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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03:38:56

스텔라 데우스

1. 개요2. 시놉시스3. 설명
3.1. 등장인물

1. 개요

ステラデウス

파인 그로우에서 개발하고 ATLUS에서 발매한 SRPG.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 2

PS1의 SRPG 호시가미정신적 후속작.[1]

시나리오는 로도스도 전기의 원작자인 미즈노 료가, 일러스트는 후에 페르소나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맡았다.[2]

2. 시놉시스

옛날부터 "허무의 바다"라고 불리는 하얀 공포로 뒤덮인 땅 레이바 대륙. "허무의 바다"에 휩쓸린 세계는 백진화되고, 이윽고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 그 절대적인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공황이 와서 서로 싸웠다.
자포자기한 사람들에 의해 지옥으로 변한 세계. 그러나 거기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비추어졌다. 그것은, "멸망을 용납함으로서, 사람은 하늘의 부름을 받게 된다."라는 종말 사상을 내세우는 에쿠웨교. 그 가르침은 사람들로부터 두려움을 받아갔지만 동시에 삶의 희망도 가져갔다.
멸망을 기다리기만 하는 무기력한 세계. 거기에 한 패기가 넘치는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는 군사를 조직하고 대륙을 다스리던 왕국을 멸망시키면서 스스로 왕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기력을 잃은 사람들을 차례차례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군화의 발소리는 소년 스피다가 사는 마을에도 임박하려고 하고 있었다…….

3. 설명

기본적인 시스템은 호시가미와 거의 유사하다. 택틱스 오우거와 유사한 고저차가 있는 SRPG로 호시가미가 너무 극악하게 어려워서 수 많은 사람들이 게임 오버당하며 패드를 벽에 던졌던것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밸런스를 조절해 훨씬 더 할만한 게임이 되었다.[3]

미려한 일러스트와 그래픽에 더해 화려한 성우진과 풀보이스라는 호화 사양으로 ATLUS 특유의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도 매력 포인트다. 다만 연출이 좀 김이 새는 감이 있고, 인원수가 6명으로 너무 적다는것과 템포가 나쁘다는 점 때문에 명작까지는 되지 못하고 수작에 그친 작품이다.[4] 덕분에 호시가미처럼 미디어믹스를 전개하지 못하고 또 다시 실패하고만 비운의 작품.

3.1. 등장인물

스피더(スフィーダ) CV:타카하시 나오즈미

린(リーン) CV:카와스미 아야코

비제(ヴィゼ) CV:코스기 쥬로타

아도니스 (アドニス) CV:토요구치 메구미

그레이(グレイ) CV:호리카와 료

갸란트(ギャラント) CV:타치키 후미히코

티아(ティア) CV:모모이 하루코


루멘(ルーメン) CV:이토 미키
프리에(プリエ) CV:미나미 오미

세이온(セイオン) CV:사쿠라이 타카히로


제이드(ジェイド) CV:와카모토 노리오

바이퍼(ヴァイパー) CV:챠후린

에키드나(エキドナ) CV:소노자키 미에

크로왈(クロワール) CV:하야미 쇼

디그니스(ディグニス) CV:오오츠카 아키오[5]

네브라(ネブラ) CV:시노하라 에미

파괴신 디에지라에

[1] 본디 호시가미를 기반으로 후속작을 계속 낼려고 했으나 흥행에 실패하여 맥스 파이브는 게임 산업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호시가미를 만든 제작진이 독립해서 정신적 후속작으로 개발한게 이 작품. 그래서 이름도 호시가미(별의 신)에서 따온 Stella Deus(라틴어로 별의 신).[2] 소에지마가 처음으로 메인에 나선 작품이다.[3] 다만 AI가 너무 띨띨해서 길이 막히면 돌아서 우회한다는 발상을 못한다. 그래서 벽 너머에서 우왕좌왕하다 원거리 공격 쳐맞고 바닥에 허무하게 드러눕기 일쑤. 이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매우 강하다. 게다가 이 게임은 택틱스 오우거처럼 활이 고저차 보정을 받는 게임이라 덕분에 여기도 궁수가 짱 먹는 게임이 되었다.[4] 게다가 이미 2006년하면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풍의 SRPG가 이미 유행이 지난 시기라서 흥행이 어려운 점도 있었다.[5] 나레이션도 같이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