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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1:15:56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종족 변환 모드

1. 개요2. 상세3. 자유의 날개 캠페인
3.1. 프로토스 에디션
3.1.1. 임무 관련
3.2. 저그 에디션
3.2.1. 임무 관련
4. 군단의 심장 캠페인
4.1. 프로토스 에디션
4.1.1. 임무 관련
4.2. 테란 에디션
4.2.1. 임무 관련
5. 공허의 유산
5.1. 테란 에디션
5.1.1. 임무 관련
5.2. 저그 에디션
5.2.1. 임무 관련
6. 노바 비밀 작전
6.1. 프로토스 에디션6.2. 저그 에디션

1. 개요

분류사용자 수제작
유즈맵1Synergy[1]
스타크래프트 2의 커스텀 캠페인 맵으로 본편의 캠페인(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노바 비밀 작전)을 기반으로 원래의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한다. 이 중 테란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은 각각 노바 비밀 작전, 자유의 날개의 시스템을 따르고 있는데, 두 캠페인의 볼륨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맵 이름은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에서 자유의 날개(WOL)/군단의 심장(HOTS)/공허의 유산(LOTV)/노바 비밀 작전(Covert Ops)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2]

전체적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경우 적의 물량이 상당히 불어나 있는 것이 특징. 아둔의 창, 케리건 등 패널이나 영웅 유닛의 유무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대부분이 연구, 케리건 레벨, 태양석에 관련되어 있었기에 적용할 수 없어서 보상이 자원/해당 임무 해금 유닛/에너지 재생 등으로 대체되어 있다.

2. 상세

본작의 몇몇 캠페인 맵을 수정해서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맵들이 있지만, 이 맵은 아예 캠페인 전체를 통째로 바꿔버렸다. 임무의 내용은 원본과 똑같으나 원래의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다른 공략법을 찾을 수 있고 몇몇 임무는 적 종족도 살짝 바뀌어져 있다.

저장소를 사용하지 않기에 임무 시작 전 설정 창에서 캠페인 업그레이드를 변경할 수 있다.
임무 진행 중 나오는 대사들은 모두 본편 캠페인에서 가져왔는데 제작자의 적절한 센스가 돋보이는 편집들이 많다. 한국어 대사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의 대사다 보니 의미는 얼추 통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저그 버전에서는 신관을 언급하는 부분을 케리건/사라로 편집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영어 기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 목표/보너스 목표 등의 문구가 오류 문구인 param value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유의 날개 저그 에디션의 대열차 강도에서 보너스 목표로 제공되는 파멸충을 비롯하여 일부 추가 유닛의 경우 아예 능력의 단축키가 지정이 되어있지 않는 등 자잘한 오류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설정에서 영어로 변경한 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음성은 한국어로 해도 상관 없다. 난이도 설정은 최소 보통부터이며 보통, 어려움, 아주 어려움 순서로 배치되어 있고 기타 캠페인 업그레이드 설정은 본편 캠페인에서 이미지를 가져온 경우가 많기에 글자가 깨져있어도 이미지만 보고 유추할 수는 있다.

업적이나 다른 도전 과제 시스템이 없으며 일부 미션은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는 만큼 힘들다 싶으면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자유의 날개 저그 에디션의 예언 임무와 공허의 유산 테란 에디션의 초반부 미션들이 있는데, 전자는 감염된 테란과 원시 저그의 유닛들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스투코프로 플레이하는 임무로 협동전 유닛이 아닌 오리지널 구성이라 공세를 잘 못 버티고, 후자는 다수의 혼종, 울트라리스크, 맹독충이 쳐들어오는 공허의 유산 초반부 아이어~하늘 방패까지의 임무를 해병, 의무관을 비롯한 바이오닉으로 뚫어야 해서 원작초월급의 난이도로 평가받는다.

