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에 관한 문서이다.==# 동두천 연장 요구 (확정) #==
- 2020년 9월 23일, 동두천시가 GTX-C선의 덕정 - 동두천 구간 9.6㎞ 연장을 추진 시작했다. #
- 2020년 12월 2일, 동두천시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9천만원을 편성했다. #
- 2021년 3월 17일, 일부 양주시 덕정동 주민들이 GTX-C 노선 차량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래서, 동두천시에서는 공식적으로 GTX-C 노선 연장을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차량기지 유치에 찬성하기로 결정하자, 국토교통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 2021년 5월 20일, 동두천시 자체 용역 결과 "예비타당성 기준으로 B/C 1.73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
- 2022년 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공약하고 당선되었다. #
- 2022년 9월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약하고 당선되었다. 이를 'GTX 플러스'라고 이름 붙였다. #
- 2023년 9월 26일, 동두천시가 국토부에 GTX-C 동두천 연장을 공식 건의했다. #
- 2024년 1월 25일, GTX-C 착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두로 동두천 연장을 약속했다. #
- 같은 날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동두천 연장안을 2기 GTX사업에 포함시켜 추진을 확정시켰다.
1.1. 중앙, 초지, 오이도 연장 요구(GTX 플러스)
- 2022년 2월 24일, 상록수 정차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안산선을 따라 중앙, 초지, 오이도 정차 요구가 지속된다.
- 2022년 8월 25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C노선의 오이도 연장을 공약했다. #
- 다만 이 연장안은 안산선 한대앞~오이도 구간이 인천발 KTX 개통 이후 4호선, 수인분당선, KTX가 공용하여 선로용량이 부족해질 예정이기에 본격적인 추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4월 1일, 경기도의 GTX플러스 계획이 공개되었다. 이중 GTX-C의 오이도연장이 포함되어있다.
===# 평택지제 연장 요구(확정) #===
- 2020년 2월 2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각각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시장과 함께 C노선 연장 상생협약을 맺었다. 평택 연장안 역사는 병점, 오산, 평택지제이다.
- 2020년 5월 20일,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가 병점과 오산을 경유하며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 연장안을 요구했다. #
- 2021년 10월 24일, 평택시 자체 타당성 결과 B/C가 1.02로 나왔다. 다만 '서울특별시청/강남역으로부터 반경 40㎞ 이내만 설치 가능'하다는 대광법 기준이 문제로 떠올랐다. 단 SRT와 GTX의 성격이 다른것을 고려해야 한다. 연장이 성사된다면 화성, 오산, 평택 3개 시에서 사업비를 분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 2021년 12월 13일, 국토교통부가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기존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에서 시종점~중심지간 통행시간 60분 이내와 반경 50㎞로 변경하고, 수도권의 중심지를 기존 서울특별시청, 강남역 뿐만 아니라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인천시청을 추가하는 개선안을 내놓아 평택지제 연장이 대광법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
- 2022년 8월 25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GTX-A, GTX-C의 평택지제 연장을 공약했다. A가 평택지제에, C는 평택에 서는 구상이다. #
- 2024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연장사업을 발표했다. 정차역은 SRT와 1호선, 두 노선의 결절점인 평택지제역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은 SRT, 1호선, KTX, GTX-A/C 5개 노선이 지나게 된다.
===# 천안, 아산 연장 요구(재검토중) #===
- 2021년 12월 13일, 대광법이 개정되자, 평택지제역 이남으로 천안 연장 요구도 생겨났다. 무궁화호/ITX-새마을과의 중복 문제가 있지만, 2024년 현재는 서울/용산발 장거리 무궁화호가 지방 단거리 무궁화호들로 전환되고 복합열차 운행이 가능한 ITX-마음 운행 횟수가 증가해 경부 1선 용량이 널널해지는 추세라서 해결될 예정이다.
- 2022년 1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GTX-A의 평택 연장, C노선의 천안 연장을 공약하고 당선되었다.
- 2022년 4월 14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GTX-C 노선 천안역 연장을 공약하며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GTX C 천안 연장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경부 1선과 선로 공유를 해서 추가비용이 낮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박상돈 천안시장은 당선되었다.
