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 스티븐 데이비드 레빗 Steven David Levitt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67년 5월 29일 ([age(1967-05-29)]세) |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
현직 |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 석좌교수[1]) (2008~)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 1989년 학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제학 / 1994년 박사)[2] |
경력 |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 교수[3]) (2002~08)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 정교수) (1999~2002)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 부교수[4]) (1998~99)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 조교수) (1997~98) |
지도교수 | 제임스 포터바[5] James Michael Poterba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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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그의 범죄와 관련된 연구는 괴짜경제학 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7년 시카고 대학교의 조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도 재직 중.
2. 연구
저서 괴짜경제학(Freakonomics)에서 그의 수많은 연구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기도 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 주요한 연구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An Economic Analysis of a Drug-Selling Gang's Finances (2000)
여기서 레빗은 갱단과의 오랜 접촉을 통해 갱단 내의 수익분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밝혔다.괴짜집단인 MIT 출신이라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갱'과의 접촉이라는, 경제학계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방법[6]을 통해서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에 일정 부분 답을 제시했다.
- The Impact of Legalized Abortion on Crime (2001)
매우 논란이 많고 또 사회적으로 영향을 많이 끼친 논문으로, 레빗은 여기에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고공행진하던 범죄율이 빌 클린턴대 들어서부터 갑자기 줄어든 이유는 치안정책이 아니라, 피임약 보급과 낙태의 합법화로 출산율이 줄어들어서 '원하지 않은 아이'들이 덜 태어났기 때문이다'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아이들은 커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은데 그런 집단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체적 범죄율도 낮아졌다는 것. 여기에 대해서는당연하게도반론이 많이 달렸는데, 그 중 Foote와 Goetz의 반론이 주목할만 하다.[7][8]
3. 기타
3.1. 관련 문서
[1] 윌리엄 B. 오그던 경제학 석좌교수[2] 박사학위 논문: Four essays in positive political economy(1994) = 실증 정치경제학에 대한 네 가지 시론[3] 앨빈 H. 바움 경제학 교수[4] 테뉴어[5] 1958년생의 미국 경제학자, 또 다른 박사 지도학생으로 2009년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인 에마뉘엘 사에즈가 있다.[6] 물론 사회과학에서 이런 접근방법은 자주 쓰이지만, 경제학에서는 보통 이렇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연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7]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린 'Oops-nomics'기사 링크 및 'The Impact of Legalized Abortion on Crime: Comment' 논문(이 논문은 후술할 레빗의 재반론 이후 2008년에 수정되었다.) 그리고 레빗의 재반론인 Measurement Error, Legalized Abortion, the Decline in Crime:A Response to Foote and Goetz (2005) 등을 참고.[8] 사족이지만 이후 2007년에 범죄 감소와 관련하여 또 다른 논문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휘발유 내의 납 성분'이 없어진 것이 범죄율 감소에 50% 이상을 기여했으며 낙태 합법화는 레빗의 연구결과와 큰 차이 없는 23% 정도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한다. 관련 논문은 Environmental Policy as Social Policy? The Impact of Childhood Lead Exposure on Crime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