3. 자유의 날개 캠페인

3.1. 프로토스 에디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아둔의 창을 마 사라에서 띄워[4] 유물을 찾고, 케리건을 없애러 가는 스토리. 그래서인지 안식처 헤이븐에서 등장하는 셀렌디스는 탈다림 집행관이 헤이븐에 쳐들어 온 것으로 설정이 변경됐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해방의 날 광전사
무법자들 추적자
0시를 향하여 광자포, 보호막 충전소
대피 고위 기사
악마의 놀이터 없음[5]
정글의 법칙 파수기
어부지리 불멸자
재앙 거신 (정화자)
안식처 헤이븐/헤이븐의 몰락 공허 포격기
탈옥/유령이 나타났다 없음
정문 돌파 케이다린 초석
예언 임무(파멸의 속삭임~암흑 속에서) 없음
대열차 강도 없음[6]
비열한 항구 불사조
파괴 병기 암흑 기사 (피의 사냥꾼)
언론의 힘 없음
장막을 뚫고 없음
위기의 뫼비우스 차원 분광기
초신성 없음
공허의 나락 우주모함
차 임무(지옥의 문~최후의 전투) 없음
에필로그 임무(공허 속으로~아몬의 최후) 없음

3.1.1. 임무 관련

아둔의 창의 패널 때문에 날먹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태양의 창과 피닉스 소환의 에너지 소모가 50에서 75로 늘어나고 기본적으로 적들의 스펙과 물량이 한층 늘어나있는 등 여러가지로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예를 들어 언론의 힘 임무에서 원작에서는 아주 어려움일지라도 각각 5기 정도 오던 망령과 바이킹이 거의 15기 정도는 오는 수준이며 마지막 임무의 거대괴수는 체력이 6000으로 2배나 늘었다.

몇몇 임무에서는 아둔의 창의 패널 선택에 제한이 생긴다. 특히 초반 임무에서 2열의 궤도 폭격과 태양의 창이 잠겨 강제로 감속장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원인은 시야를 주는 맵 구성 때문이다. 상단 패널 공격기로 멀리서 오는 적들을 제거하는 날먹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게 가장 확실히 체감되는 임무는 테라진 제단이 곳곳에 펼쳐진 '정글의 법칙'.

3.2. 저그 에디션

스토리라인은 나크툴의 거대괴수를 마사라로 호출해 케리건을 구출, 정문 돌파를 기점으로 원시 칼날여왕이 되며 본작의 케리건은 케리건의 이명인 '우주 최악의 악녀'로 등장한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해방의 날 저글링
무법자들 군단 여왕
0시를 향하여 가시 촉수, 포자 촉수
대피 맹독충
악마의 놀이터 저글링 랩터 변종, 맹독충 사냥꾼 변종
어부지리 바퀴
정글의 법칙 히드라리스크
재앙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변종
안식처 헤이븐/헤이븐의 몰락 뮤탈리스크
탈옥/유령이 나타났다 없음
정문 돌파 군단 숙주 날벌레 변종
예언 임무(파멸의 속삭임~암흑 속에서) 없음
대열차 강도 변형체
비열한 항구 바퀴 고름 변종
파괴 병기 감염충
언론의 힘 없음
장막을 뚫고 없음
위기의 뫼비우스 땅굴망
초신성 울트라리스크
공허의 나락 거대괴수
차 임무(지옥의 문~최후의 전투) 없음

3.2.1. 임무 관련


케리건은 내파가 생체 유닛에게 적용되도록 바뀌어 무리 군주나 거대괴수도 날려버리는데, 순수 교전으로는 원시 칼날 여왕도 이길 정도로 강력하니 원시 주머니로 둘러싸서 없애거나 저글링, 특히 군단충 변종을 많이 생성하여 둘러싸서 없애면 된다. 궁극기 쿨타임이 케리건 습격 타이밍과 거의 맞물리니 쿨타임이 모자랄 일은 없다.

4. 군단의 심장 캠페인

4.1. 프로토스 에디션

세 캠페인들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에피소드로, 적절한 대사 사용과 유닛 배치. 오리지널 요소 등의 제작자의 센스가 돋보인다. 시련 임무에서 아르타니스가 각성하여 '원시 신관'이 되는데, 유닛 색깔이 테라진을 한 듯 보라색이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실험실의 쥐 광전사
또 다른 시작 없음
약속 지점 추적자
소리 없는 아우성 암흑 기사
전령선 격추 없음[9]
내부의 적 없음
고대의 각성 불사조
시련 불멸자
약육강식 없음
장악 파수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 없음
노병 공허 포격기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없음[10]
확신 없음[11]
감염 암흑 집정관
어둠의 손아귀 거신
공허의 환영 우주모함
코랄 임무(행성 침공~심판) 없음

4.1.1. 임무 관련

영웅 플레이가 핵심인 군단의 심장이지만, 아둔의 창 패널이 있는 상태에서 아르타니스까지 참전하면 너무 쉬워질 것으로 판단했는지 등장하지는 않는다. 예외적으로 시련, 약육강식과 어둠의 손아귀에서 아르타니스가 등장하는데,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는 조작은 불가능하다.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는 카락스가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는 공허의 구도자가 히페리온을 대체하는데 공허의 구도자의 공격 스킬이 단일 타겟이 아니라 공격이 잡몹에게 분산되기 일쑤고, 전술 타격기들이 보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평가가 좋지 않다.

