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환
- 슬라크.
- 밤의 침입자.
- 슬금슬금 간다.
- 여기에 올 줄 알았으면 차라리 어둠의 산호초에서 나오지 말 걸 그랬군.
- 으흐하하, 아니야. 날 낚을 순 없지.
2. 전투 시작
- 다치고 싶지 않거든 썩 물러서! 그래도 무사하다는 장담은 없지만.
3. 선취점
- 선취점! 바로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4. 이동
- 그래.
- 좋아.
- 조심히 가자.
- 잡힐 순 없지.
- 바로 이 쪽이군.
- 쓰읍, 이 쪽이야.
- 여기로군?
- 그렇지.
- 바로 그거야.
- 이제 좀 괜찮군.
- 간다.
- 틀림없어.
- 그렇지.
- 헷헷헤, 좋아.
- 괜찮은데.
- 좋았어.
- 전부 계획대로야.
- 물론.
- 서둘러야지.
- 아, 좋아.
- 좋았어.
- 괜찮은걸?
- 이거야.
5. 공격
- 안심해. 해치지 않으니까.
- 넌 내 차지다.
- 잡았다!
- 걸렸다.
- 도망갈 생각은 마라.
- 도망갈 테면 도망가 봐!
- 다 보인다.
- 아, 그래.
- 흠씬 두들겨 주지!
- 덤벼라!
- 오, 안녕?
- 그래 새끼 물고기들이 퍼덕거리는구나!
- 신선한 물고기구나.
- 돌격.
6. 공격 받는 중
- 공격받고 있다!
7. 주문 사용
- 슬라크님이 지켜 보신다!
- 내가 해결하지!
- 배를 땅에 대고 슬금슬금 기어 보시지.
- 날 만난 걸 후회하고 있겠지?
7.1. 어둠의 서약
- 심해의 어둠을 불러 내리라.
- 어둠의 존재여 약속을 지켜라.
- 어둠이 짙어진다.
- 어둠의 서약대로.
- 어둠 속에 봉인하리라!
- 어둠의 존재가 함께 한다.
7.2. 뛰어들기
- 이~얍!
- 잡았다!
- 월척이구나!
- 헤, 그래!
- 걸렸다!
- 제대로 걸려들었군!
7.2.1. 뛰어들기가 상대의 기술 또는 아이템에 의해 해제되었을 때
- 놓치다니!
- 으아아악!
- 어딜 도망가려고?
- 미꾸라지 같으니!
- 뜨아앗!
- 미끄러운 녀석이로군.
- 따아앗!
7.3. 능력 전환
- 내 것이야.
- 능력을 낭비할 순 없지.
- 한심하군, 능력을 낭비하고만 있다니!
- 능력은 제대로 사용해야지.
7.4. 어둠의 춤
- 어둠이 기어든다.
- 그림자가 날 지켜 주리라.
- 난 그림자 속에서 걷는다.
- 죽음의 춤을 감상해 보겠나?
8. 쿨타임
- 아직이야...
- 아직이야.
- 아직이야!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안 되겠어...
- 아직 안 되겠어.
- 아직 안 되겠어!
9. 마나 부족
- 마나가 떨어졌군...
- 마나가 떨어졌군.
- 마나가 떨어졌군!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부족해...
- 마나가 부족해.
- 마나가 부족해!
10. 막타 먹기
- 물고기밥이로구나.
- 이런, 잔챙이잖아!
- 내가 처리하지.
- 내가 가진다.
- 맛있겠는데.
- 고맙게 쓰지.
- 이리 내.
- 마침 지느러미가 필요했지.
- 내가 접수하겠어.
- 내가 가져간다고 불만은 없겠지?
11. 디나이
- 하!
- 디나이.
- 안돼.
- 이건 내 거야.
- 지느러미도 벗겨야겠군.
- 꿈도 꾸지 마라.
- 포기해라.
- 노력은 가상하군.
- 자 이제 그만 꺼~져.
- 파하하.
