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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42:20

시코르스키(바키 시리즈)

흉악사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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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류코 스펙크 헥터 도일 시코르스키 드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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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리허설(시합)은 몇 번을 해도 리허설... 실전이 아니지."
"Round 2~"

1. 개요2. 작중 행적
2.1. 2부2.2. 외전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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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シコルスキー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넷플릭스), 오노 다이스케(2016년 OAD)/그랜트 조지.

2. 작중 행적

2.1. 2부

흉악사형수 중 하나. 미사일 발사 기지를 개조한 형무소인 에반스 형무소에 감금 중이었으나 손가락 하나로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가공할 손아귀힘과 암벽등반 기술을 이용, 100m 높이에 달하는 돌기 하나 없는 철벽을 약간의 균열과 녹슨 곳을 이용해 딛고 기어올라가 탈옥했다. 참고로 그 형무소를 본 암벽등반가는 거길 맨손으로 기어오르려면 고작 너트 하나를 두 손가락만으로 잡고 천장에 거꾸로 매달릴 정도의 힘, 그것도 그 상태에서 양 발을 천장에 붙이고 단편소설 한 권을 편하게 완독할 정도의 힘이 필요할 것이라고 묘사했다.[1]

탈옥한 뒤 최대토너먼트 이후 요양 중이던 알렉산더 가렌의 집에 들러 가렌을 말그대로 떡실신시켜놓은 뒤 벽면에 패배라는 것을 알기 위해 동쪽으로 떠난다는 메세지[2]를 남겼다. 자기 집에 들어온 시코르스키를 본 가렌이 마치 시코르스키를 알아보는 것처럼 반응했기 때문에 서로 구면이 아닌가싶지만 자세한 관계는 설명이 없어서 알 수 없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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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발을 들이고 이가리 칸지가 유도 세계 챔피언 출신의 다테오카[4]를 지하 격투장의 멤버로 토쿠가와 미츠나리에게 소개해주던 자리에 난입, 다테오카의 머리에 빈 접시를 올리며 시비를 건 뒤 멱살을 잡는 다테오카의 손에 나이프를 꽂아 봉쇄하고 중지마디 펀치로 얼굴을 그어버린다. 덤으로 이가리의 얼굴에도 저 펀치를 날려서 흉터를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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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얼굴에 붕대를 감고 다시 시코르스키의 앞에 나타난 이가리가 후배들을 동원, 시코르스키를 기습하지만 시코르스키는 이들의 공격에 기절한 척하고 프로레슬링 도장에 옮겨진 다음[5] 후배들을 전부 썰어버린 뒤 기묘하게 위풍당당한 태도로 항복의 의사를 밝히며 도게자를 시전하는 이가리 앞에서 조롱하듯 마주 도게자[6]를 하더니, "후배들의 복수를 할 생각은 없고, 자기안위만 챙기려하는군!" 이라고 일갈한 후 역기로 무자비하게 두들겨팬다. 오줌세례까지 당한 이가리가 최후의 반격을 노렸으나 중지마디에 목을 그이면서 완벽하게 실신. 결국 이가리는 시코르스키와 싸움자체가 성립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빈사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후 한마 바키가 어디까지 성장했는가 보고 싶었던 한마 유지로의 조언에 따라 유지로가 묵고 있던 호텔 객실로 코즈에를 납치해온다. 이 때 바키가 시코르스키를 저지하려 했지만, 코즈에를 지키는 것에 집중하는 바키를 깔보며 비웃었다. 이 와중에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며 유지로에게 기습을 가했지만 간단히 막히고 '러시아 싸움은 아직 구식이군'이라는 핀잔만 듣는다. 열받아서 재차 공격을 가하려 했지만 이번엔 갑툭튀한 비스켓 올리버에게 팔목을 잡히며 저지.