'감염' 임무에서는 테라진이 분출되어 감염된 테란이 아닌 광신자가 등장한다.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는 혼종에게 고통받고 있는 아르타니스가 등장하는데, 왠만한 대규모 공세가 아니면 죽지 않으며 별의 바람으로 아군을 치유해주기 때문에 치유가 필요하다면 일부러 아르타니스를 때려서 별의 바람을 받아낼 것. 죽어도 게임 오버가 아니며 연결체에서 부활한다. 첫 번째 혼종은 원작의 마스터 업적처럼 파수병 1~2기를 던져 테란 기지쪽으로 유인해 없애고, 이후부터는 핵심 유닛이 추적자가 된다. 보호막 과충전과 함께 점멸 시 보호막 회복이 겹쳐져 혼종의 어그로를 끌 수 있고, 이 사이 뒤에서 선봉대같은 고화력 유닛들이 혼종의 피해를 덜 받은 채로 공격할 수 있다. 추적자로 둘러싸면 사이오닉 폭풍도 불멸자가 아닌 추적자에게 쓰기 때문에 점멸로 피해주면 그만이다 .

'확신' 임무에서는 알라라크를 비롯한 탈다림 유닛들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임무는 없어서 평이한 진행이 가능하지만 심판 임무는 사이오닉 분열기가 하늘 방패 임무의 emp 장치로 변경되어 보호막을 갉아먹는데, 이것이 공중 유닛은 바이킹, 지상 유닛은 공성 전차의 광역 화력과 합쳐져서 큰 손실을 유발시키므로 태양 포격, 시간 정지 등의 패널과 함께 들어갈 것. 암흑 집정관도 유용하게 먹힌다.

4.2. 테란 에디션

노바 비밀 작전의 그리핀 특수부대로 대체되었다. 시련 임무 이후 노바가 각성하여 '원시 장비'를 쓰게 되는데, 머리카락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실험실의 쥐 해병
또 다른 시작 없음
약속 지점 사신
소리 없는 아우성 불곰
전령선 격추 골리앗
내부의 적 없음
고대의 각성 밴시
시련 공성 전차
약육강식 없음
장악 화염기갑병[12]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 없음[13]
노병 밤까마귀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없음[14]
확신 없음
감염 해방선
어둠의 손아귀 없음
공허의 환영 전투순양함
코랄 임무(행성 침공~심판) 없음

4.2.1. 임무 관련

전체적으로 개판이었던 프로토스 에디션보다는 좀 병맛이 적어졌지만 여전히 미션 곳곳에 제작자의 편집이 들어가있어 재미를 느낄만한 구간이 꽤 있다. 툭하면 스톤을 찾고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겠다는 노바와 쓸데없는 사족을 붙이는 라이글, 칼디르는 샤쿠라스 프로토스를 탈다림 취급을 하며 전멸시키고 특히 내부의 적은 중립 동물들이 전부 화난 테란(Angry Terran)으로 바뀌어있으며 근처에 접근시 풀려나 자동으로 맵 내의 토스 유닛들을 추적해 죽이고 확신, 감염 미션에서는 감염된 테란이 아닌 자치령 선전물로 세뇌된 시민들로 변하여 화염병으로 공격한다(...)[15]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 임무는 저그나 프로토스와 달리 영역을 설정하는 건물이 없어서인지[16] 노바를 통해 건물을 해킹해 고르곤을 격추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노바 관리를 잘못해서 제때 건물을 해킹하지 못하고 죽으면 고르곤에게 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허의 환영 임무는 노바가 레이저 천공기로 나루드와 맞붙기 때문에 스톤을 대신 조종한다. 스톤은 선딜이 2초인 대신 피해량 최소 300, 최대 피해량 500인 25마나 저격과 400 보호막을 얻는 실드, 주변에 EMP 효과를 계속 터뜨리는 감지 드론 소환, 10초의 선딜 후 협동전 죽음의 요람에 등장하던 트럭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보너스 목표인 젤나가 수정과 주 목표는 스톤이 소환하는 이 트럭으로 접근해야한다. 참고로 트럭에도 스킬이 하나 있는데 누르면 5초의 선딜 이후 자폭한다... 뭔가 큰 피해를 주라는 뜻 같은데 이 미션 자체가 시간이 부족한 편이라 별 의미는 없다.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는 다소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있는데, 프로토스 버전의 제라툴, 원판의 데하카에 비하면 토시 기술이 쿨타임 개념이 아닌 에너지 소모 형식이라 돌파력이 부족한데다 파괴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악령 뿐인데, 마지막 구간에서 악령과 파괴장치에 영향을 받는 해병과 사신이 지원군으로 와서 실질적으로 악령과 토시만으로 공성전차와 벙커로 구성된 방어선을 뚫어내야 한다. 그렇다보니 전투순양함을 생산하여 차원 도약-야마토포로 파괴하는 것이 강제된다.

