩔매는 모습이 연출되고, 뒤이어 무조건 제일 큰거를 외치며 대식가다운 포스를 풍긴다.
커피를 기다리며, 지원은 설치되어있는 카메라를 득템하고 호동 놀리기에 들어간다. 호동을 놀리다 흥이다떨어졌는지 이번엔 수근으로 타깃을 변경, 저주파 마사지기 공격을 한다. 이에 격분한 수근이 너도 한번 당해보라면서 마사지기를 지원의 팔에 부착시키고, 고통을준다. 호기심많은 승기역시 마사지기의 고통을 체험하는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중독된듯이 계속 느끼는 등 즐거워한다. 다음은 호동이 타겟이 되어 허벅지에 마사지기붙이고 작동시킨다. 호동은 참는모습을 보이다 못참겠는지 비명을 지른다. 그러다 갑자기 관심을 보이더니 왼쪽다리에 신경이 없음을 고백하고 왼쪽다리에 부착하게된다. 최고레벨에서 왼쪽다리가 반응했으나 다른부위보다는 확실히 반응이덜한편.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나PD가 마사지기 공격을 받게되고 숙소에 돌아오는것으로 마무리된다.
- CLIP #15 <부제: 기상 미션!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은?>
나PD가 오랜만에 기상미션을 하겠다고 한다. 미션내용은 단체채팅방에 올린다고 공지한다. 단, 언제 올릴지는 나PD 마음대로, 다시 말해 절대 재우지 않겠다고 협박한 것. 좌절하는자, 약물의존자, 이해를 못한자, 사이에 지원이(도른자)자신의 촉을 발휘해 미션의 내용을 추리한다. (결과적으로는 정답이다.)
잠시후, 나PD가 공지를 올린 것. 수근과 지원은 반신반의 하면서 채팅방을 보게되고, 이후 나PD가 낚시였음을 밝힌다. (애정의 이모티콘 발사) 그런데 여기서 나PD가 개인전을 개인'젖'으로 오타를 내는 대참사가 일어난 것. 덕분에 채팅방은 개인적인 드립으로 난무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나PD가 미션시작을 알린다. 수근과 승기가 제일먼저 읽고, 침실에서 나온다. 먼저 수근이 나오는데 샌들을 신고 나오는것. 설마 신고잤어? 라면서 황당함을 연출. (자막으로 나왔다.) 그 뒤로 승기가 나오는데 승기는 맨발로 나와 신발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수근은 지원의 짓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뒤로 지원과 호동이 나오는데 지원은 신발이 없어진 것을 알고 짜증을 낸다. 호동은 지원뒤에있다가 수상한 수건뭉치를 발견하고 들춰낸다. 그곳에는 강호동의 신발이 숨겨져 있었다. 지원이 신발을 찾은 호동을 의심하자, 호동은 신발을 신고잔 수근이 범인이 아니냐며 수근을 의심한다. 수근은 그것을 무시하고 달리기시작. 그 뒤를 호동이 따라가고 승기는 어디서 났는지 슬리퍼를 구해 달려간다. 그렇게 신발 숨기기는 뒤로하고, 레이스가 시작된다.이수근 샌들 강호동 운동화 이승기 슬리퍼 은지원 맨발
호동이 입구에서 운동화 끈 묶는걸로 주춤하는 사이 수근과 승기는 먼저 달려 나가기시작, 둘이서 1,2위를 다투게 된다. 뒤따라오는 호동은 따라잡을 가망이 없음을 인정,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식당에는 수근이 먼저 도착했으나 수근의 양보로 승기가 1등을 하게된다. 한편 지원은 화장실 슬리퍼를 신고 자신이 한국에서 챙겨온 킥보드를 타고 미션장소로 간다. 하지만 달리는 VJ보다 느림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샌들을 신고 잔 수근, 유일하게 신발을 찾은 호동, 1등을 했고 제일 먼저 일어난 승기, 이중에 신발을 숨긴 범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은지원은 정말 아무짓도 하지 않았을까?" 이 멘트와 함께 9월 18일 공개분은 종료된다. TV판에서도 여기까지만 보여주고 다음주로 넘어가게 된다.
4. 4화(2015. 9. 25.)
