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즈 시즌 2에서는 기존 4명 외에 외부 멤버들이 합류했다. 주포파출소에서는 원년멤버인 신현준이 그동안의 경력을 인정받아 경장 계급으로 합류해 이틀간 근무를 함께했고[7][8], 오천파출소에서는 김남일과 박성광이 후임으로 합류했다.[9]
경찰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작되었지만, 경찰공무원들의 평가는 부정적인 편이다. 봉사하는 경찰상을 제고한다고 농촌 일손을 돕거나 독거노인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등 경찰 업무와 하등 연관없는 일을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를 보고 "집 수도관을 고쳐달라, 시골경찰 보니까 해주더라." 따위의 신고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이다. 농어촌 파출소 직원들을 밭일하고 심부름 대신 해주는 사람들로 묘사하고 있으니, 인력이 모자라 본연의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바쁜 일선 경찰관들에겐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1] 리턴즈 시즌 1과 리턴즈 시즌 2 8화 이후 제외[2] 시즌 1 2회까지는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되다가 3회부터 12화까지는 이 시간대로 자리를 옮겼다가 시즌 2때 8시 반에 방영 하다 8화 이후 다시 7시 40분으로 변경되었다.[3]SBS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초창기에도 연예인이 일일 경찰관 체험을 하는 코너 '스타 캅스'가 방영되었다.[4] 울릉도 특집으로 기획하여 촬영 준비를 마쳤으나 촬영 시작일인 3월 20일 당시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이 결항되는 바람에, 출연진들의 소집 및 포항여객선터미널로의 전송만 담당할 예정이었던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연예인들을 놀리게 할 수는 없으니 임시로 지원근무를 받아 신고식을 조촐하게 마련하고 흥해파출소로 근무 발령하였다. 흥해파출소의 관할구역이 지난 시즌 근무지들처럼 한가한 시골이 아닌 인구가 제법 있는 읍내인 만큼 사건사고도 꽤 잦은 편인데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진앙지에 위치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해서 임시 근무지임에도 촬영 비중이 꽤 되는 듯하다. 그 후 날씨가 좋아져서 4회 방송을 끝으로 포항을 떠나서 5회 방송부터 울릉도로 발령되었다.[5] 3화부터 월요일로 시간대 변경[6] 아무리 대마초 용도가 아닌 의료용이나 공예품 등 농업용이라도 마약류이기 때문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재배해야 농사가 가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감독을 한다. 허가된 용도가 아닌 대마초(담배)로 키울시 마약류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받아 전과가 긁힐 수 있다.[7] 다만 명예경찰 위촉 당시에는 경장보다 한계급 위인 경사를 받았다.[8] 나이는 한살 형이지만 계급으로는 후임인 김용만이 상당히 불편해했다. 신현준이 합류 직후 후임 취급을 하며 기강잡기를 했기 때문인데 퇴근 후 숙소로 돌아오자 전세가 역전됐다. 다만 이튿날에는 서로 존대하면서 근무했다.[9] 박성광은 김용만, 정형돈과 KBS 개그맨 선후배 관계로 엮였으며 김남일은 안정환과는 축구계 선후배 관계이면서 김용만, 김성주와 뭉쳐야 찬다 3에서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