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43487> 시키 그랑벨 シキ・グランベル Shiki Granbell | |
다른 이름 | 마왕, 은하 육마장 |
능력 | 에테르 기어(사탄 그래비티)+(웜홀) |
가족 관계 | 마왕 지기(양할아버지) 레너드(친아버지) 리그레트(친어머니) 레베카 블루가든(아내) |
좋아하는 것 | 친구 |
싫어하는 것 | 벌레 |
성우 | 테라시마 타쿠마[1][2], 코자카이 유리에(少) 숀 칩록, 라이언 바틀리(少) |
능력치 | |||||
공격력 | 방어력 | 사격 | 에테르력 | 지력 | 친구사랑 |
★★★★ | ★★★ | ★★ | ★★★★ | ★★ | ★★★★★ |
중력의 에테르 기어를 사용하는 나의 주인님이에요. 친구를 무척이나 아끼며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 같은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왕 지기의 유산인 전함 에덴즈 제로를 물려받은 후 마더를 향한 모험을 떠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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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덴즈 제로의 주인공. 그리고 전함 에덴즈 제로의 함장. 이름의 유래는 사계.나이는 적어도 15살 이상이다. [4][5]
2. 상세
기계들로만 이루어진 테마파크 행성 '그랑벨'의 마왕 역할을 맡고 있는 지기라는 로봇이 키운 속칭 '마왕의 아이'. 마왕이 과거 전함 에덴즈 제로를 이끌고 우주를 여행하던 중 마더를 만나진 못했지만 그 여행길에서 발견한 아이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출생의 비밀이 있는 주인공.'에테르 기어'라고 불리는, 체내의 에테르의 흐름을 기계처럼 재편성해 힘으로 삼는, 옛 암흑시대의 힘을 사용한다. 이 에테르 기어는 습득하는 것 만으로도 총알을 가볍게 피하는 신체 능력과 반사 신경을 크게 상승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중력의 에테르 기어인 사탄 그래비티를 사용하며 본인 말로는 할아버지인 마왕에게 배웠다고 한다. 보기 드문 중력 계열 능력자 주인공이며 능력 특성상 자연스레 무투파 계열을 맡고 있다.전작의 나츠가 멸룡 마법의 부작용으로 자동차나 기차같은 것에 타면 완전히 뻗어버린 것처럼 시키에게도 약점이 있다. 바로 벌레인데 보기만해도 기절해버릴 정도로 중증인걸 보니 심한 트라우마가 있는것으로 추정.
좋은 느낌을 받으면 사람 기계 가릴것 없이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게 입버릇이다. 또 상대에게 공감을 잘 하고 눈물이 많아서 쉽게 우는것도 특징. 다만 젊은 와이즈를 처음 만난 시점에는 별로 맘에 안들어서 친구로도 인정 안하고 에덴즈 제로를 얻은 뒤 레베카의 우주선을 주고 쫓아내려고 했다. 나중에 이런저런 도움을 주면서 친구가 되긴 하지만.
3. 작중 행적
3.1. 에덴즈 제로
맨 처음 어린 모습으로 그랑벨 행성에서 마왕과 함께 별들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마왕과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친구를 소중히 하란 말을 듣는다.시간이 지나 그랑벨 행성에 100년만에 레베카와 해피라는 손님이 찾아오고, 퀘스트를 위해 숲에 있는 거대 고양이 로봇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아마 고양이 로봇을 수리하던 도중이던거 같은데 상태가 안좋았는지 로봇은 고꾸라지며 금세 고장나고 만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인간인 레베카를 보고 신기하다면서 여기저기 막 주무르는데 10년동안 머리도 안 깎아서 산발이고 인상도 날카로워서 산적같은 무서운 인상을 풍긴다. 그러고서 대뜸 하는 말이 나랑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이었는데 성희롱 당한 레베카는 당연히 죽빵을 때리면서 거절하고 마을로 도망친다. 그러든 말든 끈질기게 따라 붙으면서 친구가 되어 달라며 주점까지 따라오는데 진정된 레베카와 이야기하며 자신은 이 행성에서 수리공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레베카를 환영하는 축제에서 신나게 먹고 말하더니 갑자기 자겠다며 책상을 부숴버리고 바닥에 머리를 쳐박으며 수면에 들어가는 기묘한 버릇을 보여준다. 주변 로봇들이 말해주길 시키는 10년 전에 마왕이 그랑벨 행성으로 데려온 아이이며 특별하다고 한다. 마왕은 시키를 자기 손자처럼 귀여워했다고. 그 산발 머리카락이 너무 신경쓰인 레베카는 자고있는 시키의 머리를 깔끔하게 정돈해준다.
