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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 시즌
2. 정규 시즌
10월 초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 시즌 3번째 경기인 LA 클리퍼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했고, 이후 11월 5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에서 복귀했다.워싱턴전 이후 보스턴 셀틱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어지는 지옥의 원정 3연전을 치렀고, 리그에서 손에 꼽는 강팀인 이들을 상대로 2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OKC전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시즌 하이인 36득점을 기록하며 3점 슛 13개 중 7개를 꽂아넣었다.
바로 다음 경기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37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2블락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득점과 3점의 볼륨은 근래 들어 가장 적지만, 수비와 경기 운영 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골스의 서부 1위를 이끌고 있다. 다만 핫핸드가 터지는 빈도와 폭발력이 다소 줄었다는 점과, 출전 시간이 근 5년 간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턴오버가 3.6개로 커리어 로우라는 점이 다소 우려된다.
그러나 이후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경기력이 떨어졌고, 팀도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