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공화국의 국가원수(Stadthouder)이자 잉글랜드 국왕에 대한 내용은 윌리엄 3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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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a49><colcolor=#192b6c> 네덜란드 제3대 국왕 빌럼 3세 Willem III | |||
출생 | 1817년 2월 19일 | ||
네덜란드 연합왕국 브뤼셀 | |||
사망 | 1890년 11월 23일 (향년 73세) | ||
네덜란드 아펠도른 헤트 로 궁전 | |||
재위기간 | 네덜란드 국왕&룩셈부르크 대공 | ||
1849년 3월 17일 ~ 1890년 11월 23일 | |||
림부르크 공작 | |||
1849년 3월 17일 ~ 1866년 8월 23일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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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빌럼 알렉산더르 파울 프레데릭 로데베이크 (Willem Alexander Paul Frederik Lodewijk) | ||
아버지 | 빌럼 2세 | ||
어머니 | 러시아의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 | ||
형제자매 | 알렉산더르, 헨드릭, 에른스트, 소피 | ||
배우자 | 뷔르템베르크의 조피 (1839년 결혼 / 1877년 사망) | ||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 (1879년 결혼) | |||
자녀 | 빌럼, 마우리츠, 알렉산더르, 빌헬미나 여왕 | ||
종교 | 개신교 (네덜란드 개혁교회) | }}}}}}}}} |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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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국왕. 빌럼 2세와 러시아 제국의 황제 파벨 1세의 막내딸인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장남으로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와 사촌간이다.[1]2. 생애
이종사촌인 뷔르템베르크의 조피[2]와의 사이에서 3명의 아들을 얻었다. 조피는 진보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보수적이고 군국주의적 사상을 가진 빌럼과 사이가 좋지 못했다. 조피와 사별한 후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와 재혼하여 1명의 딸을 얻었다. 조피와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은 요절하거나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했고 결국 빌럼 3세는 에마와의 사이에서 얻은 빌헬미나를 왕위 계승자로 지명했다. 다만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여왕을 인정하지 않는 살리카 법을 고수했기 때문에 37촌 조카인 나사우 공작 아돌프가 물려받았다.[3]이 사람을 끝으로 123년 동안 네덜란드 왕실은 여왕의 시대가 열렸다가 2013년 빌럼알렉산더르가 왕위에 오르게 되며 다시금 남자 군주가 탄생하였다.
3. 가족관계
3.1. 조상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빌럼 3세 (William III) | <colbgcolor=#fff3e4,#331c00> 빌럼 2세 (William II) | <colbgcolor=#ffffe4,#323300> 빌럼 1세 (William I) | |
오라녀 공 빌럼 5세[4] (William V, Prince of Orange) | |||
프로이센의 빌헬미네 공주[5] (Princess Wilhelmina of Prussia) | |||
프로이센의 빌헬미네 공주 (Princess Wilhelmina of Prussia) | |||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Frederick William II) | |||
헤센다름슈다트의 프리데리케 루이제 공녀 (Princess Frederica Louisa of Hesse-Darmstadt) | |||
러시아의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 (Grand Duchess Anna Pavlovna of Russia) | |||
파벨 1세 (Paul I) | |||
표트르 3세 (Peter III) | |||
예카테리나 2세 (Catherine II) | |||
뷔르템베르크의 조피 도로테아 공녀 (Duchess Sophia Dorothea of Württemberg) | |||
뷔르템베르크 공작 프리드리히 2세 오이겐 (Frederick II Eugene, Duke of Württemberg) | |||
브란덴부르크슈베트의 프리데리케 공녀[6] (Princess Friederike of Brandenburg-Schwedt) |
3.2. 자녀
자녀 | 이름 | 출생 | 사망 | 배우자/자녀 |
뷔르템베르크의 조피 (Sophie of Württemberg) | ||||
1남 | 오라녀 공 빌럼 (William, Prince of Orange) | 1840년 9월 4일 | 1879년 6월 11일 | |
2남 | 마우리츠 왕자 (Prince Maurice) | 1843년 9월 15일 | 1850년 6월 4일 | |
3남 | 오라녀 공 알렉산더르 (Alexander, Prince of Orange) | 1851년 8월 25일 | 1884년 6월 21일 | |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 (Emma of Waldeck and Pyrmont) | ||||
1녀 | 빌헬미나 여왕 (Wilhelmina) | 1880년 8월 31일 | 1962년 11월 28일 |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의 하인리히 슬하 1녀[7] |
4. 여담
- 여자 관계가 굉장히 문란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사생아의 후손도 많다. 특히 첫부인 조피가 죽었을 때는 내연녀였던 프랑스 출신의 가수와 결혼하겠다며 작위까지 내렸으나,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 상당히 변태적인 취미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빌럼 3세의 은밀한 취미를 풍자한 영상도 많이 있다.
- 성적인 것을 떠나 기본적인 성격 자체에 문제가 많았다. 시종들을 때리거나 발로 차고, 동물들을 학대했으며, 심지어 헤이그 시장을 비롯한 몇몇 관료를 체포해서 사형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14세기 군주들도 안했을법한 명령을 19세기 중반에 내린 셈인데, 당연히 이 명령은 시행되지 않았고, 사람들은 그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추정했다.
- 이런 문제 때문에, 그가 재혼을 위해 유럽 각국의 왕실에 청혼을 넣었을 때 계속 거절당했다. 불륜으로 인한 사생아가 있었던 덴마크의 티라 공주마저도 그와의 혼담은 거절했을 정도. 그래서 사람들은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가 그와 결혼했을 때 한번 놀랐고, 그 결혼생활이 평온히 유지되자 더 놀랐다고 한다.
- 네덜란드 유명 격투가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조상이다. 오브레임의 부계는 자메이카 지주 출신 영국 흑인이며, 모계가 빌럼 3세의 사생아의 후손인 네덜란드 백인이었다. 오브레임은 왕족 종친회에서 현 네덜란드 국왕인 빌럼 알렉산더르에게 인정받았다.
- 키가 196cm로 매우 장신이었고, 힘도 셌다고 한다.
[1] 빌럼 3세의 셋째 외삼촌이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이였기 때문이다.[2] 어머니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언니 예카테리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딸. 안나는 언니를 정말 싫어했기에 아들과 조카의 결혼도 반대했고, 결혼한 후에도 조피에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한다.[3] 아돌프는 나사우 가문의 장자 계열인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이고, 빌럼 3세는 나사우 가문의 차자 계열인 오라녀나사우 왕조이다.[4] 조지 2세의 외손자이다.[5]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손녀이다.[6]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외손녀이다.[7] 율리아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