심판 임무는 노바 비밀작전 마지막 임무인 마지막 게임과 비슷하다. 땡전순을 가거나 땡골리앗으로 가더라도[17] 아주 어려움(브루탈)까지 그냥 깨지며

5. 공허의 유산

5.1. 테란 에디션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어둠의 속삭임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 의무관, 악령, 공성 전차, 골리앗
안개 속의 유령 토르, 바이킹, 밴시, 전투순양함
깨어난 악 없음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아이어를 위하여! 없음
커지는 그림자 해병, 의무관
아둔의 창 벙커
금단의 무기 불곰, 골리앗[18]
하늘 방패 사신, 화염차
전우 코브라
아몬의 손아귀 유령, 악령
최후의 항전 공성 전차, 화염방사병[19]
통합의 사원 바이킹
무한의 순환 없음
망각의 전령 시체매
과거의 봉인을 풀고 밴시
정화 의료선
의례의 계단 망령
라크쉬르 토르
기사단의 자격 전투순양함
아이어 귀환 임무(기사단의 귀환~구원) 없음
에필로그 임무(공허 속으로~아몬의 최후) 없음

5.1.1. 임무 관련

여러모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이어 초반~코랄까지의 임무에서 이러한 비판이 많은데, 테란과 프로토스 종족 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악평은 주로 이 구간에 몰려있다.

사실 원작부터가 군단의 심장에 익숙해져있던 유저들이 당황하여 아예 난이도에 대한 서술이 따로 문서로 나올 정도로 초반이 벅찬 캠페인이었지만, 그나마 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 용기병/추적자 등 캠페인 사양에 맞추어 특수 능력이 추가된 유닛들과 아둔의 창 패널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버전은 래더와 동일한 테란 유닛들에 별 다른 패널도 없이 원작에서 난점으로 지적받던 초장부터 높은 티어의 유닛들을 사용하는 적 ai를 상대하다보니 더욱 초반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다.

다만 초반 아이어~코랄 구간을 넘기면, 더 정확히 말하면 유령/악령이 해금되는 샤쿠라스 임무부터 난이도가 급감한다. 암흑 기사, 암흑 집정관 등이 해금되며 난이도가 급감하는 원작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비슷한 타이밍부터 난이도가 쉬워진다고 할 수 있다.

5.2. 저그 에디션

2022년 7월 26일에 GiantGrantGames Archives를 통해 공개되었고 9월 4일 아케이드에 정식 출시되었다.

일부 대사들은 '신관' 등을 지칭하는 부분을 '케리건'으로 적절히 편집한 것이 특징. 다만 그래서 한국어판은 더빙판이 아닌 원어로 나온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어둠의 속삭임 저글링, 군단 여왕, 변형체, 바퀴, 히드라리스크
안개 속의 유령 뮤탈리스크, 군단 숙주, 감염충, 울트라리스크
깨어난 악 없음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아이어를 위하여! 없음
커지는 그림자 저글링, 군단 여왕
아둔의 창 가시 촉수, 포자 촉수
하늘 방패 없음
전우 변형체
금단의 무기 히드라리스크
아몬의 손아귀 바퀴
최후의 항전 군단 숙주
통합의 사원 뮤탈리스크
무한의 순환 없음
망각의 전령 맹독충
의례의 계단 감염충
라크쉬르 울트라리스크
과거의 봉인을 풀고 없음
정화 없음
기사단의 자격 거대괴수
아이어 귀환 임무(기사단의 귀환~구원) 없음
에필로그 임무(공허 속으로~아몬의 최후) 없음

