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혁명, The Market Revolution 1815
1. 개요
일명 시장 혁명으로 알려져있는 이 시기의 시작은 1815년으로, 미국역사내에서 자본주의의 기초를 다지게 된 시기이다. 1815년, 교통수단의 발달과 함께 제 1차 상품, 정보, 인구 이동의 큰부분을 차지하게 되며, 은행업과 법 시행, 관세의 등장, 섬유산업의 발달과 일자리 창출, 또한 이 부분에서 미국내 최초로 결혼을 안한 여자가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결국 흑역사가 되지만) 여러모로 미국내 상당한 발달을 일으켰지만(여자의 Moral Reform 운동, 금주 운동, 서부개척, 정치적 발달 등), 결국 마지막엔 자본주의에 찌들면 1817 공황, 1837 공황 등 여러모로 경제적 위기가 찾아온다는 좋은 실례를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미국에 훗날 민주주의와 국가주의라는 이론을 가진 정당들이 등장하게 된다.2. 교통의 발달
1815년 전 미국의 교통은 느리고 비쌌으며[1] 가장 빨랐던 역마차의 경우 보스턴에서 뉴욕까지 4일이나 걸렸었다. 하지만 1815년부터 1840년 사이, 도로, 운하, 기선(하여튼 이러한 교통의 발달로 훗날 서부개척 시대가 열렸고, The Second Awakening이라는 부흥 운동이 일어나며, 이 여파로 인해 Benevolent Reform, 여자들의 권위와 노예해방을 다루는 Moral Reform, 노예해방 운동등이 일어나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3. 공장, 여자노동자, 임금인상
1815년 이후 교통발달로 인해 제조업이 발달하게 되었는데, 두 개의 가장 잘나갔던 산업을 꼽아보자면, 방직물 산업과 신발 제조 산업이였다. 그 중 방직물은 수력으로 가동 되었었기 때문에, 강 근처에서 공장이 만들어지는게 대부분이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두 공장이 여성노동자들을 고용했다는 것인데. 겉으로 보기엔 여성노동자들이 경제적 독립을 얻을 수 있게 되고 남자들과 동등한 위치를 가질 수 있게 보이지만 사실은 흑역사가 된다.가장 초기 공장은 영국 이민자, 새뮤얼 슬래터라는 사람이 만든 공장인데, 처음으로 방적 기계를 실용화한 사람이다. 1815년 거의 170개의 공장들은 뉴 잉글랜드에 집중되어있었는데,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점은 영국서 산업혁명이 먼저 일어났음에도 여전히 낮은 임금과 환경문제등[5]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에 비해, 미국 공장들은 이와는 다르게 젊은
여기서 가장 유명하고 충공깽인 사실은 이미 19세기서 미국의 여자들은 데모를 일으킬정도로 성평등을 실천 하고 있었다는 것 이다. 시장혁명서 유명한 데모가 바로 로웰(Lowell)이란 직물 공장에서 일어난것이였는데, 잦은 임금 감축과 도저히 일을 못할만한 환경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보스턴서 로웰 공장이 메리맥 강 옆에 지어졌고 모든 옷을 만드는데 필요한 빗질, 방직 가공기술들이 밀집하게 한뒤 5000명정도의 상당한 아낙네들을 고용해 죄다 하숙집에 주거시켰다. 여성 노동자임에도 환경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며 높은 교육시설 등이 제공되어 많은 이들이 몰려왔고, 또한 높은 임금 보장이라는 적절한 떡밥을 퍼트려서 많은 사람이 몰려왔다. 하숙집내의 규칙은 교회 다니기와 금주와 야간 외출금지가 있었다.