- 2022년 4월 20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장항선을 활용한 아산까지의 연장을 공약했다. 이는 2019년에 폐지된 장항선 누리로의 대체 열차 확보라는 명분도 있다.[1] 곧이어 2022년 5월 24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남과 서울간 광역교통망 협력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서 서울시와 함께 GTX-C선 천안, 아산 연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당선되었다.
- 2024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천안·아산까지의 연장사업을 발표했다. 천안은 천안역으로 정해지는 분위기지만 아산은 아직 미지수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남부 연장안의 연장은 59.9km이며, 이를 대입하면 아산역이 국토교통부가 계획하고 있는 종착역임을 알 수 있다.
- 2024년 7월 4일 보도에 따르면, 천안시는 1,300억 원이 아산시는 900억 원이 지출되어야 가능하다는 충청남도의 추정치가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유지보수비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에는 SRT, KTX가 이미 있다며 '효율성과 경제성 분석 후 연장을 따져보겠다'며 재검토에 나섰다. #
1.2. 의정부 고속철도 연장 요구
당초 2014~2015년의 구상은 C노선 전구간 새 노선을 깔아 선로용량이 확보되면서, 고속철도(SRT/KTX)를 서울역 또는 수서역에서 북쪽인 의정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중간 정차역은 청량리역, 광운대역, 창동역으로 구상했다. # KTX 의정부 연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예타에 모두 포함돼 있다.하지만 C노선의 경제성이 나오지 않자 2018년 12월 ~ 2019년 2월,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에 배제를 통보한 뒤 배제하여 설계를 마쳤다. 이를 재추진할 경우 수원~과천 구간에 이어 삼성~의정부 역시 선로 공유 구간이 되어 버린다는 비판이 있다.
반면 굳이 승강장과 선로까지 만들 필요 없이 A선의 동탄역이나 공항철도 공덕역처럼 노반만 마련해 두는 방법도 있고, KTX-청룡 차량이 고상/저상홈 겸용으로 설계된데다가 주식회사 SR측에서도 해당 모델의 발주를 추진 중인 만큼[3], 변경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도 있다.
2020년 5월 26일, 노원구와 의정부시 등이 요구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수요가 적고 공유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0년 11월 13일, 도봉구가 창동역까지 고속철도(KTX/SRT)이 연장되게끔 설계한다고 밝혔다. #
2022년 2월 24일 고속철도가 경유하게 될 GTX-C 노선의 강북 구간에 왕십리역 신설안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향후 의정부발 고속철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 다른 강북 구간 GTX-C 노선의 정차역과 마찬가지로 왕십리역 또한 고속철도의 정차역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4년 3월 19일 경기도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를 발표, GTX-C 선로를 이용하여 SRT를 의정부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2. 추가 정차 요구
2.1. 양주역 정차 요구
- 2020년 9월 11일. 국토부에 노선내에 양주역 정차역 추가를 직접 요청했다.#
- 2022년 6월 1일. GTX C 양주역 정차를 공약하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당선되었다.#
- 2022년 9월 27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등을 건의했다. 건의결과 강시장의 양주역 정차 건의 내용을 원희룡 장관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 만큼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또 방문해 추가 설득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 2023년 6월 16일.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신진영 시민사회비서관실 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GTX-C 양주역 정차를 건의했다.# 양주역은 양주역세권사업과 양주테크노벨리사업이 예정돼 있어 양주시 미래발전의 핵심지역이며, GTX-C노선은 도봉산역부터 대심도가 아닌 전철1호선 기존 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착역인 덕정역에 양주역 정차시간 1~2분외에 다른 영향이 없어 비용 대비 편익이 월등하다는 점을 들며 양주역 정차가 절실한 이유로 강조했다. #
- 2023년 9월 20일.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해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재원확보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와의 협상, 양주역 정차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주역이 위치한 동두천양주연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성호 의원은 GTX-C의 양주역 정차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선되었다.
3. 추가 지하화 요구
3.1. 의정부시 구간 지하화 요구
의정부시는 경원선 공용구간 중 의정부시 구간 2.1㎞에 대해 지하화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미 8월에 실시협약 체결까지 마친 마당인지라 사실상 거절의 입장을 밝혔다.#1 #2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박지혜 후보,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 모두 GTX-C 의정부 노선의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선거 결과 박지혜가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