그 순간 객실에 뛰쳐들어와 속옷 차림으로 묶여있는 코즈에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바키의 공격으로 고층 호텔 객실의 창문 밖으로 추락하지만 특유의 암벽등반 기술로 다시 기어올라와 유리 파편과 압정 등을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으로 바키에게 한 방 먹인 뒤 경찰 출동으로 인해 현장에서 도주한다.

그리고 은신처에서 몸을 씻던 중 화가 덜풀려서 시코르스키의 뒤를 밟은 바키에게 걸려 팬티도 입지 못하고[7] 어떤 도구도 활용할 수 없는 알몸 상태로 맞붙게 되는데, 바키를 얕잡아 보며 입을 털다가 결국 맨몸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뒤 로블로를 거하게 맞아 피까지 쏟으며 실신했다.[8]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올리버가 뒤늦게 나타나 시코르스키를 사냥하기로 했다면서 손을 대려 하고, 바키가 이놈을 잡는건 자기 몫이라면서 올리버를 저지하는 사이 깨어나서 올리버의 목에 천궁퇴를 제대로 꽂아넣지만 별다른 충격조차 입지 않았을뿐더러 중지마디 펀치에도 피부가 찢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전의를 상실, 올리버의 래리어트 한 방에 건물 바깥으로 추락하며 결국 경찰청에 인계된다.

폐기된 엘리베이터 시험용 건물 최상층에 지어진, 헬기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150m 높이의 경찰청 특수수용소에 수감되었으나 맨손으로 천장을 뚫어버린 뒤 벽을 타고 내려가서 다시 탈출한다. 이 부분은 만화 원작에서는 묘사되지 않았고 2018년판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장면.

바키와 야나기 류코가 승부를 벌이고 있던 현장에 난입, 류코와 손을 잡고 바키를 2:1로 몰아붙이려 하나, 바키가 둘을 마구 두들겨패다가 갑자기 떠나자 완전히 장난감 취급당했다는걸 깨닫고 전의를 잃어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잭 해머와 조우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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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잭과 싸움을 시작, 처음에는 악력으로 천장의 수도꼭지에 매달려 잭에게 발차기와 니킥을 연신 날려댔지만 코피를 조금 나게 하는 정도에 그쳤고, 다리를 붙잡혀서 복부에 제대로 펀치를 얻어맞고 토사물을 쏟아냈다. 아무래도 넓은 장소에서의 싸움은 불리하다고 판단, 잭이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든 공중전화박스로[9] 장소를 옮겨서 자신만만하게 싸움을 벌이지만, 혼신의 일격을 퍼부어도 끄덕도 안하는 잭의 맷집에 경악하고 도망가려던 찰나 어퍼컷을 맞고 또 실신당한다.

그리고 아무 상관없던 그 민간인 한 명과 함께[10] 공중전화박스째로 지하투기장에 옮겨져서 반칙패가 없는 경기로 잭과의 2라운드에 돌입. 이때는 관중들의 함성소리에 자극을 받아 나름 투지를 불사르며 잭에게 무수히 공격을 날리지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지팡이를[11] 이용한 창술이나 못을 투척하는 공격 등 반칙을 쓰지만 잭의 괴물같은 피지컬에는 아예 먹혀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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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졌다! 제발 그만해~!!"
돌연 잭은 퇴장하고 시코르스키에게 어울리는 상대라면서 가이아가 입장, 투기장의 모래 속에 있던 손톱과 이빨조각을 이용한 공격에 당한 뒤 가이아가 모래를 뒤집어쓰고 클로킹한 채로 10초에 한 번씩 날리는 공격에 반격도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끝에 극도의 공포를 느껴 패배를 선언하고 만다.

리벤지 도쿄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다시 형무소에 감금된 상태로 나온다. 간수가 떨어뜨린 5센트 니켈 동전이 감방 안으로 굴러들어오자 손가락 힘으로 구부리다 못해 종이 뭉치듯 뭉쳐서 돌려주었으며, 아무 것도 없는 매끄러운 벽을 붙잡고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모를 상태로 밤새도록 매달려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탈옥할 때에는 벽에 있는 약간의 틈과 녹슨 곳을 이용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2.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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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집행을 기다리던 도중 다시 탈옥, 패배를 겪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권리인 '리벤지 매치'를 위해 도쿄로 향했다.