- 내가 처리했다.
- 하 하하.
- 하!
- 이게 목숨 걸고 덤벼들 일인가?
- 아 하하하!
- 헤헤헤헤헤.
- 핫하하.
- 어 어우.
12. 레인 비었음
- 상부가 비었다!
- 중부가 비었다!
- 하부가 비었다!
13. 레벨 업
- 이제 곧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겠군.
- 되갚아줄 시간이다!
- 내 칼날이 더 번뜩거리는군!
- 그래, 잘 풀리고 있어.
- 하아, 이것도 계획의 일부지.
- 일어나라, 어둠의 산호초여!
- 헤헤헤헤헤헤!
- 아하하하하하하하!
- 하하하하하!
- 좋았어!
14. 아이템 구입
- 이걸 사려고 고생 좀 했지.
- 아, 정말 어렵게 구했군.
- 비싸게 산 보람이 있어야 할 텐데.
14.1. 점멸 단검 구입
- 점멸 단검!
- 눈은 아니어도 몸은 깜빡거릴 수 있겠군.
14.2. 아가님의 홀 구입
- 아, 홀!
- 아, 홀! 제대로 해 보자고!
14.3. 특정 아이템 구입
- 아~ 좋아! 독사의 구슬.
- 나비검.
- 선봉 방패.
- 파쇄기.
- 그래, 바이스의 낫!
- 광기의 가면.
- 산화와 야차. [1]
- 혼돈의 망치로군. 이제 다 쓸어주지!
- 칠흑왕의 지팡이!
- 오, 악마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2]
- 스카디의 눈.
- 묠니르.
- 여의봉.
14.4. 불멸의 아이기스 습득
- 영생화!
- 이제 제대로 낚아보자.
15. 물병에 룬 담기
- 잘 보관해야지.
- 자, 들어가라.
- 하나를 참으면 둘을 얻는 법.
16. 룬 활성화
- 더블 대미지!
- 한 번만 마주쳐도 두 번을 베어 준다.
- 신속화!
- 이미 충분히 미끄럽지 않나?
- 환영화!
- 믿을 만한 녀석들이야.
- 투명화!
- 어둠의 산호초에서 이것만 있었다면.
- 재생화!
- 이 썩어가는 지느러미도 살아나려나?
17. 영웅 처치 성공
- 슬라크가 널 데려간다.
- 아 이런, 못생긴 녀석이잖아!
- 벗어나고 싶었겠지.
- 자, 여기서 벗어나라고.
- 몸뚱이에 갇힌 널 풀어 주었으니 내게 감사해라.
- 칼날이 지나가는 것도 몰랐겠지.
- 하!
- 그러게 미끼를 물지 말았어야지.
- 날 보고도 도망가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니까?
- 하하하하하하하.
- 하하!
- 하하하하하하!
17.1. 라이벌 처치
- : 하, 심해에서 왔다고? 내가 진짜 심해를 보여주지.
- : 작은 물고기라고 항상 큰 물고기에게 먹히라는 법은 없지.
- : 네 비명따윈 들리지 않아.[3]
- : 어디에 있었냐고? 물 밑에서 네 함선에 구멍을 내고 있었지.
- : 이제 가는 곳은 눈이 필요 없을 거야.
- : 어이쿠, 쇠고랑 찬 친구가 또 있군.
- : 너네 족속들은 내가 잘 알지, 리키. 숨어다니는 좀도둑 같으니!
- : 은신이 뭔지 보여 줄까?
- : 피를 보고 싶다고? 하하하, 내가 보여 주지!
- : 이름 좀 새겨도 괜찮겠지?[4]
- : 괜찮은 자객인 건 인정하지.
- : 처리도 못 할 거면 추적하지도 말았어야지.
18. 영웅 처치 실패
- 으아, 이럴 수가!
- 그래, 누가 알려준 게 틀림없어!
- 다음엔 놓치지 않는다.
- 살짝 빗나갔을 뿐이야.
