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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28 01:18:04

시니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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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으로 책봉된 후궁·왕실 배우자이지만 왕비까지 오르지 못한 인물
2: 왕의 배우자였지만 왕비·후궁 작위에 정식 책봉되지 못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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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마 10세의 후궁
시니낫
สินีนาฏ | Sineenat
파일:NISDZGJR5RPXXCPAHXNDFHYJ4M.jpg
출생 1985년 1월 26일 ([age(1985-01-26)]세)
태국 난주 타왕파군
본명 니라몬 운프롬
(นิรมล อุ่นพรม)
존호 짜오쿤프라 시니낫 필랏깔라야니
(เจ้าคุณพระสินีนาฏ พิลาสกัลยาณี)
부모 아버지: 위랏 운프롬
어머니: 프라니 운프롬
배우자 라마 10세
계급 태국 육군 소장
학력 랏차피로요라사 유파라차누손 학교
타왕파 피타야콤 학교
태국 육군간호대학 (간호학 / 학사)
종교 상좌부 불교

1. 개요2. 상세

1. 개요

태국 라마 10세의 5번째 아내이자 현 태국의 후궁.

왕실 후궁으로서 라마 10세의 공식 배우자 지위에 있다. 1921년 라마 6세 이래 100년 만에 처음으로 책봉된 제2배우자인데 1932년 태국에 입헌군주제가 수립된 이후 최초의 제2배우자이기도 하다.

2. 상세

1985년 1월 26일 태국 난주 타왕파군에서 태어났는데 어릴적 애칭은 '꼬이'(ก้อย)였다.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역시 타왕파군에서 다녔다. 이후 방콕의 태국 육군간호대학에 진학했으며 41기생으로 2008년 간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육군 병사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간호사로 일하다가, 2012년 왕실사무국에 들어가 왕세자의 눈에 띄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왕세자의 총애를 등에 업고 2015년에는 육군 대령 계급까지 진급했으며, 이후 왕실근위대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낙하산 강하 훈련과 왕실 경호 훈련, 태국 육군의 정글전 전투자격과정 등을 이수했다. 또한 독일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2018년 태국 공군 비행학교 과정을 거쳐 조종사 면허도 취득했다고 한다.

2019년 5월에는 육군 소장 계급에까지 올랐다.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라마 10세로 즉위한 뒤, 2019년 7월 왕실 귀비로 책봉되었다. 이때 고위 후궁에게 주어지는 '짜오쿤프라'(เจ้าคุณพระ)라는 작위와 함께 시니낫 필랏깔라야니(สินีนาฏ พิลาสกัลยาณี)[1]라는 이름을 받았다.

2019년 8월 태국 왕실 사무국 홈페이지에는 짜오쿤프라 시니낫의 사진 60장이 포함된 공식 약력이 공개됐다. 근엄한 표정으로 국왕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지만 탱크탑을 걸친 채 조종석에 앉아 있는 다소 선정적인 사진, 푸들을 안은 국왕이 낙하산 점프 훈련을 앞둔 수니낫을 달래는 사진 등도 있어서 화제가 됐다.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왕실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다가 후궁 책봉 3개월 만인 2019년 10월 21일, 왕실 칙령으로 모든 정부 직위와 군 계급, 귀족 작위, 왕실 직책 및 훈장을 박탈당했다. 제 주제를 모르고 왕비 수티다와 갈등을 빚었으며 국왕에게 불경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공식적인 이유였다. 태국 왕실 측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시니낫은 왕실의 전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국왕에게 반항했으며, 현재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왕비처럼 행세했다"며 "야심에 이끌려 왕비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한동안 시니낫은 행방불명되어 수감됐다는 설과 심지어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2020년 8월 27일에는 랏야오 중앙여성교도소가 이틀간 면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라마 10세의 보잉 737 전용기가 방콕으로 보내졌다. 알고보니 시니낫이 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국왕 전용기를 보내 시니낫을 비밀리에 뮌헨으로 이동시켜 자연스레 국왕의 수행단에 합류시키려 한 조치였다고. 이후 그녀의 사면과 지위 복권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2020년 8월 29일 불과 10개월 만에 시니낫의 복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어 모든 작위와 훈장, 군 계급을 박탈 자체가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원상회복되었다.#

2020년 8월 시니낫의 정적들이 시니낫의 복귀를 막기 위해 시니낫이 직접 찍은 1,400여 장의 나체 사진들을 해외의 반왕실 인사들에게 뿌려대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은 시니낫이 2012년 ~ 2014년에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고 일부는 노출이 심한 성적 사진이었다고. 다만 시니낫의 명예를 위해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아마 수티다 왕비 측에서 라마 10세의 마음을 돌리고 시니낫이 왕궁에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런 뒷공작을 펼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 시니낫은 '의지할 사람', 필랏은 '아름다운', 깔라야니는 산스크리트어로 '아름답고 훌륭한 여성, 덕있는 여성' 정도의 뜻이 있다. 즉 합쳐서 풀이해보면 '아름다운 의지처가 되며, 훌륭한 여성의 덕목을 두루 갖춘 여인' 정도의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