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를 공원 명칭에 포함시켜 현대인의 역사의식 고취 및 교육의 장을 위해 송정저수지 일원에 조성했다. 2010년부터 2014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272,000㎡의 면적에 전망대, 3.6km의 산책로, 야유회장, 피크닉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헌정(정자)과 인근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야유회장에는 악기 연주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막구조물을 설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자연 속에서 공연이 가능한 북구 유일의 수변공원이 되었다.
산책로 - 총 3.6km거리의 산책로이다. 현재는 낙석사고로 인해 지관서가까지만 산책로가 개방되어 있다.
지관서가 - 총 6개의 지관서가[1] 중 호수공원점은 6호점이다. 지관서가는 SK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와 다른 지역에 설립하고 있는 복학문화공간이다.현재 송정호수공원 지관서가는 1층은 카페, 2층은 서가, 3층은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의 인생테마는 ‘영감’이다. 푸른 하늘, 초록의 숲, 평화로운 호수와 맞닿아있는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의 '영감의 선함' 에 올라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고, 닫힌 마음에 숨통을 틔우고, 가슴속 문제에 돌파구를 찾고, 삶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감'이라는 테마를 잡았다. 해당 지관서가는 북구자활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박상진광장 - 박상진 의사를 추모하는 동상 및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다.
수변쉼터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쉼터라 아래 그림에 적혀있는 주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
슬숲마당 - 북구청과 협력하여 하천 수질 정화 능력 1위 식물 노랑 꽃 창포를 시재한 장소로 벤치에 앉아 쉴 수 있다.
고헌정 - 산책로를 걷다보면 나오는 쉼터이다. 주의사항으로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한다.
소원샘 - 소원을 빌 수 있는 우물이 있다. 현재는 막혀있다.
약수터
상상숲놀이터
미로물정원
야외공연장 - 송정동민 박상진 호수 공원 건강 걷기 대회의 공연 등 각종 공연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무릉정
피크닉장
‘시간을 여행하는 편지’ 우체통 - 서랍에서 엽서를 꺼내 편지를 작성하고 도착 희망 날짜 (6개월 또는 1년)까지 선택 후 우체통에 넣으면 발송 일자에 맞게 편지를 전달해준다.
[1] 21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를 첫 시작으로 장생포2호점, 선암호수공원점, 유니스트점, 시립미술관점과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점의 총 6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2] 사건은 이른 시각에 일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3] 북구청은 오는 9월까지 산책로 출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