- 마무리가 아쉽군.
19. 아군 대면
- : 파도사냥꾼, 뒤는 내게 맡겨. 뒤통수 맞을 걱정은 말고.
- : 안녕, 퍼지. 그 갈고리로 낚시해 볼 생각은 없나?
- : 어둠의 산호초에서도 너와 닮은 슬리더린을 봤었는데.
- : 곤다르, 내 머리에는 관심이 없겠지?
- : 나가, 남의 말에 신경쓸 것 없어. 네 목소리는 황홀하다니까?
- : 어서, 세이렌! 감미로운 자장가를 들려 주겠어?
- : 리키, 조용히만 움직이라구. 그럼 별 문제 없을 테니.
- : 어이 친구, 이제 그 쇠고랑은 벗어버려.
20. 사망
- 안돼!
- 어떤 감옥도 날 가두진 못해...
- 내가 베이다니!
-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거야?
- 도망칠 걸 그랬군...
- 물 밖에 나온 물고기 신세라니...
- 다시 물 속으로 던져줘!
- 그래! 제법이군...
- 아직 알도 못 낳았는데...
- 으악! 계획을 바꿔야겠군...
- 모든 걸 예측할 순 없는 법이니까.
- 대비책은 세웠어야 했는데.
21. 부활
- 빛은 너무 눈부시다니까.
- 더 어두웠으면 좋겠군.
- 공기가 너무 많아! 질식하겠는걸?
- 탈출이다!
- 죽어서 무슨 영화를 누리겠어? 살아서 물고기나 잡는 게 최~고지.
- 여기도 벗어나고 싶은걸.
- 부활과 죽음이라.
- 총체적 난국이군.
- 다시 자유로워졌어.
- 어둠의 산호초도 탈출한 나인데 죽음쯤이야! 우습지.
21.1. 빠르게 부활
- 날 잡았다고 생각했겠지? 하하하하하하!
22. 승리
- 그렇지!
- 승리했다!
- 어둠의 산호초가 떠오를 때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3. 패배
- 안돼!
- 뭐? 내가 졌다고?
- 끄아아아악!
- 뭐지? 어떻게 된 거야?
- 어떻게 해도 괜찮으니 다시 어둠의 산호초로 돌려보내지만 말아줘.
24. 기타
감사- 아, 고맙군.
- 이렇게 고마울 수가.
드뭄
- 혼자도 좋지만 가끔은 친구가 필요해. 급하면 먹을 수도 있으니까.
- 떠벌이나 약한 놈들과 함께 엮이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수포가 되거든. 어둠의 산호초에서 혼자 탈출한 것도 그것 때문이지!
- 악몽이 뭔지 말해 주지. 내가 직접 겪었거든? 정사각형의 유리 감옥에 혼자 갇혀 있는 거야. 차라리 어둠의 산호초가 훨씬 낫다니까.[5]
도발
- 난 오직 진실만 말하는데 말이지. 지금 여기서 선언해야겠어. 바로 넌 독 안에 든 쥐야!
- 어우, 독 안에 든 쥐가 따로 없군. 뚜껑만 덮으면 되겠는데?
아이템 드랍
- 일반 : 어디서 많이 본 것 같군.
- 고급 : 비슷한 물건을 본 것 같은데.
- 희귀 : 으흠,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
형편없는 마법사
- 형편없는 마법사로군.
덜떨어진 마법사
- 덜떨어진 마법사 같으니.
[1] 더빙판에서도 영어 명칭인 샌지 앤 야샤라고 발음한다[2] 원문은 "Oh that's perfectly Satanic."로 사탄의 손아귀를 언급하고 있다.[3] 영어 음성은 누더기 선장의 "잘 안 들려~요!" 같이 장난기가 묻어나게끔 더빙되었다.[4] 나무정령 수호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옆구리에 'RIKI WAS HERE'(리키 다녀감)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슬라크 다녀감[5] 도타 2의 HUD에 있는 초상화 창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