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 여신전생에 등장하는 마인 3종 신기이자 사상 최흉의 무기.진 여신전생에서 가장 만나기 힘들고 잡기도 까다로운 악마들인 마인 계열 중에서 마인 데이빗이 들고 있는 바이올린(?). 성별과 카오스, 뉴트럴, 로우 각 속성에 상관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공격력 255, 명중률 0, 공격회수 0~8회, 마력+3의 정신 나간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명중률이 0이고 최소공격회수가 0인것이 흠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공격회수가 0이 뜨는 경우는 드물고, 속도를 제법 올린 주인공이 착용을 했을 때는 명중률에 그다지 애로사항이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진 여신전생 시리즈 자체가 마법 공격 보다는 후에 각종 보조마법들을 걸고 후려치는 일반 공격이 보스전에 주가 되는 터라 물리 무효나 물리 반사 계열 악마가 아닌 경우에는 이 바이올린에 퍽퍽 맞고 쓰러지는 것이 대부분. 도대체 히노카쿠츠치나 무명의 검과 같은 최상급 무기보다 일개 바이올린이 미칠듯이 강한지는 의문이나 아마도 말도 안되는 확률로 구경할 수 있는 마인을 잡았을 때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자매품으로는 마인 대승정과 마인 페일라이더를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사신의 종과 천사의 나팔
후속작인 진 여신전생 2에서는 마인 고스트 Q가 이 스트라디바리에 명중률이 70으로 상승하고 부가효과가 힘+5와 운+2으로 바뀐 왕기의 지팡이라는 스트라디바리의 후배이자 진 여신전생 2 최강의 무기를 드롭한다.
이름의 유래는 스트라디바리우스[1]
2. 관련 문서
[1] 재미있게도 명기로 유명한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유래가 해당 악기 제작자의 이름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이다.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는 스트라디바리의 라틴어식 표현이다. 스트라디바디의 유래가 스트라디바리우스인데, 그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유래가 명장 스트라디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