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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40:32

슈퍼스타맨

スーパースターマン
파일:슈퍼스타맨.webp

1. 개요2. 상세3. 활약4. 기술5. 슈퍼스타맨의 노래 (スーパースターマンの歌)
5.1. 표절 의혹(?)

1. 개요

<떴다! 럭키맨>에 나오는 영웅 협회 소속 영웅이다. 럭키맨 주연 3인방으로 럭키맨이 운을 상징, 노력맨이 노력을 상징한 다면 슈퍼스타맨은 화려함을 상징 한다고 볼 수 있다.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정명준[1](29화까지), 최승훈(30화부터)[2]

2. 상세

원래는 누네띠네라는 이름의 오로지 남들에게 튀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진 중학생으로 애니에서는 가을이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가 되어보는 게 어떠냐는 고백을 하지만 역시 나스타의 고백을 차갑게 차여버리고 가을이는 럭키맨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게 되면 서 자신도 럭키맨처럼 영웅이 되어서 튀고 싶다는 일념으로 불법 영웅 제작소[3]에 가서 야매로 개조를 받아 슈퍼스타맨이 되는 어찌 보면 멋진 캐릭터이지만, 결국엔 불법 개조로 인한 정식 영웅이 아닌 탓 인 지 현실은 시궁창이다.

애마 페가수스[4]와 함께 화려한 등장과 멋진 대사 등 오로지 튀고 멋진 등장에만 신경을 쓰지만, 그마저도 개그가 되는 캐릭터.

전신의 슈츠는 오로지 튀기 위해서 만든 것으로 망토는 누네띠네의 어머니가 쥬디에게 받은 천으로 만든 것이며, 런던 부츠는 9살 때 진 시몬스에게, 망사 스타킹은 3살 때 마돈나에게 받은 것이라 한다.

항상 튀기 위해서 장미꽃을 휘날리고 다닌다.

변신할 때에는 '누네띠네 나비 넥타이'라는 구호와 함께 눈을 세로로 뒤집고 변신 아이템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면 반짝반짝 빛이 나며 슈퍼스타맨으로 변신한다. 정식 영웅이 아니기에 비행은 불가능하다.

원판에서는 '메다치 - 타이(めだち - タイ)'라는 구호이며, 이는 "눈에 띄고 싶어"라는 의미이다. 물론 뒤쪽의 타이는 나비 넥타이의 타이를 의미하기도 하는 언어유희.

참고로 변신할 때 눈이 돌아가는 연출이 나오는 데, 이 또한 '메다치 - 타이(めだち - タイ)'의 '메다치(ち)'가 '눈이 서다'로 번역될 수 있는 언어유희의 연장이다. 실제로 슈퍼스타맨의 디자인도 평범하고 촌스럽게 보이는 럭키맨과 노력맨보다도 훨씬 더 화려하고 세련 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슈퍼스타맨 본인도 자신의 슈트에 대한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 지 너네들은 가슴에 새겨져 있는 글자부터 고치는 게 어떠냐며 나처럼 세련 있게 되어보라고 자랑까지 한 다. 또한 럭키맨과 노력맨을 비롯한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하늘이나 공중에서 비행하거나 날아다닐 수 없다. 이 때문에 럭키맨과 노력맨을 따라다니거나 같이 다니기가 힘들 어 재빨리 합류하는 데 시간이 늦기도 한 다.

3. 활약

실력행운도 없는 영웅이지만, 조커이자 히든 카드.[5] 럭키맨과 맞먹을 정도로 비실 비실한 전투 능력을 보여주지만, 럭키맨은 운빨이라도 있지 이쪽은 운빨 마저도 없어서 더 최약체이다. 멋만 부리는 거에 신경 쓰는 것을 넘어서서 즉 허풍과 허세만 부리는 면이 매우 강하다.