도쿄로 향해서 가이아의 집에 무작정 쳐들어갔다가 어쩌다 눌러 앉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그적인 성격이 강한 외전이기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서도 상당히 유순한 성격으로 바뀌었으며,[12][13] 태평하게 공공장소에 함께 돌아다니기도 한다. 다만 ICPO 사이트에서 여전히 국제수배는 되어있는 듯. 전반적으로는 능글맞은 가이아에게 농락당하는 역할이다.[14]

어째 중범죄자를 넘어 탈옥을 한 사형수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 따로 지명수배도 없이 잘 생활하고 있으며 본인도 범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어 팬들은 어째서 시코르시키가 사형수가 되었는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노무라가 가이아의 또다른 인격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카게무샤라고 생각해 가이아에 대한 도전이 리벤지 + 노무라의 해방이 되었을 정도로 노무라를 잘 챙겨준다.[15] 다만 러시아 사회의 부패상을 생각하면 시코르시키가 딱히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는 범죄를 저질렀다기 보다는 부패한 권력층과 마찰을 빚다가 범죄자가 됐음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형무소 내에서 10명 이상의 죄수를 죽인 것이 토쿠가와의 발언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살인자인 것은 맞다.[16]

거기에 공권력을 비웃거나 경멸했던 다른 흉악사형수와 달리 스펙크에게 오줌묻은 중화만두 악기바리를 당했던 소노다 총경을 존중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바키와 올리버에게 쳐맞고 끌려갈 때, 심각한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가는 시코르스키를 살릴 수 있겠냐며, 아직 젊으니 사형 집행 전까진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또한 어머니를 매우 그리워하고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린 유명한 화가의 파티에 가게되었을 때[17] 자신도 모르게 그림을 훔치려 했는데 사실 그 그림속 인물이 갓난아기 시절의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였기 때문. 사실을 알게된 화가는 시코르스키에게 그림을 주려 했지만 자신이 이미 떳떳하지 못한 범죄자임을 잘 아는 시코르스키는 언젠가 모든 죄를 속죄할 때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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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0m인 수직 벽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는 장면
시코르스키가 가진 신체 능력은 특별 중에 가장 특별한 것으로 만약 그가 범죄에 손을 대지만 않았어도 우리 러시아 공화국에 많은 금메달을 안겨다 줬을 것입니다. 그 시코르스키라면!
시코르스키의 탈출을 보고하는 간수
두드러지는 능력은 악력. 다만 손 전체로 쥐는 힘, 즉 손아귀 힘이 강한 하나야마 카오루노미노 스쿠네와 달리 시코르스키는 손가락 힘, 즉 핀치력이 두드러진다. 100m나 되는 강철 수직 벽을 스파이더맨처럼 손으로 딛고 올라갈 수 있으며, 빌딩 벽면을 타서 고층까지 올라가거나 동전을 돌돌 말아서 형태로 만들어 버리는 등 상당한 편이다.