5.2.1. 임무 관련

전체적으로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가볍게 즐길만 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적에게 상당한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데, 대부분의 임무에서 시작부터 풀업그레이드가 되어있으며, 은폐 유닛을 운용할 때는 종족과 무관하게 스캔을 사용하거나 탐지기 유닛을 보내서 공격 대상이 된다.

테란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사신의 G-4 폭탄, 악령의 초음파, 사이오닉 채찍 등 각종 액티브 기술들을 사용하고, 은폐를 사용하는 유닛들은 공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은폐를 하여 공격을 회피하는 기믹이 생겼다. 영겁의 정수 임무에서 케리건으로 이들을 조준하면 일시적으로 은폐를 했다가 해제하는 것으로 공격에 지정만 되어도 발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저그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3종 변이가 모두 적용되었다. 아군 유닛들보다 2개 더 많은 변이를 선택한데다 적 AI는 업그레이드가 앞선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다소 불리하다.

프로토스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분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탈다림은 프롤로그 임무부터 공허의 유산의 탈다림 유닛으로 등장하며, 황금 함대는 아이어 프로토스로 전원 대체되어 공허 포격기 등의 타 세력 유닛들은 중재자 등으로 교체되었다.

ai는 다수의 적이 보이면 칼같이 액티브 기술을 발동하는데, 특히나 테란이 이 점에서 가장 수혜를 받았다. 악령이 초음파로 아군 유닛들을 묶은 뒤 추적 미사일, 전투순양함의 미사일 같은 광역 기술들이 더해지면 손쓸 수도 없이 부대가 녹아내리며, 사신은 G-4 집속탄으로 인하여 기지를 훨씬 빨리 털게 되었다.

테란 버전이 초반이 지나치게 어려운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무난해졌다면, 이 버전은 후반 임무에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적의 화력이 강해져 변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테란 버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도 있다.

플레이어 세력은 케리건이 시작부터 원시 칼날 여왕으로 등장한다. 초반이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전작의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덕분에 초반 체감 난이도는 줄어들었다.

한편 랜더마이저(랜덤 에디션) 모드에도 적혀있던 제작자 특유의 개드립들이 로딩창에 적혀있다. 예시로 안개 속의 유령은 빨리 또 다른 밈을 찾아내야 베스핀 가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 적혀있고 아이어를 위하여!는 "저저전 재밌음(ZVZ is Fun.)"이란 말만 적혀있다. 기사단의 자격 미션에선 "공중 유닛은 날 수 있음(Flying Unit can Fly.)"만 적혀있으며 과거의 봉인을 풀고 미션에선 "메가리스는 거신이 아니라 병신임"이라며 까내린다.
또한 일부 임무는 아나운서조차 달라진다. 프롤로그의 경우 이즈샤가 아나운서가 되고, 아이어 임무부터는 아나운서가 캐리건이 되지만, 기사단의 귀환 임무 중 데하카+자가라 파트에선 데하카가 아나운서가 된다.

6. 노바 비밀 작전

6.1. 프로토스 에디션

프로토스 에디션은 영웅과 각 분파를 바꿔가며 클리어하는 형식이다.
임무 사용 진영
탈출 보라준
기습 공격 카락스/정화자(파수병, 사도, 동력기)
첩보 작전 알라라크/탈다림(광신자, 학살자, 교란기, 선봉대, 분노수호자, 보너스 목표 승천자)
위기의 낙원 아르타니스/아이어(광전사, 용기병, 고위 기사, 불멸자, 공허 포격기)
밤의 공포 피닉스/정화자(파수병, 사도, 동력기, 거신, 신기루)
기억의 흔적 보라준/네라짐(백인대장, 추적자, 암흑 기사, 암흑 집정관, 해적선)
적의 그림자 속에서 제라툴
검은 하늘 카락스/댈람
마지막 게임 아르타니스/댈람

