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드 라누아

룩셈부르크 대공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기욤 1세	기욤 2세	기욤 3세	아돌프
프로이센의 빌헬미네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	1 뷔르템베르크의 조피 공주 2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 공녀	안할트데사우의 아델하이트 마리
<rowcolor=#fff> 기욤 4세	장	앙리	기욤 5세
포르투갈의 인판타 마리아 아나	벨기에의 조제핀샤를로트 공주	마리아 테레사 메스트레 이 바티스타	스테파니 드 라누아	}}} 대공 · 국서 }}}}}}

<colcolor=#000000><colbgcolor=#F9E6C2> 룩셈부르크 기욤 5세의 대공비 스테파니 드 라누아 Stéphanie, Grande-Duchesse vu Lëtzebuerg

이름	스테파니 마리 클로딘 크리스틴 드 라누아 (Stéphanie Marie Claudine Christine de Lannoy)
출생	1984년 2월 18일 ([age(1984-02-18)]세)
출생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런 론서
배우자	룩셈부르크 대공 기욤 5세 _{(2012년 결혼)}
자녀	샤를, 프랑수아
아버지	필리프 드 라누아 백작
어머니	알릭스 델라 파이유 드 르베르헴
형제	쥬앙, 크리스티앙, 나탈리, 가엘, 아모리, 올리비에, 이자벨
종교	가톨릭

1. 개요2. 작위3. 생애4. 가족관계5. 여담

1. 개요

룩셈부르크의 대공비. 기욤 5세의 배우자다.

2. 작위

스테파니 마리 클로딘 크리스틴 드 라누아 여백작 Contessa Stéphanie Marie Claudine Christine de Lannoy (1984년 2월 28일 ~ 2012년 10월 20일)
룩셈부르크 대공세자비 전하 D'Ierfgroussherzogin vu Lëtzebuerg (2012년 10월 20일 ~ 2025년 10월 3일)

나사우의 세습 공비 D'Ierfprinzessin vun Nassau
부르봉-파르마의 공자비 Prinzessin vu Borbone-Parma
라누아의 여백작 Gräfin vu Lannoy

룩셈부르크 대공비 전하 D'Grande-Duchesse vu Lëtzebuerg (2025년 10월 3일 ~ )

3. 생애

1984년 2월 18일, 필리프 드 라누아 백작과 알릭스 델라 파이유 드 르베르헴[1]의 여덟 자녀 중 4녀이자 막내딸로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런 주 론세에서 태어났다.[2] 라누아 가문은 13세기 프랑스의 북부 지방인 오드프랑스 릴에서 번영하기 시작한 가문으로 여러 벨기에의 귀족 가문을 조상으로 둔 명망있는 귀족가이다.[3]

라누아 가문의 영지에 위치한 안바잉 성에서 성장하였으며, 벨기에 론세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학교에서 네덜란드어로 초등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는 프랑스에서 다녔고 고등학교 과정은 다시 벨기에 브뤼셀로 돌아와 마쳤다고 한다.

고등 과정을 마친 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년간 러시아어를 배웠다. 이후 벨기에에 위치한 루뱅 가톨릭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베를린의 훔볼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학업을 마친 뒤 벨기에에 돌아와 브뤼셀의 투자 회사에서 근무했다.

2012년 4월 26일, 2년간의 연애 끝에 베흑 성에서 기욤 당시 룩셈부르크 대공세자와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기욤과는 2004년 독일의 사교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첫 만남 당시에는 유대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서로 큰 관심이 없었으나, 2009년에 열린 파티에서 다시 재회하고 호감을 가져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rowcolor=#000> 종교 예식

2012년 10월 19일, 메르슈주에 위치한 콜마르베르크의 시청에서 시민 예식을 올렸고, 그 다음날 룩셈부르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종교 예식을 올렸다. 웨딩드레스는 엘리 사브가 디자인을 했으며, 웨딩 베일은 스테파니의 어머니 알릭스가 결혼식 때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티아라는 대대로 친정 라누아 가문에서 물려 내려오는 티아라를 착용하였다. 결혼식 당시 스테파니의 아버지인 필리프는 90세의 고령이었기에 함께 입장하지 못했고, 스테파니는 아버지가 아닌 큰오빠 쥬앙 드 라누아와 함께 입장했다.[4]

2019년 12월 6일, 첫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으며 2020년 5월 10일, 샤를을 낳았다. 2022년 9월 29일,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으며 2023년 3월 27일, 프랑수아를 출산했다.

2025년 10월 3일, 시아버지 앙리가 남편 기욤 5세에게 양위하여 룩셈부르크의 대공비가 되었다. 같은 날 열린 앙리의 퇴위식과 기욤의 즉위식에 참석했다.

4. 가족관계

<rowcolor=#000> 2025년 가족사진

자녀	이름	출생
1남	룩셈부르크의 샤를 공자 (Prënz Charles vu Lëtzebuerg)	2020년 5월 10일 ([age(2020-05-10)]세)
2남	룩셈부르크의 프랑수아 공자 (Prënz François vu Lëtzebuerg)	2023년 3월 27일 ([age(2023-03-27)]세)

5. 여담

현 유럽 왕실의 왕비와 세자비 중 벨기에의 마틸드 왕비, 리히텐슈타인 공세자비인 조피 폰 비텔스바흐와 더불어 셋 뿐인 귀족 출신이다.

벨기에에서 사용하는 모국어인 프랑스어 외에도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및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

[1] 1614년 때부터 내려온 벨기에의 유서깊은 귀족 가문인 델라 파이유 드 르베르헴 남작 가문의 딸이다.[2] 필리프와 알릭스 모두 초혼이며, 스태파니는 아버지 필리프가 62세, 어머니 알릭스가 41세일 때에 태어났다.[3] 그 중 하나가 스테파니의 친할머니 리뉴의 베아트리스 공녀의 친정인 리뉴 가문이다, 리뉴 가문은 벨기에의 최고 귀족 가문 중 하나로 Prince(공위)와 Duke(공작위)를 가진 다른 귀족 가문들은 HSH(His/Her Serene Highness) 호칭을 쓰는데 리뉴 가문만 그보다 격이 높은 HH(His/Her Highness) 호칭을 쓰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샤를로트 여대공의 막내딸 알릭스가 13대 리뉴 공 앙투안과 결혼하기도 했다.[4] 스테파니의 어머니 알릭스는 결혼식을 두 달 앞두고 2012년 8월 26일 뇌졸중으로 사망하였기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테파니는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결혼식 당시 어머니의 약혼 반지를 자신의 약혼 반지와 함께 착용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