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잇라웃 요르간슨 Spitelout Jorgenson | |
소속 | 훌리건, 버크, A-Team |
드래곤 | 데들리 내더 종의 킹스테일(Kingstail)[1]→스내플 팽 |
인간 관계 | |
스낫라웃 요르간슨 (아들), 헷지라웃 요르간슨(친척), 그리플라웃 요르간슨(친척),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이웃), 광대한 스토이크(이웃, 상관) 트림의 고버(이웃), 아스트리드 호퍼슨(이웃, 상관[2]) 피쉬레그 잉걸맨(이웃), , 터프넛 토르스톤&러프넛 토르스톤(이웃), 스밴(이웃, 동료), 구스타브 라슨(이웃, 동료, 상관), 버킷&멀취(이웃, 동료), 고티(이웃, 동료) 혼돈의 데걸(적→동맹), 라이커 그림본(적), 비고 그림본(적), 크로간(적), 드라고 블러드비스트(적) | |
목소리 연기 | |
(원판) 데이비드 테넌트 (한) 김기흥, 이현[3]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화판에서는 비중이 지나가던 까메오 수준으로 1편에서 스토이크 옆에 붙어있다가 투슬리스를 제압할 때 가장 먼저 달려들어 머리를 누르는 역할이다.[4] TV판에서나 간간히 모습을 비춘다.
스낫라웃의 아버지이자 히컵의 삼촌. 이 아저씨 버크 내에서 서열이 좀 많~이 높다. 드래곤 레이싱에서 스토이크, 고버와 함께 상석에서 관람중인 게 그 증거. 족장 아래에 고버와 함께 투탑인듯. 그리고 용들의 둥지에서 스토이크가 병력들에게 명령을 내릴 때 이 사람에게 먼저 전달했다.[5] 사실 버크의 라이더 1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는데 운동회 비슷한 마을의 축제인 Thawfest에서 내리 챔피언이라고 한다.
전투력은 버크에서는 스토이크, 고버에 이은 3위이며[6] 역시 바이킹 스타일로 싸우나 자기 아들처럼 돌대가리라(...)
교육방침이 상당히 살벌한데, 버크의 수호자 5화에서 스낫라웃과의 대화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람 자기 아들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은 왕재수다.
끝을 향한 경주 3화에서는 위원회 6명중 한 명으로 나온다.[10] 이 때 드래곤 아이를 발견한 뒤 새로운 드래곤을 찾겠다는 히컵에게 지금의 태평성대에 새로운 드래곤을 찾는 게 우리에게 꼭 이익이 되지만은 않을거라며 그 시간에 데걸을 체포하는 데 주력하는 게 낫지 않겠냐며 히컵의 의사에 반대표를 던진다. 스토이크는 이성적으로는 스파잇라웃의 말이 맞지만 히컵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컵의 여정을 허락한다.
14화 Team Astrid 에서는 A-team[11]의 훈련생으로 참여한다. 이때는 아스트리드 호퍼슨에게 얼차려로 푸시업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끝경 18화, ‘Snotlout Gets the Axe’에서는 자신이 14화에서 얻은 드래곤을 타며 엣지에 등장한다. 이때 호퍼슨 가와 요거슨 가의 결혼식이 있다며[14] 스낫라웃더러 가보로 내려오던 도끼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은 멧돼지 400마리 가지고 파티를 해야되어 그 준비를 해야되고 이번 일을 맡길 사람은 스낫라웃[15] 그러나 에피소드 말미에서는 결혼식이 파토나서 절망에 빠진 걸로 보였고 그걸 본 스낫라웃은 낙심했으나 스파잇라웃이 결혼식이 아니라 저녁 연회 중 문제가 생겼다며 오히려 그 도끼를 늦게 가져온 게 다행이라며 아들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리곤 멧돼지들을 돌려놓기 위해 자신의 드래곤울 타고 날아오르며 퇴장한다.
24화에서는 A-team 멤버들과 함께 버크로 처들어온 스크릴을 상대하나 발린다. 이때 스크릴의 번개 공걱에 당해 마비되어 스낫라웃이 통역을 해준다. 그리고 스크릴 포획작전에 동참하고 멋대로 돌격하는 등 민폐를 끼친다. 그래도 스크릴 잡으러 온 데걸과 라이커의 군대가 포위했을때 버크의 강자답게 포위를 푼다. 마지막에는 스크릴의 번개에 다시 맞아 목소리가 되돌아오고 자신의 통역을 맡은 스낫라웃이 '우리 아빠는 내가 자랑스럽다.' 라고 말한 스낫라웃 보고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라 말하며 스낫라웃을 째려본다. 그후 스낫라웃이 제대로 그에게 깨질 걸 암시하며. 다른 청소년 라이더들의 비웃음과 함께 24화가 끝난다.