6.2. 저그 에디션

케리건은 3번째 임무부터 원시 칼날여왕 형태가 된다.
해금 순서
임무 해금 유닛 또는 구조물
탈출 없음
기습 공격 저글링, 군단 여왕, 바퀴
첩보 작전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위기의 낙원 맹독충, 뮤탈리스크
밤의 공포 감염충
기억의 흔적 없음
적의 그림자 속에서 없음
검은 하늘 울트라리스크
마지막 게임 없음

[1] 몇몇 캠페인 맵은 제작자가 Synchrony이다. 아케이드의 맵 게시 제한 때문인 듯.[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는 임무 수가 적기 때문인지 'Race-swapped Epilogue'라는 이름의 별도의 런처로도 게시되어 있다. 같은 종족으로 하는 임무라도 설정을 다르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원본과는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필로그 프로토스 에디션은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에디션에서, 테란과 저그는 각각 공허의 유산의 테란 에디션과 저그 에디션에서 들어갈 수도 있다. 이후 3종족 모두 공허의 유산 에디션이 출시되며 변환 모드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지만.[3] 테란 버전에서도 별 다를바 없어서 자가라가 비굴하게 굴어도 노바가 씹고 죽인다.[4] '0시를 향하여' 임무에서 아군 기지 입구 다리 사이에 아둔의 창이 떡하니 박혀 있다.[5] 이 임무 한정으로 정화자의 추적자인 선동자를 사용할 수 있다.[6] 코브라는 말살자로 대체된다.[7] 참고로 예언 임무 시리즈일때는 로딩창의 게임 이름이 깨알같이 프로토스 버전((Protoss Edition)에서 테란 버전(Terran Edition)으로 바뀌어있다(...)[8] 패널스킬 커스텀이 가능하기에 공허의 나락처럼 수호보호막을 선택하고 신기루 4~5기 뽑은후 10시~12시 방향으로 밀어넣으면서 태양포격+태양의 창+피닉스 소환으로 빠른 클리어 꼼수도 가능하다.[9] 이 임무에 한해 정화자의 추적자인 선동자를 사용할 수 있다.[10] 히페리온은 공허의 구도자로 대체된다.[11] 이 임무에 한해 알라라크 및 협동전 알라라크 유닛을 사용한다.[12] 이 임무에 한해 메카 맹독충을 사용할 수 있다.[13] 이 임무에 한해 의무관, 허크를 사용할 수 있다.[14] 히페리온은 무리 수호군주로 대체된다.[15] 해방의 날 미션에서 나오던 멩스크를 몰아내자던 대사를 하는걸 봐서는 멩스크의 추태를 폭로하는 내용의 선전물인 모양이다.[16] 테란의 범위 설정 건물로 감지탑이 있기는 한데 영역을 정한다기보다는 레이더의 느낌에 가깝고, 군심 테란 에디션의 베이스가 감지탑을 건설할 수 없는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이라 건설할 수 없다.[17] 군단의 심장 테란 버전은 유닛 기술이 다른 유닛들과 겹쳐서 사용할 수 있다. 즉 보병 유닛들이 전부 초 전투 자극제를 쓸 수 있고 골럇, 탱크, 배틀, 밴시, 해방선에 전부 재생성 생체강철을 쓸 수 있다는 말이다. 군심 테란 버전에선 골럇한테 굳이 레이저 조준 시스템을 안 줘도 된다.[18] 스파르타 중대로 등장[19] 악마의 개로 등장[20] 이때는 전쟁광+망치 경호대+코브라+바이킹 조합으로 쳐들어온다.[21] 게다가 자날 시절과는 달리 여기서는 배틀이 버프를 먹었는데, 무기고에서 자금을 주고 업글하던 미사일 난사와 방어막을 노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마나를 퍼먹어서 야마토를 갈길 수도 없었던 자날과는 달리 여기선 노코스트로 200의 실드를 얻는 방어막과 50(경장갑 +40)의 피해를 광역으로 때려박는 미사일 난사 덕분에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22] 다만 크산토스가 한번 공격을 시작하면 치유 스킬을 사용해도 오래 버티진 못한다. 또 제공 전투기 격납고는 최소 사거리 개념이 없어서 가장 처음으로 처리해주지 않으면 케리건 단독으로 크산토스를 잡을 방법이 없어지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