다음 날 일어나자 마자 자신의 머리카락이 없어져 패닉에 빠진 시키는 거리의 그랑벨 로봇들과 레베카가 모두 없어졌음을 알고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성까지 찾아온다. 거기에 결박된 레베카를 처형하려는 성주와 만나게 되며 그녀를 죽이고 배를 빼앗아 바깥 세계로 떠날거라는 말을 듣는다. 로봇들이 다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인간의 도구가 아니라는 자아가 생겨났고, 성주는 시키는 그저 수리공 배역을 맡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말을 하며 인간과 기계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부정한다. 하지만 그 말을 부정하며 눈물 흘리는 레베카를 위해 성주와 대결하며 중력의 에텔 기어를 사용하여 성주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화난 기계들의 린치 때문에 마을 밖으로 도망간 뒤 레베카의 우주선을 타고 처음으로 그랑벨 행성을 탈출하여 블루가든으로 향하게 된다.
사실 기계들은 변절하거나 미친 것이 아니었고, 자신들이 머지 않아 기능이 정지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키를 죽어가는 그랑벨에 남겨두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시키를 탈출시키려고 일부러 악역을 자처하면서 레베카와 함께 시키를 탈출시키게 연극을 하여 마왕의 명령을 지켰던 것. 기계들은 시키가 떠나자 바로 작동을 멈춘다. 또한 시키랑 가장 친했던 기계 마이클은 이별이 이렇게 슬픈 것이었다면 마음 같은 건 필요 없어면서 슬퍼했다. 시키는 이런 사실을 몰랐었지만 그동안 함께해서 고마웠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새로운 목표인 '우주에서 친구 100명 만들기'를 선언한다.
83화에서 드라켄의 총에 미간이 꿰뚫려서 사망한다. 그러나 레베카의 능력으로 레베카가 시키가 죽기 전 과거로 돌아갔고, 역으로 드라켄 조를 공격하러 간다.
드라켄 조와 겨루지만 육마장중 하나인 드라켄을 상대로 밀리기 시작한다. 그 때 와이즈가 합류해 합공을 했고 드라켄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던 장치를 해킹하여 막았으나 그에 드라켄이 폭주하여 괴물로 변한다. 괴물로 변한 드라켄에게 일행들이 당하기 직전 오버 드라이브를 가급하던 장치를 해킹하여 막았으나 그에 드라켄이 폭주하여 괴물로 변한다. 괴물로 변한 드라켄에게 일행들이 당하기 직전 오버 드라이브를 각성, 그 후에 마계류 미티어 브레이커로 괴물 드라켄을 일격에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기계들의 행성 포레스타에서 꿈에 그리던 마왕 지기를 만났으나 그는 어둠에 물든 후 흑화하여 시키의 적이 되었고 역으로 시키 일행을 공격한다. 그와 맞서기 위해 그의 스승 제노리스로부터 사탄 그래비티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한다. 그 방법은 VR이었는데 아무리 VR이라도 실제 현실에 반영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VR-C 라는 것을 탑제했기 때문이라 한다.
VR에서의 훈련을 마친 후 같은 중력의 에테르 기어를 사용하는 슈라와 1대1로 맞붙게 된다. 슈라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힘에 나머지 일행이 당황하지만 시키 역시 훈련 이후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힘을 지니게 되며 슈라에게 반격하기 시작한다.
슈라를 "비 오의 흑천"으로 쓰러뜨리고 허밋이 네로의 사망과 반물질 폭탄의 발사를 정규군, 제국군, 혁명군에게 공표한뒤 패스트 트레블로 도주하기로 하지만, 지기의 해킹으로 인해 도주하는데 실패했고 위치가 희생된다. 그 이후 지기를 쓰러뜨리기로 다짐하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정부가 우주 제일의 강자들인 은하 육마장으로 치부하기에 이른다. 엘시 크림슨에 의하면 반 년 전에 이미 본인과 호각일 정도로 시키가 강해졌다 밝혔다.