자주 애용하는 공격은 중지마디를 이용해서 피부를 베어버리는 펀치. 그러나 이 공격은 초반 레슬러들에게나 먹혔고 후반에는 다 씹혀버리는 눈물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잭 해머에게는 그나마 기스 정도 낼 수 있었지만 올리버는 소금물로 피부를 단련해서 먹히지 않았고 바키는 펀치를 맞는 순간 너무 느리다며 같은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 역시 먹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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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도 이런 행운이! 지상최강과 지상최고의 자유인, 이 둘 모두와 싸울 기회는 다시는 없겠지!
올리버와 유지로를 만난 시코르스키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투쟁본능으로만 따지자면 흉악사형수 5인방 중 제일 순수한 인물이다. 자그마치 한마 유지로와 비스켓 올리버라는 거물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지상 최강의 생물과 지상 최고의 자유인을 동시에 상대할 기회'라며 불타오르던 모습하며, 지하투기장으로 끌려온 뒤 웃통을 벗어제끼며 투지를 불사르는 장면 등...게다가 사형수 5인방 중에선 무기를 사용한 꼼수에 의존하는 경향도 가장 적다. 작중에서 벌인 대부분의 싸움이 맨주먹 육탄전이다. 물론 이 인물도 본질은 흉악사형수라 불리하다 싶으면 무기를 사용해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하긴 했으나, 사용한 무기도 독극물, 화기, 폭발물 같은 건 한 가지도 없고, 맨손으로 싸움을 하다가 못, 아령, 지팡이, 유리조각같이 주변에 굴러다니는 일상적인 물건들 중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사용한 것이었다. 몸에 각종 흉기나 화기, 폭발물을 싸움 직전에 평소에도 휴대하고 다니거나 내장해 놓기까지 한 다른 사형수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애교 수준. 오로치 돗포 또한 평상시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건 안 돼도 싸울 때 주변에 우연히 있던 물건을 무기로 쓰는 건 허용선 안이라 발언했다. 물론, 시코르스키는 일반 격투가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변 걸 무기로 삼는다는 차이가 있다.

유지로의 조언으로 코즈에를 납치해올 때도 이런 건 내 방식이 아니라며 탐탁찮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간수나 교도관들을 죽여가면서 탈출한 다른 흉악사형수들과 달리 탈옥할 때 인명피해도 일으키지 않았다.[18] 탈옥 직후 알렉산더 가렌을 죽도록 패긴 했지만 결국 죽이지는 않았다.

러시아 싸움은 아직도 구식이군!
한마 유지로
전력분석은 끝났나보군. 발버둥쳐봤자, 넌 내 상대가 못 된다, 아주 정확한 판단이야. 난 너의 머리꼭대기 위에 있는 존재니까.
비스켓 올리버
문제는 이런 흉악사형수답지 않은 면들이 부각되어 헥터 도일과 함께 흉악사형수 중, 전투력 하위 2인조로 자리잡았다. 작가가 직접 밝힌 설정에 의하면 도일과 함께 사형수들 중 최약체에 속한다고 한다. 대진 운도 최악이어서 퇴장 자체는 늦게 했지만 사형수들 중 가장 여기저기 얻어터지고 험한 꼴을 많이 당한 편이다. 초인적인 손가락과 손아귀 힘을 보면 육체능력 자체는 사형수 5인방 중에선 나름 좋은 편인 것으로 보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투박한데다 특유의 저돌적인 성격 때문에 피를 많이 본 편이다. 이 때문에 변칙적인 공격의 달인인 가이아 앞에서는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기도 했다. 물론 육체능력이 괜찮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사형수들 중에서 그렇다는 것인지라, 레귤러들 중 대표적인 피지컬 몬스터인 잭 한마 앞에선 육탄전은 물론이고 도구를 사용한 반칙까지 동원했음에도 비빌 수가 없었고, 올리버에겐 아예 타격조차 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여러모로 미숙했던 2부 초반의 바키에게마저 제대로 붙으면 털리는 수준인데다, 나중에는 야나기와 협공해도 바키 한 명에게 쩔쩔매기까지 했다.

패배를 인정하는 기준도 타 흉악사형수들에 비하면 매우 양심적인 편에 속한다. 가이아에게 패배선언을 한 상황이 만약 다른 흉악사형수들이었다면, 얻어터져 기절할 때까지도 지지않았다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특히 드리안이라면 패배선언은 거짓말이라고 우기고 가이아에게 다시 공격을 가했을 것이다.