- CLIP #16 <부제: 드디어 밝혀진 범인! 그리고 극과극 아침식사!>
시작 부분에서 간단하게 지난 상황을 요약한 영상이 나왔다. 은지원을 비롯한 모두가 강호동을 범인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강호동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지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여준다.[18] 이어서 결정적인 증인의 등장. 범인의 행적을 분단위로 꿰뚫는 모습을 보여주며 범인을 몰아세운다. 사건의 전말[스포일러] 신발을 숨긴 사람 앞에 매우 크게 범인 이라 자막이 달리고, 범인은 멋쩍은 듯이 웃는다. 호동은 민망한 듯이 괜히 지원에게 신발 숨기기 아이디어는 네가 만든 거라고 한다. 이후 수근의 증언, 간밤에 화장실을 가는데 신발이 없는것, 그러다 호동의 신발을 찾았는데, 지원을 범인이라고 오인, 지원의 배려라고 생각한 수근은 다시 신발을 그 자리에 놔둔다. 하지만 자신의 신발은 못 찾은 수근. 그러다 자신의 가방에 예비용 샌들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 결국 예비용 샌들을 신는다. 이어서 호동의 증언. 잠결에 수근의 샌들을 신는 모습을 봤는데, 샌들의 찍찍이 소리가 아무래도 너무 시끄럽다 판단한 듯, 천천히 떼기 시작한다. 가만히 보던 호동은 폭소. 어쨌든 수근은 샌들을 신은 채로 잠에 든다.
사건은 사건이고 결과는 결과. 기상미션 순위대로 식사비를 차등 지급하는데,
1등 이승기 무려 100위안 (약 18,000원)
2등 이수근 10위안[20]
3등 강호동 5위안
4등 은지원 1위안[21]
하지만 나PD는 모두가 사먹을 수 있다고 설득한다.그와중에 수근에게 우리둘이 합치면 11위안짜리 음식 먹을 수 있다고 사기치는 지원이었다.
이후 VJ특공대를 패러디한 승기의 먹방을 보여주는데, 내레이션의 찰진 해설과 승기의 적절한 대사와 리액션이 섞여 완벽한 영상이 등장. 이때 강호동이 끼어들어 5위안만 달라고 하자 거절. 대신 한입만 주는 것으로 타협.수근 역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여유롭게 승기와 함께 음식들을 구경하며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1위안을 가진 지원은 그저 1위안을 바라볼 뿐 이때 나PD가 은지원 앞에 나타나 킥보드를 발렛파킹 하면서 1위안을 요구한다. 은지원이 혼자 "너무 착하게 살아왔나봐. 이때까지." 라고하자 옆에 자막으로 지금까지 지원의 1박 2일에서 나온 만행들이 나온다. 자세히 보면 오타가 많으니 심심한 사람은 찾아볼 것.[22] 그리고 2015.08.08 은지원, 방심하다 호동에게 당하다. 한편, 삼장법사 승기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여러 음식들을 쓸어담고 황제의 만찬을 즐기기 시작. 간단하게 한꺼번에 6끼를 즐기시는 (전)황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옆의 이수근은 승기에게 재벌 아들 드립을 친다.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 호동을 걱정하는 승기. 그 시각 호동은 5위안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시장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정처 없이 이끌려 들어간 가게. 그곳에서 드디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발견한다. 고수를 듬뿍얹어 맛있게 먹는다. 갑자기 나PD시점으로 전환, 지원 옆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농락한다. 지원이 뭘 두 개씩이나 놔두고 먹냐고 분노하자, 승기가 6개씩 놔두고 먹는 영상으로 전환... 지원은 눈치를보다 자연스럽게 승기가 먹다 남은 음식들을 먹으며 음식이름 맞히기를 한다. 그 사이 호동은 계란을 사먹고 남은 돈으로 호두를 한알 사서 나PD에게 선물한다. 1위안 밖에 없는 지원은 그저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1위안짜리를 찾았다?!?! 1위안짜리 찐만두를 발견한 것. 이때 옆에 길거리에서 머리를 자르는 사람들을 발견. 수근이 직접 깎아보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자른다! 그런데도 가격은 단돈 5위안. (이발+면도) 연신 감탄을 하게되는 실력과 가격을 만났다. 그렇게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오는데 여전히 신발. 이대로라면 하루종일 슬리퍼를 신고 다녀야 할 판이다. 승기는 호동에게 음식을 사주면서 취조 겸 회유. 호동에게 어디다 숨겼냐고 물어보지만, 호동의 대답은 "방 안에 숨겼다" 뿐. 하지만 방 어디에도 없는 신발의 행방. 과연 신발은 어디에 숨겼을까? [23] 그리고 이제야 밝혀지는 새벽의 이모티콘의 진실. 사실 뭘 잘못 건드리다 실수로 전송을 누른 것이다.