카에데 대전이 발발하고 렌다드 행성에 침입하여 침식의 투기장에서 마왕 사흑성과 조우한다. 킬러의 아공간 프로그램으로 동료들과 떨어져서, 사흑성 중 한 명인 위저드와 대결하게 된다. 위저드와의 대결에서 위치와 위저드의 과거 기억을 읽게 된다. 단 10%의 힘으로만 위저드를 제압하려 했으나 위저드가 생각보다 강했다며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해 단번에 제압한다. 위저드가 쓰러지고 나서 원래 공간으로 나와서는 브리건딘에게서 브리건딘과 발키리의 과거 기억을 읽게 되지만, 곧 킬러에 의해 다른 공간으로 격리되어 수술대에 묶이게 된다. 수술대에서 벗어나서 와이즈 및 다른 동료들을 찾다가 허밋과 킬러의 과거 기억을 읽는다. 다른 동료들과 합류하여 레베카를 구출하고 나서 와이즈가 아공간 프로그램 해제하자, 원래의 투기장으로 돌아온다.
브리건딘과의 전투에서 이긴 호무라와 함께 다시 렌다드 행성의 중추로 향하지만, 엄마들을 수집한 지기와 마주하게 된다. 지기가 웜홀로 시키만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켜서 둘이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기의 가면을 부수는데, 지기의 맨 얼굴이 자신과 같은 얼굴이라는 것을 보고 놀란다. 지기에게서 마왕 지기는 다른 유니버스의 자신이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지기의 말에 여러 가지 의문을 품지만 지기는 중요한 것에는 알 필요없다는 식으로 대답을 하지 않는다. 다시 대결을 이어가지만, 진정한 힘을 개방한 지기한테는 아직 당해낼 수 없었다. 데드엔드에 몰린 상황에서 EM피노가 나타나서 오버 드라이브를 각성한 채로 EMP로 지기를 원래의 선량한 인격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 지기는 시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시키는 자신이 알던 지기의 인격이 돌아오자 공격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시키가 망설이는 사이, 지기는 다시 진정한 적의 지배를 받게 되고, 피노가 죽는 결과를 초래한다. 피노가 죽자 분노에 찬 시키는 지기를 공격한다.
하지만 또다시 지기가 조종당한 척 연극이었고 피노는 실은 웜홀로 잠시 이공간에 이동시킨 것이었다.시키는 이를 눈치챘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며 지기를 죽이게 된다. 지기에게 웜홀을 받고 진정한 적이 에덴즈 원이라는 걸 알게된다.
3.2. HEROS
트루 아일랜드에서 우연히 나츠 드래그닐과 만났는데 과일 하나가지고 치고박고 싸운다.(...) 이때 나츠의 멸룡마법을 보고 괴물이냐고 경악한다. 그렇게 싸우던 중 레베카가 나타나 싸움은 잠시 중단되었고 과일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키와 나츠는 바로 화해했다.(...) 이후 서로 자기소개를 한 후[6] 자신들은 어느 검사를 찾으러 왔다고 말한다.[7] 이들의 사정을 들은 나츠는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한다.그렇게 나츠 일행과 만나개 된 시키 일행. 이때 자신들의 고양이와 똑같이 생긴 고양이를 보고 놀라면서 '너도 변신할 수 있냐'고 물으며 엘시와 닮은 엘자를 보고 또 놀라며 해피와 닮은(?) 샤를을 보고 또또 놀란다.
이후 나츠, 해피와 함께 어느 마을에서 호무라를 찾던 중 자바 레트 데하카와 줄리아 라인 드라군에게 '오아시스'라는 이름의 DB(다크 블링)을 노리는 자들로 오해받는다.
결국 이 둘과 대치하개 된 시키와 나츠. 나츠가 자바와 싸우는 동안 시키는 줄리아와 싸우게 된다.
전투중 괴물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자 나츠와 함께 사람들을 구한다. 그렇게 자바&줄리아 일행과 휴전한다. 그렇게 괴물들을 물리치다 신전이 변형되면서 튕겨져나간 하루 글로리하고도 만나게 된다.
셋이서 통성명을 하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하루와 나츠는 아키(가을)나 후유(겨울)이 아니라며 경악한다.[8][9] 이때 제네시스가 나타나자 나츠와 하루는 똑같이 생긴 인물들로 잠시 오해하는 것을 보고 'ㅈ'이 많다고 독백한다.[10] 아무튼 그렇게 셋이서 제네시스와 맞서려 하지만 오아시스 DB 때문인지 압도적으로 발린다.