오로지 폼내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기에 실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상대에게 덤비다가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왕재수급은 아니지만 뭔가 운이 없는 것인지 작중 유독 사고를 당하는 묘사[6]가 많은 편이다. 애니판에서는 허구한 날 노력맨에게 츳코미 차원에서 두들겨 맞기도 한다. 심지어 슈퍼스타맨 영웅으로 변신해도 폭주 족이나 택시 운전사를 비롯한 평범한 비무장 민간인들한테도 싸움에 지고 두들겨 맞는 허약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요리사맨 일당과 싸울 때 의도치 않게 부엌맨이 농성하던 비밀 기지[7]에 쳐들어갔을 때 노력맨이 밀가루 범벅이 되면 서 냄비에 있는 기름 물에 끓어지기 직전, 죽을 뻔한 위기에 처 하자 차마 그 광경을 눈으로 보기만 할 수 없어 자신이 멋있게 나서서 합체요리사맨에게 저항하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8] 사실 상 개그스러운 분위기와 장면들이 많은 이 애니에서 슈퍼스타맨이 가난한 자신의 동생들을 보살 펴 주고 챙겨주는 장면과 스스로 슈퍼스타 총을 만들 어 권총맨과 승부하는 장면, 스피드맨과의 전투에서 최선의 활약을 다 해서 싸운 장면과 함께 더불어 서 눈물을 자극하게 만드는 최고의 감동적인 명장면이라 할 수 장면.[9] 또한 사태가 종결 된 뒤, 럭키맨노력맨은 그 공로를 인정하여 목욕물을 끓여준다.

애니판의 세상개혁맨과의 싸움 중에선 영웅별로 오는 동안의 훈련 덕분에 달랑 장미꽃잎 하나 위에 올라서서 슈퍼스타 커터를 멋지게 휘날리며 소지 그린이 정체를 밝히게 만드는 역할도 했지만, 정체를 밝힌 스피드맨에게 결국은 발렸다.

툭하면 회장과 시비가 붙고 싸우는데, 회장도 그렇게 강한 영웅은 아닌지라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용호상박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스토리 중반까지는 협회 공인 영웅도 아니었다가 싸우다 정든 회장이 대충 휘갈겨 쓴 영웅 인증서를 줘서 공식 영웅이 된다.

세라맨을 좋아하여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므로 잘 되지 않는다.

스토리 막판에 '불사신'이라는 배틀물에서 붙을 수 있는 최강급 설정이 붙어서 주가 급상승! 하는 듯 했으나 그저 죽지 않을 뿐이었다.

이 불사신 능력을 바탕으로 막판에 최후의 악당, 카멜레온맨에게 몸빵을 하는 등[10]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에는 살아남은 카멜레온맨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대우주신이 된 럭키맨에게 빌붙어 살게된다.

의외로 럭키맨보다도 영웅심 면에서는 더욱 불굴의 의지가 앞서는 편이다. 자신의 유일한 능력이 무한재생 불사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이전에도, 비록 눈에 띄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지만 악당 우주인이 나타나면 늘 그 자리에 찾아가서 럭키맨이나 노력맨이 나서기도 전에 자신이 제일 먼저 악당이나 괴인들과 대면 하면 서 싸운다.

악당 세상개혁맨이 영웅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신의 부하로 들어오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제안하자, 럭키맨은 거듭된 고민 끝에 결국 세상개혁맨의 부하가 되겠다고 제발로 걸어들어갔지만, 슈퍼스타맨은 끝까지 영웅협회회장의 옆에 서 있었다.

물론 마음 속으로는 부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것이고, 또한 부하가 되었더라도 별다른 능력이 없기에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어 버려졌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슈퍼스타맨이 부하가 될까말까 망설이는 듯한 묘사는 없었다.