- CLIP #17 <부제: 릴레이 개인 미션! 호동의 ATM기 사투!>
오늘은 약 2박 3일 동안 머무른 숙소에서 종루 근처에 위치한 다른 숙소로 옮겨가는 날. 가는 길에 드래곤볼 을 걸고 개인 미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명이 성공할때 마다 드래곤볼 하나씩. 이름하여 드래곤볼 대 방출의 날이다.
집을 나서는 일행. 집을 나서자마자 이수근의 미션이 시작된다. 이수근의 미션은 스피드 퀴즈. 수근은 쉬는동안 스피드 퀴즈만 연습했다고 자신있어한다. 그러나 파트너는 숙소 직원. 룰은 중국어, 영어 안됨. 100초 안에 10문제 맞히기. 시작 전 수근은 휴대폰으로 뭔가를 찾아보더니 승기 팬이 준 선물로 리우(礼物, 선물의 중국어.)를 준다. 그렇게 성공을 다짐하며 시작. 가볍게 이소룡을 맞히고 그 다음문제는 주윤발인데 주윤발을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고, 코트를 입고, 총 쏘는 인물로 표현... 어쨌든 정답. 이어서 손오공, 저팔계, 쑨양을 순조롭게 맞힌 뒤, 다음 문제에서 이수근의 미친표현력이 등장하는데, 자금성을 표현하라하자 '자금'성 을 표현하기위해 주머니를 흔들흔들... 당연히 알 리가 없어 패스. 다음문제인 만리장성까지 패스. 그다음은 양꼬치 인데, 양꼬치를 표현하는게 압권이다... 말로 설명하긴 어려우니 영상을 보는것을 참조. 어찌됐든 미션은 실패 확정. 하지만 게임은 계속 진행. 다음문제는 EXO인데, 엑소를 몰랐는지 으르렁만 계속 반복하다 패스. 다음문제 성룡은 서커스공연하듯이 표현. 그 다음 별에서 온 그대은 거의 몸으로 할 수 있는 표현의 끝판왕. (하늘을 가리키며)쩌어어어어기서(별에서)+착지(온)+꽃받침(그대) 결국엔 못 알아봤다. 마지막 슈퍼주니어를 맞히면서 210초만에 종료. 알고보니 양꼬치를 못 먹어봐서 양꼬치 설명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다음 도전자는 강호동.
호동은 먹는 게임 대비 입풀기, 힘쓰는 거 대비 몸풀기 등등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정작 미션은 ATM기기에서 돈 뽑기 리턴즈. 60초 안에 혼자만의 힘으로 300위안을 뽑아오면된다. 호동은 걱정됐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은행…이 아닌 옆 건물(빌딩 입구)로 들어가며, 처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ATM기 미션 시작. 시작하자마자 카드 반환(退卡) 버튼을 누르면서 실수1회. 그다음 원하는 서비스 입력에서 통장정리(电子现金账户, 전자현금계좌) 버튼을 누르면서 2회. 나PD가 10초 카운트를 세자 당황해서 또 카드 반환 버튼을 누르면서 미션 실패.[24] 바깥의 동생들은 강호동이 나오지 않자 미션 실패를 직감. 어떻게 달래주어야 할지를 고민한다. 이후 강호동이 어떻게든 돈을 뽑아오면서 상황종료. 안 되는건 안 되는거다 라는 말을 다시 새기면서 현재까지 스코어 0개.
다음 도전자는 은지원& 이승기
세번째 미션을 시작하려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듣는다…? 알고 보니 그냥 일반인….