[1] 또 간수 중 하나가 시코르스키의 신체 능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그가 범죄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러시아 공화국에 많은 금메달을 안겨줬을 거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조국에 복종하는 증거가 필요하다며 서기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수갑을 채워달라 하고 오직 타고난 신체 능력만으로 어떤 운동 종목이든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묘사된 알렉산더 가렌과 비교되는 설정.[2] 넷플릭스 버젼에서는 러시아어로 나온다.[3] 알아보는 것처럼 반응했다고 해도 이름을 부르거나 대화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정확히 알아본 게 아니라 "너, 너는..." 수준이라, 그냥 요양 중에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서 당황했거나 상대가 흉악범 시코르스키인 걸 알아보고 겁먹은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혹은 비스켓 올리버가 흉악사형수를 잡으러다닌 것처럼 가렌이 이전에 시코르스키를 잡아서 수감시켰다는 설도 있다.[4] 잘 보면 알겠지만 오가와 나오야를 패러디한 인물.[5] 이때 이가리가 권총을 그의 몸통에 쐈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타박상 정도로 끝났다.[6] 일명 도게네: 엎드려 조아리기[7] 이때 팬티를 입으려던 시코르스키를 향한 바키의 명언, "누구 허락 받고 빤스를 입나! 그대로 있어, 네놈은 그대로가 좋아."[8] 후에 가이아한테 한대 더 쳐맞고 아파하는데다가 이후 수염까지 자란것으로 보아 한쪽만 박살났든, 복구에 성공했든, 고자가 된건 아닌것 같다.[9] 그 안에는 평범한 민간인도 있었는데 여자랑 전화를 하고 있다 하필 싸움 한복판에 들어가버려 통화가 흐지부지 되어버린다.[10] 이 민간인은 이후 외전 가이아X시코르스키에서 재등장하여 결국 사랑을 이룬다.[11] 관중에게서 뺏었다.[12] 목욕하러 공중목욕탕에 갔다가 시코르스키의 등근육에 감탄한 세신사가 빛이 날 정도로 등을 깨끗하게 밀어주는데, 이야기 도중 "후지산 등정이 꿈이였는데 노쇠한 몸이라 될 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굉장한 세신 솜씨를 보여줬으니 나도 보답을 해야겠다"며 세신사를 들쳐업고 목욕탕 타일에 그려진 후지산을 특유의 손가락 힘으로 기어올라가 소원을 이뤄주었다. 물기가 가득해 미끄러운 타일을 손가락 힘으로 기어오르는 걸 보고 그새 더 강해졌다며 감탄하는 가이아는 덤.[13] 가이아가 사는 집주인 할머니를 도와주거나 실수를 하긴 해도 멀쩡히 편의점 알바를 한다던가, 가이아의 집에 찾아온 어린아이가 집에 가기 싫다고 때 쓸때 잘 타이르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도대체 어쩌다 사형수가 됐나 싶을 정도로 순한 모습이다.[14] 시코르스키는 가이아와 노무라가 이중인격의 동일인임을 모르기에 기질이 다른 노무라를 가이아의 카게무샤로 알고 있다. 다만 여기 시코르스키가 상냥한편이라 그런지 처음 겁줬을때 말고는 피차 잘 노는 편[15] 한 번은 가이아에게 러시아 고급 요리권을 줘서 내보내고 노무라를 위해 뒤늦은 크리스마스 축하 파티를 해줬을 정도.[16] 그런데 시코르스키 정도가 되는 사람들을 가두는 교도소는 흑돌고래 교도소라고 보면 되는데 거기는 정말 인간 말종 중에 인간 말종들만 가는곳이라서 그런 말종들을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17] 가이아의 지인이라 따라가게되었다.[18] 도리안은 교수형 집행 현장에 있던 교도관 및 신부를 모두 살해해버렸고, 스펙크는 자신과 상담을 하러 온 교수를 죽인 것에 더해 해안가 초소의 병력들을 모두 살해했다. 야나기와 도일의 탈옥 현장에 있던 인원들도 최소 1명씩은 확실히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