30화에서는 정찰을 나가다가 몇 달째 실종된 상태에 있어서 스토이크, 히컵, 스낫라웃이 그를 찾으러 나섰는데, 그는 외딴 섬에 창고를 짓고 그 창고를 신지테일이라는 무지막지한 드래곤으로부터 지키고 있었다. 신지테일이 강력해서 싸워서 물리치기가 곤란해지자 스토이크는 분개하며 이 말도 안 되는 행각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스파잇라웃은 계속 고집을 부리고, 이 두 싸움에 그들의 아들들 또한 편을 갈라서서 두 부자는 완전히 갈라서려 한다.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던 히컵의 설득으로 스토이크는 다시 요르간슨 부자를 도우러 가고 신지테일을 물리치나 싶으나, 신지테일이 지원군을 불러 4마리나 나타나자, 스파잇라웃은 고심 끝에 결국 창고와 섬을 포기한다. 이 때 '섬이야 다른 데를 구하면 그만.'이라며 자신의 고집을 꺾자, 스토이크는 그에게 '창고도 다시 지으면 되지'라며 위로해준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두 가문의 라이벌 의식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문제의 창고는 43화에서 다시 완성해냈다.[16] 이를 요르간슨 가의 업적이라며 찬양하는 스낫라웃에게 이건 우리의 업적이 아니라 내가 한 것이라고 딱 잘라 말하며, 라이더들이 히컵과 떠들고 노는 광경을 스낫라웃에게 왜곡시켜 전달한다. 라이더들이 히컵에게 아부하며 스낫라웃을 험담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진정한 리더라면 합당히 자기 것인 것을 취해야 하고, 안 그러면 먼지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말로 스낫라웃에게 트라우마를 남긴다. TV판 매 시리즈마다 스낫라웃의 인성에 악영향을 주는 교육을 하고 계신다. 스낫라웃은 43화 말미에 가서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는다.
61화에서는 플라이어들의 주무기인 신지테일을 다룰 방법을 찾기 위해 옛날 창고 섬에 갔다가 죽을 뻔한 히컵을 구해준다. 알고보니 스파잇라웃도 이 섬에 와서 자신을 아작냈던 신지테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파잇라웃은 섬에 사는 모든 신지테일들에게 이름을 붙이고[17] 이들의 특성을 꽤나 분석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파잇라웃이 분석한 신지테일의 특성[18]에서 히컵은 답을 얻어, 엣지 탈환전에서 드래곤 플라이어들을 싸그리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61화 전투 승리의 숨은 공로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버크 사람들의 전갈을 드래곤 엣지로 가져온다. 스토이크가 위독하니 히컵이 족장 대행 임무를 해야 한다면서 라이더들 모두 버크로 돌아올 것을 요구한다. 드래곤의 왕을 찾기 일보 직전에 놓인 라이더들은 낙담하지만, 결국 히컵이 드래곤의 왕을 찾아 헌터들을 막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버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중대한 임무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버크로 돌아가기 전에 일을 결판 짓겠다고 하자 히컵에게 족장이 너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며 격려해주고, 드래곤 라이더들과 함께 마지막 전투에 참여한다.
성우는 원판은 극장판, TV판 성우 모두 데이비드 테넌트다. 특유의 억양과 목소리 때문에 대사가 별로 없어도 듣자마자 알아차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판은 극장판에선 성우가 매번 달라지고, TV판에서는 김기흥이 맡았으며, 재더빙에서는 이현으로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히컵의 또래 바이킹들의 부모들 중 히컵의 아빠인 스토이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모습이 등장한 인물이다.