전투 도중 실수로 나츠와 서로를 공격해버리는데 이 때문에 자기들끼리 싸우게 된다.(...) 하루가 말리려 했지만 셋이서 같이 싸우게 된다.(...) 이에 제네시스는 자신이 만든 성이 완성되었다며 사라진다. 한시라도 빨리 제네시스를 막아야 했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셋은 헤어지고 따로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성에서 셋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벌레가 무섭다며 레베카 뒤에 숨는다.(...) 이후 하루, 나츠와 함께 괴물들을 쓰러뜨린 후 셋이서 대치할 듯한 분위기를 풍기다 나츠와 함께 루시와 레베카에게 싸우는거 아니라고 사이좋게 뒤통수를 맞는다. 그러다 와이즈가 만든 'HEROS'[11] 덕분에 흩어졌던 일행들이 모두 모였다. 이때 와이즈와 본인들이 찾던 호무라와도 만난다.
그렇게 다같이 DB 오아시스를 멈출 방법을 회의하던 중 허밋이 홀로그램으로 DB 오아시스는 트루 아일랜드의 별도의 장소에서 에너지를 얻고 있으므로 제네시스의 정신을 돌리는 사이 본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로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게 모두 힘을 합쳐 본체를 파괴하기로 한다.
제네시스의 주위를 끄는 역할은 자신과 하루, 나츠가 하기로 했다. 이전과는 달리 나름대로 제네시스를 몰아붙힌다. 이때 제네시스가 성좌봉을 사용하자 그 운석을 자신의 힘으로 부순다. 그 후 자신의 중력의 에테르 기어와 하루의 중력의 검의 힘으로 제네시스를 반중력 상태로 만든 후 나츠가 그에게 홍련 봉황검을 사용한다.
제네시스가 그랑샤리오를 날리려 했지만 DB를 파괴 할 수 있는 힘을 지닌 푸르에 의해 DB의 힘이 약해져 통하지 않았고, 그렇게 제네시스를 쓰러뜨리고, DB도 파괴된다.
그렇게 괴물들이 사라지고 일행들은 모두 마슈마의 최후의 상상의 땅으로 이동되었다. 이때 샤를을 벌레로 오해한다.(...) 이후 트루 아일랜드가 사라져 일행들은 모두 각자의 세계로 돌아가야 했다. 그렇게 일행들은 작별인사를 한후 서로의 세계관으로 돌아가고 이야기는 훈훈하게 끝난 듯... 했지만 모스코이는 페어리 테일 세계관으로 가버렸고, 볼기탱탱단은 레이브 세계관이 아닌 에덴즈 제로 세계관으로 와서 경악한다.(...)
4. 능력
4.1. 중력의 에테르 기어 : 사탄 그래비티
시키의 능력. 암흑시대부터 존재한 체내 에테르를 제어하는 기술로 마왕 지기에게 사사했으며 시키의 에테르 기어는 중력을 다룬다. 신체 전반 기능이 강해지기 때문에 근접전 기술이 많지만 중탄 같은 원거리 기술도 있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중력의 방향을 조절해 벽을 수직으로 달리거나 공중에서 부유, 상대에게 인력을 부여, 지면에서 수평 방향으로 추락하는 등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노리스에 의하면 사탄 그래비티는 마음이 강할 수록 강해지는데 동시에 평온이 없다면 어둠의 방향으로 떨어진다 한다. 즉 마음의 강함과 평온이 균등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 마계류 중선각(魔械流 重旋脚)다리에 중력의 힘을 담아 돌려차기를 날린다.
* 마계류 중탄(魔械流 重彈)중력을 구 형태로 응축해 상대에게 던진다. 크기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서 시비르에게 쓴 2m 정도의 커다란 것[12]과 가짜 시스터에게 썼던 몇 센티정도의 구슬을 연사하는 등 여러버전이 나온다.
* 마계류 중력파(魔械流 重力波)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중력장을 형성해 주변의 물체들을 빨아들인다.
