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6:29:27

스파크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 파일:Sparks Logo.png 스파크스
Sparks
}}}
파일:Sparks.jpg
▲ 왼쪽부터 론 마엘 · 러셀 마엘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결성 1968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데뷔 1971년
앨범
멤버 론 마엘 (키보드)
러셀 마엘 (보컬)
장르 아트 팝, 신스팝, 글램 록, 챔버 팝, 프로그레시브 팝, 뉴 웨이브
레이블 아일랜드 레코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디스코그래피3. 대외 활동

[clearfix]

1. 개요

러셀과 론 마엘 형제가 1971년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결성한 [1] 대표적인 글램 록 밴드이다. 70년대 이후로는 디스코, 신스 팝으로 전향하여 수어사이드와 함께 '보컬+키보드 구성 듀오'의 원조 격인 밴드가 되었다. 하이톤의 보컬과 기타 및 신시사이저를 활용해 거창하면서도 독특한 멜로디를 내세운 개성적인 작곡, 배배꼬인 가사, 화려한 이미지로 아트 팝의 개척자로 꼽힌다. [2] 모리세이가 이들의 팬이며, 프란츠 퍼디난드와 합동 앨범을 낸 적도 있다. 관련 인터뷰

레오스 카락스와 합작해 2021년 칸 영화제 개막작 아네트 각본과 음악을 맡았다.

국내 인지도는 그리 크지 않지만 대중음악 역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거의 본좌급의 밴드 중 하나이며, 대표작으로는 Kimono My House, Propaganda 가 있다. 심지어 폴 매카트니도 1980년 싱글 Coming Up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의 연주를 오마주한 장면을 넣으면서, 인정하기도 했다.

디스코그래피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다작 아티스트다.

2. 디스코그래피

3. 대외 활동

1970년대 자크 타티와 같이 [3] 윌로 씨가 나오는 혼란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영화에 관심이 많은 밴드라 이케가미 료이치 원작 영화 제작하려고 잠깐 녹음 활동을 멈춘 적이 있다.

2015년에는 스코틀랜드의 록밴드 프란츠 퍼디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로젝트 밴드 FFS를 결성해 활동했다.

2021년 에드거 라이트가 감독을 하여 스파크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The Sparks Brothers를 제작하고 개봉했다. 미국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밴드라 [4] 영국 감독인 에드거 라이트가 제작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2021년작 아네트(영화)에 참여하여 각본과 OST 제작을 담당하였다. 카락스는 작업 도중 2017년 Hippopotamus에 실린 'When You're a French Director'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네트에 출연했던 오페라 가수 레베카 쇼왈 역시 같은 앨범에 있는 'Life with the Macbeths'에 참여했다.

2022년 애플 광고에 Kimono My House 앨범의 수록곡 this town ain’t big enough for both of us가 사용되었다.

형제 모두 사생활에 대해 신비주의에 가까운 태도를 취해서 밴드 활동 외적인 활동은 접하기가 어렵다. 2017년 인터뷰에서도 사생활 관련 질문은 "현실보다 막연함이 더 재미있다"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다만 다큐멘터리에서 밝혀지길 동생인 러셀은 The Go-Go's 멤버인 제인 빌덴과 잠깐 사귄 적이 있다고 한다. [5]

한국과 영 인연이 없었으나 2022년 12월 연말에 한국과 일본 관광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팬들은 공연해달라고 아우성.
[1] 가끔 이들 외에 밴드 성원이 보이기도 하나, 어디까지나 백밴드다. 지저스 앤 메리 체인랑 비슷한 경우.[2] 전반적으로 토드 런그렌과 성향이 유사한 구석이 있는데 실제로 이들의 첫 앨범은 런그렌이 프로듀싱해주기도 했다.[3] 각본은 타티랑 친했던 평론가 조너선 로젠봄이 내정되어 있었다고 한다.[4] 실제로 미국보다는 영국 및 유럽에서 반응이 좋아 영국 중심으로 활동했던 밴드다. 데뷔 후 한창 지난 1980년에야 중하위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인 했을 정도.[5] 두 밴드는 협업한 적이 있고, 제인 빌덴이 스파크스 팬이라서 사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