[1] 드길 게임인 Rise of Berk에서 설정된 이름이다.[2] A-team 훈련 교관으로, 스파잇라웃은 아스트리드에게 얼차려를 받은 적이 있다.[3] 세상 끝으로 가자 재더빙판 한정.[4] 사실 영화판에서는 얼굴은 비추는 데 대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대사 없는 분량 많은 엑스트라[5] 스토이크가 스파잇라웃에게 남은 바이킹들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한다.[6] 끝경 78화에서 '스파잇라웃 스파잇라웃 오이 오이 오이'하며 도끼를 막 휘두르는데, 적들을 다 때려눕힌다.[7]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스낫라웃의 칼을 가져와서는 우리는 '이것이 닮고 닮을 때 까지 쓰다가 그래도 안 되면...' 이라 말하고 그 직후 스낫라웃의 칼을 니킥으로 부숴버린다. 다시 말해 저 드래곤(훅팽)이 빈사 상태로 움직이지도 못하면 죽여버리겠단 뜻으로 스파잇라웃과 요거슨 가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이 말을 들은 직후 스낫라웃은 훅 팽이 그냥 자기 말 듣기 싫어서 꾀병부리며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훅 팽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자기 아빠가 결국 훅 팽을 죽일까봐 진심으로 걱정하기 시작한다. 후반부에 스낫라웃이 훅 팽보고 "넌 단순한 칼이 아니야."라는 장면은 이걸 의미하는 것.[8] 실제로 옛 일본군의 패망 원인중 하나가 전투를 하고 휴식을 안 주거나 또는 점령지에서의 만행으로 자기 스스로 휴식 취할 여건을 발로 차 못 취하고(일본군의 만행으로 한이 쌓인 주민들이 비무장상태의 일본군 장병을 보면 집단으로 린치할게 뻔하고 또한 하급자일수록 멀리 멀리 도망가 종전때까지 안 나타나거나, 오히려 연합군 투항 할 수도 있다. 조선인의 경우 독립군 진영에서 오히려 자기들에게 총부리 돌릴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대로 전투에 투입되어서다. 반면 미군은 해병대같은 정예병력들이 위험한 작전이나 전투를 완료하면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었던게 승전의 원인이 되었다. 굳이 정예병이 아니라 일반 보병도 마찬가지였다. 굳이 저런 거창한 수준까지 안 가더라도 등산, 역도, 축구 등을 할 때마다 휴식없이 한다 생각하자. 사람 몸 작살나는건 일도 아니다.[9] 하지만 스낫라웃이 그와의 대화를 계기로 지금까지 훅 팽이 게을러서 쉬는 게 아니라 훅 팽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더니 결국 훅 팽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번 화의 숨겨진 턴 포인트 캐릭터. 그렇다고 해서 스파잇라웃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그런 그릇된 철학관을 아들에게 심지 않았으면 아들이 일말의 반성도 없이 훅 팽을 에피소드 초중반 내내 부려먹지도, 그 결과 훅 팽이 죽음 직전까지 몰리지도 않았다. 최후반에 나타난 여왕 파이어윔의 치료가 아니었으면 훅 팽은 100% 요단강을 건넜었다.[10] 스토이크, 고버, 스파잇라웃, 버킷&멀취(...), 스밴(...)[11] 원래는 특전사 지역대를 뜻하는 B-team이었으나 에피소드 말미에 상술한 대로 이름이 바뀐다. 뜻은 팀 아스트리드, 지역대라기보다는 향토방위군에 더 가깝다만[12] 자막에서는 숫자를 못 세거나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것은 드래곤 길들이기 항목의 2,7문단에 링크된 블로그 참조.[13] 착륙 훈련 전 스토이크가 엣지에 데걸의 함대 수십척이 처들어왔다고 하였고 그와 함께 엣지로 날아간다. 날아가기 이전 팀원들에게 아직 실력이 미숙하니 여기 남으라고 했다.[14] 이 말을 들은 아스트리드는 그럴 리 없다며 양 가문은 전통적으로 서로 결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파잇라웃은 히컵도 그 결혼식에 가야 한다며 이것 스토이크의 명령이라 말했다.[15] 원래는 두 형들이 있었던 겉 같으나 한 사람은 실종 한 사람은 손이 드래곤에게 물려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맡긴 것이다.[16] 그리고 이 창고는 45화에서 비고의 수작으로 고립된 버크 섬이 히컵과 라이더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17] 이름들이 하나같이 골 때리는데, 히트라웃(Heatlout), 핫라웃(Hotlout), 플레임라웃(Flamelout), 냅라웃(Naplout), 데스라웃(Deathlout)... 어이없는 것 중 하나는 한 마리의 이름은 스토이크(...)[18] 위기에 처한 신지테일이 불을 내면 주변에 있는 다른 신지테일이 한 개체를 구하기 위해 모인다는 것이다. 30화에서도 나왔던 특성이다. 두 번째는 일정 고도 이상으로 비행하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