어쨌든 미션은 은지원과 중국인 2명이 동시에 점프한 사진을 찍는 것. 제한시간은 5분. 미션을 듣자마자 아까 그 행인에게 가서 미션을 도와줄 것을 부탁. 부탁하자마자 쿨하게 허락한다. 그렇게 열심히 점프한 끝에 미션 성공. 드래곤볼 주제가를 부르며 기분좋게 3성구 획득. 하지만 나PD는 오기가 생겼는지 원래 이승기 미션을 때려치우고 이승기와 중국인4명 총 5명의 점프샷을 찍을 것을 요구. 그리고 나PD는 곧 그말을 후회하게 된다.
승기는 일단 아이들 위주로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는데, 아이들 대신 여성분들이 찍어드리겠다고 마구 달려온다. 결국 아이 두명포함 하여 4명을 고르자 선택받지 못한 여성들은 얼굴에 먹구름이 있다. 어쨌든 사진을 찍으려는데, 기여코 승기 말을 안듣고 몰래 여자 한 명이 추가로 끼어든다. 간신히 빼내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이 타이밍을 못 맞추자 아이들을 혼내기 시작한. 어쨌든 미션 성공. 미션 성공 후 승기가 여성분들을 안아주자, 매우 행복한 비명을 질러댄다. 그렇게 4성구까지 획득.
- CLIP #18 <부제: 기상천외 미션! 경모 PD를 찾아라!>
나PD는 멤버들 한테 경모PD를 찾으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준다. 멤버들은 숨어있는 경모PD를 찾아야 하는 미션에 열중했지만 결국 경모PD를 찾지 못하고 쓸쓸히 실패한 채 인물 퀴즈를 하러 다시 식당에 들어간다.
- CLIP #19 <부제: 맞춰야 먹는다! 인물 탐구 퀴즈!>
고생한 요괴들을 위해 음식들을 준비한다. 그러나 게임은 또 다시 시작된다. 이번에는 '인물 퀴즈'. 나PD가 인물 사진을 보여주면 요괴들은 그 인물을 맞추는 게임이다. 게임에서 성공할 경우, 음식을 전부 먹는 것을 물론, 드래곤볼 5성구를 획득할 수 있으나, 실패할 때마다 음식을 하나씩 뺀다. 아래는 게임 내용이다.시도 횟수 성공/실패 실패 사유 1차 시도 실패 승기가 유덕화를 주윤발이라고 대답해 실패. 2차 시도 실패 호동이 세일러문을 '샐러리문'이라고 대답하여 실패. 3차 시도 실패 호동이 가가멜을 보고 대답하지 못해 실패.[25] 4차 시도 실패 호동이 이명한을 보고 "많이 봤는데?"[26]라고 대답하여 실패. 5차 시도 실패 호동이 빌 게이츠를 보고 실베스터 스탤론이라고 대답해서 실패. 6차 시도 실패 호동이 삼장법사를 못 알아봐서 실패. 처음봅니다 처음 봐7차 시도 실패 수근이 설현을 보고 대답하지 못해서 실패. 8차 시도 실패 호동이 이연걸을 보고 대답하지 못해 실패.
결국 요괴들은 음식들과 드래곤볼 5성구를 모두 빼앗긴 채 식당을 나가게 된다. - CLIP #BONUS <부제: 집밥 이법사> [27]
5. 5화(2015. 10. 02.)
- CLIP #20 <부제: 소원의 밤! 미친놈 은지원의 소원은?>
- CLIP #21 <부제: 마지막 미션! 호동에게 달린 운명!>
기계치 강호동의 블루투스 연결 미션으로 결과는당연히실패했다.
