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코끼리 Sri Lankan elephant | |
학명 | Elephas maximus maximus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장비목 Proboscidea |
과 | 코끼리과 Elephantidae |
속 | 아시아코끼리속 Elephas |
종 | 아시아코끼리 E. maximus |
아종 | 스리랑카코끼리 E. m. maximus |
1. 개요
아시아코끼리의 모식종.2. 특징
아시아코끼리 아종 중 가장 큰 아종으로, 보르네오보다 훨씬 면적이 작은 스리랑카에서 서식하지만 섬 왜소화를 겪은 보르네오코끼리와는 달리, 섬 왜소화를 겪지 않았다. 어깨 높이 2~3.5m, 무게 2,000~5,500kg정도다. 다른 아종들 보다 어두운 피부색으로 구별이 가능하다.아시아코끼리 중 상아가 가장 안 나는 아종이다. 상아는 전체 수컷의 고작 7%에게만 나며, 평균 길이 182.88cm에 무게는 최대 35kg까지 나간다. 기록된 가장 긴 상아는 228.6cm였다.
하루에 최대 150kg의 식물을 먹어 치운다. 식단의 56%는 관목, 허브, 풀, 덩굴 식물 등의 비수목 식물들, 25%는 콩과 식물, 19%는 벼과 식물이었다.
전체의 30%만 보호 지역이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산다. 쓰레기산에서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코끼리들이 있다.
다른 코끼리들처럼 성체는 천적이 없다. 새끼는 스리랑카표범과 늪악어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된 사례는 없다.
스리랑카는 코끼리를 신성시해서 중국의 판다만큼이나 귀중하게 여겨왔다. 때문에 자국 코끼리를 해외로 반출하는 것에 굉장히 엄격하며, 외국으로 반출된 개체들 역시 꾸준히 살펴보고 있다. 특히 서울동물원에서 가자바가 폭염으로 인해 죽자 한국과 스리랑카 간의 외교에 금이 갈 뻔하기도 했다.
3. 기타
[1] 수겔라의 남편이자 희망이의 아버지인 가자바라는 개체도 있었으나 2018년 폭염으로 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