이러한 적절한 떡밥은 19세기 미국 여성들의 사회적 공간, 스스로의 경제적 독립, 집안일만 하고 싶지 않는 여성들에게 흥미를 유발했으며, 교육과 취미활동을 있다는 장점이 얘들을 흑역사로 몰아가게하는 단점이 되었다.[8] 1830년 중반 목화 산업의 큰 변화로 인해 많은 공장 주인들은 여성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뿐만 아니라 임금을 낮추는 바람에 취미활동과 교육으로 인해 잘 정비된(?) 노동자들은 데모를 하게 되었다. 모든 뉴 잉글랜드 주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데모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적은 임금으로 죽을때까지 부리는 노예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었다. 결국 "걔네들은 곧 결혼할 거잖아? 그리고 이민자들 많이 오잖아? 니들은 안될거야 아마.." 의 테크를 타 이민자들이 그 여성 노동자들을 다 교체해버리는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
4. 은행업과 변호사의 발달
이하 위에 표시된 로웰 공장같은 사업가들은 대부분 은행의 돈에 의지하게 되어서 초기 은행들은 돈을 빌려주고 돈을 이자로 다시 먹는 일명 돈이 돈을 낳는다라는 것으로 경제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했다. 여기서 1837 공황이 일어난 이유가 바로 그 돈을 은행권 지폐로 주었다는것인데 그 시절 연방정부나 주 정부에서 발행하는 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대로 은행이 망하면 그 지폐는 그저 똥닦는 휴지일 뿐이지! 라고 변해버릴 수밖에 없었다. 주로 금이나 은으로 은행서 지폐로 바꿀 수 있었으며, 물론 현대와 같이 돈의 가치가 이랬다 저랬다 가치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었기 때문에 벌써 우리 넘사벽 미국은 이러한 화폐가치를 주의했어야했다. 결국 은행업자 관련 종사자들은 점점 힘을 강대하기 얻기 시작했으며[9] 가장 강했던 은행은 미국제2은행(the Second Bank of the United States)이었으며 무려 18개의 지부가 있었고 훗날 앤드루 잭슨 대통령과 한판 뜨게 되어 1832년 잭슨의 재선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10]이러한 은행업의 발달은 시장혁명과 함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투자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11]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했고 많은 투자자들을 거느리게 된다. 또한 국회의원들은 많은 법을 만들어 주들이 도로나 운하를 낼때 땅을 사라는 어처구니 없는 법을 만들게 된다. 이중 잭슨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 상황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은행들과 각 주(州)들에게 경고를 하게 된다.
5. 거품이 빠지다
이미 1815년 부터 1819년 까지 수급이 너무 커지는 상황이 발생해 모든물가가 상승했고, 은행의 투자는 주식과 서부 땅 투기등에만 몰려 결국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부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만다. 1819년 곧이어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고 하루 밤사이에 부자가 거지가 되는 진 풍경을 속속히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대부분 미국제2은행의 과다 힘 집중으로 인해 연방 은행은 주의 각각 은행의 힘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금과 은에 따라 지폐의 화폐가치가 높아지면서 곧이어 1819 공황이 일어나게 되었다. 미국의 목화와 담배등의 가격이 50%나 치솟아 올랐고 곧이어 공장들은 은행들이 원하는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되어 많은 공장 부도가 나기 시작하였다. 많은 일자리 손실등 피해가 일어났지만, 회복하는데는 10년조차 걸리지 않았다, 소비자들의 구매욕과 생산력 또한 무역에 발달과 함께 다시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정치가 병맛이면 나라가 어떤 꼴이 되는지 알기 시작했다.[12][1] 대서양을 가로질러 보내는거나 그냥 길로 보내는거나 그게 그거였다.[2] 나무를 많이 써야해서 숲의 파괴를 가장 많이 해버린 주범[3] 19세기다, 현재 우리나라의 선거율을 비교해보자[4] 하지만 대공황으로 인한 자신들의 돈에 끼치는 선거공약 때문에 선거율이 높았기 때문.[5] 미국이나 영국이나 나중에 Lowell Mill Girls라고 불린 사람들이 데모를 일으킨 자체부터 똑같다.[6] 나중에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여자들이 가져야할 4가지 덕목중 하나였는데 결혼을 하면 여성의 일은 집안이라고 딱 단정 되어있었다.[7] 고용 노예보다는 돈이 높았지만, 건장한 백인보다는 낮았다[8] The Lowell Offering[9] 누구한테 돈을 빌려 줄까? 하며 요기조기 쑤셔댈 수 있었다.[10] 물론 대통령에게 까여서 반박하다 국민들에게 까여버리는 케이스[11] 직접 주에서 인정하는 특허, 전세권을 주는 권리를 갖게 된다.[12] 그렇지만 이후 1837의 공황을 맞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