- CLIP #22 <부제: 다 끝났는데 그냥 한번 하는 퀴즈>
- CLIP #23 <부제: 찍은 게 아까워 내는 에필로그>
[1] 이때 연출로 비어캔 치킨 사건이 무엇인지 알려주는데, 그 출처가 본인이다.[2] 강호동의 탈세, 이수근의 불법 도박, 은지원의 이혼에 비하면 자기가 저지른 비어캔 치킨 사건은 새발의 피라는 뜻이다. 다만 은지원은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라 엄밀히 따지면 이혼이 아니었다.[3] 아침점심에는 국밥 위주로, 저녁에는 고기를 파는 식당이다.[4] 은지원 曰 "이거 만든 데서 이수근씨 머리둘레 재갔대요!"[5] 정확히 설명하자면 고도가 높은 곳이 낮은 곳보다 추운 이유는 복사열 때문이다. 지구의 열의 대부분은 태양빛에서 열을 직접 받은 지면이 발산하는 열에너지, 즉 복사열에 의해 형성되는데, 고도가 높으면 당연히 지면에서 멀어지고, 복사열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추워지는 것이다. 태양 에너지의 영향이 적은 이유는 아무리 높이 올라가봤자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아주 멀기 때문에 차이가 안 나는 것. 참고로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약 1억 5천만 km다.[6] 은지원이 언급한 비행기 에어컨은 에어컨이 아니다. 비행기 바깥 공기를 내부로 유입하는 거다. 이유는 기압 차이 때문에 편차는 있겠지밀 바깥 온도는 영하 60도 정도 된다. 그 공기를 터빈에 가서 가열 된 공기와 냉각 시킨 공기를 섞어 내보낸다. 에어컨도 히터도 아닌 셈...[7] 이 이모티콘의 진실은 4화에서 밝혀진다.[8] 음성번역기를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9] 제품은 샤오미 보조배터리이다.[10] 그런데 실력을 따지면 이수근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강호동은 제법 잘 차는 편이지만 1박 2일 때도 정작 본 게임에서 몇 개 못 차고 말아먹은 전적이 대부분이었다.[11] 편집 오류로 특별편으로 뒤늦게 나갔다. 2015.09.21에 공개.[12] 참고로 다른 4명은 전지현, 김수현, 이민호, 박신혜였다.[13] 공항에서 나PD를 알아본 중국인도 꽤 있었다며 우겼다.[14] 정답은 Mother in law.[15] 국내 치킨 프렌차이즈 중에는 처갓집 양념치킨이 있다. 즉 앞에 "처갓집"만 붙였다면 성공했을 수도 있었던 상황.[16] 승기가 산업은행을 말하자, 호동이 "내가 하려고 했는데 그걸 니가 하냐!" 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사실 그 전에 승기가 산업은행을 외친 다음 KDB를 외쳤는데 사실 같은 은행이다.[17] 원래 의도는 디스(디스플러스)[18] 문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스포일러] 밤에 호동이 코골이를 하자, 이에 화가난 승기(추정) 가 박수를 세게 치며 호동의 코골이를 멈추게 한다. 덕분에 다른 세명은 잠을 편히 자게됐지만, 부작용으로 호동이 일어난다. 잠에서 깬 호동은 다른 신발들을 숨기기 시작한다. (어디에 숨겼는지는 하단 참조.) 그리고 자신의 신발은 찾기쉬운곳에 숨겨둔다. 그러고 나서 호동은 다시 코를 골며 잠이들었다.[20] 본인: 잠깐만요 2등이 10원이예요.[21] 은지원: 나 1원 아냐? 아… 1원이야![22] 2009.09.20(영암 편)에서는 은지원의 술수가 아닌 100% 복불복으로 추첨했고, 2010.11.21(식도락 여행 편)에서는 식권 깃발 전부가 아닌 3개를 가져갔으며, 2011.05.15(청양 편)의 상암동 대치 사건은 5월 8일에 방송되었다.[23] 창가에 숨겨뒀다. 방 안에선 못 찾고 밖에서 봐야 겨우 찾았다.[24] BJ PEI에 따르면 이 ATM기는 입금과 통장 정리만 되고 출금을 못하는 기계라고 한다. 取款(출금)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 참고로 통장정리(?) 부분에서 보이는 것은 잔액 조회, 명세서 출력, 충전이었다.[25] 사실 1박 2일 흑산도편 인물 퀴즈 때 본 적 있었고 당시 강호동은 가가멜을 아는 척 하였다.[26] 제작진과 은지원이 강호동 특유의 사투리를 잘못 알아들어 자막은 '말 많은 애'로 표출되었다. 여담으로 1박 2일 경기도 일주 편에서 김C가 이명한 PD를 보고 "아따, 말 많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27] 추석 특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