즉, 능력도 영웅이 되려는 이유도 보잘것없는 캐릭터이나 최소한 럭키맨보다는 훨씬 영웅적인 마인드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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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니메이션 두번째 오프닝[11]에서는 멋있게 슬라임맨을 마무리 짓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5. 슈퍼스타맨의 노래 (スーパースターマンの歌)

한국판 일본판
한국판 가사 일본판 가사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슈퍼스타 슈퍼스타맨 × 4 スパースター スパースターマン × 4
하늘 알고 땅이 알고 모두가 아는 天知る 地知る 人が知る。
누구나가 사랑하는 영웅의 이름 そのヒーロー正体を
더욱 더 눈에 띄게 유명해질래 もっとみんな知られたい
누구나가 알고 있는 영웅은 누구 そのヒーローが誰なのか
나는야 슈퍼스타 너무나 멋져 目立たなければ意味がない
언제나 슈퍼스타 지구의 영웅 目立つからこそヒーローさ
(덤벼라!) さぁ来い!!
사악한 우주인 물리치는 悪い宇宙人
나는야 슈퍼스타맨 暴れて人を集めろよ~♪
영웅이 되기 위해 目立つためなら
남보다 튀기 위해 命はいらぬ
목숨도 바치리라 それが私だ
슈~ 퍼~ 스타~ 맨 スー・パー・スタ~マーン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S.U.P.E.R S.T.A.R! MAN!
슈퍼스타맨의 테마곡으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심지어 럭키맨과 노력맨은 전용 테마 곡이 어쩌다가 한 두 번 쯤만 나오는 게 불과하고, 슈퍼스타맨만 유일하게 개인 테마 곡이 강렬하게 어필하는 듯이 어느 때나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이건 다른 의미에서 봤을 때 대우가 매우 좋다.

5.1. 표절 의혹(?)

아무래도 위의 곡에 대한 표절 의혹이 있는 모양이다. Bay City RollersSaturday Night이라는 곡으로, 1976년 곡이다.

들어보면 처음부터 박자가 똑같이 시작하며, 이후에 듣다보면 멜로디가 매우 흡사하다. 자기 노래마저 소매치기 했다.


[1] 가모우 히로시가 스토리를 쓴 데스노트에서 미카미 테루를 맡았다.[2] 정명준사정으로 인해 성우가 교체되었다.[3] 이 불법 영웅 제작소는 누네띠네의 개조가 끝난 직후 경찰(?)이 들이닥쳐 폐쇄된다.[4] 실제 날개 장식을 달아준….[5] 은근 맞는 말인 것이, 외의로 슈퍼스타맨 덕분에 승리한 경우가 꽤 있다. 요리사맨, 천재맨, 세상개혁맨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6] 4차원 우주편에서 16세의 이동 요새인 달리는 요새에 깔리거나, 대우주신 토너먼트에서 경기 행성의 위험 요소인 가시에 찔리거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7] 사실은 슈퍼스타맨 본인의 집이다.[8] 사실 그 이전에 럭키맨과 노력맨이 둘 다 인질로 붙 잡힌 상태가 되어버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슈퍼스타맨 만이 혼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밖에 없었다.[9] 처음에는 위기에 처한 노력맨을 보고 자신을 갈궈대고 놀려대던 안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면 서 그냥 방관 하려고 했으나 점차 노력맨과의 좋은 추억을 회상하면 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역시 가만히 죽게 내버려둘 순 없다면 서 스스로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10] 근데 다들 그 행동에 슈퍼스타맨이 죽기를 바랬으며, 몇 분이 지나도 부활하지 않자 대충 '아 죽었네' 등의 반응만 보였다.[11] 국내에선 이 오프닝 장면이 엔딩으로 쓰였다.[12] 일단 저 상태에서의 모습에서는 비행이 가능 할 것이고 기본적인 전투능력만 갖추고 있어도 노멀 상태의 슈퍼스타맨이 가진 불사 능력까지 더해 의외로 상당한 강캐일 수도 있다.[13] 실제 셀은 무한재생이긴 하지만 핵이 존재해서 그게 망가지면 죽는다.[14] 단 내구도가 종잇장이라 방패로 쓰기도 애매하다. 마지막 싸움후에는 카멜레온맨이 좀 섞였으니 나아졌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