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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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C0000> 생일 | 8월 15일 |
| 신장 | 164cm |
| 성별 | 여성 |
| 국적 | 카곤 |
| MBTI | ISFJ |
| 취미 | 마정석 보석 손질, 검술 훈련 |
| 좋아하는 것 | 장신구, 따뜻한 차, 단 음료 |
| 싫어하는 것 | 말이 많은 사람, 벌레 |
| 오행의 속성 | 화(火) |
| 자주 사용하는 검술 | 쾌도난마(快刀亂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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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한 것은 도태되는 거야. 세상의 당연한 이치지.
마법천자문 3부의 등장인물로 카곤 리더의 수장이자 루후안 가문의 임시 가주로 루후안 가문 가주의 여동생. 기존 캐릭터로 치면 아티스와 샤오의 역할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손오공과 동일한 화(火) 속성이다.2. 작중 행적
54권에서 어릴 적 언니인 루후안 가문 가주와의 기억을 회상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카곤의 계획을 도청한 해리를 시력 강화 마법으로 위치를 찾아내 추적하지만 해리가 오공의 모습으로 튄 탓에 엉뚱한 오공만 공격하다가 수렴동 광산 사람들과 털보가 튀어나와 오공을 깔아뭉개자 아니라는 걸 알고는 돌아간다. 이후 해리와 만나 한 번만 더 장난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곤 오공이 자신의 공격을 여유 있게 피했다 독백하는 것으로 마무리.55권에서는 오공이 지네 위에 있는 것을 보고 크래스, 해리와 함께 거대 지네에게로 향햐며 이후 엔비를 맡는다. 엔비와 싸우면서 한 말에 열폭한 그녀가 덤벼들자 단 한 방에 제압하고는 네가 진정 큰 그릇이라면 지위에 연연하지 않을 거라 일갈한다. 이 말에 이성을 잃은 그녀가 폭주하지만 마하가라의 다른 부하들이 엔비를 데리고 도망치자 쫒는 대신 지네의 더듬이로 가는 오공의 뒤를 크래스와 함께 따라가는데 이때 염화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에 역시 파란 불꽃을 잘못 본 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56권에서는 오공, 크레스와 힘을 합쳐 일도양단으로 지네의 더듬이를 가른다. 리더 아카데미에서는 오공이 사이온과 겨루는 걸 본다.
57권에서 의문의 가면 리더에게 공격당한 오공을 검술로 지원하지만 2대 1인데도 불구하고 역으로 당하며 이후 리포소로 찾아온 오공을 지켜보던 중 무작정 닥돌하다가 돌사자에게 덜미를 붙잡히자 바보라고 디스한다. 이후 리포소 안에서 오공과 대화하다가 갑자기 분노를 터뜨리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듯.[1] 그 후 자신들을 보던 하빈저를 추적하지만 결국 놓치게 되자 혼란이 찾아오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읊조린다.
58권에서는 리더 아카데미 식당에서 카곤 군인들에 의해 오늘은 들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명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길가에서 오공과 해리, 크레스를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간다. 살라멘더가 도착하기 전에 축제는 행복과 불행이 같이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며 해리와 같은 독백을 한다.
59권에서는 해리, 크레스와 함께 삼국의 대사로서 대회에 참여하고 부서진 천왕보검을 소환한다. 그리고 해리, 크레스와 함께 개막 선언문을 낭독하고 삼국이 그분의 뜻을 왜곡하고 있다고 독백한다. 이후 하빈저를 쫓아 서로 싸운다. 그리고 하빈저에게서 삼국이 염화의 리더들의 정신과 능력을 빼앗아 지배하고 마정석 연구소를 폭발시켜 그들을 없애 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폭발 소리를 들으며 대회장에 있는 오공을 본다.
60권에서 더지의 괴물이 섞인 물을 마시고 이성을 잃고 난폭해진 시민들을 제지한다. 그러던 중 살라멘더의 메인 조종실이 살라멘더의 치안대원으로 변장한 로스의 분신의 소멸(消滅) 마법에 의해 폭파된 것을 보고 가면 리더가 오공의 몸속에 이상한 걸 넣었다는 걸 생각하며 오공을 만나러 간다.
61권에서는 오공에게 반격당하고 재빨리 살라멘더를 탈출한 로스의 분신을 배암투명(背暗投明) 마법으로 소멸시킨다.
62권에서는 단, 래퍼드를 상대하던 중 래퍼드가 루후안 가문 가주의 검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3. 전투력
검술만 놓고 보면 사이온 녀석과 견줄 만하겠어.
하빈저
하빈저
55권에서 엔비를 압도하는 모습과 위의 하빈저의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 정도 강한 편이긴 하며, 일반인 기준에선 분명 어마어마한 초인이다. 허나 3부의 배경이 배경인지라 세계관 전체로 보면 십이신마 중위권 정도의 실력일 가능성이 높다.[2]
4. 여담
- 꽤나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주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 데다가 미형으로 설정된 디자인 탓인지 악평이 많은 3부 캐릭터들 중에서는 아람치, 해리와 더불어 그나마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5] 그런 이유로 독자 엽서 이벤트에서도 시엔 캐릭터 세트를 가장 많이 참여했다.[6]
[1] 등장 초반 가주와의 기억을 회상한 것으로 보아 이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2] 높게 잡아도 돈킹이나 켄터킹 선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크며, 최소한 그 둘 이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3] 머리카락이 무릎까지 내려올 정도로 굉장히 기다랗다.[4] 사자성어 마법에 능숙한 것으로 보이는데, 57권에서 쾌도난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56권에선 일도양단 59권에서는 적자지심을 사용했다.[5] 물론 이런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아티스의 하위호환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인기투표에서는 해리와 더불어 10위권안에 들었으나, 해당 투표는 얼마든지 무한으로 투표가 가능한 사이트에서 진행되었고 극소수만 아는 부록에 언질도 없이 날치기로 결과 발표했다는 점과 투표 진행과정 시기때만 해도 등장하지 않은 3부 캐릭터가 결과지에서 순위권 캐릭터인 마냥 버젓히 등장하거나 정확한 집계 결과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정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다.[6] 그림의 질 역시 다른 세트보다 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