* 마계류 중혜성(魔械流 重彗星)
몸 전체에 중력의 힘을 실어 자기 자신을 혜성처럼 떨어뜨려서 적을 짓눌러버린다. 현재 시키가 사용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 할 땐 상의가 모조리 찢어지고 에텔 기어의 문양이 온 몸으로 퍼지는 등 다른 기술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마왕 지기 최강의 기술로 시키도 이 기술만큼은 터득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다.
* 마계류 반중력(魔械流 反重力)
자신과 주변 일정 공간에 반중력 보호막을 만들어서 공격해오는 모든 것을 튕겨낸다.
* 마계류 그래비티 임팩트(魔械流 Gravity impact)에테르력을 최고치로 올린 상태에서 한 손에 중력을 최대로 이끌어 올려 그대로 상대에게 치명상을 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홍부인이 타고 있던 강철기를 박살내버렸다.
4.2. 공간의 에테르 기어: 웜홀
서로 다른 두 공간을 잇는 가상의 통로를 만드는 능력. 본래 포세이돈 네로가 보유하고 있었지만, 아오이 코스모스 편에서 마왕 지기가 그래비티 드레인으로 흡수해 빼앗았다. 그리고 2년 뒤 카에데 코스모스 편에서 사악한 존재의 정신지배에서 잠시 벗어난 지기가 시키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 넘겨줬다.본 주인이였던 네로는 한 행성에 있는 사물체를 다른 행성으로 옮기거나, 공간의 틈을 여는 식으로 활용했으며, 지기는 자신의 신체 일부나 아예 자신과 타인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현재 시키는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짧게 워프하는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만 써먹고 있으며, 후에 파워업해서 지기급의 응용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4.3. 오버 드라이브
- 본인의 에테르를 한계 이상까지 끌어올려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상태로 전작의 드래곤 포스와 흡사하다.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머리색, 눈색도 변한다. 크리스에 의하면 이 오버 드라이브야말로 에테르 기어의 진짜 힘이라 한다.
* 마계류 미티어 브레이커(魔械流 Meteor breaker)
오버 드라이브 모드에서 사용하는 시키의 오리지널 기술이자 필살기. 거대한 중탄을 만들어 적에게 투척한다.그 위력은 오버 드라이브의 힘을 중탄에 실은 만큼 압도적이며, 이 기술로 괴물이 된 드라켄 죠를 한방에 가루로 만들었다.
* 마계류 비밀 오의 흑천(魔械流 秘奥技 黑天)
마계류에 전해지는 비밀 오의로 마계류의 창시자인 제노리스로부터 전수받았다. 거대한 검은 구슬을 만들어서 상대에게 던진다. 이 기술로 포세이돈 슈라를 쓰러뜨렸다.
5. 기타
- 외형을 보면 작가 마시마 히로의 첫 번째 장편작 레이브의 주인공 하루 글로리와 두 번째 장편작 페어리 테일의 주요인물 나츠 드래그닐 & 그레이 풀버스터를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 난다. 눈물이 많고 보호자였던 사람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 버릇은 하루 / 전반적인 생김새와 외지를 모르는 야성적인 성격은 나츠 / 검은 머리카락과 수면에 대한 설정은 그레이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14]또한 초반에 산발머리를 했을때에는 페어리 테일에 나오는 로그 체니와 비슷하다
- GRAVITY RUSH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것으로 보인다. 부유, 벽에 거꾸로 옆으로 붙기, 슬라이딩, 중력 잡기 등 GRAVITY RUSH의 주인공 캣이 쓰던 그 기술이다. 작가가 몬헌 매니아이니 여러 게임들도 해봤을 것이라 GRAVITY RUSH도 해봤을 걸로 추측된다.
- 마시마 히로 작가의 만화 주인공들 중 최초로 변태인 주인공이다.[15] 정확히 말하자면 10대 중반이 되도록 사람 한 명 못 만나고 마왕의 손에서 자라서 여자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호기심이 왕성해서 그런 것으로, 성욕적 측면이 부각되는 변태가 아니라 천연계에 가깝다.
- 시키는 자신 이외의 존재에게도 능력을 적용할 수 있는데, 시키라는 이름을 지닌, 또 다른 중력 관련 '능력자'를 연상시킨다. 일명, 에덴즈 제로판 카구라 미카즈치. 하지만 카구라 미카즈치와는 다르게 시키는 검사가 아니니 오히려 블루노트 스팅거 쪽에 가깝다.[16]
- 중력의 에테르 기어 능력자 끼리라도 차이가 있는건지, 자신의 신체 중력을 조작하는데 더 특화되어있다.[17]
- 마왕 지기의 언급에 의하면은 우주를 파괴할 자이자 자신(지신)이 직접 없애야만 하는 존재라고 한다.
