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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0:07:16

오오츠츠키 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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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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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오오츠츠키 시바이
大筒木シバイ
Shibai Ōtsutsuki
파일:시바이.jpg
캐릭터 비주얼
본명 오오츠츠키 시바이
大筒木シバイ | Shibai Ōtsutsuki
연령 불명[1]
신체 불명
소속
카마의 그릇 불명
1. 개요2. 능력
2.1. 신술(神術)2.2. 동술(瞳術)2.3. 기타
3. 전투력4. 기타
4.1. 아마도 = 시바이 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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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마」 에 의한 「전생」 을 반복해 「차크라의 열매」를 계속 먹은 끝에 「신」이 된 자.
현대에는 시바이의 '사체'만 남아있다.
보루토 공식 데이터베이스#

보루토의 등장인물이자 오오츠츠키 일족의 멤버. 세계관 전체를 꿰뚫는 인물이자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도 선조 격인 인물로 보인다.[2]

우치하 사스케가 오오츠츠키의 유적에서 발견한 오오츠츠키의 문장 중에는 파손된 2개의 문장이 더 있었기에 팬들 사이에선 오오츠츠키 잇시키 외에도 새로운 오오츠츠키 일족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거론되었으며, 이후 시간이 흘러 코믹스 1부 75화에서 그 존재가 아마도의 입을 통해 드러났다.[3]

아마도와 시카마루의 대화를 통해 언급이 되는데, 수천 년간 카마와 차크라 열매를 병용함으로서 죽음을 극복하고 '신'에 도달한 오오츠츠키가 있다며, 그 존재의 이름이 다름 아닌 오오츠츠키 시바이라고 한다. 다만 오오츠츠키 일족 내에서는 현재 그를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아마도도 시바이의 생사에 대한 자세한 사실은 모른다고 밝혔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 여러 번의 진화를 거듭한 결과, 육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고차원의 존재로 승화했고 그렇기에 카마로 환생을 이어가기 위한 그릇 자체가 필요하지 않게 된 게 아니냐는 가설을 언급한다.[4]

아마도가 제작한 인조 인간인 에이다데이몬은 그의 시신[5]으로부터 추출한 유전자 일부를 적용시켜 제작했으며, 이들 두 명과 후천적으로 시바이의 DNA가 삽입된 코드나 카와키 모두 시바이의 능력을 부분적으로나마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들이 그의 유전자를 타고 났다는 이유만으로 선조의 기술까지 계승되는 것은 본인에게도 상식 외의 사태라며 당황했지만 그게 현실이 된 이상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탄한다.[6]

나루토 세계관의 인류는 크든 작든 이 인물과 관련이 있다. 그의 기술인 '신술(神術)'은 카구야를 비롯한 다른 오오츠츠키에게 계승되고, 카구야는 다시 아들인 하고로모와 하무라를 낳으면서 오오츠츠키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차크라를 인류에게 전파했다. 현 인류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이 차크라를 반죽시켜 신술(神術)을 유사적으로 구현한 모조품에 불과하다고 한다.

2. 능력

신술(神術)
오오츠츠키 일족이 취급하는 특수 능력의 총칭.
닌자가 취급하는 '인술'과의 츤 차이로 '인'을 맺을 필요가 없는 점, 오오츠츠키 밖에 취급할 수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 보루토 공식 데이터 베이스#

아마도에 의하면 이 자의 기술은 인술이나 선술 같은 구분이나 표시를 일절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그가 사용하는 기술은 그야말로 신의 기술인 "신술(神術)"이라고 한다.

2.1. 신술(神術)

2.2. 동술(瞳術)

2.3. 기타

3. 전투력

나루토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 나루토의 최강자였던 오오츠츠키 카구야조차도 전성기 나루토와 사스케, 쌍무이 카카시가 전력으로 덤볐어도 죽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육도 지폭천성을 통한 봉인에 그쳤는데, 카구야는 과거 지구에 맺어진 차크라의 열매를 단 하나만 먹었을 뿐이었는데도 그 정도 힘을 얻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시바이는 수천 년 동안 여러 행성의 차크라 열매를 먹어 치웠기에 그 힘은 감히 상상하지 못할 것이며, 사실상 인간을 뛰어넘은 오오츠츠키의 지혜조차 초월한 존재가 되었다. 미완성 그릇인 지겐의 육체로 나루토와 사스케의 전력을 압도한 잇시키조차 신의 자리를 탐했는데, 이런 것만 보더라도 그 신의 권능을 얻은 이 양반의 수준은 현재로선 가늠할 수 없다.[14]

4. 기타

4.1. 아마도 = 시바이 설

서양의 한 팬이 시바이 = 아마도설을 제기했는데 실제로 그럴듯한 근거들이 많다.출처 그 전제로 오오츠츠키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모모타로에서 따온 모모시키나, 우라시마 타로에서 따온 우라시키 등 오오츠츠키는 모두 하나같이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의 등장인물에서 이름을 유래하고 있으며, 시바이 역시 그러한 규칙을 따른다면 '시바에몬 타누키'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전제를 내세우고 있다.[19] 이 시바에몬 타누키 설화는 조금씩 내용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인간으로 둔갑해 사기를 치다가 개에게 물려 죽는 늙은 너구리'라는 내용의 이야기이디.

