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15:03

스모크(지배파충류)

스모크
Smok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mok_wawelski_szkielet.jpg
학명 Smok wawelski
Niedźwiedzki et al., 201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계통군 지배파충류(Archosauria)
스모크속(Smok)
[[생물 분류 단계#종|{{{#000 }}}]]
†스모크 와웰스키(S. wawelski)모식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mok.jpg
원시 수각류로 가정한 골격도

1. 개요2. 연구사3. 기타

[clearfix]

1. 개요

약 2억 500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존속한 거대한 지배파충류로 속명은 폴란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바벨의 용에서 유래했다.[1]

2. 연구사

현대의 폴란드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주로 동유럽 일대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보인다.[2] 몸길이는 5~6m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모든 육식성 지배파충류 중에서 테라토사우루스와 함께 가장 거대한 편에 속했다.

공룡악어 계열 지배파충류들의 몇몇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기 때문에 악어와 더 가까운지 공룡과 더 가까운지 정확한 분류가 어렵다. 장골에 홈이 있다는 점과 대퇴골에 anterior trochanter[3]가 있다는 점은 수각류의 특징이며 일부 대형 수각류와는 기저설상골[4]에 깊게 파인 곳이 있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윗턱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이 가깝게 부착되어있어 균일하고 연속적인 치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수각류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며 라우이수키아(Rauisuchia)의 것과도 다르다.

3. 기타

같이 공존한 동물로는 트라이아스기의 가장 거대한 단궁류 리소위키아가 있다.

2022년 피규어 회사 컬렉타에서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1] 기사들의 검을 다 튕겨내고 부술 정도로 단단한 비늘을 둘렀으며 입에서 불을 뿜는 용. 마을에서 공격을 막기 위해 매 달마다 처녀를 바치고 있었으나 어느 지나가던 대장장이가 용에게 유황을 채운 양고기를 먹였고, 용은 강물을 반이나 들이키고는 배가 터져 폭사했다.[2] 물론 트라이아스기 당시에는 대륙이 판게아라는 하나의 대륙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도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3] trochanter: 전자(轉子)(대퇴골 상부의 돌기)[4] basisphenoid, 基底楔狀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