- 출신에 대한 떡밥이 매우 큰데, 사실상 이 작품의 스토리 근간을 뒤흔들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작중에서 지기가 마더를 찾기위해 우주를 떠돌던 중 시키를 주웠다는 수준으로만 언급하고, 구체적인 출신에 대해선 "때가 되면 알게될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말하는 걸 꺼리는 태도를 보였다.
6. 관련 문서
[1] 작가의 전작에서 자칼역을 맡았다.[2] 아내인 사토 사토미 역시 작가의 전작에서 웬디 마벨을 맡았다.[3] 실제로 히어로즈에서 3명이 서로 이름을 소개했는데 하루(봄), 나츠(여름) 다음으로 시키가 나오자 이 다음은 아키(가을), 후유(겨울)가 아니냐고 따진다. 참고로 아키(가을)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은 단편 '몬스터 소울(MONSTER SOUL)'에서 등장한다.[4] X477년 6월 18일 뮐레 박사가 자칭한 가속기(살인기) 개발 완료, 허밋이 만들었다. 에덴즈 제로가 해체되었을 당시 시키가 아기였고 그 가속기를(실제론 에테르 가속포라는 공격용 무기, 후크 행성을 파괴해버렸다.) 개발하는데 최소 1년 이상이 걸릴것으로 추정되어 그렇다. 참고로 작중 메인 시대는 X492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1 16화(애니판) 참조[5] 15세라고 했을때, 아오이 코스모스 편이 끝난 후 3년이 지나면서 18세가 되었지만 이후 유니버스 제로로 이동하면서 시간이 리셋되어 15세로 돌아왔다.[6] 다만 시키 일행 쪽은 미개행성의 문명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제대로 설명해주진 않았다.[7] 이에 나츠는 카구라를 떠올린다.[8] 아키란 이름은 단편만화에 등장한 적 있다.[9] 이때 해피는 독자들에게 "실제로는 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라고 말한다.[10] 참고로 에덴즈 제로 세계관에도 저스티스라는 도플갱어가 있다. 이쪽도 'ㅈ'으로 시작한다. 시키는 아직 그와는 만나기 전 시점인지 언급하진 않는다.[11] 헬릭스 에펙트 라디칼 오퍼레이션 서쳐라는 발명품으로 지인이 있는 곳을 찾아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라고 한다.[12] 위의 이미지.[13] 3년후에는 자신의 중력을 강화시키는것을 넘어 주변 적들을 전부 중력으로 짓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14] 다만, 나츠와는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나츠는 야성적이면서 이성에 둔감하고 전투센스는 좋지만 전반적으로는 단순한 열혈계 주인공이다. 그러나, 시키는 여주인공인 레베카를 만나기 전까지 외지인을 만날 기회가 적어서 그랬을 뿐, 생각만큼 이성에 둔하지도 않고 레베카랑은 오히려 할 건 다 하고 다녔다. 그 뿐만 아니라 한 번 맞은 공격의 발사 위치를 바로 특정해서 역공하거나 힘 조절도 능숙하게 해내며 본인의 주도하에 작전을 짜는 등 오랫동안 그랑벨에서만 살았던 걸 감안하면 두뇌회전이 빠른 편인데 아마 사흑성 위저드와 사황성 위치의 모티브가 된 변호사 출신의 아버지 레너드와 어머니 리그레트의 두뇌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15] 360도 입체 동영상을 시청할 때, 여자의 치마 속을 보려고 했다. 물론 그런 것을 막아주는 프로그램 때문에 실패했지만...[16] 그리고 카구라와 닮은 인물은 이분.[17] 반면 네로의 아들인 슈라는 사물의 중력을 조종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시키도 조종 자체는 가능하나, 슈라는 중력만으로 기계를 완전히 해체해 부품 하나하나를 컨트롤 하는등 정교함에서 차원이 다르다. 물론 반대로 슈라역시 자신의 중력을 조종할수 있으나 시키보단 뒤떨어진다. 아마 슈라는 중권을 비롯한 체술이 다수 포함된 마계류를 사용하지 않는 탓도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