* 너구리는 나뭇잎을 금으로 바꾸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토오노 카타스케가 놀랄 정도로 높은 기술 지식을 갖고 있는 아마도의 특징과 부합한다. 어느샌가부터 팬덤에선 아마도가 가진 지식의 출처가 잇시키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사실 극 중에서 그러한 언급은 없었다. 냉정하게 따져서 이러한 전제가 성립하려면 처음에 잇시키는 아무것도 모르는 50대 아저씨를 랜덤하게 데려와 자신의 지식을 주입시켜 도우미로 사용했다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전개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보다는 애초에 처음부터 이런 지식을 갖고 있던 아마도를 자신에게 협력하게 했다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 애초에 아마도의 과거 회상으로는 보루토 1부로부터 12년 전, 즉, 잇시키와 접촉하지 않은 시기 때부터 딸인 아케미를 살리기 위해 클론을 배양하고 인조인간을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었다. 오히려 반대를 암시하는 장면이 있는데, 잇시키가 보로에게 에이다를 폐기하라고 지시했지만 보로가 따르지 못한 것이다. 잇시키의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면 매료의 능력을 알테니 잇시키 자신이 직접 없앴을 것이다.

그 밖에 상기한 모모시키 = 시바이 친자설이 맞다면 시바이와 아마도는 각각 자신의 아들과 딸이 인술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엮인다.

5. 관련 문서


[1] 작중 언급에 따르면 최소 수천 살은 넘어간다.[2] 작중에서 시바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모모시키 또한 "그런 이름의 오오츠츠키도 존재했다."라고 하는 등 직접 보진 못하고 어디선가 기록을 본 듯한 투로 이야기한다. 이후 잇시키의 기술과 오오츠츠키의 카마들 모두 그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최소 수천 년 전 인물이며, 오오츠키 일족 내에서도 조상 격으로 밝혀졌다. 보루토 TWO BLUE VORTEX서도 일찍이 무수한 별들의 생명을 먹어치우고 수많은 신술을 익혀 신이라 일컬어진 태고의 오오츠츠키라고 언급된다.[3] 다만 정말로 그 유적의 문장과 관련이 있는지 불명이다. 유적의 문장은 총 3개로, 가운데 하나만이 마치 높은 존재인 것마냥 위에 위치해 있는데, 가운데에 있었던 문장은 잇시키와 카구야의 것이었다. 혹은 시바이와는 별개로, 다른 오오츠츠키의 것일 수도 있다.[4] 모모시키 또한 보루토의 안에서 이 추측을 들으며 적어도 이 차원에서는 없는 존재라며 아마도의 말을 부분적으로 긍정했다.[5] 아마도가 어떻게 그의 시신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 아마도가 지겐과 협력하면서 카라의 전력 증강 목적으로 인조인간 제작에 들어간 과정을 보면 아마 그의 시신이나 그 일부를 잇시키가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 역시 잇시키가 어떻게 그 유해를 갖고 있었는지는 불명.[6] 전작에서 하시라마의 세포를 배양하면 목둔을 쓸 수 있게 되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핏줄=유전자를 통해 계승되는 속성 인자와 오오츠츠키 일족의 기술 계승이 다른 구조라고 한다면 아예 설정 오류라 볼 순 없다.[7] 이때의 범위는 지구 전체로 묘사된다.[8] 능동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그때 그때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비활성화조차 불가능하였다.[9] 사스케 역시도 처음에 느꼈던 위화감이 옅어진 것에 두려움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10] 2부 5화[11] 픽시브 백과사전의 서술에 따르면 시바이의 신술 중에서 최대 최강의 기술로 어떠한 소원이라 해도 뜻대로 이루는 것이 가능한 만능의 힘으로 세계 규모의 인식 개편이라고 한다.[12] 보루토 2부 13화에서 카와키에게 시바이의 세포가 깃들었다는 언급이나 묘사는 없었다. 애초에 시바이의 신술은 랜덤하게 깃들기 때문에 카와키가 딱 잇시키가 썼던 능력을 계승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13] 즉, 데이몬이 접촉하고 있는 상대를 때릴 경우에도 공격이 반사된다.[14] 능력 중에 나루토 세계관에서 단 한 번도 나온 적 없었던 현실 조작과 역사 개편이 튀어나온 것만 봐도 이 자의 힘이 보통이 아닌 걸 알 수 있다.[15] 이외에도 시바이의 신술을 계승한 에이다와 데이몬 남매, 카신 거사, 코드 등의 카라 출신 멤버 등.[16] 나루토 질풍전에서 묘사된 카구야의 기억 속에서도 모모시키 킨시키와 함께하고 있었다.[17] 은근히 그럴싸한 추측인 게, 모모시키를 키워준 킨시키는 그의 친부가 아니라 부하이며 모모시키 본인 역시 묘하게 시바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것처럼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모모시키는 시바이가 가진 신술의 종류를 전부 알고 있다.[18] 작중에선 편의상 오오츠츠키로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실상 카마의 원리는 피술자의 육체를 술자의 육체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보루토는 오오츠츠키 중에서도 모모시키에 가까워진 것이다.[19] 그리고 일본어로 시바이는 연극을 뜻한다.[20] 애초에 카와키에게 진의를 말하지 않고 있는 것 자체가 카와키한테는 말할 수 없다는 사실로 보인다.[21]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 자신의 딸인 사라다의 눈물어린 호소와 그녀의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을 확인한 뒤, 전능으로 뒤바뀐 기억에 대한 의문을 품고 보루토를 믿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